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토토님 정규직이랑 비정규직이 정말 같은 노동과 책임을 갖나요?? 기사에 그런 내용은 없는데요 예를들어 쿠팡 물류센터 일한다면 모두 똑같은 일 하는것 아니잖아요.?? 반대로 반문하고 싶은게 비정규직 써도 괜찮은일 정규직 왜 써요...? 그런 바보같은 짓 하면 인사담당자 짤릴걸요
lseol
IP 182.♡.206.72
10-01
2020-10-01 00:49:37
·
@yhaz님 그럼 월금의 다른형태를 떡값이라고 부르는걸 고쳐야지 정규직 비정규직 상여금을 다르게 주는게 맞다고 말해야 하나요? 그걸 노력이라고 포장해서요? 지금 여기 댓글도 기본금연동이라서 그런거다라는게 아니라 정규직은 당연히? 이득을 봐야한다라는 글들이 많죠. 본문도 그런 인식을 지적하는거구요.
기계적 평등 만큼 무서운게 인식에 의한 불공정입니다.
왈왈멍멍
IP 212.♡.145.198
10-01
2020-10-01 03:44:17
·
@lseol님 배분의 문제지요. 기본급 연동 %로 가는지, 똑같이 주는지 다르니까요.
lseol
IP 182.♡.206.72
10-01
2020-10-01 09:09:25
·
@왈왈멍멍님 배분을 계급화 시키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왈왈멍멍
IP 212.♡.145.198
10-02
2020-10-02 16:10:30
·
@lseol님 공무원 호봉체계부터 뜯어고쳐야겠네요. 대부분의 수당은 기본급 비례로 가니까요.
@lseol님 엄밀하게 따지면, 공무원 봉급표에 따른 공무원 보수체계가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공무원이 아니라서 찾아보았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직접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국에서 지내고 있어서, 검색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정액급식비는 모두 13만원으로 동일하게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장 시 식대는 또 다릅니다. 출장 규정을 찾아보니, 실비 정산이라고 되어있고, 직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비는 동일 금액 지급이되, 식비, 항공, 숙박비는 다르네요.)
먼저, 동일 노동 동일 임금에 찬성합니다.
혹여 배분을 이야기할때, 모든 수당을 동일하길 바라신다면, 저는 봉급이 다른 상황에, 이외의 "일괄적으로 모든 수당을 동일"하게 지급하라는 것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배분을 계급화시키면 안되고, 기본급을 제외한 모든 수당을 동일하게 배분을 하게되면, 출장에서 대통령 전용기 혹은 장관 비즈니스석 등등이 사라지겠네요. 또한 초과"수당" 또한 봉급과 독립적으로 같은 금액을 지급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일괄적으로 모든 수당을 일괄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면, 구체적으로 계급화/일괄 배분을 어떻게 구별해야할까요? 사회적 합의는 현재 공무원 규정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무원 보수체계부터 뜯어고쳐야한다고 말한 것이구요. 공무원 급여체계를 뜯어고쳐야, 공공기관이 따라가고, 일반적인 회사도 따라갈 것입니다.
lseol
IP 182.♡.206.72
10-02
2020-10-02 21:56:04
·
@왈왈멍멍님 일괄적으로 모든 수당을 동일하게 지급하라는게 아닙니다. 능력이나 직급. 상황에 다르게 지급되면 그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하는데 그 이유가 정규직이니깐으로 끝나고 있는 상황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논리면 의대생의 1등 주장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본문위 내용도 누가 얼마를 받았다가 아니라 비정규직 차별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기에 대하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lseol님 동의합니다. 분배의 문제에서 급여가 높은 사람이 수당을 더 많이 받는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정규직은 보편적으로 비정규직보다 돈을 더 받습니다. (강제야근도많고 책임도 높고 그렇지요.) 현실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이 돈을 더 받고, 수당도 그에 맞게 더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유럽도 비정규직이나 다른 루트로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임금이 짜네요. (특히, 같은 업무를 해도, 파견 나온 주재원과 현지채용은 차이가 정말 크다더라구요.)
달별하늘
IP 119.♡.127.158
09-30
2020-09-30 23:55:03
·
자신들의 미래가 비정규직일수 있다는 의식이 없는건지...
chfhd
IP 58.♡.90.248
09-30
2020-09-30 23:57:20
·
@달별하늘님 자라면서 생각이 바뀌게 된게 사회생활하면서 인정받으면 그럴 일이 희박하더라구요
파라틴
IP 121.♡.48.185
09-30
2020-09-30 23:55:49
·
직종간 차이는 있어야죠 저도 가방 끈이 ㅠ,.ㅠ 그런데 학교다닐때 혹은 취업전에 공부더 많이 한사람이 당연히 더 받아야죠 그게아니라면 뭐하러 공부합니까
하얀기적
IP 223.♡.86.168
10-01
2020-10-01 00:02:19
·
@파라틴님 당연히 가방끈이 긴 사람이 많이 받아야 하는건 아니지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누구나 많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방끈 길다고 무조건 많이 받으면, 학력계급화이지요.
N.C.
IP 175.♡.147.152
10-01
2020-10-01 00:04:21
·
동의하지 않습니다.
파라틴
IP 121.♡.48.185
10-01
2020-10-01 10:53:57
·
@하얀기적님 말도 안됍니다 같은일을 한다고 같은 급여를 받아야 하는건 아니죠 가령 어떤 회사의 팀장과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동일 작업을 한다고 월급이 같으면 말이 됩니까? 어느 회사의 같은 라인에 있는 직원이 같은 일 한다고 해서 1년차랑 5년차랑 그라인 팀장이 임금이 같을수 있나요? 가방끈이 길면 그만큼 공부를 더 한건데 님이론데로 라면 뭐하러 대학이나 대학원 가나요 그냥 고졸후 경력만 쌓음 되죠 저역시 공돌이고 제경우 특수 용접을30년 했습니다만 제가 저의 상사분이 저보다 학력도 더 좋으시고 설계하시는데 그분이 저보다 더 받으시는거 불만 없습니다 제가 돈받으며 20대초에 직장 다닐때 그분은 그비싼 등록금 내고 저보다 4년더 배우셨기에
파라틴
IP 121.♡.48.185
10-01
2020-10-01 10:54:18
·
@N.C.님 저역시 님의 의견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IP 223.♡.51.30
09-30
2020-09-30 23:56:38
·
차별이 아니라 당연히 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콘토토
IP 119.♡.121.226
10-01
2020-10-01 00:07:20
·
@님 기사는 읽어보셨나요? 같은일을 하거나 비슷한일을 함에도 정규직이 아니란 이유로 명절상여에 차등을 주는것에 대해 비판한 기사입니다.
IP 1.♡.49.201
10-01
2020-10-01 00:22:38
·
@콘토토님 같은일을 할때 비정규직이 더 대우가 좋을때도 많은데 그런건 왜 비판하지 않나요?
공공기관 비정규직 문제는.. 우선 채용 과정이 비리가 많고, 불공정합니다. 취업난이 심해서.. 그런 과정을 무시하고 볼 수가 없지요. 그리고 비정규직도 지금 인기 폭발입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자리가 없고.. 나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취업난이 지옥이라 대우 따질 입장이 아니죠.. 청년들이 오랫동안 공무원, 공기업 시험 준비하는 게.. 그런 문제죠.. 들어가는 노력 차이가 너무나 커서.. 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아르케
IP 223.♡.41.140
09-30
2020-09-30 23:59:25
·
임원들이 비정규직인건 알까요??
chfhd
IP 58.♡.90.248
10-01
2020-10-01 00:01:17
·
자영업자들도 다 같이 고생하는데 수입이 다른건 불공평하니.. 전국 자영업자들 소득도 평탄화해서 지급하는 정책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blueNH
IP 222.♡.192.149
10-01
2020-10-01 00:02:22
·
시작은 공정해야하지만 결과값이 공평해 버리면 노력한 사람들에 대한 댓가는 어디서 받아야하나요. 아울러 저렇게 모여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토로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로 지금의 젊은이들 만큼 노력하고 스펙있는 사람들 몇이나 있나요? 저사람들 차별 줄여주고 정규직 만들어주다가 젊고 능력있는 친구들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생각들은 안해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노동유연화과 되고 좀 더 능력중심사회로 가며, 기본소득에 찬성하고 점점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프레임에서 벗어나는걸 원합니다만 지금 저 주장은 아니죠.
콘토토
IP 119.♡.121.226
10-01
2020-10-01 00:04:49
·
@blueNH님 임금을 동일하게 해달라는 기사가 아닌데요. 일은 비슷하게 하는데, 왜 명절떡값이 다르냐는 기사입니다. 명절상여조차 같은 직군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차별받는걸 말하는 기사인데요
blueNH
IP 222.♡.192.149
10-01
2020-10-01 00:07:36
·
정규직/ 비정규직/ 계약직 이 모두 동일노동이며 동일한 책임범위안에 있다면 당연히 동일임금받는것애 찬성입니다. 저 기사의 댓글에도 누군가가 써놨지만 과연 정말 100% 동일업무 동일책임일까요? 같지 않은데 똑같이 달라하는건 역차별을 해달라는거랑 다를바 없죠.
@콘토토님 동일한 업무고 동일한 권한및책임이 주어진 상황에서 잘못을 했을때 정규직이라 책임을 덜 묻고 비정규직이라 책임을 더 묻는다면 이건 명백히 차별이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모든 조건이 동일한데도 다른 결과값이 나오니깐요. 다만 전제조건은 모든것이 같을때라는 건데현실적으로 그렇지가 않죠. 동어반복이지만, 작게 생각해보면 사실 처음 입사할때부터 이미 다르게 시작한 건데 결과값을 같게 달라는건 어불성설이죠. 떡값도 당연히 임금이고요. 단순히 같이 바쁘게 일했다고 해서 동일하게 달라하면 다른 직급도 같은 임금 줘야하나요? (반대로 경력계약직이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곳도 있는데 이러면 정규직들이 같은 임금달라고 해야하나요?.)
정규직이랑 알바가 처우/복지 다른건 당연한 거라 생각하실테고... 동일한 논리로 비정규직(단기 고용)도 정규직과 보상이 다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장기적인 업무가 필요한데 비정규직을 뽑아 쓰는건 잘못된 거지만, 비정규직이랑 정규직 보상이 다른건 그럴 수도 있죠. 물론 동일하게 잘 해주면 좋은 회사구요.
비정규직은 고용의 한 형태가 아니라 경쟁에서 패배한 계층이라고 인식했을 수 있지요.
노동하면서 쌓는 경력이란걸 인정안하니까
오로지 처음 시작점에서 모든걸 결정하는걸 당연시하죠.
들어가기 위한 노력 크기는 차원이 다른데
그걸 기계적으로 보상은 똑같게 대우하라는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이 너무 없으면 사회는 망가집니다...
[서재유/전국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장 : 우리에게 명절은 더 바쁘고 더 차별적이어서, 설움을 담은 미소를 사람들에게 건네게 되는 시기입니다.]
명절 땐 일이 몇 배가 더 늘어나는데, 상여금은 유독 낮은 우편집중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봤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둔 밤, 택배를 가득 실은 화물차들이 우편집중국에 줄지어 드나듭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향을 찾기보단 선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져 물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동서울 우편집중국 우정실무원 : 한 조에서만 만 통 넘게 찍는다고 보시면 돼요. (네 시간 만에 만 개를요?) 네 거의.]
이 곳에선 58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는데, 추석과 설에 받는 명절상여금은 다 다릅니다.
전체의 75%인 비정규직 중 무기계약직은 25만 원, 기간제 노동자는 20만 원을 받습니다.
반면 나머지 정규직 노동자는 기본급의 60%, 최소 100만 원 이상을 받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00930n15635?mid=n0412
같은 일을 하는데 비정규직이라고 명절떡값다른게 , 노력에따른 보상얘기를 할건가요? 기사는 읽어보셨나요?
애초부터 기본급 연동이죠
옛날에는 상여금 다르게 주던거 정리한게 지금 형태라 단순 선물이 아닙니다
기사에 그런 내용은 없는데요
예를들어 쿠팡 물류센터 일한다면 모두 똑같은 일 하는것 아니잖아요.??
반대로 반문하고 싶은게 비정규직 써도 괜찮은일 정규직 왜 써요...?
그런 바보같은 짓 하면 인사담당자 짤릴걸요
지금 여기 댓글도 기본금연동이라서 그런거다라는게 아니라 정규직은 당연히? 이득을 봐야한다라는 글들이 많죠. 본문도 그런 인식을 지적하는거구요.
기계적 평등 만큼 무서운게 인식에 의한 불공정입니다.
공무원이 아니라서 궁금한데 교통비나 식대도 호봉 따라가나요?
엄밀하게 따지면, 공무원 봉급표에 따른 공무원 보수체계가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공무원이 아니라서 찾아보았습니다만, 다음부터는 직접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타국에서 지내고 있어서, 검색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정액급식비는 모두 13만원으로 동일하게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장 시 식대는 또 다릅니다.
출장 규정을 찾아보니, 실비 정산이라고 되어있고, 직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비는 동일 금액 지급이되, 식비, 항공, 숙박비는 다르네요.)
먼저, 동일 노동 동일 임금에 찬성합니다.
혹여 배분을 이야기할때, 모든 수당을 동일하길 바라신다면,
저는 봉급이 다른 상황에, 이외의 "일괄적으로 모든 수당을 동일"하게 지급하라는 것은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배분을 계급화시키면 안되고, 기본급을 제외한 모든 수당을 동일하게 배분을 하게되면, 출장에서 대통령 전용기 혹은 장관 비즈니스석 등등이 사라지겠네요. 또한 초과"수당" 또한 봉급과 독립적으로 같은 금액을 지급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일괄적으로 모든 수당을 일괄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면, 구체적으로 계급화/일괄 배분을 어떻게 구별해야할까요?
사회적 합의는 현재 공무원 규정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무원 보수체계부터 뜯어고쳐야한다고 말한 것이구요.
공무원 급여체계를 뜯어고쳐야, 공공기관이 따라가고, 일반적인 회사도 따라갈 것입니다.
능력이나 직급. 상황에 다르게 지급되면 그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하는데 그 이유가 정규직이니깐으로 끝나고 있는 상황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논리면 의대생의 1등 주장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본문위 내용도 누가 얼마를 받았다가 아니라 비정규직 차별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기에 대하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분배의 문제에서 급여가 높은 사람이 수당을 더 많이 받는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정규직은 보편적으로 비정규직보다 돈을 더 받습니다. (강제야근도많고 책임도 높고 그렇지요.)
현실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이 돈을 더 받고, 수당도 그에 맞게 더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유럽도 비정규직이나 다른 루트로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임금이 짜네요.
(특히, 같은 업무를 해도, 파견 나온 주재원과 현지채용은 차이가 정말 크다더라구요.)
저도 가방 끈이 ㅠ,.ㅠ
그런데 학교다닐때 혹은 취업전에 공부더 많이 한사람이 당연히
더 받아야죠 그게아니라면 뭐하러 공부합니까
가령 어떤 회사의 팀장과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동일 작업을 한다고 월급이 같으면 말이 됩니까?
어느 회사의 같은 라인에 있는 직원이 같은 일 한다고 해서
1년차랑 5년차랑 그라인 팀장이 임금이 같을수 있나요?
가방끈이 길면 그만큼 공부를 더 한건데 님이론데로 라면 뭐하러 대학이나 대학원 가나요
그냥 고졸후 경력만 쌓음 되죠
저역시 공돌이고 제경우 특수 용접을30년 했습니다만
제가 저의 상사분이 저보다 학력도 더 좋으시고 설계하시는데
그분이 저보다 더 받으시는거 불만 없습니다
제가 돈받으며 20대초에 직장 다닐때 그분은 그비싼 등록금 내고 저보다 4년더 배우셨기에
우리나라에서 고용형태를 결정하는 주체는 회사지 노동자가 아닙니다.
노동자의 능력으로 결정되는게 아니에요
실무와는 동떨어진 시험 한번으로 평생의 계급을 나눈다고 생각하니 무섭네요
복지가 같을리가요..
취업난이 심해서.. 그런 과정을 무시하고 볼 수가 없지요.
그리고 비정규직도 지금 인기 폭발입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자리가 없고.. 나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취업난이 지옥이라 대우 따질 입장이 아니죠..
청년들이 오랫동안 공무원, 공기업 시험 준비하는 게.. 그런 문제죠..
들어가는 노력 차이가 너무나 커서.. 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 모두 동일노동이며 동일한 책임범위안에 있다면 당연히 동일임금받는것애 찬성입니다. 저 기사의 댓글에도 누군가가 써놨지만 과연 정말 100% 동일업무 동일책임일까요? 같지 않은데 똑같이 달라하는건 역차별을 해달라는거랑 다를바 없죠.
동일한 업무고 동일한 권한및책임이 주어진 상황에서 잘못을 했을때 정규직이라 책임을 덜 묻고 비정규직이라 책임을 더 묻는다면 이건 명백히 차별이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모든 조건이 동일한데도 다른 결과값이 나오니깐요. 다만 전제조건은 모든것이 같을때라는 건데현실적으로 그렇지가 않죠. 동어반복이지만, 작게 생각해보면 사실 처음 입사할때부터 이미 다르게 시작한 건데 결과값을 같게 달라는건 어불성설이죠. 떡값도 당연히 임금이고요. 단순히 같이 바쁘게 일했다고 해서 동일하게 달라하면 다른 직급도 같은 임금 줘야하나요?
(반대로 경력계약직이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곳도 있는데 이러면 정규직들이 같은 임금달라고 해야하나요?.)
네, 그건 저도 시정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근데 정규직/비정규직간 보상이 다르다고 그걸 잘못된 차별이라고 하는건 동의 안하구요.
저는 명절 상여도 보상의 일종이라 다를 수도 있다는 말을 한겁니다. 그리고 이 글 제목 자체가 "요즘엔 정규직-비정규직의 차별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도 있군요" 잖아요.
조삼모사로, 비정규직 급여 항목 중 일부를 삭감하고 삭감분만큼 명절상여로 주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