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글의 본문과 댓글보면서 놀라운점은...
20~30대는 절대적인 평등의식이 있는거 같네요.
남의 부의 축적을 보고 멘탈나간다고 하는데
좀 이해가 안되네요.
40대 후반넘긴 저는 친구들끼리도 부의 태생적인
불평등은 인정합니다, 여긴 자본주의니까요.
제 친구는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은 금수저라
흔히 말하는 강남 30억 아파트에 살고, 부가 부를
늘리는걸 옆에서 보면서 그걸 못하는 제 모습에
멘탈 나간적이 없거든요,
그 친구는 자식둘 다 미국에 유학보내고
와이프랑 골프치고 다니는 삶을 저에게 얘기하면
부럽긴 한데 그건 그친구의 삶의 질이지,,
전 그냥 소시민으로 제 자식들을 여건에 맞게
투자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댓글보면서 좀 의아한건... 20-30대들은 너무
미래에 대해 지레 짐작하고 겁을 먹고 사는구나
싶네요. 위 댓글에도 썼지만 전 노후의 삶에
대한 준비?? 그런거 전혀없어요. 위에 말한
부자 친구들 제외하면 저랑 비슷한 수준의 친구
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에요. 자식키우는 애들은
앞으로 사교육에 애들 교육시키고 나면 늙어서
딱히 뭐먹고 살지 대비되어있는 친구들 없어요
그냥 하루하루는 과장되고 내년에 대한 기약을
하고 준비된 삶을 사는 친구들 별로 없거든요
저도 내년에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면 딱히 뭐할
거 없어요 손가락 빨아야 해요.
사실 전 IMF세대에요, 졸업하고 취직하고
1년도 안되 그 시절을 맞이해서 3년간은 그냥
속된말로 착취당하고 살았거든요. 그래도
그냥 막연하게 잘되겠지.. 하고 살았어요.
그 상황속에서도 연애도 하고 결혼할 생각도
하고 살았습니다. 그냥 이번달엔 월급50만원
제대로 나와라 하는 한달만 보는 삶을 살았
거든요, 거의 두달에 한번은 임금 못받고 뭐
그러고 살았어요 물론 라떼글일거에요.
그때랑 지금이랑 틀리다 생각할수있지만...
전 참 그래요. 문제를 바라보는 인식자체가..
개인의 가치관이 아니라 남과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이 더 크게 느껴져서 안타까워요
제 친한 대학동기들 10명이 있는데... 절반은
결혼을 하고 절반은 안했어요, 정확히 말하면
못했어요, imf이후 자리못잡거나 직장운
안좋은 친구들은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기를
포기했죠, 저도 결혼한 동기들 치고는 늦은
나이인 35살에 결혼을 겨우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잘 만나요 만나서
서로 사는 얘기도 하고..결혼 못한 친구들은
현재의 삶을 부정하거나 그러지않아요. 그냥
현재를 즐기면서 나름 잘들 살고있어요
오히려 부양가족없는 친구들이 노후대비는
더 자식있는 경우보다 나아서 부러워하네요
자영업을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번친구
금수저로 태어나서 잘사는 친구
그냥 중소기업다니면서 아직 결혼안한친구
나름 대기업가서 잘풀려서 결혼도 하고
자녀도 대학보낸 친구..
동기모임에 나와서 회비낼돈도 없는 답없는친구.
이런 친구끼리 아직까지 만나서 이제 늙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20-30대들의 부에 대한 욕망과 좌절이
생소하기도 합니다 전 몇년있으면 이제 직장에서
은퇴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사실
준비나 대비같은거 안되어있어요 그렇다고
지금 걱정한다고 해결될거도 아니구요.
왜 저렇게 절박하고 타이트하게 힘들게 사나 싶네요
현 20-30 세대가 바라보는 미래상이 완전히 다르죠. 희망의 크기도 다르고..
기본적으로 보통의 40대면 자리도 지금 잡았을 시점이니까요. 특히 집까지 마련되어 있는 40대라면 더더욱.
자리잡은 사람이 보는 미래와, 그러지 못한 사람이 보는 미래상은 다를 수밖에 없죠.
서 있는 곳이 다르니까요. 보이는 풍경도 다르고 다가오는 위기감도 다르겠죠
자리란게 뭘까요? 현재 밥벌이를 타의에
의해서 그만두면 저도 답없습니다.
이 댓글에서 현실 인식 차이가 느껴집니다.
40대시면 끝자락에서라도 최소한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을지 모르죠
가령 현 20대가 미래에 연금을 수령할 수는 있을까요? 답도 안 보이는 현실이 지금도 보이고 있는 걸요
그건 그냥 막연한 주장이죠 imf와 리먼때 날라간 지금 40-50대들을 너무 간과하시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다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성장동력은 정점 찍고 내려오는 중 아니었나요?
역시사지죠. 힘들다고 하는게 대부분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이니까요.
사실 회사에서도 젊은 사람들에게 여건에
맞게 나홀로나 연립다세대 사라고 하면
이해안하잖아요. 우리세대는 여건에 맞춰서
집을 샀으니까요, 사실 청약에 목매고
상급지 언급하는거 보면.. 아 우리랑 다른
마인드로 사는구나...하고 패스합니다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 인가요? 님 주변만인가요? 아니면 님 생각 일뿐인가요?
어린 세대들 이해는 못할망정 본인 기준 가지고 판단은 속으로 만 해주세요
나홀로 연립다세대요? 거기 부터 시작할 금액 부터 없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그러니 청약에 목메는거지요
예전엔 빌라살돈에 1억정도 비싸면 2억 정도면 주변 아파트 들어갔는데 지금은 어떤데요 빌라는 15년전이나 지금이나같고 아파트는 못해도 5배이상이 떴는데 그러니 빌라에 안들어 갈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젋은 사람들 돈없으면 대부분 빌라 들어가는건 아세요? 주변 빌라촌 원룸촌 가보세요 아예 나이 많거나 아니면 신혼 부부 6세이하 애들 데리고 있는 집이에요 님 세대 처럼 젋었을때처럼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서 시작 하고 있어요 그런데 미래가 막막 하니 그런 소리 나오는거에요 남들 이해 못할거면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이제 은퇴걱정하는 제 친구들 절반이
아파트에 안살고 있습니다. 대답이되었을
까요?? 아파트에 안사는 친구들이 세상
원망하지 않습니다.왜 돈을 모아서 상급지
아파트에 살아야 되는게 인생의 최대과제가
되었을지가 의문이라는겁니다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저 포함 2000년도에 초중고등학생으로 살아온 분들은 약간 야생과 보호의 중간 지점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사회초년생이면 불안함도, 막연한 기대감도 있을 겁니다.
근데 그걸 마치 엄청난 이유나 외부 원인에 의해 개인이 감당 못 할 거대한 문제 때문에 불안에 떠는 것처럼,
그래서 마치 사회시스템이 문제인 것처럼 만들어서
아직 자리잡지 못한 사회초년생들에게 사회가 문제지 너희는 잘못한 게 없다라고 주입시키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편이 사회초년생 입장에선 참 편하거든요. 내가 자리 못 잡은 건 내 탓이 아니구나.
근데 이렇게 함으로써 세대간 갈등을 유발하고, 쓸데없는 싸움이 발생하고, 불신이 생긴다고 봅니다.
세대간에 싸워서 이득볼 게 뭐가 있나요?
내 자신에 대한 위로? 나는 문제가 없다? 너희 세대는 이상해? 문제가 많다?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의미없이 세대간 갈등 조장하는 글들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2030이지만 전혀 그렇게 읽히지 않았는데요
여기 본문에 라떼가 어디나오는지요
우리 세대는 이런 생각하고 살았다 라는 문장나오면 다 라떼인가요? 그러면 자기세대 이외의 문제는 아무런 이야기도 못하겠네요
그냥 글쓴이분은 이런 생각하며 살았다 라고 잘 읽힙니다. 전세니 청약이니 언급한 적도 없고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주변 재산까지 까야합니까
밥벌이는 못 구하는게 아니라 안 구하는게 맞습니다
그냥 성장기와 안정기를 겪은 세대간 차이같아요.
예전에는 다같이 못 사니까,
그저 열심히 살다보니 국가의 성장과 더불어 빠른 성과가 보여졌지만,
지금은 이미 다 갖춘 사회에서 살다보니,
금수저 등의 자신의 배경이나, 대학 등의 성과물로 인한 엘리트 의식(객관적으로는 엘리트가 아니라 할지라도)이 생기면서 다들 자신이 상위 10프로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목표를 너무 비현실적으로 잡는거죠.
내가 내 인생에 꿈을 가지고 욕심을 가지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착각을 하면 안 되는거죠.
부모세대의 기대감 가득한 양육과 현세대의 착각이 만들어낸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무너지면 주유소에서 알바를 하든 청소를 하든 공장에서 일을 하든, 뭐든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세대와
피씨방알바, 편의점 알바는 하면서 공장 생활은 못하겠다는세대,
대기업과 시중은행의 돈놀이밖에 없었는데요?
오히려 지금이 더 정점이지않나 싶네요. 솔직히
당시 세대들의 모든 것을 갈아넣어서 그 성장을 일궈낸거라 생각하거든요 자동으로 된게 아니라. 모든 세대분들이 많은 노력을 하시겠지만 당시에는 정말 다른 차원이었죠. 주5일 된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화이트컬러든 블루컬러든 부조리 불합리로 가득했고 복지가 왠말입니까. 정치적으로는 말할것도 없구요...절대적인 수준에서도 너무 어려웠던 시절이고 지금 고연령세대에서 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당시에도 지금도 소수일 뿐입니다. 전체적인 수준에서는 절대다수가 궁핍한 삶을 삽니다.
지금 2030대와 5060대와의 청년시절을 사회상황을 비교해보면..
감히 비교도 못할정도로 80년대는 열악했죠.
노동자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취급하는 사장들이 많았죠.
또한 월급도 지맘대로 였죠..
지금 2030세대가 그때 가서 일은 못하겠죠..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50대가 지금 2030대보다 더 좋았다는 걸..
7080년 노동환경을 생각해보세요.. 그게 인간이 살 환경이었나요?
이렇게 자기맘대로 논점을 확장하고 되물으면 의미없는 댓글만 서로 주고 받는 겁니다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다른 세대 이해할 생각도 없나 개탄 하시는데 다들 먹고살기 힘드니 일견 사실일 것입니다. 꿀빤 세대란 건 없습니다 일부 세력이있을 뿐이죠. 70대 노년층이 극빈곤층이 가장 많습니다. 서울에 집가진 50-60대를 상정하며 분노하는 분들 많은데 지금 20대30대 부모님 세대죠. 그분들이 꿀빨았다면 자녀세대도 금수저일꺼고 난 왜 흑수저로 태어나서 이고생인가 싶다면 부모님세대는 더 힘들게 사셨을 겁니다. 상대적으로 너무 치열한 경쟁에 놓인점도 사실이겠지만 어느 세대보다도 문명의 이기를 누렸다고 평해야 균형잡힌펴평가일 겁니다.
10대면 몰라도 20대 이상이라면 성인이니 마찬가지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려 노력해야하고 그게 안되면 나이불문하고 꼰대인거겠지요.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그리고 이런 걱정하며 대출받아서 집이나 주식 사는 애들은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입니다. 고정된 소득이 있다는 이야기니...제 주변에 Sky 나와서 놀고 있는 애들 많아요.
지금 4~50대도 밥벌이에서 이탈하면
마찬가지에요. 2-30대분들이 뭔가
4~50대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박탈감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사실 답
없습니다.
Sns 등으로 개인적 삶의 수준이 더 많이 공유되는 시대이고, 거기서 오는 상대적인 박탈감도 크겠죠.
전 개인적으로 자본주의의 폐해를 현 세대들 20~50대들이 다 짊어지고 있다고 느끼는데
지금은 다들 제도를 바꾸려는 생각보다는 제도가 만들어놓은 물웅덩이에서 어떻게든 편하게 숨이라도 쉬어볼까 아둥바둥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우리 아들 세대는 또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보면 지금 세대가 취하는 행동이 좀 무섭기도 하구요..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모래성에서 땅따먹기 하겠다고 야금야금.. 아슬아슬하네요..ㅜ
자산가치 폭등도 같이 겪고 있지 않아요? 자산을 모은 40-50대도 있겠지만 답없는 40-50대가 태반입니다. 둘러보세요.
현재가 과거를 답습하고 있는게 아닌 이상 현재에 일어나는 일은 과거엔 없던 일이에요.
적당한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 와우 클래식은 와우 오리지날과 거의 같은 게임이고 유저층도 비슷하지만 다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늘 현재는 과거와 다르고 그리스 시대에도 노인들은 젊은이들을 나무랐다죠?
저는 누가 옳다가 아니라 세대를 분리하지 않고 이 시대를 같이 살고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서로 싸울 대상인지? 싸움의 대상이 잘못된 게 아닌가 심히 고민되네요.
남이 잘사는걸 아예 안보면 모르는데 보게되면 비교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울나라에
'라떼'가 그렇게 인기가 좋다죠??ㅋ
그런데 어찌보면 스스로 희망을 제거한 채로 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고요.
욕망의 크기를 줄이는게 행복의 길이긴 한데. 그것 또한 기득권이 노리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요.
산다는게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 하는대로 다 하고 살면야 좋겠지만 그게 꼭 행복하게 사는 길도 아닌데 굳이 왜 아둥바둥 따라가려고 노력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큽니다. 이런게 학습된 무기력일수도 있지만 행복이란건 소소한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찾아 오는거라고 믿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코가 석자입니다.
한달 벌어서 한달 사는 인생이니까요.
뭐 방송에서 노후자금 10억얘기나오면
웃고맙니다. 그런 노후 대비한 중년이 얼마나
있겠어요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그래서 댓글대로 싸우자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 건설적이든, 아니면 다른 이야길 했으면 하는데 님은 계속 글쓴이의 일부에 대해 이야기 하시네요!
댓글이 좀 달리면서 소통이 나아가는 건 단순한 내용이 아니여서 늘어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코로나19로 올해 첫 3개월짜리 일을 구해 일하는 중인데, 클리양 시간될때는 자주 왔었는데, 2주 정도는 바빠 여유가 없다가 연휴에 며칠 만에 여유롭게 보고 있으니, 여기 글쓰는 분들은 그래도 여유가 있음을 알았기에 오지랖을 좀 부렸습니다.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님의 마지막 부분은 또 뭔가 아쉽게 하는군요. 돈있어도 여유없을 수 있는 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돈이 행복의 충분조건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필요조건은 아닐 수 있는 건... 그렇기에 돈이나 재산보단 다른 걸 보길 바라는 마음에 글쓴이의 글이 시작된 것으로 보았는데, 의도를 보고 적었음에... 저도 네네도 끝내겠습니다.
[참고로 전 이 글에 공감은 누르지 안았습니다]
이게 괜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20대 30대만 가지고 있다? 왜냐? 그들은 현재 미쳐날뛰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 자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답이 없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그나마 영끌해서 그 시장에 발이라도 담궈보는 사람은 큰 돈을 벌고, 그 시장에 발을 갖다댈 수도 없는 수많은 20대30대들은 한탄하다가 그나마 지금 자기 자본으로 할 수 있는 주식에 인생을 투자하는거죠.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직한 나의 수입 즉 근로소득이 안정화 되고, 그게 전체 국민의 생활이 안정이 잘 이뤄져야 국가도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 겁니다. 이건 20대건 50대건 70대건 다 마찬가지입니다. 국가경제가 제대로 안정이 되어야지만 국민들도 안정을 찾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20대 30대가 체김하는 현재 모습과 40대 이상이 체감하는 현재 모습이 아얘 다른 이유는 바로 거기서부터 출발합니다.
40대 이상분들은 대부분이 '한평생 모은 내 집'이라고 하는데.. 그 내집이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어요. 내 소득이 월 300만원인데 아무런 노동없이 그 집값이 10년 사이에 2배이상 뜁니다. 많게는 3배 더 많게는 몇 배 이상 뜁니다.
그런데 20대 30대는 그런 불로소득 코인에 탑승할 수 없거든요. 바로 거기서 좌절하는 겁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봐야 푼돈같이 느껴지는건 너무 당연합니다. 1년에 죽어라 벌어서 먹는거, 입는거 등등 다 열심히 줄여서 1500만원 예금했다고 생각해보죠. 그런데 누구는 1년사이에 그냥 가만히 앉아서 1년 사이에 몇 천을 벌었느니 몇 억을 벌었느니 하고 있습니다. 일할 맛이 납니까? 당연히 직장은 그냥 다니는 곳이고, 내 재산을 불릴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장은 '양적완화'의 시대 입니다. 돈의 가치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대입니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가는 언제 박살날 지 모르는 시대입니다. 이러 시대를 살면서 쟤들이 왜 저러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도 없이 '라떼는 말이야' 라고 하시면 진짜 노후가 답이 없어집니다. 나는 이미 답이 없으니 굳이 그런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하시면 그냥 그대로 있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이야기에 참전하려면 그런 기본적인 생각과 현재의 상황을 읽어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이걸 미쳐버린 시대에 결과는 출산율 0.8 입니다. 지금 청년들이 겪고 있고 느끼고 있는 절망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예전 같으면 진짜 먹히지도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점점 먹히고 힘을 얻기 시작하는 이유는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라는 인식이 더욱 더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답이 없는 미래가 멀리서 다가오는게 아니라 정말 코앞에서 그리고 불투명하게만 보이던게 점점 더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또하나 추가하자면 예전에는 '선망받는 기업'에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가 좋은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괜찮은 수입을 받으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좋은 곳에 입사해야하는 이유는 별게 아닙니다. 괜찮은 수입 + '땡길수 있는 신용'입니다. 요즘은 진짜 대 신용의 시대입니다. 신용을 잘 쓰는것도 이제는 개개인의 투자 능력의 시대가 된거죠.
기준값이 너무 높아져서 나타나는 현상이
1. 욜로
2. 회사는 뒷전이고 투자에 올인
이런거죠
40대는 그래도 그 기준값이 올라가는 와중에 있어서 중간에라도 탑승한분들이 많지만 20대는 뭐...이미 로켓 떠났죠
어느책에 나와있듯이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불의보다 불이익에 분노하는 사회"로 가고 있는거죠.
자기 미래 자기가 생각한다는데 뭐라고 할 말은 없으나 스스로를 망치지는 않았으면 해요.
20~30대는 부동산 매수를 선택할 기회조차 없었고
40~50대는 선택의 기로에서 전세로 조금더 버티면서 상급지 노린다를 선택했다가 실패했으니 덤덤할 수 밖에 없죠
기회가 있었는데 실패한 사람이랑
기회 자체가 부여된적 없는 사람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상급지이런거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그냥 살 집하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사실 젊은세대가 상급지 이런 언급도 사실
이해가 안되요, 제 친구들 절반은 아파트에
안살거든요.
그래서 사이드 이펙트로 일단 한번 윗 단계에 진입하고 나면 아랫 단계 사람은 완전히 무시하는 경향이...
그러니까 글쓴분이나 그 주변분들은 이미 이런 세태에서 사회생활을 오래 해서 익숙하잖아요
익숙하지 않아도 강제로 익숙해지거나 포기하게 됐고
근데 20대는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난이도가 올라간 상태로 뛰어들게 된 겁니다...
사실 그것도 강박관념이죠,, 제가 살면서
느낀점은... 절 무시하는 사람은 안보면되고
내 세계안에서 그냥 만족하면 살수있어요.
중요한건...대부분 남이 어떻게 어디에
뭐해먹고 사는지 관심없어요. 그걸 깨달으면
삶이 편안해집니다
전 회사들어가자 마자 외환위기 맞아서
3년간 연봉 600에 살았습니다
외환위기전 연봉이 1800이었거든요
대부분 체납되는 연봉이었어요.
20대는 사회생활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해서요 외환위기때 20대 였던 사람들
난이도도 만만하지않았다 이거죠
엄밀히 말하면 사회생활 난이도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난이도가 문제입니다
외환위기때는 pc통신과 인터넷 초기 커뮤니티들 말고는 지금처럼 활발히 의사소통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적었습니다
언론에서 열심히 떠먹여주는 희망과 현실의 괴리가 고통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해결되면 나아지리라는 전망은 있었어요(비록 현실은 시궁창이라 할지라도...)
근데 이젠 그딴거 없고 덤으로 현실도 시궁창입니다
빨리 부동산 때려잡고 투기자본을 때려잡는 시절이 와야 할 거 같은데 말이죠.
남들 아파트는 다올랐다는데 저희 아파는 그대로구만... 그래서 제가 공감을 못하는건가..ㅎㅎㅎ
남들과 비교하는 삶.... 그것만 제거해도
한층 행복해질겁니다.요즘 2030세대들은
그게 너무 심해보이네요. 남들 눈에 비친
나의 삶의 평가가 내 삶의 질을 결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럼 영원히 만족하지
못할거에요
저도 글쓴분처럼 사는게 세상 편하게 사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인생 사는 관점에서는 동의하지만
시작부터 인정하고(포기하고) 살아라는 말은 젊은 세대에게.할만한 말은 아닌것같아요
포기가 부의 축적에 한정한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의 능력으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사회탓 남탓할게 아니죠.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동산으로 코인으로
주식으로 돈버는게 포기하는 꿈이 아니길
바랍니다.
자기의 실력을 높이고 몸값을 올리고
사회에서 인정받는걸 포기하지 마세여
저도 그걸 포기한적은 없으니까요
내일 한번 더 읽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대단한 인생을 살라는 것도 아니고 지금 살아왔던 것 처럼 평범한 집에 밥 굶지 않고, 취미도 가끔 하고, 그냥 그렇게 평범하게 살라고 하시는데 요즘 하시는 말씀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돈을 모으는 것을 너무 쉽게 여긴 것 같다. 너희들에게 물려 줄 재산은 없고, 내 노후도 없다. 회사를 떠난 지금 할 수 있는 게 남은 빚을 터는 일 뿐이었고 너희에게 손을 벌리지 않는 거다. 너희는 투자를 배워야 한다.’
어른들의 말씀이 모두 맞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미 살아온 인생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아는 어른들 중 가장 제게 와 닿는 말씀을 하시는 것도 제 아버지이고 가장 제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는 것도 아버지입니다.
바오님 말씀대로 저희가 자라온 환경이 아버지들의 그늘 아래였 다는 것과 어쩌면 다른 분들의 말씀 처럼 비교하기 쉬운 사회에서 자라왔다는 것도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생각하시는 것 만큼 20~30대는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그렇게 사치스럽게 미래를 건설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오님의 글과 댓글에서 써 있지도 않은
‘너희가 문제야’
가 보입니다.
너희가 모든게 문제가 아니라 남과 비교해서
지나치게 조급한 삶을 사는게 문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삶은 타인이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사실 투자에 대해 좀 사는집들은 20살부터 자연스럽게 배우긴 해요.주식이든 부동산이든..다양하고 최적화된 방식으로 조용히 증여 전수해 나가지요.. 철들어보니 어깨 쯤에서 시작하는 느낌.. 작은부라도 가져보기전까진 가풍이 생기기 어려워요.. 알았다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승자는 20%미만 명심하시구요. 주식, 빚에 치를 떠는 평범한 사람들이 훨 만아요.
저희 세대 대부분은 현재 신분을 뛰어 넘는 걸 바라는 것도,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지금 살아온 것 같이, 딱 부모님이 살았던 만큼만 사는 것이 목표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소한만 있으면 됩니다. 월세방에 알바만 해도 밥 안 굶고 사람 구실은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괜찮은 삶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이 부분은 제가 너무 과한 걸 바라고 있거나 그저 바오님과 제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장래희망이라고 하지요? 그걸 적을 수 있었던 게 언제였는지 이제 기억도 안 납니다. 전선에 뛰어드는 순간, 요람의 난간을 호기롭게 넘었던 순간
‘아, 내가 얼굴을 마주치는 이 모든 사람들이 전부 직업이구나.’
라는 생각부터 가졌습니다.
정해진 교육과정을 밟아 왔고, 등락의 기준이 있던 대학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 돼 지표도 없는 우주와 같은 세상에서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헤메는 걸 겁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지만 당황하듯 그래서 물 밖에서 보면 저희 꼴이 엉망이고 우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나름대로 발버둥 치는 중이랍니다 :)
삶은 타인이 결정하는 게 아닌 본인이 결정한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미리 적진 않았지만 아버진 은행원이셨고, 저흰 어렸을 때 부터 가계부 작성이나 한 달 예산을 짜는 등 합리적인 소비와 적금, 예금 등 안전하고 올바른 저축 습관 등을 배웠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는 집안에서 힘든 삶을 사셨던 분들이라 저희 집 양쪽 어깨엔 각각 한 가구씩 들려 있었고요. 덕분에 투자 여유금도 없었도 있는 돈 전부 나눠 부모부양하고 빚을 내서 저희를 키우셨습니다.
제가 복무중인 시점에서야 아버지의 건강이 안좋아 지셨고, 퇴직을 목전에 두고서야 빚을 처리하고 남은 퇴직금으로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것에 관심을 가지셨죠.
제가 아버지와 정상적인 대화를 나누게 됐을 즈음, 투자에 대한 수익이 생길 때 즈음 ‘너희에게 바른 저축과 소비만 가르친 것을 후회한다. 작은 돈으로 라도 투자를 가르쳤어야 했다.’
라며 그 부분을 가장 아쉬워 하셨습니다.
바른 투자를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겨 듣겠습니다.
아직 어려 한 수 멀리 보는 법에는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더불어 바오님께도 본의 아니게 어리광 부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바오님께도 본의 아니게 어리광 부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딱 부모님 세대 만큼만 살기 위해서
보모님이 일했던 만큼만, 부모님이 저축하며 아끼며 살았던 만큼만 하면 아마 넘칠겁니다.
보모님 세대는 어떤이는 라면값이 아까워서 안먹었던 사람들이죠.
그런 돈으로 돈을 모아서 집을 사고 가족을 건사했던 세대입니다.
편하게 조금 일하면서 모두다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은 영원이 오지 않을 겁니다.
남들보도 조금더 노력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좀더 높아질 뿐이죠
부모님이 이미 겪으셨고 배우셨고 저흴 위해 준비 하시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과 고생을 없는 것 취급하거나 폄하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희는 꿈을 크게 꾸라고 배웠지만 큰 꿈이 영영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크게 꾸는 꿈은 평범을 위한 굴비 한 첩에 불과합니다. :)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 해야 하는데 남들도 노력하니 ‘조금 더’의 기준이 마냥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이 말에는 동의합니다. :)
남에게 보여주는 모습에 신경쓰고..
비교하는 사람은 행복하기 힘들어요. 내가 30억벌어도
비교하면 내가 거지인거 같거든요.
주식, 부동산..남들 자랑하는거 신경 쓸 필요 없어요.
본인이 열심히 살고 행복하면 됩나다.
이렇게 살면 부모님 도움없이 어디 원룸하나 구하기 쉽나요? 가정 이룰거 같아요? 무슨 15년전 급여 이야기하며물가 생각 안하세요? 몇몇 분들 초긍정 이신가 본데 최소한의 욕망, 불만은 있어야죠 불만이 없었으면 지금 세대의 기술력 발전들 있었을거 같아요?
말같지도 않는 소리들 하세요 최소한의 삷의 질 향상 은 있어야죠
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추구하기 위한 욕망과 불만은 인정하는데...
주거환경, 직업 이런 상대적 차이를 인정
안하는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기본권을 넘어선 욕망은 개인의 노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위에 어떤 분도 쓰셨지만 젊은층들이 무슨 갑부 되겠다고 그러는 것도 아니에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딱 부모님들만큼, 어려운 가정에서 살았다면 부모님들처럼 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그러는 거고요. 위에 아버지가 은행원이라는 분 말씀이 딱 제 심정이에요. 가계부 쓰고 일이천원 아끼며 살아왔는데 노동소득 가치가 급격히 낮아지는 것을 보며 돈이 돈을 번다는 것을 직장생활 10년만에 깨달았고요, 그래서 하루라도 젊을 때 투자에 눈 떠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몇년치 연봉이 자본소득을 못 이기는 걸 직접 목격하는 세상이니까요. 근데 왜 자꾸 “너네는 틀렸어”라고 하시는 건지..
전 갑부되겠다고 하신분들 보라고 쓴겁니다.
부유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한탄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심하게 느끼는 분들요
제가 거지처럼 살라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굿!!!!!!! 좋네요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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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고 라떼 맞아요.
자문자답 잘 하셨습니다
그저 웃기네요
Clienkit3 Betatester/
그 40대가 20대일때 어땠을까를 논해야죠?
20~30대의 문제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무조건 꼰대고 무조건 틀렸다는 논조는 대화의 자세가 아닙니다...
그리고 왜 희망이 없는지 정보화 사회가 적나라하게 다 알려줍니다
20년전엔 개천에서 용나는것 그리 드물진 않았습니다
20년전엔 노력하면 이민이건 자기사업이건 시작의 장벽이
지금보다는 크지 않았습니다
20년전엔 매달마다 매일마다 개인 호주머니를 크게 착복하는
시스템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20년전엔 지금의 쥐닭 새누리정권, 스카이대 카르텔같은
상류층부터 서민까지 너도나도 적폐주의가
만연하지는 않았습니다(낙수효과실패로 희망도 꺾어버렸죠)
20년전엔 빈부격차를 중요시하는 사회현상 및
대중문화가 지금보다는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돈없으면 자영업이나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전문직을 하기위한
시작점부터 차이가 너무나 크고 살아남기 위해 너도나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교육현장으로 가서 뼈를묻는게 생존전략이 됐습니다
20년 전에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은 최고 인기였습니다.
응팔만 보셔도 알겠지만, 30년전 이야기를 20년전세대에 덮지는 마세요.
40대 글쓴이가 쓴 말을 비판하려고 60대 삶을 40대 사람에게 덮어씌우고 있어보이네요
근데 그때 복덕방이랑 지금 서울 5평짜리 월세방이
평수대비 몇배나 차이나는지 아시고 하는말씀인지요?
저는 일반적으로 빚이 거의 없는 다수의 한국인을 언급한겁니다. 그리고 편의점, 하물며 서울내 시장
가보세요. 한달 생활비 전혀 만만치 않은 물가입니다
그리고 불과 몇년전 고리대금업 성행할때 이자율은
생각 안하시는지요. 그때 한창 40~100프로 이상 받아먹다가
차츰 나아진게 이정도잖아요?
그리고 지금 이민장벽은 훨씬 높습니다. 경쟁률도 높고
영어점수도 그냥 아무렇게 받아서 이민갈수 있는
수준도아닙니다, 경쟁이 훨씬 치열해진거 사실이죠.
대기업공기업공무원 말씀한건 인기있는건 아는사실이고,
아니라고 부인한적 없습니다.
분명 저는 현재에 살아남기위해서
대기업공기업 공무원이라 했지, 비인기라고말한적없네요. 중소기업 연봉이랑 대기업 연봉차이가 더 심해진걸로 아는데요?. 과거엔 제가 아시는분을 비롯해서
중견이나 괜찮은 중소도 다 벌어먹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대다수가 우후죽순
사라지고 그들 연봉마저도 서울근교 15평 집사려면
십년 이십년 이상은 벌어야 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과거엔 자영업폐업률 80프로 이딴식으로
나오진 않았습니다. 물론 imf 정점일때 말고 전후사정
보면요.
개천에서 용 안난다는 말은 그당시 사교육비나
뉴스기사 기억하면 다 아실텐데요?
2000년대 재수학원비 100만원대가 현재는 270만원이라는
기사도 있네요? 물론 독학해서 올라가는사람도 있겠지요. 근데 강남일대가 진학률이 높아진건 고려 안하시는지요?
제가 60대삶을 뒤집어 씌운것처럼 보이시나요?
제가 학생때 뉴스나 학교때문에 이사해야되서
직접 조사하고 관찰한걸 보고서 다 말씀드리는건데도요?
사업하다 빚이 있었다면 동감이요?
사업하다 빚이 없는데 내 물건 받아간 사람들이 돈을 안줍니다. 결제대금으로 빋은 어음이 휴지조각됩니다.
직장인이요? 증소기업들 그렇게 엄청 날아가고 문닫습니다. 정리해고가 뭔지는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대기업들도 마구 날아가는데 정신없지요.
참 순수한 마음 간직하시는건 좋은데요..
다수의 한국인을 언급하셨더니.. 어처구니없습니다.
고리대금업이요? 그 때는 더했지요. 엄청 낮아진게 님이 보신 몇년전 금리입니다.
그리고 20%금리 말하니 고리대금업 생각나셨나본데요..
그게 그냥 은행금리였고요..
아이엠에프전에도 금리는 10% 기본으로 훌쩍 넘어가는 금리였습니다.
고리대금업 말고 은행 최저 금리가요..
빚내서 집을 절대 못사는 시절이었어요.
사람이 모를수 있습니다.
모르고 사는건 잘못이 아닌데요.. 그걸 아는척하면 잘못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 조사하세요..
순수한 마음이라면 주변에 빚쟁이 망해가는걸
모르고 순진하게 살았을까요..?
은행 이자 다 알고는 있지요
근데요. 그시절엔 제가 아는분은 다 저축하거나
부동산 했죠. 모르면 모른다라... 인터넷에도 찾을수 있듯이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가 폭리를 취했던건
확실히 알것같구요
가계부채는 늘어났구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inhyun&logNo=220940894781&categoryNo=17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청년실업률은 더욱 상승했다는건 다수의 기사로 알수 있네요? Imf로 정리해고당한 사람들이 다 나앉아서
죽은거 아닙니다. 재취업하고 자영업이나 다른 직무로
업종전환해서 먹고 살수 있는데,
https://www.google.co.kr/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9/2020080900478.html%3foutputType=amp
지금은 애초에
취업문도 열려있지도 않아서 취업도 어렵거니와,
중위50소득이 170만원밖에 안하는, 중소기업 청년
초임연봉 3천도 안하는곳에 취직하는게 현실이죠
반면 서울집값은 양천구 15평만해도 2억입니다.
이해되시나요?
일부 채무자를 중심으로 말씀하시지 마시고,
이글의 글쓴이의 주제와 같이
“현재 왜 청년이 먹고살기 힘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말씀하시는 요지가 계속 삼천포로 빠지는거같네요
어디가 모르면 모른다고 훈계부터 하려고 하시는건지
포인트를 모르겠네요.
주장하시기 힘드시면 안하시면됩니다.
다른쪽으로 시선돌려서 자꾸 우회하지마세요
주장하기 힘들면 안하면 된다는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고요.
저는 님이 주장한 근거가 잘못되어서 그걸 말하는 것이지, 요즘 젊은이가 더 나은지 40대가 더 나은지 말한적이 없습니다.
단지 주장하려면 똑바로 알고 주장하라는것일 뿐입니다.
50대후반-60대가 겪었던일을.. 어거지로 40대가 겪지도 않은 일을 껴맞추려고 하는 모양새가 어처구니 없어서 남겼습니다.
주장하시려면 근거가 옳아야한다는건 배우셨을줄 압니다.
을 40대에 겪엇다고 제가 뒤집어 씌우는게 어디인지
설명도 못하시고 빚, 정리해고, 순진하다,
그당시 금리및 대출이자만 계속 늘어놓으시고
틀린말했다는데 기사까지 가져와서 보여드려도
제가 틀린말 한 부분을 정작 지적하지는 않고
저또한 부모님이 정리해고 겪었고 잠깐동안
이나마 가정고를 겪었으나 저희부모님 및 주변분들은
다 재취업으로 극복하셨기 때문에 정리해고
를 모른다는 순진하다는
비아냥으로 뒤집어씌운다고 주장하는게
더 이해하기 힘듭니다
키루마님이야말로 근거를 스쳐가시지말고 정독하시고,
글을 제대로 읽으신후에 댓글및 본글내용을 벗어나
억지주장 및 가정을 사실화하여 덮어씌우는
이상한 댓글 내용 및 본인인에 무지에서 비롯된
상대방의 경험을 모르는 방식으로 비하하는것에 대해
철회 하는게 더 맞는 이치로 보입니다
그리고 주장을 하시려면 본인의 지식과 경험의우월성을
무턱대고 강조하는것이 아닌, 뉴스나 지표같은 근거자료를가지고
본인이 몰라서 상대방에게 모른다고 씌우는게아니라,
반성하시고 논점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주내에서
반박하는것이 맞습니다.
20년전 부동산: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yasiro&logNo=22131345103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약 8~10배가량 올랐죠. 임금은 그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죠
20년전 주요그룹 연봉은 지금 주요그룹 연봉이랑 2-4배정도밖에 차이안나죠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344786
최근 삼전 초임연봉이 대략 4천초중반, 현대가 5천쯤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공감이 안되네요. 제 주변만해도
집안어려워서 결혼못하고 노총각으로
사는 친구가 둘의 하나에요
20년전에는 이랬다 하시는데.. 20년전 부동산 들고오셔서 어쩌시겠다는건지요?
나라가 뒤집혀서 부동산이고 나발이고 생존이 목표이던 시절이라는건데요?
님이 그 당시 20대면 뭘 하시겠다고 그런 근거 가져오신건지요
분명 님이 말하신거 같은 일을 60대분들은 경험하고 오신거 맞는데
지금 40대 글쓴이 비판하려고 어거지 근거 가져오시지않았습니까?
30-40년전 이야기를 20년전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는 말입니다.
20년전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어려웠던 시절입니다.
그 시절 단지 님 주변 잘견뎌냈다고 빚있는 사업자 아니라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말하신 생활을 했을거라 하는데
그냥 좋게 말씀드려 순진하다 해드렸습니다.
기자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주장하시려면 근거를 잘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대충 님 글 30년-40년 전으로 수정하시면 설득력이 좀 더 높아지긴할겁니다.
저는 학술적 지표 및 사회적 지표로 주장한것이지
60대의 경험에 의거한 입장으로써
20년전과 현재를 비교했을때 어렵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분명 현 40대는 그당시 20대였을테고, 제가 덧붙인
근거로 봐도 2000-2010년사이에 노동소득으로
부동산이나 생활비를 충당하는게 현재보다는
낫다는걸 추론할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imf터진
일시적 사건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 댓글에 감정적이라는부분은 없죠
오히려 키루마님께서 근거를 읽지않고
제가 제기한 질문에 대해
가상의 가정을 하시고선 “순진한마음”, “어처구니없다”
등으로 감정적으로 나오신게 잘못하신것같습니다.
제 댓글에는 뭐라고 적혀있었나요?
20년전과 비교해서 입니다 분명.
그건 60대가 아니라 현 20대와 과거 20대를
비교해서 말하는겁니다. 제 자료엔
분명 “초임연봉”이라고도 기술했습니다.
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뿐만아니라
분명 제 첫댓글도 20년전 쯤에 20대쯤이 겪을만한
사정을 비롯한 주장임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어거지라고 하시면서 계속 우회하고
덮어씌우기 하시는것에 대해 전혀 납득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2000년대 대출이자는 현재와 비교했을때
Imf 일시적인 증가외엔 전후 아주큰 차이는
없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은행권에서 20%이자가 계속
지속되지도 않았습니다
https://m.biz.chosun.com/news/article.amp.html?contid=2020052701788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finance/amp/2019112267931
한시적인 imf를 가지고 모든 그당시 20대가
현재보다 힘들다는 가정에 대한 주장이
더 설득력 없습니다. 분명 20대에 겪을만한
일이라고 제가 수차례 말씀드렸고 납득할만한 근거까지
설명드렸는데도 어거지라고 하시면서
여기에 60대를 연결지으시는건
글을 해석하시는것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IMF를 한시적이라고 말하신것만해도 남 부모님께서 얼마나 가볍게 그 위기를 잘 이겨냈는지도 잘 알겠습니다.
사실 공감이 안되는 상황을 납득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깝지요.
잘 알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뉴스 및 통계자료등을 말씀드린거였습니다.
저 역시도 상대방이 닫힌귀 태도로만 유지하고,
현상황에 대한 연관성높은 주장과 자료를
계속 보여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근거없이 계속 어거지라고 주장하시는분에게
설명을 더 이어나가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시길바랍니다.
나도 아프다...
젊은이들에게 미안한 마음 가져야하는건... 기성세대란 이유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기성세대들이... 현재의 이익을 위해... 미래를 팔아서 살아온 댓가를... 젊은이들이 치르고 있는겁니다.
2000년 초반에 비해 1/10 수준이라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자본과 상대적 박탈감, 미래없음, 평등과 기회 등등 뭔가 불공평하다는 상황도 맞거든요. 안타깝지만, 불공평하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능력이 있는지도 의문이기도 하구요.
사회적 거시적 담론은 정답이 없어보입니다. 댓글들에 마음쓰지 마시지요.
양측의 의견이 다 공감가는 30대입니다.,.
요즘 10-20대 하는거 보면 다시 태어나면 지금 졸업한 대학에라도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어느 정도의 비교와 욕심은 도움이 됩니다.
20-30대가 나름 이른 나이에 투자에 눈을 돌리는 것도 현명하다고 보구요.
욕심 없이 지금 편안하게 산다고 일찍부터 자산 만들어 둘 생각 안하고
그냥 근로소득에 안주하면 평생 물가 상승률도 못 따라갈 거라고 봅니다.
이미 발전 다끝난 사회에서 자기 태어난 수저 바꿀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아니 밥먹고 살꺼 부터 걱정해야 하는 세대인데 아 행복한 미래가 되겠지~ 애 펑펑 낳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게 제정신 아니에요
20대가 보기에 30대 이후 꼰대로 보인다면
10대는 20대부터 꼰대로 보이겠죠
제가 40대 초반이지만 50대 이후는 간혹 꼰대로 볼 수 밖에 없는 것 처럼요
다만, 느끼는건 인터넷 글로 봤을 때 점점 더 '꼰대'라는 단어로 존중이 사라지는 듯 해서 안타깝네요...
본인이 노력해도 아파트 못 사는 삶이 어떻게 동일할까요
사회 구조가 가진건 월급밖에 없는 30대가 모아둔 돈 많은 40대에게 약탈당하는 구조인데요 ㅋ
저 취업할 때와 님 취업할 때와 지금 20대 취업의 문의 높이가 다른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급여는 비슷하죠.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글은 틀렸네요.
꼰대라는 말 되게 싫어하거든요. 젊은 애들이 지들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모든 걸 꼰대화하는 것 같아서요.
근데 이 글은 진짜 꼰대내요.
이 글은 틀렸습니다.
본인들만 힘들다고 하는 경향 자체는 있어요. 근데... 딱히 2030을 이해하려고 생각하는건 없으시네요. 뭐 그래도 좋습니다. 모든건... 출산율이 말해주니까요. 그전부터 리스크요소들이 모여오다 지금 폭발중이니까요.
님처럼 우리때도 그랬어 너네들도 대충 비교하지말고 분수껏 살아 라고 말하는게 이제는 위험한 지경에 온겁니다.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데 이제는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2030이 징징거린다고 생각하지말고 뭐라도 해야합니다 단순히 2030이 그래 우리가 너무 징징거렸지 이걸 깨닫게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앞으로의 경제활동인구등을 고려하면 지금 2030이 4050이 되었을때는 개선은 커녕 답도 없겠죠. 그러다가 또 그만큼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바뀌긴 하겠지만, 그 방향성은 결코 긍정적이지 않을겁니다.
본인 말처럼 역지사지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서로의 상황에 대해 이해가 있어야 함께 움직이죠. 요즘 그 어느때보다 세대 간 갈등, 성별 간 갈등을 조장하며 사회의 에너지가 분산되는 느낌입니다. 이런 갈등 조장을 현명하게 환기시켜야 할텐데... 너무 어렵네요
딱! 맞습니다. ㄲㄷ
1. 현 2030은 대한민국이 잘 살때 초중고대를 나왔습니다. 연1회 해외여행과 해외연수는 기본이죠.
2. 자산적으로 최소한 28평 아파트, 1600c 차는 당연히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초봉은 최소 3000대 시작입니다
3. 성장동력 정점찍고, 취업문은 좁아졌고, 아파트는 엄청올라 전세도 구하기 힘듭니다. 평생직장x 코로나, 경기불황, 취업률만, 출산율망 밖에 들을수 없습니다.
이게 틀린게 아니라 좋은 배경에서 자라왔는데,
현 2030은 졸업 후부터 사회가 진짜 막막합니다.
그들에게 미래는 현상유지는 고사하고 밑으로 내려가는 기분일껍니다.
그 시절에는 합법이던 불법이던 소득을 점프업 할 수 있는 확률과 변수가 높았습니다.
지금은 불법은 절대 않되고 집안 덕 보지않고선 본인이 노력해도 딱 한계가 명확한지라..
예전 종종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맨손으로 꿈과 야망을 움켜쥐던 시대는 지나간듯 합니다.
개천에서 용나는게 점점 보기 힘들어지네요.
뭐 40대는 다 잘사나요? 저도 40대지만 꿀빨아본적이 없네요
중고등학교 부터 내신줄세우기로 매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이 대학입시에 그대로반영되는 경쟁을거쳐 대학졸업하고 남은 현실은 참담할겁니다.
현실적으로 흙수저로 태어나 그나마 중산층으로 도약할 기회가 대기업 연봉받는길하나인데, 집값은 또 어떻구요.
그들의 절박한 현실을 어루만져 줘야합니다.
글쓴분께서 지금 내가 20대라면? 그런 생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해도 지금의 20-30세대들의 입장을 백퍼 공감하시지는 못할거에요.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저도 40대입니다.
우리 같이 어린 친구들이 잘 이겨내기를 응원해줍시다.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다보면 조금은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고 봅니다.
사실 내가 더 잘 이해하고 있다 라는 생각으로 글을 쓰다 보면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게 될 수 있으니, 들어 주는 사람이 되는 것도 좋습니다.
저 또한 글쓴 분과 비슷한 나이대인데, IMF때 그리고 그 전후에 정말 파란만장한 사건사고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의 고생은 그 시점에서 평가할 일입니다. 지금 시대는 또 다른 고충들을 또 다른 관점을 가진 첢은층이 겪고 있습니다. 현재 겪는 고충들은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50줄을 넘은 형이 그러더군요. 라떼가 말이야는 그 시절을 살아간 이야기여야지 그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현 젊은 세대는 그들이 살아가는 세계. 과거를 겪지 않은 청년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그 자체를 봐야 한다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대화는 필요합니다. 누가 더 힘들고 아니고를 반복해서 강조할 필욘 없어요. 듣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합니다.
내가 더 힘들었어.라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각자가 자기 힘든 일만 내세우면 점점 같은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본인이 그리 사는 게 자랑입니까 전 글쓴님보다 요즘 젊은이들이 더 현명한 것 같아요 대책없이 결혼하고 애 낳고 멍하니 사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댓글에 댓글을 단 이유는 마지막 문장때문입니다. 대책없이 결혼하고 애 낳고 멍하니 사는 시대란 말 참 불편하군요! 님은 글쓴 분과 모든 분을 님 잣대에서 무시하고 있음에, 님의 시선에 조금은 따뜻함을 가졌음해서 오지랖으로 달았습니다.
왜 젊은이들이 빌라 싫어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뛰어 놀수 있던 빌라가 아닙니다.
오토바이 차 때문에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고 답답합니다..
빌라도 점점 높아져서 아파트보다 채광도 안좋고요.
왜 이명박이 뉴타운 하려고 했는지 이해가 될정도..
국가 재정을 대규모로 투입해서 빌라는 빨리 아파트로 바꿔줘야 할 것 같아요..
먼저 가는 사람도 힘들어 턱턱 걸리는 중입니다. 앗참 현재 60년 형님 한 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부모님 부양과 20-30세 자녀 부양(?)도 함께 하는 걸 보고 있습니다. 굿굿히 생활하시고 저희에 귀감을 줍니다.
님이야긴 앞서가는 사람이 모두가 자신의 부모이길 바라는 글로 읽힙니다. 도움줄 행동은 못할망정 이라뇨. 댓글로 그래도 직설적이라 싶어 좀 수정해 적고 마지막으로 정리하려고 읽는 길에 이런 글을 읽으니. 역시 침묵이 금이라는 글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래도 현재 대다수 청춘들 용기내 한발한발 내딛고 살고 있음을 압니다. 응원합니다.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이만하겠습니다.그리고 이야기 하다 나이 밝히시고, 상호 존중하는 의미가 아니시면서 선생님으로 호칭하며 정치글로 재단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네네 제발 그만 합시다 윗댓글도 전부 펑할께요
이런 정치글만 쓰는분 인지도 모르는글에 너무 열성이었네요
네네 아랫사람들이 무조건 받들어 모셔야죠
마지막에 수정 하시길래 하나 더 적자면 위에서 나이 밝혔고 지금 이 글쓴분에게 정치글만 적는분이라 생각 했고요 님한테 한말 아닙니다 위에서도 계속 이런 늬앙스로 썼고요
위글부터 님이 나이많은 티내시길래 일반적으로 님 보다는 선생님이 더 상호간에 존중의 의미가 있어보여서 썼고요 님 한테 단 댓글도 아닌데 이렇게 변호해주시고 윗글은 제대로 확인도 안하시고 자기 주관 들어가니 대화가 안통한다 한겁니다 그만 하시려면 대댓글 그만 하세요 앞으로는 이분 메모 해놓고 글 안달테니까요
시간 관계 틀리지 마세요 전 당신한테 선생님이 아니라는 글은 왜 지우셨나요
논점은 풉 이란 글을 님이 " 당신의 선생님이아닙니다" 란글을 보고적었고요 그 댓글창 그대로 다른내용 수정해서 적으신거자나요 이렇게 까지 설명을 해야하나요 장난거리 잡으셨나요 그게 삭제한거지 뭔 말같지도 않은 말씀하시나요 그만하자고 했으면 그만하세요 거짓말까지 하면 더이상 할말이없어요 님이이기셨어요 아랫사람이 알아서 길테니 그만하세요
한줄로 적고 예의가 없는 것 같아 길게 쓴 글에서 한줄 내용이 사라진것도 아니고, 그걸 부정한 적도 없는데 계속 님이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 간 겁니다. 수정시간 텀을 주고 적은 것도 아니였음 밝혀둡니다.
거짓말이라뇨?! 황당합니다. 한줄로 쓴 글에 맘 상했다면 그건 제 의도가 드러난 것이라 유구무언이지만, 님이 적은 글대로 그렇게 몰아가는건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댓글 주고 받다가 말이 안되니 선생님이라 호칭과 나이를 밝히시는 것에 화난 내용인 건 아시죠! 댓글로 싸울려고 계속 단건 아니였는데 다시 읽어보니 제가 계속 딴지 거는 걸로 보일 순 있군요. 별 신경 안썼는데, 알림으로 알려주니 이렇게 계속 달게 됩니다. 댓글 안다시면 저도 잊고 지나갈것 같네요.
님 올리신후에 이미 작성한 댓글을 수정하진 않았습니다.
이댓글은 님글 지칭한적고 없고 정치글만 쓰는 이 본문 쓴 양반한테 작성한건데 대댓글 다신분은 님이에요
저는 일관적인데 님은 계속 핑게 수정 하니 그만 하시라고요 님 만 알람떠요?
수정을 먼저 하지 말던지 수정 계속 하는데 말이 이어질리가 있나 본인이 작성한 것도 기억이 엇갈릴텐데
그만 하실려면 이글 보고 그만 하세요 사는게 힘든지 이런걸로 재밋거리 잡으셨나본데 저도 지금 만만치 않으니 그만 하세요
그리고 그만하세요라고 주장하면서 선생님이라 부르면 그게 존중의 의미인가요?
또한 자신의 글 내용은 ㅍㅍㅍ 으로 이글이 시작한 이유를 지워버리고 시작했놓고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 본글에 대해 정치라 했고 저한테 안했다 했는데, 그 부분이 지운 글에선 그렇게 읽히지 않게 됐습니다. 무조건 그만하세요라뇨! 정말 화가 많이 나는군요. 그만하라니요. 전 분명 댓글이 소통의 창구고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차에 님이 선생님이라는 호칭에 화가 났다가 그래도 분란보단 수정을 해 읽는이도 오해하지 않았음해 적은 글이고, 님은 그만하세요란 말'만'으로도 화나게 하는데 지금까지 참고 받아주니 제가 물렁해 보입니까? 당신이나 그만하세요. 댓글 달린 것 보고 전 이제 마지막으로 이글 적습니다. 당신한테 화난거지... 이글이나 클량에서 화난건 아니니까요!
네 전 다르게 느껴져요 그리고 그만 하자고 한건 님먼저 아니신가요 더이상 그만한다더니 왜 제댓글에 계속 다는데요 왜 제댓글 님과 상관 없는글에 계속 다냐고요
저는 계속 본문 글쓴이 관련에서 정치글만 쓰는사람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님이대충읽었거나 보고싶은것만 보신거죠
ㅍㅍㅍ한건 님이 먼저 그만하고 저도그만한다고 하고 ㅍ시킨건데 그걸 또 꼬투리잡으세요 ㅍ시키고 그뒤로 계속 댓글도다셨으면서 그럼 처음부터 뭐라하던지 이제 할말없으니 그걸또뭐라하네 내용에대해서는 아무말도 못하시고
아 나이많은티내셔서 존중받고싶은것같아보이셔서 선생님이라고 했다니까 몇번을 말해요
그만하세요란 말에 왜화가나는지 모르겠네 본인도 위에서 먼저싸우자는 글이니,뭔 아쉽네,
끝네겠다고 하신분은 님이에요
그리고 저도 그글에 댓글 달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아래에 따로 님하고상관없는 글에 와서 시비턴건 님이에요
이런것까지 설명해야되나요
제글에 더이상 알림안뜨게 대꾸하지마세요 님이 안건들면 먼저 건든적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