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도살자님 있습니다... 과외하면서 알았는데 수평선에서 우측으로 5만큼 갔다가 죄측으로 3으로 갔을 때 2가 되는 걸 그래프와 수식으로 한 달간 알려주다가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 그거 빼고 다른 대화에서는 크게 이상한 느낌을 못 느꼈던 중학교 1학년였습니다.. 아마 그때 뭔가를 가르치거나 배워야 했던 건 그 학생이 아니라 그 학생의 부모님과 특히 바로 제가 아니였을까.. 20년 가까이 된 그 사건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돼지도살자
IP 110.♡.116.117
10-06
2020-10-06 23: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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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게이G님 그 학생의 나이가 몇이나 됐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5-3=2 라는걸 한달동안 가르치다 포기하셨단 말인가요..? 하....... 세상에
@돼지도살자님 저도 과외하면서 비슷한 유형의 아이를 보았습니다...그냥 노답이에요. 부모는 아이가 머리가 있는데 노력 안해서 그런다 그러는데...아닌거 같습니다. 결국 돈 떡칠해서 도피유학중이지요.
라됴드림
IP 121.♡.51.245
10-07
2020-10-07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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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bora님 오, 도피유학 하니까 생각이 났습니다. 저도 중1짜리 수학 가르치다가 너무 답답해서 부모에게 "얜 공부는 정말 안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스스로 관뒀습니다. 또래보다 머리 한 개가 더 큰 아이였는데, 미국으로 도피유학 보내 놓으니 거기서 농구 시작해서 그걸로 대학까지 졸업했다더군요.
핫산V4
IP 218.♡.66.19
10-06
2020-10-06 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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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렇고....디자인쪽도 인치파운드 단위 쓰는군영....
IP 106.♡.64.121
10-07
2020-10-07 0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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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V4님 당장 허리사이즈만 해도 보통 인치로들 많이 알고 있죠 ㅎㅎ 내 허리사이즈는 90cm야! 라는 사람 거의 없죠
하얀사람
IP 36.♡.19.249
10-07
2020-10-07 06:47:56
·
@핫산V4님 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패션쪽은 인치 파운드 온스가 기본단위입니다
건강하게살자
IP 59.♡.42.85
10-06
2020-10-06 23:07:04
·
지능이 낮은 분이신거같아요. 평균 지능 이하의 사람들은 많죠. 업무가 본인에게 맞지 않는거같습니다. 다른 직종으로 가시던지 하셔야할거같은데 안타깝네요.
KD2CST
IP 180.♡.7.68
10-06
2020-10-06 23:18:38
·
@건강하게살자님 제가 기억하는 사례를 보면 지능문제가 아니라 전혀 생각을 하기 싫어하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SmartO님 링크 들어가 읽어보니 경계성이 아니라 경계선 이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장애로 치지 않는 범주래요.. 지능이 지적장애와 정상의 경계선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인가봐요.. 이걸 보고나니 본문의 직원이 경계선 지능을 가졌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ㄷㄷㄷ 못알아 듣는건 생초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받아 적는거 조차 못하는거 보면..
골든멍멍
IP 121.♡.211.224
10-06
2020-10-06 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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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을 뽑은 이유도 미스테리 하네요.
캐피탄
IP 39.♡.131.126
10-06
2020-10-06 23: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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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멍멍님 달리기가 특기라서..
이반장
IP 223.♡.78.170
10-07
2020-10-07 01:51:24
·
@캐피탄님 ... 어디서 나왔던 대사지... 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심플하니까.. 달리기..
IP 58.♡.153.179
10-07
2020-10-07 05:48:36
·
@캐피탄님 검프..
클리오리
IP 183.♡.192.30
10-06
2020-10-06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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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Atreyu
IP 121.♡.50.243
10-06
2020-10-06 23: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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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후임이 딱 저정도였는데. 아무리 작은 맥락 도 머리속에 로딩이 안됩니다. 자연어 해석 기능이 작동 안하는 것 같아요.
서커스
IP 175.♡.211.35
10-06
2020-10-06 23:13:54
·
경계선 지능장애 같은데요...
Photocraft
IP 175.♡.35.104
10-06
2020-10-06 23:16:43
·
와... 열흘;;;;;; 읽으면서 '이런 직원을 왜 이렇게 오래 데리고 있었지?' 했는데 열흘이라뇨 ㄷㄷㄷㄷㄷ
군대에서 아이큐 82였던가 후임이 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이네요 일을 시키면 그거 한가지만 해야해요 그거 다 하면 그 다음 일을 시켜야 해요 본문의 원피스 2벌을 봉투에 담고 행거에 있는 코트 챙겨 를 못해요... (저기 원피스 2개 가져와, 그거 봉투에 담어, 저기 코트 가져와 이렇게 나누어서 시켜야 함 ㄷㄷㄷ)
여의도매실팡
IP 1.♡.105.244
10-06
2020-10-06 23:43:19
·
정도의 차이는 있는데...아주 없는 일은 아니라...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니크크
IP 219.♡.202.8
10-06
2020-10-06 23:52:48
·
헉 제가 만난사람과 거의 흡사한 유형이군요. 제가 만난 사람은 11번가에서 물건 골라서 링크 보내주세요 했더니... 11st라고 답변이 오더군요 뭐지하고 물어봤더니 주소가 길어서 보기힘들어서 줄여서보냈다고... 그것도 자그마치 열개 품목을 제품명 옆에 11st라고 적어보냈더군요. 미치는줄 알았네요. 근데 이분 공무원 합격자입니다. 허허허..
@두온누리님 저는 어느정도 동감은 합니다. 첫날부터 바로 여기저기보내고 이일저일 시켜서 정신없었겠다 정도. 물론 신입의 능력이 심각한건 당연하구요.
레알마끼아또
IP 82.♡.9.86
10-07
2020-10-07 03: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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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서운건 저런 경계성 지능장애가 대학을 멀쩡히 졸업했다는 거죠 ㅎㄷㄷ... 저는 이런 사회문화 (예를 들어 아들의 경우 병신취급 받으면 안된다며 명백히 저지능인 아이를 억지로 현역을 보낸다던지) 문제가 꽤 크다고 봅니다. 안 되는 애들을 왜 어거지로 힘을 써서 쑤셔 넣는지...
바그다드카페
IP 114.♡.12.142
10-07
2020-10-07 04:01:35
·
제 전체 머리카락 탈색과 탈모의 2/3를 담당했던 부사수와 비슷한 친구네요.. 항상 궁금한게 있다며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하고 저건 또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물어보던 그녀... 친절하게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는거야라고 알려주면 매번 아~ 그렇군요라며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 것 배웠다는 표정을 짓던... 그리고 나중에 일처리 해논거 보면 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놓아 결국 사고 크게 쳐놓고 나보고 해결해 달라던... 아...KMS야... 어차피 니 맘대로 할거였으면 왜 그렇게 나한테 물어보고 그랬니... 내 머리카락.... 이제라도 좀 돌려줬으면 좋겠다...
IP 58.♡.153.179
10-07
2020-10-07 05:52:17
·
@바그다드카페님 경계성 지능장애 일 수 있답니다. 토닥토닥 머리..
디제이준
IP 104.♡.211.186
10-07
2020-10-07 04:42:27
·
어떻게 입사한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공백사
IP 121.♡.124.96
10-07
2020-10-07 05:02:21
·
경계선 지능장애로 보이네요.
ecosave
IP 58.♡.90.126
10-07
2020-10-07 05: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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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드물지 않아요... 아 난 저런 부사수 본적이 없어 다행이야! 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아직' 안만난 걸수도 있어요... ㅎㅎㅎ;;
케헤헥
IP 174.♡.7.3
10-07
2020-10-07 0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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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저런 사람들 많습니다. 괴외할때도 그랬고 사람들 고용할때도... 정말 많이 봤네요
델몬트
IP 1.♡.239.25
10-07
2020-10-07 05:29:20
·
흥미진진하게 대하소설을 읽은거 같은데 열흘이라니....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boslll
IP 95.♡.72.169
10-07
2020-10-07 0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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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 아니라도... 대학교에 석사까지 나오고도... 딱 워딩 대로만 하고 노는 부류도 있더군요... 이거 좀 해 하면 하고는 그대로 있습니다. 한 참 뒤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물어보면, 끝ㄴㅐ고나서 보고하라고 한적 없잖아요~ 하던 그 친구, 퇴근은 말 안해도 잘 하더군요 ㅎㅎ
실은 이런 직원 땜에 분하고 화나서(???) 03시 37분 시계보고 잡들었다가 막일어났네요.
작은 회사인지라 대체인력도 없고, 내 맘대로 사람을 자르자고 할 수도 없고...
공항곰
IP 182.♡.176.194
10-07
2020-10-07 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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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해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저런 사람없을거 같죠? 있더라구요...-.-;;;
ratte
IP 58.♡.246.241
10-07
2020-10-07 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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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도 상관없는게... 1. (인서울 4년제) 온도 단위(℃)를 각도(°)로 표기하는 사람 - 기록대장이라 모두가 적는 방식입니다. 다들 ℃라고 적어서 이쯤되면 바로위에 있는 다른 사람 작성본을 보고, 본인도 따라서 쓸만한데, 그러지 않더군요. 한두번 실수인가 싶어서 이전기록을 보니 지난 6개월 내내 뚝심있게 이렇게 적어놨네요.
2. (전문대 2년제) 자기 혈액형도 모르는 사람(현역 군인 당시) - 자기 목에 걸린 군번줄만 꺼내봐도 적혀있는걸 왜...?
3. (SKY 출신) ctrl C + V 단축키를 모르는 사람 - 붙여넣다는 개념을 모르던데요...?
한동아리
IP 221.♡.47.250
10-07
2020-10-07 07: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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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직까지 저런 분과 함께 한 적이 없었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휴~~ 10일 동안 일어난 일이라니,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첫달 정도는 내근 시키면서, 이런저런 사용 용어도 익히게 하고, 실수가 없나 이상한 돌I는 아닐까 유심히 보는데, 현장에 바로 투입해야 하는 사정의 회사인가 보네요. 아마 신입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안되고 당혹스러웠을 거라는 측은지심이 드네요. 서로 이해하고 인내하는 노력이 부족해서 인연이 안 되었나 봅니다.
아르르르르
IP 117.♡.17.34
10-07
2020-10-07 08:57:33
·
저런사람들 은근히 많아요... 저도 앞으로는 저런식으로 정리를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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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저런 인간이 존재한단말입니까 실제로,,,?
그거 빼고 다른 대화에서는 크게 이상한 느낌을 못 느꼈던 중학교 1학년였습니다.. 아마 그때 뭔가를 가르치거나 배워야 했던 건 그 학생이 아니라 그 학생의 부모님과 특히 바로 제가 아니였을까.. 20년 가까이 된 그 사건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5-3=2 라는걸 한달동안 가르치다 포기하셨단 말인가요..? 하....... 세상에
중1 수직선에서는 그게 안되니 저도 부모님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였습니다..
10년 다니던 제 전 회사에도 글과 같은 직원이 있었죠... select 를 하랬더니 delete를 하던.....
못하니 안하기도 하구요.
https://namu.wiki/w/%EA%B2%BD%EA%B3%84%EC%84%A0%20%EC%A7%80%EB%8A%A5
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심플하니까.. 달리기..
아무리 작은 맥락 도 머리속에 로딩이 안됩니다.
자연어 해석 기능이 작동 안하는 것 같아요.
읽으면서 '이런 직원을 왜 이렇게 오래 데리고 있었지?' 했는데 열흘이라뇨 ㄷㄷㄷㄷㄷ
애초에 저런 사람을 걸러내지 못하고 합격시킨 회사도 문제가 있네요.
이쁘니까 뽑았는데 꽝인거네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자로 따지면 바보 이등병 상황이 벌어진 것 같네요.
생각은 하기 싫다.
시키는 일만 하자.
디녀오라면 다녀만 오자.
사진을 찍으라면 일단 찍자.
인것 같네요.
맥락이란게 전혀없는...
맥락이 없으면,
코로나 얘기한참하다가,
더 조심해야겠어..라는 말을 하면,
뭘 조심해? 라는 식으로 대답할듯.
다른 직업을 가지셔야할듯합니다.
단순반복하는....
생각 판단의 알고리즘이
몇개 안될거 같다는...
군대에서 구분동작 가르치듯이 1개씩 쪼개서 시키고 청소나 시키면 될법 한데...청소도 잘 못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ㅋ
자기가 뭘 잘못한줄 모르고,
자기보고 질못했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대하죠.
일을 시키면 그거 한가지만 해야해요 그거 다 하면 그 다음 일을 시켜야 해요
본문의 원피스 2벌을 봉투에 담고 행거에 있는 코트 챙겨 를 못해요...
(저기 원피스 2개 가져와, 그거 봉투에 담어, 저기 코트 가져와 이렇게 나누어서 시켜야 함 ㄷㄷㄷ)
두자리 가감승제도 못하고 계산기도 못쓰던 사람도 봤습니다
17*47 이런것도 포함 아닌가요?
86/56
저는 아직 직장인도 아니고 사회생활이라고는 군대랑
대학생활, 수많은 알바들 뿐인데 그와중에 한번씩은
꼭 저런류의 사람들을 봅니다.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이 안되는 사람들이죠.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이에 따라 어떤 결과가 생기겠구나
이런 프로세스가 머리속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들도 자기가 실수해놓고는 마치 그렇게 될줄
몰랐다는거마냥 당황해합니다.
그런걸 옆에서 지켜보고 업무지시를 내리는 입장에서는
이제 아 얘한테는 이렇게만 말하면 또 이런 실수 할거 같으니깐
이부분도 강조하고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줘야겠다 해서
지시하다보면 말이 길어집니다. 그럼 또 설명이 길어지면
뭔말인지 몰라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표정에 드러나요.
미칠 노릇입니다.
나중에 보면 아 얘가 이부분에서 실수하겠네 또...하는 부분에서
귀신처럼 일을 그르쳐 놓습니다.
그냥 피해다니며 살기에는 주변에 너무 흔한 부류라서
매번 너무 당황스러워요.
가끔은 와 인류의 평균 지능이 원래 이정도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평균지능 고작100입니다 생각보다 두자리수 많아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IQ120인 사람과 80인 사람은 절대 서로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갭이 클수록 더더욱
미륵님의 테스트였을지도요.
태도의 문제일듯
-준비, 적응, 자세
뉴욕 맨하턴 유명 패션 회사 가보면 한국 분들 꼭 있습니다.
오랜전 이야기지만.
지금도 비슷하겠지요.
그분들이 계신 이유가 있겠지요.
실력을 떠나서
성실하시고 노력하시기 때문일꺼라 생각되네요.
야근하면 자살하겠군요
도대체 저기에 경력수준의 업무가 어디 있죠? 다 단순히 시키는대로 전달만 하면 되는 잔심부름 업무 뿐인데... 솔직히 저정도 업무는 전공자가 아니라 그냥 당일치기 알바 뽑아서 시켜도 되는 수준의 업무입니다...
항상 궁금한게 있다며 이건 어떻게 처리해야하고 저건 또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물어보던 그녀...
친절하게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는거야라고 알려주면 매번 아~ 그렇군요라며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 것 배웠다는 표정을 짓던...
그리고 나중에 일처리 해논거 보면 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놓아 결국 사고 크게 쳐놓고 나보고 해결해 달라던...
아...KMS야... 어차피 니 맘대로 할거였으면 왜 그렇게 나한테 물어보고 그랬니...
내 머리카락.... 이제라도 좀 돌려줬으면 좋겠다...
괴외할때도 그랬고 사람들 고용할때도... 정말 많이 봤네요
이거 좀 해 하면 하고는 그대로 있습니다. 한 참 뒤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 물어보면, 끝ㄴㅐ고나서 보고하라고 한적 없잖아요~ 하던 그 친구, 퇴근은 말 안해도 잘 하더군요 ㅎㅎ
아...
실은 이런 직원 땜에 분하고 화나서(???) 03시 37분 시계보고 잡들었다가 막일어났네요.
작은 회사인지라 대체인력도 없고, 내 맘대로 사람을 자르자고 할 수도 없고...
1. (인서울 4년제) 온도 단위(℃)를 각도(°)로 표기하는 사람
- 기록대장이라 모두가 적는 방식입니다. 다들 ℃라고 적어서 이쯤되면 바로위에 있는 다른 사람 작성본을 보고, 본인도 따라서 쓸만한데, 그러지 않더군요. 한두번 실수인가 싶어서 이전기록을 보니 지난 6개월 내내 뚝심있게 이렇게 적어놨네요.
2. (전문대 2년제) 자기 혈액형도 모르는 사람(현역 군인 당시)
- 자기 목에 걸린 군번줄만 꺼내봐도 적혀있는걸 왜...?
3. (SKY 출신) ctrl C + V 단축키를 모르는 사람
- 붙여넣다는 개념을 모르던데요...?
10일 동안 일어난 일이라니,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첫달 정도는 내근 시키면서, 이런저런 사용 용어도 익히게 하고, 실수가 없나 이상한 돌I는 아닐까 유심히 보는데, 현장에 바로 투입해야 하는 사정의 회사인가 보네요.
아마 신입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 안되고 당혹스러웠을 거라는 측은지심이 드네요. 서로 이해하고 인내하는 노력이 부족해서 인연이 안 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