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식이나 코인처럼 급격하게 오른만큼 조정의 순간은 오겠지요.
그것을 떨어진다라고 표기하기는 그렇고..
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수도권의 집값은 실물 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지는만큼.
장기적으로 꾸준히 오를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올해 8월 패닉바잉을 진행하여 차주에 입주예정인데...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과연 매수를 했을까하네요.
결국 수도권은 “수도권”이라는 생각이예요
계속적으로 경기도에서 서울 중심가로 접근성을 늘리는것 보면...딱나오죠.
/Vollago
그리고 내뱉는 물량+신규공급물량은 능력있는 다주택자가 구입하기는 힘든게 사실인데 개인들이 내놓는 물량과 추가신규 물량을 10억내고 살수 있을까요.
부동산 보합내지 상승이 가능할지....
추세가 꺽기면 다시 오르긴 힘들수도.
근처에 김포 자이는 비규제라 84형 8억찍었구요 여기보다 더 안쪽인 향산힐스도 6억이상이구요
신축선호도가 인기가 상당합니다...
두번째로는 '양적완화'입니다.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도 있습니다. 전 세계가 미쳐돌아가고 있고,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번째로 20~30대의 영혼을 저당잡고 그걸 태워서 올리는 현상이지요. 현재의 부동산은 이 20~30대에게 막차를 태워서 떠넘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20~30대는 뭐 그렇다고 치죠. 부모가 어떻게든 도와주면 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데 그 이후 세대 부터는 돌아가시는 분이 훨씬 많고, 새로 태어나는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금 수능 보는 친구들은 재수생을 포함해서 거의 90만명이었습니다. 지금은? 50만명이 깨졌습니다. 앞으로 몇년안에 40만명이 깨질 예정이지요. 무슨소리냐구요? 딱 제 시대의 절반이 이미 없어진 겁니다.
서울이라고 한정지으면 저는 어느정도 동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미 서울도 인구순증은 끝난 상황입니다. 순감의 시대죠. 높아진 서울에서 못버티고 수도권이라고 묶인 지역으로 밀려나가난거죠. 하지만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그러면 다시 서울로 들어가려고 하지, 거기에 굳이 있으려고 하지 않죠. 특히 서울 살던 사람들은.. 수도권도 안심을 할 수 없습니다. 조만간 '빈집'이 급격하게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이지요. 내가 얼마나 가졌냐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제대로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게 되는 순간이 역전되어 일어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답이 없으니까요.
부동산이 정말 컨트롤하기 어려운게 이게 앞으로 오를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다들 들면 그냥 그대로 다 꼬라박힙니다. 파는 사람은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하는데(투자로 샀으니?) 사는 사람은 시장에서 다 빠졌으면 그냥 내리 꽂히는거죠. 안정화가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07
소위 수도권이라고 불리는 서울, 인천, 경기는 이미 전체가 인구 순감 상태입니다. 지금도 이 지경입니다.
-케인즈-
케인즈가 경제학에서 장기적 관점의 무용성(?)에 대해 한 말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바늘끝에 선 매수는 문자 그대로 ‘도박’입니다. 크게 성공할 수도 있으나, 회복할 수없는 치명타로 사회에서 아웃될 수도 있어요.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실거주 매수라면 몰라도, 패닉바잉은 위험한 도박입니다.
결국은 세금이 너무 적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공에서 부동산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시고 이슈들만 골라서 공감만 받으시고 계시더군요..
부동산가격은 폭락은 없다고 봅니다. 아직 갖고싶은 아파트를 갖지 못한사람이 너무 많은 상태입니다...
정부에서도 폭락은 바라지 않을 것이고 완만한 상승으로 어떻게든 가져가려 할겁니다.
지방도시에도 10억대가 넘쳐나요. 몇년동안 옥석가리지않고 다 올랐다면 앞으로는 옥석가린 것들만 오를 것같네요.
지금도 고점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 판인데
흔히 영끌해서 산다고들 하죠. 신용대출 + 30년 상환으로 돌리는걸텐데..
제로 금리가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금리가 오르는 날엔 크게 터지겠죠..
정부에서도 조절하려고 하겠지만, 컨트롤이 잘 되지 않을겁니다.
어짜피 저와는 상관없어요.
영끌해도 서울시내 빌라도 못구할 상태라서요.
사람들이 서울의 인프라를 생각해서 현재의 집값 상승이 일어났다곤 볼 수 없습니다.
되려 인프라는 경기권과 지방도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제로금리니 영끌로집사지 금리오르면 못버티고 떨어질거같네요
금리가 언제오를진 모르겠지만
/Vollago
(얼마나 불안하면 자꾸 이런 게시판에 올려서 확인하고 싶으실까~)
물가상승률과 일부 비례한 완만한 상승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