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로 분리된 메인보드와 그 사이에 방열판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판떼기, APU위를 덮고 있는 스팀챔버와 거대한 방열판 마시막으로 열을 넓은 영역에 걸쳐 뽑아내는 쿨러 정말 예쁜구조입니다. 메인보드를 두개로 분리시킨건 아마 열이 APU 쪽과 열이 없는 쪽으로 나누면 열에 의한 간섭 때문에 발생하는 잔고장의 방지책일것 같습니다.
상부 토출구에 사제 필터 카트리지 사서 붙이면
게임하면서 공기청정도 가능하겠어요
엑박은 보드를 2개로 나누면서 hw적으로 개선한거같고요.
2개 나누면 아무래도 돈도 많이 들고 2보드간 인터페이스도 따로 해야되고...좀 별로죠.
물론 어디에도 안다는게 좋겠죠.
엑박을 오래 안쓸 땐 상단에 뚜껑 덮고, 필터 효과 볼려면 하단에 붙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대신 쿨링 효과 떨어지는건 감수해야겠죠
아 다들 넘 자세히 달아주셨는데요, 진짜 와잎님 몰래 공기청정기로 위장해서 쓰려면 말이었어요 ㅋㅋ
저도 딱 이 생각했습니다.
크기가 좀 커지겠지만요
그런데다 방열판도 삼각형 형태로 이어진 형태라 열에 대한 분리도 힘들었지요.
발열 대비 본체 크기도 너무 작았고요.
먼지 극혐
엑박 바닥에 외부 공기 유입될 유격이 있겠지만 생각보단 흡기가 안될 수도 있을꺼 같네요
그건 둘째치고 구조 자체는 참 멋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