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관계자에 따르면 보르도는 오는 4일(한국시간)열리는 디종과의 2020-21 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홈경기에서 2년 연속 한글 유니폼을 착용한다.
보르도는 지난해 11월 3일, 낭트전에서 역사상 최초로 리그 공식 경기에서 한글 유니폼을 착용했다. 당시 황의조는 1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르도는 한글 유니폼을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글 유니폼에 한글과 영어가 적혀 있었지만 올해는 한글만 사용했다. 또한 한글날을 기념해 훈민정음체를 도안, 세계 축구팬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sports.v.daum.net/v/20201002000331371
한글 유니폼 예쁘네요 ㄷㄷ
보르도 잘하네요
굴림체가 아닌 것에 오히려 놀랍니다. ㅎㅎㅎ
걸핏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오히려 세련되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