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910249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내 귀와 눈을 의심했습니다.
다른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단순 여행으로 떠났다면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건가요?
또 다른 변수가 있을까요?
코로나이후 올해 해외여행 취소하고
모두들 고생하고 있는데
만약 단순 자유여행이라면 비판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외교부장관 배우자라면
외교부에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중인데 외교부장관의 가족이 미국여행?
내일부터 KBS, 종편에서 하루종일 떠들어될텐데
그냥 아쉬울 따름입니다.
후속 보도는 안 나온다는데에 50원 걸겠습니다.
그나저나 누군가 저 분 출국정보를 기자한테 흘렸다는 게 소름끼치는군요.
주요 공직자 가족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국정원 OB 아니면 ㅅㅅ?)
크게 한번 웃을게요...이렀게 밝은 곳에 나와주시니 그저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소시오패스들이 이런 짓 잘한다죠. 은근히 아닌 뗀 굴뚝에 연기나랴 식으로 몰아가는거 극혐입니다.
정부는 지난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한 달씩 계속 연장 중이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도 일단은 10월 18일까지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준한다.
2단계에서도 여행을 갈수는 있습니다. 본인의 선택이죠
코로나라고 다들 조심하고 이동을 자제하느라 고생들 하는데 개인여행목적으로 미국....
(업무상 출국은 당연히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뭐 돌아와서 2주격리하고 할테지만 그래도 좀 이기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덕분에 수꼴들에게 좋은 먹이감도 제공됐고요.
말도 안되는 걸로 비난하는 놈들이 나쁜 것이지, 그런 빌미를 준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하면 안됩니다.
지난 댓글을 올려 기분 상하셨나 봅니다. 비판하는 사람을 설득할 생각 없습니다. 제 생각을 쓴 것이니...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갈수 있죠
그건 그때 가서 비난하면 되죠.
그리고 한가지 사건을 보는 여러가지 시선이 있을 수 있다고도 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누가누가 사과했으니 잘못된게 맞다. 음.. 갈릴레이가 그래도 지구는 돈다와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강경화 장관도 아니고 그 남편 분의 출입국 정보를 흘린 공무원이나 기관은 처벌 받아야죠.
입출국시 각국에서 격리문제 때문에 안나가시는 건가 싶네요.
전 모두 방역을 위해서 분위기 살펴가며 자제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여유를 가져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쭈쭈바를 사먹든 폴라포를 사먹든
하여튼 별 쓰레기들 다 봐요
정부는 지난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으며, 한 달씩 계속 연장 중이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도 일단은 10월 18일까지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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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고향가는것도 이동자제권고에 연휴 때 제주도 예약 넘친다고 욕하던 모공아닙니까.. 좀 아쉽네요. 살짝 가시든가 블로그에 써서 기레기들한테 먹이를 주는지. 에휴.
전 제주도나 미국여행이나 딱히 욕할건 없다고 봐요.
다만 외교부에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중인데 외교부장관의 가족이 떡하니 미국여행가는게 공개되면 나오는 비판에 대해선 방어할수 있는 논리가 없어서 좀 아쉬울뿐입니다.
그리고 살짝가시든가???
그 양반이 여행가는걸 방송국에 나와서 찍으라고 한거라 생각해요? 순진하시네
제가 하고자 했던 말입니다.
외교부에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중인데 외교부장관의 가족이 떡하니 미국여행
인터뷰 영상을 보시면 오해 소지도 있습니다.
거의 작전 성공-분란유도-으로 보고 느긋하신가 보네요
이런 일을 가상해서 생각해 본다면.. 과연 어떨까요.. 반응 참 흥미롭네요..
"홍길동씨 아들 제주도로 여행을 가 렌트카 빌린 후 친구들과 여행" 이런 기사에도 개념없다고 욕하는 거 아니었나요..
사생활 들춰서 악의를 가지고 기사를 쓴 기자도 나쁜 사람이지만, 저 행동이 뭐가 문제냐라고 한다면.. 이 시국에 신나게 사람들 만나서 놀고 다니는 사람들한테도 똑같이 면죄부를 주는 거 아닌가요.
겅경화장관 남편분은 반대의 경우인데 법을 지키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현재 언론과 야당이 보이는 행동은 잘못된거죠.
비지니스적으로 일을 보러 갔다면 그걸 누가 욕합니까. 말그대로 이시국에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자제하긴 권하는 여행을 떠난거잖아요.
'장관의 남편'이 아니더라도 '개인'으로서 욕먹을 짓은 맞습니다. 이목이 집중되는 '장관의 남편'으로서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면 '아내가 욕먹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굳이 요트를 사러가는 것도 아내 얼굴에 먹칠하는 짓이 맞구요.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것이죠.
@늘때님
공인이 아닌 개인이 법을 준수하며 미국을 방문하는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까?
문제가 없는 행동인데 아내 얼굴에 먹칠할 일도 아니지요.
문제가 있다고 떠드는 언론과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겁니다.
① 개인이 ②법을 준수하고 하는 행동이고 ③공인도 아닌 개인이니까요?
둘다 정부에서 정당한 이유로 적극적으로 자제를 권하는 행동을 억지로 강행한다는 측면에서 같아보이는데요.
① 개천절집회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② 양자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 둘다 욕먹을 짓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늘때님
'법대로 했는데 뭐가 문제냐' '왜 우리 태극기 집회를 욕하냐'는 주장을 하시고 싶은건가요?
댓글보고 주소창에 ilbe라고 써있는지 잠시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라미노님
'둘다 자제권고'지만 '동급은 아니다'는 말씀을 하고싶으신건가요?
'여행'은 '집회'보다 안전하니까 '동급이 아니다' 라는건가요?
양자 간에 유사한 수준의 권고가 내려와 있는 상황에서 양자간 무슨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건가요?
'돌아와서 자가격리를 어기는지'에 대한부분은 '위법'의 영역입니다. '도덕'의 영역이 아니구요.
'고위공직자 가족'은 특히 남들과 도덕적으로 다른 잣대로 다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상대측에선 물어뜯기 좋은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도 원하든 원치않든 여야 정치인들 자제 이름들을 알잖아요?
'외교부에서 출입국을 자제해달라고 권하는데, 장관남편도 그 말을 안들어먹더라. 남편도 설득못하면서 누구한테 출입국을 자제하라고 하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강조하는 우리나라에선 충분이 욕먹을만합니다.
@콘토토님
하지만 여행주의보는 여행자의 개인 건강만을 위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외교부는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하다"고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더라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귀국했을 때 국내 방역에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이 씨의 배려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신제가는 우리나라의 전반적 도덕적 기준이 그렇습니다.
이회창은 아들문제로 물먹었고, 장제원은 아들문제로 아직도 고생하고, 윤총장은 아내문제로 고생중이죠. 다들 '성인'인 가족 구성원때문에 고생 중이에요. 이재명씨는 '형 문제'로도 고생하셨구요.
개인적인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사회전반적인 기준이 그래요. 사회적 비난의 수준을 님 개인적인 수준으로 맞춰달라고 요구할수는 없는거잖아요?
인권의 문제요? 이 경우는 본인이 별로 감추고 싶지 않아하시는거 같은데요. 모자이크도 안되있잖아요.
KBS 기사자체는 도덕적 영역을 '위법의 영역'으로 억지로 끌고 들어가려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다만, 기사가 거지발싸개같다고해서 '아무잘못이 없다'고 얘기하는건 별개의 문제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십쇼
@콘토토님
애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겁니다.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침해하지 말아야 하며, 자유를 누린 것에 대한 책임은 있는 것입니다. 자유만 누리고 책임을 외면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과 규칙에 따른 제재가 있을거구요.
우리 사회는 이런 규칙과 시스템 위에 서 있는겁니다.
도덕에 관한 사항은 객관화하기 어려워서 얘기만 길어지니 논하지 않겠습니다. 서로 주관이 다른 것이니까요.
물론 아쉬운 것은 "언론 인터뷰를 굳이 하셔서 보수세력의 공격을 받을 필요는 없었겠다" 정도입니다.
1. 개천절 집회 (단체의 행동)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가 있고 법원이 허가를 해주었으니, 제약(?) 사항을 준수하며 집회를 마치면 되는 겁니다. 집회 시 준수해야 하는 것을 지키지 못하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요.
물론 코로나 시국에 집회 허가가 나온 것에 불만은 있으나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2. 개인의 여행
강장관 남편은 공인이 아닌 자연인이고, 개인적으로 여행금지 국가가 아닌 곳으로는 자유롭게 여행할 자유가 있다. 정부의 코로나 관련 방역방침을 준수하면 문제될 것 없다. 여행자제 권고이지 금지가 아니므로 문제 없다.
그리고 언급하신 사람들은 범죄혐의로 문제되는거죠. 비교할걸 하세요. 이남편의 혐의나 위법사례가 있나요? 참 신기하네요. 동등비교할 문제를 언급하셔야죠.
비판은 잘못한만큼 해야하는겁니다. 그걸 넘어서면 그냥 비난이죠. 저분이 비난받을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코로나전파안시키면 뭘하든 관심없습니다. 코로나전파만안시키면 뭘하든 개인자유죠.
'법을 넘어선 문제는 개인에게 절대 물을 수 없다'
라고 메모해두고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일관된 입장으로 모공에서 계속 뵜으면 좋겠네요.
클리앙의 주류와는 생각이 많이 다르셔서 놀랍습니다. 클리앙 전반은 '반일불매'같은 '도덕적 영역'도 상당히 중시하거든요. 다양한 생각이 토론을 성숙시키는 만큼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늘때님
학습이 안되신 거 같아서 다시 적어드립니다. 한 얘기 또하게하지 마시고, 아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시려면 하세요.
하지만 여행주의보는 여행자의 개인 건강만을 위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외교부는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하다"고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즉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더라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귀국했을 때 국내 방역에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이 씨의 배려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 직계중엔 고위공직자가 없습니다. 고위공직자가 있다면 조심해야겠죠. 고위공직자는 자녀, 배우자까진 재산공개 선택 가능한거 아시죠? 대충 그정도 범위까지는 위험합니다.
전 해외입국자-지역감염자 통합해서 추이를 봅니다. 세계코로나 통계사이트도 통합해서 통계를 냅니다. 콘토토님이 어떻게 통계를 내시는진 별로 관심없지만, 세계적으론 그렇게 합니다.
그러게요, 분명 도덕적인 수준에서 문제되었던 정치인 가족들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잊혀졌습니다. 이번건도 그렇게 잊혀지겠죠. 그게 위법과 비도덕의 차이니까요. 강장관건도 잊혀질겁니다.
행위에 요구되는 비판의 정도는 정량적으로 정확히 계산되는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도는 다르죠. 그 부분에 있어서 사회구성원들이 합의할 수 있는 영역이 '범위'로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꼴랑 하루 보도했잖아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니면 님이 '비판의 정도 콘토토 지수'라도 만들어서 발표하시든가요.
@콘토토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고해도, 그 '방법'을 달리해서 할 수도 있는거거든요. 코로나걸리고 구상권청구당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쓰고 살려고 하니까 진짜 죽을맛인데, 그분들 덕에 그 기간이 늘어난다고 생각하니 '심한말 심한말 심한말' 아시죠?
낮잠 많이 자서 이렇게 늦게까지 답글 다네요.
의견이 다른 분들에게 일일이 답글 다느라 바쁘시군요.
말 뜻을 헤아리는 방법이 독특하다고 할까요?
"법을 넘어선 문제는 개인에게 절대 물을 수 없다"고 적은 건 아니고, "법에 준해서 움직이고 판단하면 된다"가 맞을 겁니다.
법과 도덕은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덕보다 법이 우선하는 사회가 한국사회인 것 인정해야 우리가 발전할 거예요.
규범을 객관화한 것이 법이므로 도덕적 기준이 매우 중요한 것이면 법제화해야겠지요.
물론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본인 도덕 기준에 맞지 않을때는 비난의 자유가 본인에게 있겠지만 남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클량 주류는 어떻게 파악하시길래 내 의견이 클량 주류와 다르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클량은 합리적인 의견이 대다수라고 생각하는데... 본문 공감 수가 5미만으로 적은걸 보면 님의견이 비주류라 생각됩니다.
떠벌이면서 메모하는 회원은 처음이라.. 모라고 해야할지.. 무서워해야 하는겁니까? ^^;
고만합시다~
그런 노력들이 더해져야 마스크벗기 단계에 도달할건데, 불요불급한 집회는 그 반대방향으로 가는 방법이구요
진심으로 늘때님같은 분이 클리앙에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앙은 그런 명확한 기준을 가진분이 다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스스로는 오히려 지극히 법치주의자 입장에 가깝고, 다만 '도덕'의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을 틀렸다고 배척하지 말자는 쪽에 가깝습니다. '법치주의'가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구멍이 많으니까요.
다만 어느날은 법치주의자였다가, 어느날은 도덕주의자라면 그건 이상한거겠죠. 굿밤되세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3/2020100300173.html
오늘자 기삽니다.
815가 아니구요.
회사 출장도 회사의 이기적인 이윤추구의 목적으로 직원을 보내는건데..
이런 걸 긁어와서 사람들 알게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적폐놈들에게 건수 물어주게 되서 그런거라면 머~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것도 아니구...
그럼 돈벌러 미국갔다가 귀국한 류현진이나 손흥민 및 스포츠 선수들도 다 까야 할것 같은데요?
우리나라가 무슨 북한이나 중국도 아니고...
공직도 아닌 사람의 사생활을 저렇게 함부로 유출하고 보도하는 것이 오히려 크나큰 문제 아닙니까?
구김당 의원 배우자가 해외여행 갔다고 해도 욕 안했을거라면, 외교부 장관 배우자가 해외여행 가도 욕먹을 이유 없겠죠.
반대로, 욕 했을거라면 똑같이 욕먹어도 싼거고요.
일잘하는 사람 깎아내리기용 기사가 아니라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것도 과합니다. 그러면, 해외에 코로나 창궐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그냥 다들 여행도 하지 말고 자제해야 합니까? 저 일본 사는데요, 자가격리 14일 각오하고 와서 겨우 자가격리 풀리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입국 즉시 검사에서 음성이어서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근데도 이런 케이스를 뭐라고 하시면, 그냥 다들 왕래 다 끊고 각 국에서 쳐박혀 있어야겠군요. 실상 해외 입국 확진자 빌런이 지금 거의 존재하지도 않고 국내발 빌런들만 넘치는 상황인데 말이죠.
장관님 내조하시느라 수고도 많이 하셨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