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증거로 해명하는데 의심스럽다고 욕먹고있고
한쪽은 말로만 해명하는데 역시 그런거였다면서 넘어가고있고
참 재밌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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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랑 완전 판박이네요... 😱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심리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성인끼리의 세상에서 모르는 사람 뺨 한대 잘못치면 합의금으로 200만원은 나을 텐데요;;; 굳이...
나중에 혹시라도 민사진행 해보시면 생각보다 "증거" 가 없다는것에 놀라실겁니다
마음먹고 수집하지 않으면 일상영역에서 증거수집 힘들어요
그럼 반대로 상대방 저정도로 증거있으면 상당히 믿을만하다는 말이되는건데요...
이건 이근대위 쉴드가 아니라 반대쪽에 더 힘을 실어주는건데요...
이근대위가 유튜버로 뜰줄 이미 4년전부터 알고 조직적으로(?) 기다리고 있었다는건가요
이근의 해명은 시간순으로 봐도 뭔가 이상해요.
한국에 다시 와서 늦게 소송결과를 알게되었을때 뭐라도 해야 하는게 맞는데...아무것도 안한듯 보이죠
거긴 맘먹고 수집한거고요
맘먹고 수집해도 증거가 없는데 저정도로 나올 정도면...
아뇨 2015년부터 받아내려고 모은거겠죠
그걸 이제 푼거고요
본인은 다 갚았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은 모르는 재판에서 갚아라 라고 나온 결과이니 그 결과를 봤다면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무슨 차이냐뇨...
한쪽은 그냥 별생각 없던거고
한쪽은 소송걸려고 맘먹고 수집한건데요
예상컨데 2016년 소송 확정판결 받은데에는 저 녹취록이 가장 강력한 증거였을겁니다
민사라는게 건사람이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 납니다
그냥 아무일이 없으니 그냥 가만히 있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일이에요
저는 그뜻으로 얘기한게 아니라..
이근대위 사건을 떠나서
내가 죄가 없어도 상대방이 뭔가를 들고와서 그게 증거로 채택이 되면 그냥 채무자가 됩니다
반대로 내가 채무가 있어도 상대방이 증거가 없으면 내 채무는 없는게 되죠
문제는 내가 소송걸 마음이 없으면 굳이 증거를 수집할일이 없겠죠
그런데 난대없이 소송이 걸리면 증거라는게 생각보다 없다는 얘기입니다
아 이근대위 얘기라면 그땐 이미 확정판결이 되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죠
이근 실드 아니라고 "제일첫줄"에 써놨는데요
그냥 일반적인 얘기를 한겁니다
민사 개념에 대해 잘 모르시나 본데 이건 채무가 있냐 없냐의 문제를 증거가 있냐 없냐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채무가 없어도 증거 없으면 채무자 되요
뭐 그건 제가 알수 없는 영역이라...
대한 대댓글로 이어지는중이였는데 님의 댓글에도 관련 내용이 이어져서 서로 조금 딴 이야기를 한거 같네요
하아...
혹시 민사 당해보신적 있으세요??
전 제가 1억 넘게 받을게 있는 사람한테 사기로 형사 민사 고소 당했습니다
형사는 이겼고 지금 민사 진행중이고요
상상하지도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뭔소리 하시는지 저 이근대위 별로 안좋아합니다 ㅎ
다만 소송걸려고 준비한 사람에 대항해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이기긴 힘들다는 얘기 입니다
내가 쓴글에 이근대위 실드치는 내용이 어디 있습니까??
그냥 한가지 예를 들어 볼께요
상대방이 나에게 100만원을 계좌로 입금했는데 그거 주려고 현금으로 뽑아서 상환했다고 가정하면
"내 계좌에서 상환하려고 돈을 뽑아서 줬다"가 증명이 안되면 법원에서는 "안준게" 됩니다
100만원 주라고 판결 내려와요
저 준비하면서 고장난 노트북이랑 배터리 터진 아이폰 복구하고 쌩난리 펴가면서 증거 수집했어요
영혼밑바닥까지 박박 긁어서요
다시 말하지만 이근대위건과 상관 없이 쓴글이라구요
"증거 수집하는게 쉬운게 아니다"라구요
아... 그냥 좀 답답하네요
클량 회원들이 본인이 예를 든 입금 현금 상환 같은 님이 답답해하는 그런 상황을 모를 정도로 무지하지 않아요.
맘먹고 수집했다는게 잘못된게 아니에요
돈 받으려면 맘먹고 수집 해야죠
그건 당연한거고요
그걸 왜 맞받아친걸로 보는거죠?
준비 안하면 진다는 얘기인데...
현금입금 예는 클량 회원들 보라고 쓴거 아녜요
아뇨 이건 좀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일반적인 얘기를 했더니
이근사건을 끌고오길래 거기에 답변을 했더니
이근실드 친다고 하는건
뭔 맥락입니까?
말한마디 던지고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나는 채무가 없는데 채권자는 채권을 가지고 있난건 어떤 경우죠?
한쪽이 거짓말하는 경우죠
사실 이게 웬만하면 법원에서 걸러지긴 하는데
가끔 억울한 경우가 생겨요
증거 없으면 황당한 사례가 많죠
그래서 이런 경우는 마지막에 한 번 더 확실하게 써주셔야 합니다. 괄호를 치거나.. 밑에 읽으면서 첫줄 까먹거든요
오해받기 딱 좋게 쓰셔서
내가 이 날짜에 갚을께~
치가 떨리네요 ㅋㅋ
그냥 .. 판결확정이니 변제 무조건 해줘야죠. 그리고
채권자는 이자랑 소송비용 다 받고 싶으면 그냥
압류 및 강제집행 신청 때리면 되요 . 그런데
구구절절 SNS 올리면... 명예훼손 소송대상이
될 수 있을거 같네요 .
단순히 증거가 있거 없거로 볼 수 없는 문제인것 같네요.
200만원이 큰돈이냐
앙심있냐
닥터스트레인지도 아닌데 어떻게 유명해질줄 알고 준비가 철저하냐 수상하다
분위기 안좋아지니까 이제는
아 피곤하다 글 그만봤으면 좋겠다 은근슬쩍 이런 글들 올라오고
돈을 빌렸으면 인정하고 사과할일 있으면 사과하고 갚으면 되는데 뭔 별별 구구절절 이유가
다 나오는지
팬덤이 다 막아준다가
되면 무서워서 말한마디꺼내겠나요
메세지하고 전화한다는 팬덤들이야말로 강력하게 처벌해야하는 대상이죠
제가 보는 구도는 팬덤을 이용해서 강자가 약자의 말을 쪽수로 덮어버리려는 그런 구도로 보기때문에
그런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끼어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분노의 방향 잘 설정하기 바랍니다. 쓰잘데기 없는 데에 에너지 소모하지 마시구요.
개인적 채무관계에 대해서 뭐이리 시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씹을만한 뼈다귀 던져지니 덥썩 무는 동네 개들 같아요.
배변훈련도 안되있어서 아무데나 싸질러대고 말이죠.
가드하는 쪽도 공격하는쪽도 100%확신 없이 인민재판을 걍 즐기는거죠
걍 서로 공방해서 결론날때까지 피카츄 배만지는게 가장 현명한건데 이거도 까이더라구요 ㅋㅋ
죄가 진짜 있든 없든 중세 마녀사냥이 이런식으로 현대에 가상세계에서 부활할줄이야 인간의 본성은 대단한듯하네요
돈빌리고 배째라 할 새끼들이 잠재적으로 얼마나
많은지 보고 역해질뻔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스러운 현실이죠
UDT 전우애가 어딨나요 ㅋㅋㅋㅋ 돈앞에서 ㅋㅋㅋ
전우라면 돈먹튀하면 안되죠 전우의 안타까운 사정으로 빌려줄순 있어도요
누군가 다른 사람을 칭찬하거든 다 맞는말이니 믿고
다른 사람을 험담하거든 그건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짐작해보라고 하셨어요. 저분은 왜 이걸 이슈화하려고 노력하는지 궁금하네요.
판결문을 가지고 재산에 대한 압류 신청도 가능할텐데 굳이 언론에 터트린 것은 상대방에 대한 악의가 있다고 밖에 생각하도록 만드네요.
이근씨도 비행기 값도 안되는 돈을 갚고 끝냈으면 하는데 안갚은걸 보니 참 한심스럽고요.
뭔가 둘 사이에 쌓인게 있는 겁니다.
돈까지 빌릴 사이면 좋았던 관계 같은데...
역시 사람 관계는 이성보다 감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압류 했는데 빈통장이라 실패...
역시 소송으로 압류를 해봤는데 실패한 경험 있어 잘 압니다
그리고 총액을 넘을 수 없어서 적당히 분배 후 5대은행 압류해야하고 여튼 압류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 사람 재산이 어디있는지 알면 모르지만요
상대편이 작정하고 돈 안줄려고 하면 몇년 시간 허비하는건 기본이고 500만원 이하 소액재판에선 그 돈 돌려받으려고 채무액보다 더 큰 돈을 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녹취록에서 100만원만 먼저 달라는 말이 이자를 제외한 원금을 이야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여하튼 다른 댓글보니 200만원 때문에 난리법석도 아니란 말이 있네요
코로나 말고 뭐 이슈덮기 할 만한 게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