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피곤님 추가로 대 평원 전투에 적합하지 않죠 그래서 전차 같은것들은 조금 작게 만들어 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길이 좁으니까요 ... ㅜㅜ
하이오닝
IP 210.♡.191.72
10-05
2020-10-05 1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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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피곤님 고지대도 산악지형이라...지금 인도가 중국 이랑 싸움질 하는 지역(고지대 삼천 이상 고도)에서 사용할 경전차를 인도에서 급조 할려고 하는데 베이스를 K9차체로 120미리 포를 올려서 경전차 만들어 볼까 한다고 하지요. K9이 고산지역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작동 가능하다고...
춘삼삼
IP 211.♡.23.185
10-05
2020-10-05 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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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군사장비들은 다 이정도 스펙을 요구합니다 전투를 자국에서만 하는게 아니니까요
MentalisT
IP 211.♡.224.17
10-05
2020-10-05 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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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삼님 우리군이 실전배치하면 그냥 자동으로 저걸 다 실전검증 하는거니까요. 굳이 뭐 다른데 가서 뭐 어떻게하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 몇년 지나서 잘 작동 하는지만 보면.. ㄷㄷ
@Oh호라님 L85A1이나 INSAS 같은 것보다야 훨씬 낫지요. K3 나 K11같은 것도 있지만요
바람난타조
IP 118.♡.175.36
10-05
2020-10-05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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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스펙은 다 저정도 해줘야 해요
우리나라 무기 수출이 잘되는건 밀스펙을 잘 맞춰줘서가 아닐텐데요
빵꾸똥꾸
IP 39.♡.105.65
10-05
2020-10-05 1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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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따지면 미중러 같이 땅크고 별 기후 다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더 가혹한 환경일거 같은데요
산들
IP 110.♡.45.245
10-05
2020-10-05 15: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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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님 가혹한 환경이라도 사막은 사막이라는 한가지만 맞추면 되고, 알래스카야 추운거에만 맞춰 사용하면 됩니다만... 우리나란 쭉가는게 아니라 습하기도 하고, 건조하기도하고, 춥기도하고, 덥기도하고, 비오면 많이 오고, 안올땐 안오고, 눈오고, 산악지형 많고, 바닷가에서 사용도 해야하고, 미세먼지도 많고, 북쪽 도발 외에도 이런 저런 훈련이 많고, 징집병이 일부 운영해야하고... 정말 멀티를 시도 때도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렇습니다.
프레이얼스터
IP 49.♡.218.11
10-05
2020-10-05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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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과 실전 사용은 달라요. 테스트는 장시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테스트 때 검증되었다고 나갔다가 실전에서 문제생기는 게 적지 않아요. 이걸 모아서 나중에 개량하는 거죠. 비슷한 예로, 작년 여름 때 엄청나게 덥다 보니까 사막기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되던 주한미군의 레이더 장비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막기후야 햇빛 날 때 덥다 보니, 밤에는 냉각을 시킬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밤에도 계속 덥다보니 결국 장비가 못견딘 거죠. 노르웨이나 핀란드에 K-9이 팔린 이유도 비슷합니다. 독일산 자주포가 성능은 훨씬 좋지만, 의외로 추위에 취약했고, 아프간에서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도 노출되었죠. K-9은 영하 30도의 철원에서 사용하는 물건이니 노르웨이의 현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고, 그걸 본 핀란드가 먼저 사기도 했고요. 본문 내용이 그렇게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으잉을줄이면읭
IP 211.♡.156.193
10-05
2020-10-05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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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빠졌네요 저렴해야 할 것
닉네
IP 221.♡.151.125
10-05
2020-10-05 1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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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자주포 수주당시 k-9 테스트용으로 1대 보냈고, 독일 pzh2000 2대 보냈었는데 독일 자주포는 다 퍼져서 k-9이 선정됐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우리요다이티
IP 175.♡.180.134
10-05
2020-10-05 1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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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밀스펙은 싸고, 미국제랑 호환이 잘 될 것 `ㅡ`
mohae
IP 223.♡.200.3
10-05
2020-10-05 2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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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 장비를 군 생활하면서 다뤄본 입장에선 꼭 저게 좋은건 아닙니다. 영하 30도 영상 40도 스펙을 맞추기 위해 매년 훈련을 거치면서 세세한 부분들의 부품이 바뀌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개량된 애들이 이제서야 빛을 보는거죠. 초기 데뷔 단계의 장비들은 지금 나도는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개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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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차 같은것들은 조금 작게 만들어 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길이 좁으니까요 ... ㅜㅜ
수출용 사양인가요?
내수용입니다..
/Vollago
그쵸 그냥 페이퍼 스펙이 아니라 실제 필드에서 운용하고 미흡한거 피드백 받아서 개선하는 프로세스가 있는게 아니죠.
아무리 페이퍼 스펙이 좋아봤자 실전 운용경험이 있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구요.
실제 극한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실시용할때 나오기도 하니까요
거기서 무쌍을 찍는건가 싶네요..
댓글만 보시분들은 검증을 통해 개량 잘하는 줄 아실듯...
우리나라 무기 수출이 잘되는건 밀스펙을 잘 맞춰줘서가 아닐텐데요
우리나란 쭉가는게 아니라 습하기도 하고, 건조하기도하고, 춥기도하고, 덥기도하고, 비오면 많이 오고, 안올땐 안오고, 눈오고, 산악지형 많고, 바닷가에서 사용도 해야하고, 미세먼지도 많고, 북쪽 도발 외에도 이런 저런 훈련이 많고, 징집병이 일부 운영해야하고...
정말 멀티를 시도 때도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렇습니다.
테스트는 장시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테스트 때 검증되었다고 나갔다가 실전에서 문제생기는 게 적지 않아요.
이걸 모아서 나중에 개량하는 거죠.
비슷한 예로, 작년 여름 때 엄청나게 덥다 보니까 사막기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되던 주한미군의 레이더 장비가 고장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막기후야 햇빛 날 때 덥다 보니, 밤에는 냉각을 시킬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밤에도 계속 덥다보니 결국 장비가 못견딘 거죠.
노르웨이나 핀란드에 K-9이 팔린 이유도 비슷합니다.
독일산 자주포가 성능은 훨씬 좋지만, 의외로 추위에 취약했고, 아프간에서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도 노출되었죠.
K-9은 영하 30도의 철원에서 사용하는 물건이니 노르웨이의 현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고, 그걸 본 핀란드가 먼저 사기도 했고요.
본문 내용이 그렇게 틀린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저렴해야 할 것
k-9 테스트용으로 1대 보냈고,
독일 pzh2000 2대 보냈었는데
독일 자주포는 다 퍼져서 k-9이 선정됐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