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펜실베이니아 가상대결
조 바이든 전 부통령(민주당): 49%(-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공화당): 40%(=)
기타 정당/무소속 후보: 11%(+1)
조 바이든 9%p차 우세
조사기관: NYT/Siena College
조사기간: 9/25-27
표본크기: 711명
표본오차: +/-4.3%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네브래스카 2구 가상대결
조 바이든 전 부통령(민주당): 4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공화당): 41%
기타 정당/무소속 후보: 7%
조 바이든 7%p차 우세
조사기관: NYT/Siena College
조사기간: 9/25-27
표본크기: 420명
표본오차: +/-5.3%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위스콘신 가상대결
조 바이든 전 부통령(민주당): 47.7%(+2.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공화당): 44.9%(-1.3)
조 요르겐센 후보(자유당): 2.5%(-1.1)
기타 정당 후보: 1.6%(+0.1)
지지 후보 미정: 3.3%(+0.1)
조 바이든 2.8%p차 우세
조사기관: Trafalgar Group
조사기간: 9/22-25
표본크기: 1,189명
표본오차: +/-3%p
2020년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40일도 남지 않은데다, 9월 29일 오후 9시(미국시각) 치러지는 토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역전승의 일등공신이었던 러스트벨트 3주(위스콘신: 0.77%p차, 펜실베이니아: 0.71%p차, 미시간: 0.23%p차) 중 위스콘신이 바이든 경합 우세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펜실베이니아에서도 바이든이 오차범위 밖 우위를 유지 중입니다.
게다가 녹색당이 일부 법적 절차를 충족시키는데 실패해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뉴햄프셔, 네바다 등 여러 경합주에서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민주당은 지난 대선과 달리 해당 경합주에서 진보표 결집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바이든이 16년 승리 지역 및 미시간을 확보하고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주를 놓고 초접전 구도로 가게 될 경우 양 측의 간발의 차 승리를 결정짓게 될 네브래스카 2구(16년: 트럼프 3.3%p차로 승리)와 메인 2구(16년: 트럼프 10.4%p차로 승리)에서도 밀리고 있습니다.
다만, Ipsos와 ABC/WP의 최중요 경합주 애리조나, 플로리다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세를 올리거나 간발의 차로 역전까지 하고 있기에, 긴즈버그 대법관 사망의 여파가 확인되고 토론회가 진행된 후에 전반적인 여론의 향방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애리조나, 메인, 노스캐롤라이나, 아이오와 연방 상원의원 여론조사에서는 공화당 측에 불리한 추세가 나타남에 따라 민주당의 상원 탈환 가능성 만큼은 꽤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같은 경우는 바이든 비지지층도 민주당 상원 후보를 부분적으로 지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트라팔가 그룹은 2016년 대선에서 위스콘신과 같은 러스트 벨트 지역인 펜실베이니아(조사결과: 트럼프 1%p차 우세, 실제결과: 트럼프 0.7%p차 승리), 미시간(조사결과: 트럼프 2%p차 우세, 실제결과: 트럼프 0.3%p차 승리)결과를 매우 정확히 맞춘 바 있습니다. (위스콘신은 여론조사 진행 안함)
선거인단 접전 시나리오: 16년 힐러리 확보 선거인단 232명, 미시간 16명, 위스콘신 10명, 펜실베이니아 20명, 애리조나 11명, 네브래스카 2구&메인 2구 각 1명(따로 선출)
270:268(232명+미시간+애리조나+위스콘신+네브래스카 2구 or 메인 2구/232명+미시간+펜실베이니아+네브래스카 2구+메인 2구): 바이든 승
268:270(232명+미시간+펜실베이니아): 트럼프 승
269:269(232명+미시간+펜실베이니아+네브래스카 2구 or 메인 2구/232명+미시간+애리조나+위스콘신): 하원 주 별 투표로 트럼프 승산 높음
https://m.tv.naver.com/v/4999271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6199
예를 들면 이렇게 1년 후 뉴스와 상충되는 식으로요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완화했다. 7월과 8월에는 각각 자동차와 석탄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완화했으며, 9월에는 에너지기업의 메탄가스 배출 규제 기준을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저 조사 직후 규제완화가 시작된 것도 그렇고요
대선토론에서 선방하지 못하면 완벽히 질각이 보입니다.
총체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얘기하신 탈세관련도 그렇고 논란들을
트럼프측에서 기가막히게 방어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질 것같아서 댓글을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경합주는 조금이라도 토론회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과연 미국 시민들은 안심하고 바이든에게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바이든이 임기 중에 사망하지 않기만을 바라는 사람도 수두룩 할 겁니다.
잔여 임기를 부통령이 맡거든요. 해리스가 대통령 대리를 한다? 차라리 트럼프가 나을 것 같습니다.
해리스가 저 미친놈보단 훨씬 신뢰가는데요
이번에는 무응답이 10%정도로 절반입니다.
이번에도 틀릴까봐 대부분 여론조사 기관들이 조심스럽게 바이든 우세라고 하는거지
원래 였으면 이미 끝났다고 하고 있겠죠.
객관적인 수치는 트럼프에 매우 불리합니다
토론회는 1-2% 변하고 트럼프는 최소 3-5%는 토론회로 뒤집어야 그것도 트럼프 우세가 아니고 바이든 우세고 오차범위 내로 들어오는 거죠.
그러니 트럼프가 질경우를 벌써 대비하고 약파는 중이죠
뭐 트럼프 지지자들 마음은 이해하지만
바람과 현실을 다른거니깐요
힐러리 지지자들은 지난 대선에 바램과 현실 차이를 느꼈을텐데 이번에 그 냄새가 트럼프 지지자들에게도 느껴지네요
적어도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차대전후 대통령들의 disapproval rate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실패한 2명(지미 카터, 조지 H.W. 부시)과 동일하게 과반을 넘고 있슴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이벤트가 터지지 않는한 여론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의 disapproval rate를 가진 후보가 다수득표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글쓰신 WHLL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트럼프라서 더더욱 예상이 안돼네요...
뭔짓을 할지 모르니...
결과예측에는 말을 아끼더라고요. 여론조사기관 결과로는 바이든이 우세한걸로 보이는데, 까봐야알겠죠. 이번 미국대선은 진짜 궁금하네요. 토론도 재밌을꺼같네요.
아 그리고 오늘도 잘 봤습니다. 항상 기다립니다 ^^
솔직히 비즈니스하는 사람들입장에선 트럼프되고 장사가 더 잘되는거 인정하는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반이민정책에 의외로 동조하는사람도 많구요. 캘리포니아는 히스패닉때문에 어쩔수없지만 이거 투표하고 결과 봐야됩니다.
남북평화에는 좋지 않을까 도 싶었은데.... 생각해 보면 재선되도, 실질적 개방은 눈꼽만큼도 안 해 줄 놈입니다.
바이든도 마찬가지일테지만... 최소한 지구 환경에는 트럼프가 해충입니다,
이번에도 당선 되는 건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오바마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 편안하다며 물러날때와는 다르게 트럼프는 미뤄왔던 처벌을 받겠죠
"Who won tonight's debate?"
Biden: 48%
Trump: 41%
Tie: 10%
CBS/YouGov / September 29, 2020 / Online
그게, 긴급 여론조사는 또 달라서...
이런 정도 차이면 바이든이 질리는 없을것 같네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