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살리려고 1년동안 노개런티 mc 참여 트로트 혼자 지탱해가면서 혼자 시상식 갔었는데... 후배들 생기고 이제는 트롯어워즈가 생겼으니.... 거기서 사실상 2번째로 큰상을 받았으니..... (참고로 대상은 이미자)
트롯 특유의 꺽기를 촌스럽고 신파스럽지 않게 세련된 창법으로 보여준 것도 장윤정.
트롯의 대중화는 장윤정 이후 입니다. 레젼드라 할만 합니다.
방송에 나가는 본인 노래 트로트 말고도 다른 노래도 2~3곡 더 부르셨는데 너무 잘하셔서 ㄷㄷ
가수들한테 다 돌아가기를...
그 이후로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꾸준히 배출돼서 지금까지 이어져오는거 보면 진짜 장윤정은 살아있는 역사죠 ㅠ
자신의 안위는 내려놓고 후배들 양성해서 판을 키우려는게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방송 나오는것들 봐도 그런 프로그램이 많은거 같고 (예를 들어 최애엔터테인먼트)
집사부일체 같은데 나올때도 후배가수들 한번이라도 방송 나오게 할려고 어거지로(방송 흐름에 관계 없는데..)
불러다가 방송 분량 확보해주고 하더라구요
그 사랑을 후배들에게 따따블로 돌려주고싶어하는거 같더라구요.
일본도 늙은 뉀네만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