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에 확실히 잡았어야 했는데
정책 수십번 나오는 동안 집값은 계속 오르니까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뭔 정책을 내놔도 사람들이 믿지를 않아요
게다가 이런 상황이 길어지다보니 영끌로 집산 사람들도 많아져서 정책내기는 더더욱 힘들어졌구요
(강한 규제책 내놓으면 영끌한 사람 타격이 큼)
이젠 폭탄이 언제 터지냐, 어떻게 터지냐 밖에 안남은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임대사업자 초창기에 최근 나온 정책들을 병행해서 진행했으면 괜찮을거라 보는데
많이 아쉽네요
저는 이제 막 전세 들어와서 2년 남았는데.... 2년 후에 어떻게 되어있을지가 걱정이네요 ㅠ
표 때문에 항상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으니....
지하철 무임승차도 언젠가는 없어져야 할텐데 누가 할 수 있을련지 의문입니다
현시세 20억짜리 집의 보유세가 1000만원 이상이고 내년엔 거의 2000만원까지 오릅니다.
최근 매수한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이 엄청 크죠.
어짜피 살아야할 집인데 세금 높다고 팔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입자도 감당할 능력이 안되면 못들어가는 것이죠
못들어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떨어지겠죠
그럼에도 들어갈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더 오르겠지만요.
1년에 1000만원 해봤자 상반기 500, 하반기 500인데 좋은차 타고 다니면 그정도 세금은 내는데......하물며 집인데 말입니다?
보유세의 문제는 노인들인데, 자식들이 물려받고 싶으면 세금에 보태겠죠. 물론 표심은 크게 이반될 테구요.
/Vollago
나훈아 공연뒤에 정치 이슈로 이어진것과 비슷한거 같네요
집값을 내리겠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과도하거나 터무니없는 상승을 억제하고
부동산으로 이익을 보는곳에 과세하겠다는거죠
(내가살고싶은)아파트가 내려가려면
경제가 망가지는방법 뿐입니다
부동산 관렴해서는 까여도 할말이 없어요...;;
결과는? 임기 내 50프로 이상 상승이죠.
정부(대통령)에서 과도한 상승지역은 원상회복이라고 했는데 제가 다른 대통령의 나라에 살고 있거나 대통령은 정부가 아니거나, 아니면 원상회복이 집값을 낮추는게 아니라 현상유지를 뜻하는 거였거나 셋중 하나인가보군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다 아니다 다 틀렸다 다 오해다 다 거짓이다 이러면 어째야하나 싶습니다.
지금쯤 되니 그게 정답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끌한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어휴... 진짜
영끌한사람 터진다고 영끌한 사람에게만 영향이 있겠습니까? 그 규모가 크면 전혀 관련없는 사람에게도 타격이 가요.
그리고 딴건 몰라도 부동산 정책에 관해서는 정부 비판하는거 맞는데요. 비판도 못하나요.
글삭제는 옛날에 클리너 한 번 돌려서 일괄삭제한거고 최근 글에서는 삭제한거 몇 개 없습니다.
과거에는 소득증가로 집값이 올랐다면 지금 집값은 부채증가와 함께 올라갔어요.
부채증가가 멈추면 집값 상승도 멈춥니다.
이제 실물경제에서 성장률이 3%이상 10년은 지속해야 연착륙이 가능해 보이네요.
이제는 작은 경제충격에도 자산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아요.
정부는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고 있어 보입니다.
어그로도 아니신거 같은데 참 황당하네요;
정부는 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어느 사회계층을 위해서 부동산 가격을 컨트롤 하는게 정부의 올바른 정책방향이 아니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어설픈 개입은 정책실패로 이어질 수 밖에 없죠.
경제가 쪼그라 드는데...
사회적 합의 없이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언론과 사회 지식인이 극렬히 반대하는 이 상황에서 사회적 합의는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정권만 잡으면... 나라를 망가뜨려서라도 정권을 탈환하겠다고 언론들이 저러고 있으니... 노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시중에 돈이 넘치는 상황이니...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을 막으려고 할 뿐이지 무조건 내리는게 목적도 아니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땅은 극도로 한정된 자원이고 역사적으로도 언제나 우상향이었습니다.
수요가 없어지기 전에는 내려가기는 힘들어요.
정말수도이전이 안되서 연쇄적으로 문제가 나는거같기도하고.. 정말 일본처럼 될까봐 정말 무섭네요
투자의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주택 이상 보유 했을 경우 더 강력한 제재를 희망합니다
요즘은 상도동 신축 전용85도 호가가 16억인 시대입니다. 안오르는건 월급뿐 ㅠ
서민들이 외면하면 저가격을 유지 못할텐데
은행에서 영끌해서라도 구입할려고 하니 저런 가격이 나오은것 같습니다.
결국 서민들이 엄청난 이자내면서 부자들 부동산 가격 올려주고 있는 셈이죠.
런던, 뉴욕, 홍콩,타이페이, 파리, 스톡홀름, 도쿄, 베이징 등등등
욕망과 관습이 함께 뒤엉켜 있는.. 어떤 규제를 해도.. 그 규제를 피해버리는 방법들이 생겨나고..
그것을 이용해서 돈벌 사람은 벌고.. 제가 부산사는데.. 부산지역 신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100:1을 우습게 넘어가요..
부동산 정책은.. 기다려서 결과를 바라기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내심이 너무 약해요..
열심히 밭갈아서 민주당 찍은 우리 아내와 처가쪽 식구들.. 이 정부 해도 너무한다면서 난리입니다..
집권 후반으로 가면서.. 코로나방역 이외에 다른 이슈에서 이 정부를 칭찬하기 어렵다는 마음도 듭니다..
비정규직..공수처..부동산.. 모르겠네요...ㅡㅡ;;;;
시간이 약같아요 존버해야죠 뭐 ㅠㅠ
벅차면 손 털고 서울 수도권 벗어나시라구요. 다 자기 욕심인 것을.
멀리보면 간단하게 해결 됩니다. 돈 없으면 못삼. 거래 안되면 그 깡으로 세금 내면서 버틸 인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월세? 전세? 역에서 5분거리 역세권에 2~5천 10~30십 월세, 전세 쌧습니다.
불가한게 아닙니다. 또한 국민들 주택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꿔야죠. 투기꾼들 놀이에 따라가지 않도록...작전주에 따라가는 개미들처럼..
어떻게 해달라는건지 징글징글합니다.
돈 있는 사람은 오른집에 살면서 세금내는게 어떤가 싶네요
중고제품 가격 떨어지는건 당연한데 집은 그러질 않고 그러면 안 된다는 인식이 박혀있으니
자산가격은 영원하지 않아요
기다리세요
주거공간으로 집은 얼마든지 저렴한게 많습니다.
그런 저렴한 집을 사기 싫을뿐이죠. 주거공간이 아닌 재테크
수단으로 집을 바라보면 그렇게 느끼시겠죠
예전부터 포털 인기 카페 상위권이 부동산 카페에요.
인기 부동산유튜버들 구독자수 보세요. 그리고 이분들
유료강연하면 금방 마감됩니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못하게 해야 하나요?
이미 수백만인간들이 돈벌려고 뛰어드는데요.
그런분들이 올려놓은 집은 못사죠. 그런데...
돈벌지않고 주거복지측면에서 서울에도 싼 집이
많아요. 그걸 안사는건 본인들 선택이죠...
재테크꾼들이 모든집값을 올려놓아서 살게 없다면
모를까... 싼집은 많습니다.
공급 없는 대책은 실수요자를 자극할 뿐이고 그게 지금 상황입니다.
하지만 내년 6월 지나면 다주택자 보유세 인상, 팔면 양도세 폭탄, 임대차보호법, 고가주택 대출 막는게 효과가 나오겠지요.
3기 신도시 공급도 몇년후엔 나올꺼고...
수많은 이해집단의 탐욕과 수많은 경제 요소와 주체 그리고 법적인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것인데 이것을 고작 수십까지 제도장치로 기대수준까지 통제가 가능하다는 가정자체가 문외안 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을 망하게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적당한 수준에서 관리를 한다는건 맨큐할아버지도 못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