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름은 말 안하겠습니다.
어떤 여가수가 거의 수영복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해서 노래부르는데
그짝분들이 성상품화라고 공격하긴 커녕
오히려 언니 걸크러쉬라고 찬양을 하고 난리 법석이 나더군요.
만약 블랙핑크가 수영복 입고 무대 등장했으면
절대로 저런 우호적인 반응이 아니었겠죠.
그냥 다들 좀 솔직해집시다.
나보다 예쁜 애들은 무슨짓을 해도 끌어내리고 싶은거예요.
나만큼 별로인 애들은 무슨짓을 해도 감싸주고 싶은거쟎아요.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그리고 젊든, 늙었든, 예쁘든, 못생겼든...
다 같은 잣대로 비난합시다.
외모를 떠나서 이중잣대는 진짜 극혐입니다.
남자들 찌찌파티는 서비스죠
ㅎㅅ
찾아보게요.ㅎㅎ
걔네 말고 그 사이 팬된 직장인 언니, 이모팬들로 팬 주축도 바꼈음요.
그냥 자기들이 어떻게 해볼 수 없으니
어떻게든 끌어내리려는 거죠.
이 무대 말씀 하시는거 같아요
다들 내가 얘보다 이쁘다고 착각하고들 있는거죠
아!! 큰 깨달음을 주셨어요!!
저땐 쿵쾅대던 사람들이 이정도로 난리치진 않았죠
베이비복스 사진에 눈 파놓던 애들이 나이먹은 걸 겁니다.
수동적인 느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성상품화라고 비판하는 거 같아요
걸크로 대중적인 성공을 한 최초의 사례는 마돈나
성상품화 한다고 욕하면 그건 비주얼이 훌륭하다고 극찬하는 겁니다.
비빌만한 외관이면 걸크러스
"예쁜 여자는 예쁜 여자 욕 안한다고..." 욕하는 것들은 다 ㅁㅌㅈ나 ㅋㅋㅇ들
(즉 페미의 성상품화 떡밥? 벗어난 룩인지 좀 되었죠)
안 쿵쾅거린다고 많은분들이 분노하는게 참 이상합니다.
누가 입던 상관없이 그분들이 항상 성상품화라고 쿵쾅거리는 룩은 대부분 극도로 짧은 교복st 였는데요..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지 않는 것.
그럴러면 수영장에서 찍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