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들 중 "단독" 타이틀을 단 곳은
조선일보 / 서울경제
입니다.
예상되는 변명)
학생이 편지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 날짜를 잘못 쓴 것이다.
그런데
저 편지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 찍었을까요?
편지 붙이기 전에 찍었을까요? 도착한 편지를 찍었을까요?
분명 편지를 붙이기 전에 찍었을텐데...
그럼 또 드는 의문.
"단독" 타이틀을 단 조선일보 기자와 서율경제 기자는 어떻게 이 학생이 편지 쓸 것을 알고
편지를 다 쓰고 붙이기 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그나 이걸 보면서 드는 생각]
너네.. 뭘 해도 지지율도 안오르고 하니까 엄청 절박구나.
이런짓까지 할 정도로...
게다가 이런 아마츄어급 실수로 들통나서 개망신 당할 정도로 막 절박하고 급하고 미치겠고...
그런 상황이구나... 너네...
스타일 보면 김기춘 같습니다. 유서 조작하던...
공식적인 전달 혹은 공개는 오늘이니 편지엔 날짜가 오늘로 되어 있는거구요.
기업에서도 이런일 비슷하게 합니다.
언론에는 미리 자료 뿌려놓고 공개는 다음날 하는건데 느낌상 조선이 단독 달고 엠바고 어기고 먼저 공개 한거 아닌가 싶네요. 조선 다음으로 줄줄이 기사 나온거 보면...
이건 '편지'인가? '보도자료'인가...yo???
"우리가 편지를 대통령에게 보냈다" 가 주된 목적이지 않을까요? 그러니 언론이 써주길 바라고 있을테니 언론에 선공개 하는거고 그건 보도자료 같이 내용이 공개되길 원하는 것과 같죠
너무 투명해서 그저 웃음만
대단하다 진짜
대통령이 답장을 보낸다면 어느 언론사에서 단독달고 나올지 보면 되겠네요.
조선이나 한경일 것이다에 kf94 마스크 1개 걸겠습니다
어쩌라고 배째라 중이죠.
요즘 기레기들 너무 뻔뻔하네요.
요즘 징벌적 손해배상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자.. 이대로 진술서 쓰고 자필 서명해라.
단편소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같은것도 있고,,
전원 구조...
사전에 언론에 알릴 수 있겠지만 작성날짜는 일반적인 편지라면 작성일 기준으로 적지 공개일 기준으로 적는 법이 없죠. 의도적으로 계획하고 보도자료 형식으로 기자들이랑 입맞췄다는건데 기가차네요..
얼토당토 않는 실수를 하는군요...그 와중에 서울신문은 머냐 니넨 갬성팔이냐????
근데, 문제는 왜 유가족들이 아이까지 동원해서 이걸로 언플을 하고 있는가?라는 의문입니다. 도대체 무슨 스토리가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