40대 중반 아재입니다.
회사에서 자전거 이야기를 하다가
소싯적에 오토바이 타던 이야기를 했는데
가스배달 오토바이 탔었다니까
20대 여직원이......
"가스배달? 그게 뭐에요?"
"LPG가스 가스통 몰라?"하니
잘 모르길래...사진을 보여주니
"아...그거 본 적 있어요. 근데 그걸 배달을 해요?"
"집집마다 그거 배달해서 밥도 해먹고 했지"
깜짝 놀라네요. "가정집에서요?"하면서 신기해하네요.
진작에 아재...삼촌...이 된 건 알았지만 세월이 많이 지난 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
나도 25년 전 스무살 때는 가스배달 오토바이 중고로 사서 청룡쇼바 이빠이 올려서 타고다녔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청룡쇼바... 그리운 단어네요.
그때 알았던거는 가스통이 생각보다 튼트하구나
아직 도시가스 안들어가는 시골이나 식당에선 쓰시죠 ㅎ
도시가스 들어오기 전엔 배달해서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골목길은 연탄 아니면 가스통이 가득할텐데...
그런 사람들은 도시에서만 살아서 비좁은 골목이 낯선 정도인 거죠.
원도심이나 산만디동네들 중심으로요.
부산mbc 유튭 영상중에 해당하는것도 있더라구요..산만디에 까스배달하는 x모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