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램 부족 문제인지 웹서핑하면서 음악 감상 중 갑자기 듣던 음악앱이 튕기고 인터넷 스크롤이 버버벅거리는(프레임 급저하) 일이 최근 잦아짐(ios 14 업뎃 후 위젯 사용하고 나서 확실히 증가한 느낌입니다)
2. 배터리가 이 정도 사이즈의 스마트폰치고 오래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1년 넘어가니 그 정도가 심해지는 느낌(전엔 하루쓰기엔 충분한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애매한 수준)
3. 이건 단점이라기엔 뭣한데 초광각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싶은 순간이 카메라 사용 시 가끔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4. 1번과 사실 같은..아이패드 프로 4세대 구매하고 느낀건데 램 4기가와 6기가가 생각보다 굉장히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프로 4세대에 달린 초광각 카메라..좋더군요
5. 전에 쓰던 갤럭시에 비해 최근 아이폰이 가장 문제인게..통신칩인 인텔 모뎀칩 때문인지 통화나 데이터 수신감도가 확연히 떨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두칸이나 세칸 뜨는 상황이 너무 자주 발생하고...마침 아이폰 12는 퀼컴 모뎀칩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결론은..아이폰치고 빵빵한 램 6기가에 아이폰치고 빵빵한 배터리 트리플 카메라에 라이다 센서 들어가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노려봐야겠습니다. 기기 상태도 너무 멀쩡하다 보니 팔기엔 좀 아쉽지만 ㅜㅜ 무엇보다 유광 골드 뒷면은 아직도 아무리 봐도 넘 이쁘긴 합니다.
최근에 침수로 애플케어플러스로 리퍼 받았더니
새것같은 싱싱함이 돌아왔습니다 배터리 92% 였는데도
조금씩 성능저하가 생기더군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