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님 이게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일반화일지는 모르겠으나) 대다수의 아시아인의 경우 경제적으로 부유하거나 안정된 경우가 많다보니.. 흑인들처럼 들고 일어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일상의 사소한 인종차별이야 기분이 나쁜 정도고 내 재산이나 목숨이 위험한 경우는 또 아시아인에게는 많지 않다 보니..
아시아인들은 특히 한중일 사람들은 흑인들만큼 인종차별을 겪어본 역사가 없어서 좀 둔감한거같기도해요. 어찌보면 축복이죠. 그리고 좀 후진 동네에서 살거나 항상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 하지않는한 인종차별하는 놈들(일종의 루저죠 ㅋㅋ) 만날일도 그렇게 많지않은 것 같아요. 대체로 생활 수준이 높은 아시안들은 영어가 딸려서 잘 안놀아주는거 외엔 딱히 차별받을일이 없는거같아요 가끔 미친놈들 만날순있지만 미친놈이야 어디든 있죠
panger9538
IP 118.♡.9.39
10-05
2020-10-05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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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없이 살아온 티내는군요..우린 저런 서구를 동경하며 살았구요.. 역사와 사상이 자리잡은 우리 나라 쬐고^^
IP 223.♡.216.121
10-05
2020-10-05 2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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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서양 놈들!!
IP 36.♡.150.82
10-05
2020-10-05 22: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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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blm 이 지지받지 못하는 이유이자... 선택적 pc 들이 까이는 이유죠.......
부산행
IP 24.♡.85.250
10-05
2020-10-05 22: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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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무리수무리
IP 4.♡.39.90
10-05
2020-10-05 2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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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미국은 극히 일부 이상한 또라이들 말고는 대놓고 인종차별은 잘 안합니다. 위에 댓글중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미국 살아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한국이 동남아분들 인종차별하는게 수십배는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속마음으로든 겉으로든
danielmint
IP 211.♡.108.135
10-05
2020-10-05 2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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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무리님 인종 차별 딱히 없습니다. 어찌보면 아예 관심이 없는거죠 ㅎㅎ 동남아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이나 일절 관심이 없어서 바라보지를 않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무리수무리
IP 4.♡.39.90
10-05
2020-10-05 2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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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온난화님 우리는 잘하고 있는데 미국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말한것 뿐입니다. 단순절도나 강도나 다 나쁘니 문제가 있다고 말할필요 없을까요.?
미국에서 살면서 느낀건 결국 인생은 가족과 몇몇 친구, 몇몇 직장 동료들.. 혼자라는거. 인종도 끼리끼리 모이게 된다는거. 초중고 거치면서 어렸을땐 피부색깔 모르고 어울리다 나중에는 결국 한인끼리 교류하게 되죠. 다른인종에게 관심받을 필요있나요 뭐. 나살기도 바쁜데. 일반 서민의 삶에서 주류라는게 뭔지 구체적으론 모르겠지만..내 갈길 가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백인도 백인 나름, 흑인도 흑인나름, 한인도 한인나름, 하기나름
미국에 나름 오래 살았는데, 미국은 무식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인종차별 대놓고 절대 안합니다. 인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백인>동아시아인(한국,일본)>히스패닉>흑인, 인도, 아랍, 동남아 순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를 전체 하나로 묶어서 바라보면 안되요. 가장 중요한 건 주류사회에 편승하는 건데, 그건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또또분식
IP 211.♡.71.241
10-06
2020-10-06 0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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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과 BTS가 동아시아 남자에 대한 편견을 아주 조금 깨기는 했습니다.
Meggie, I will find you.
DaveYun
IP 119.♡.18.206
10-06
2020-10-06 0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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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니 안겪어보고 일반화 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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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what are you?라고... who are you가 아닙니다.ㅠㅠ
I ... am ... your father.
" 넌 ㅇㅁ 대체 뭐하는 ㄴ이야?"
정도로 해석 되나요?
그런데는 미국인인 흑인친구도 무서워서 지나갈때 브레이크 안밝고 달린다고하더라구요..;
what r u doing 이겠죠
미국 거주자 거나 미국에서 거주했던 분들은 BLM 공감하는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근데 남자는? 우리가 날씬하자나요 ㅋ
아시안은 차별을 받고있는데, 문제가 되지도 않고
그 차별에는 흑인이 동참하고 있죠.
흑인들이 황인종 인종차별 더하죠 ㅋㅋ
미국무대에서 인종의 벽을 못깰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정말 어려울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극복 했네요.
/Vollago
방탄하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1757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29846CLIEN
차라리 R2D2가 동양인 같습니다. 조용하고 작고 일잘하고...
애초에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식 자체가 공부 열심히 하고 똑똑한 정도...
그러나 아시아인에 대한 인식 자체가 이방인이라는 인식이 되게 커요.
미국에서 나고 자라도 동양인이면 자기네 나라 사람으로 취급 안 해줘요
순간 벙찌더군요 ㅋ 뭐지 이 병 ....
흑인은 그나마 목소리라도 사회에 키우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치인데 아시아인은 그런 목소리 조차 내기 힘들지요
악기 좀 다룰 줄 알고 수동기어 좀 다룰 줄 아니깐 다들 좋아하던데요 ㅎㅎㅎ
아, 남자들은 싫어했구나... 미국남자들은 저 싫어해서 저한테 막 칭이니 챙이니 그러긴 했는데,
저도 미국남자들 좋아하지는 않아서 딱히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댓글중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미국 살아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한국이 동남아분들 인종차별하는게 수십배는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속마음으로든 겉으로든
지역따라 많이 틀린가 봅니다.
저희과 교수님이 미국에서도 교수였는데 인종차별문제로 다시 한국으로 왔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또한 개인적으로 여행 다니다 몇번 경험하기도 했고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지만요.
반면 바이블 밸트라는 곳에 가거나 (트럼프 지지하는 남부 주들), 유명한 동네라도 동양인이 별로 없는 시골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정말 분위기 싸~ 해지기도 하고요.
제가 미국에서 나름 오래 살고 있는데
여전히 가장 무시당하는건 흑인 맞는데요..
이게 빈부차와 관련이 많아요. 아직도 흑인하면 범죄자로 보는 시선이 많거든요.
그리고 이건 무식하거나 생각이 글러먹은 일부 경우인데요.. 일부 흑인이 아시아인 차별처럼 일부 아시아인들도 흑인 많이 차별해요. 글러먹은 인간들이요.
우리 클량분들은 인종차별 안하시잖아요?
Meggie, I will find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