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할수있는데 까지만 최선 다 하고 뭐라고 하면 대들거나 배째라하면 됩니다 공직에선 가능해요 아무것도 모르고 인수인계도 안해주는데 뭐 어쩌라고? 제 와이프가 말단일때 부서 이동시마다 서무여서 잘 압니다 걍 할수있는데 까지 하고 배째라하면 그 부서의 윗사람들이 일을 안할수가 없게 됩니다
이즈의무희
IP 175.♡.22.133
10-07
2020-10-07 12: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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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너마저님// 여자분이라면 그런게 가능 남자라면 수준이하의 사람 취급당합니다. /Vollago
@이즈의무희님 집안에 공무원 천집니다 남자도 그렇게 해도 됩니다 업무 분장 ㅈ같이 해주는거 반발안하고 가만있으면 개호구되는거 금방입니다
이즈의무희
IP 175.♡.22.133
10-07
2020-10-07 13: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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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너마저님// 남자가 그러면 불러주는 부서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냥 삶을 즐길거면 그것도 괜찮긴하죠 /Vollago
커피너마저
IP 121.♡.152.49
10-07
2020-10-07 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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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무희님 강제 순환근무인데 부르긴 뭘 부릅니까
이즈의무희
IP 175.♡.22.133
10-07
2020-10-07 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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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너마저님// 왜 안불러요? 인사철 되면 힘있는부서에선 좀 괜찮은 직원 땡길려고 난린데 공무원이라고 안그럴거 같아요? 사람사는데 다 똑같아요 순환이야 하죠 힘든 부서 있었으니 쉬고 오라고 편한 부서 보내주는 경우도 있고 일못해서 편한 부서 가는 경우도 있기야 하죠. /Vollago
@이즈의무희님 아둥거려봤자 공무원입니다 절대 다수 9급은 승진과 성공목적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직장 해고없는 직장이 목적이죠 입신양면할거면 5급행시나 최소 7급치고 와야죠 제 주변에 9급에서 최고 높게 올라간게 부구청장인데 진짜 0.01% 수준이죠 힘있는부서? 말이 힘이지 걍 일 많은부서고 거기로 발령나면 걍 휴직내고 거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시청이나 중앙부서엔 9급 잘 안데려갑니다
진급포기하고 배째라고 하면 공무원만큼 좋은 직장도 없죠.아예 주어진 업무조차 안하려는 소수 공무원들도 있는데 다만 승진이 늦어질뿐이지 나는 그냥 정년만 채우고 나가고 나머지 신경 끊고 사겠다고 하면 더 편안것이 공무원사회더군요.문제는 그 성격이 되느냐지만 성격만 되면 윗에서 일 맡겨도 나몰라하고 책상서랍속 던져버리고 노는 공무원들도 있다고 하더군요.단지 그 업무를 주위 공무원 맡아서 평판이 나빠지지만 그것조차 신경 안쓰면 그만이더군요.실제 제 아주 친한 시청 7급공무원에게 자주 듣는 하소연입니다. 일 안하는 부서원 하나 있으면 돌아버린다고합니다.시의회 주요보고자료를 언제까지 만들어라는 보고서를 책상서랍 던져버리고 보고하는 날까지 배째라고해서 그 부서공무원들이 난리난다고...
커피너마저
IP 121.♡.152.49
10-07
2020-10-07 1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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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님 사실 할수있는 능력만큼 열심히하고 부당한 수준의 과도한 업무분장은 따지고 거부해도 큰 문제가 안되죠 말씀하신것처럼 아예 일을 안할려는 사람들은 문제가 되도 말이죠
카오동
IP 114.♡.158.157
10-07
2020-10-07 1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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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너마저님 남자들 중에 승진 포기했다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진짜 별별 백을 가져다 붙여도 인사과에서 절대 승진 안 시켜주더군요. 근데, 동기, 후배들 다 먼저 승진하는거 눈 뜨고 지겨보고 있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IP 219.♡.151.186
10-07
2020-10-07 18: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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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너마저님 근데 읽다보니 공무원들 일처리에 대해 성토하는 분위기가 어디서 종용된게 아니라 그냥 저러고 일하는군요.
@님 모든 관공서가 그런건 아닌데 몇몇 이상한곳은 나이먹은 5~6급들이 일안할려고 업무분장 이상하게 해서 막내한테 몰빵시키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그거 순진하게 시키는대로 하면 호구죠 상급기관이나 부서에 인사고충 넣고 상담받고 엿먹여야합니다 본문글처럼 순진하게 자기혼자 끙끙앓으면 안되요 공무원 장점이 뭡니까 신분보장이거든요 형사처벌 받을 잘못이 아닌이상 떳떳하게 부당한건 말해도 됩니다
공시 합격자면 그래도 우리나라 시험계 소식은 좀 찾아보는 사람들이고 공기업이 훨씬 어렵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지방공기업, 국가공기업 모두 한 군데씩 합격해봤는데 글쎄요.
공기업이 인국공이나 금융계 처럼 들어가기 어려운 공기업만 있는 게 아닙니다.
놀랄게 너무너무 많겠죠.
게다가 글처럼 인수 인계해 줄 선임 없다면....
정말 계장 카드 한장 긁은거 가지고 하루 종일 해도 안될 수가 있어요.
/Vollago
아무것도 모르고 인수인계도 안해주는데 뭐 어쩌라고?
제 와이프가 말단일때 부서 이동시마다 서무여서 잘 압니다
걍 할수있는데 까지 하고 배째라하면 그 부서의 윗사람들이 일을 안할수가 없게 됩니다
/Vollago
업무 분장 ㅈ같이 해주는거 반발안하고 가만있으면 개호구되는거 금방입니다
/Vollago
강제 순환근무인데 부르긴 뭘 부릅니까
/Vollago
아둥거려봤자 공무원입니다
절대 다수 9급은 승진과 성공목적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직장 해고없는 직장이 목적이죠
입신양면할거면 5급행시나 최소 7급치고 와야죠
제 주변에 9급에서 최고 높게 올라간게 부구청장인데 진짜 0.01% 수준이죠
힘있는부서? 말이 힘이지 걍 일 많은부서고 거기로 발령나면 걍 휴직내고 거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시청이나 중앙부서엔 9급 잘 안데려갑니다
남자들 중에 승진 포기했다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진짜 별별 백을 가져다 붙여도 인사과에서 절대 승진 안 시켜주더군요.
근데, 동기, 후배들 다 먼저 승진하는거 눈 뜨고 지겨보고 있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모든 관공서가 그런건 아닌데
몇몇 이상한곳은 나이먹은 5~6급들이 일안할려고 업무분장 이상하게 해서 막내한테 몰빵시키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그거 순진하게 시키는대로 하면 호구죠
상급기관이나 부서에 인사고충 넣고 상담받고 엿먹여야합니다
본문글처럼 순진하게 자기혼자 끙끙앓으면 안되요
공무원 장점이 뭡니까 신분보장이거든요 형사처벌 받을 잘못이 아닌이상 떳떳하게 부당한건 말해도 됩니다
불러주는 자리가 있고 없고 간에 입신양명할 거면 9급치면 안됐죠
강제순환이지만, 희망 부서 또는 지망 선택할텐데 소문 안좋게 돌면 받아주는 부서 없어서 사람 이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받아야 되는 부서에 받게 되더라도 사람 취급 못받는다는... ㅡㅡ;;
현직 지방 공공기관 직원 입니다. 중앙 부처 아니라도 다른 공기업, 공공기관, 지방직도 비슷할거 라고 생각 합니다.
공기업 들어와서 놀란게, 이런 소문 진짜 빨리 돕니다.
심지어는 문서보다 소문이 더 빠릅니다.
ncs언어파트가 기초가 중요한데 공무원 공부가 매우매우 크게 도움되서 공무원 시험준비해보신분들은 좀 많이 유리한면이 있습니다
같은 업무량이라도 인수인계 되고 안되고는 후임자가 받을 스트레스 차이가 너무 크죠.
예전 서류 다 뒤져보고 문서등록대장 다 찾아보고 주변에 물어물어 7시 출근 10시 퇴근 하다보니 버티기는 버티는데 다시 하라면 안합니다. 초임 면직이 이해됩니다.
대충 업무 돌아가는건 알아야 문서지정이라도 겨우하는데 말이죠
사기업에서 (사기업 중에서도 이름 쫌 알려진 대기업의 경우) 입사 3개월차 신입이 사표낸다 하면... 어휴... 팀장, 부장, 본부장까지 높으신 분들한테 줄줄 불려가서 아주 개작살나고 승진길 완전 막힐 것이거든요.
공기업이랑 공무원은 앞에 공 자 붙은거 빼고는 다릅니다. 그나마 기술직은 비슷할 수 있지만 행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테크트리가 아얘 달라서 새캐릭 다시 키우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물론 공부머리가 있는 분들은 또 금방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검찰개혁 다음 타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