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국 결혼 풍습에 지참금 문화가 있다는 건 생각해 두셔야 할겁니다 처형 될 사람이 일 잘하면 동생도 똑똑 할거 같네요
IP 180.♡.101.32
09-30
2020-09-30 01:55:05
·
작업들어온거 아닌가요? 저라면 항상 의심을 먼저 하겠네요...
외국인 이라도 예쁘고 젊은 여동생이 왜 한국 아저씨를 만나보고 싶을까요? 물론 만두집아들님이 꽃미남 같은 외모를 가지고 계시다면 다른 문제일테고... 클량 평균 외모시라면....(?) 돈 말고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뭐 그렇지만 아닐수도 있을테니...만두집아들님이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위쳇, 와츠앱, 스카이프등으로 수년간 왠 모르는 예쁜 여성 프로필 사진을 가진 여성들이 갑자기 영어로 말을 걸어올 때가 수없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어떻게 니 전화번호가 나한테 있는지 모르겠다...등등... 저는 그 사람들 90%는 남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얘기해 보고 원래 알던 사람이 아닌것을 알면 바로바로 삭제 시켰습니다.
만두집아들
IP 182.♡.19.50
09-30
2020-09-30 01:59:38
·
@님 만약에 잘 모르는 사람이 저에게 이렇게 만남을 권유 했다면 말씀하신 의심이 들어서 고민도 안했겠지만.. 한국에서 오래산 애 셋 있는 귀화를 남겨둔 직원이 소개시켜 주는거라 만날 맘이 들었어요. 저도 의심이 많고 조심하는 성격이라 뭔가 아닌거 같으면 바로 칼같이 자를 생각입니다.
IP 180.♡.101.32
09-30
2020-09-30 02:12:06
·
@만두집아들님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작업을 걸면 결국 넘어가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기꾼은 그러한 일반인의 기본적인 심리와 작은 탐욕을 아주 잘 건드리고 자극해서 의심을 걷히게 만들어 주고 확신을 주는 과정을 잘 해줄수 있으니까요...
여하튼 모든것은 본인이 판단하실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저라면 괜찮다고 거절했을것 같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외국인이어서 준비가 안되어 있는상태에서 상대의 외모만 보고 빠져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가 예상이 되어서요...
젊은 여성들의 생각은 외국인이라고 다를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25살의 여성이 39살의 남성이 마음에 든다고 만나보고 싶다고 한 상황을 그려보면 뭔가 그림의 조각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 만나게 되는 경우는 여성쪽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해 달라고 하는 그림이 아니라서요...
RX10M2
IP 110.♡.51.36
09-30
2020-09-30 06:49:21
·
@만두집아들님 항상 경계하고 조심하셔요. 보이스피싱도 정상적인 사람이 많이 당합니다. 조심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만, 상황으로 보면 충분히 의심살만합니다.
NoaeC
IP 220.♡.220.137
09-30
2020-09-30 07:08:28
·
@님 저라면.. 일단 좀 아닐듯. 만난지 얼마 안되는 직장 보스에게 사람을 소개한다? 뭘 믿고?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외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라고 했을때 생각해보면 만난지 한달도 안된 사람에게 소개 시켜 주지는 않죠.
불에손
IP 119.♡.135.220
09-30
2020-09-30 07:39:40
·
@만두집아들님 마냥 축하만 해드리고 싶지만 주변에서 그런 사례를 본 적이 있어서... 공무원이었던 후배였는데 인생이 망가지더군요. 베트남 사람들과 일해본 적 있어서 좋은 사람도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워낙 세상이 사람들을 나쁜쪽으로 떠밀고 있는듯한...
고약상자
IP 192.♡.86.243
09-30
2020-09-30 01:58:38
·
언니가 성실하면, 동생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나서 같이 대화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16살 차이나는데 결혼한 사람도 봤습니다. 큰 문제는 없더군요.
만두집아들
IP 182.♡.19.50
09-30
2020-09-30 02:03:50
·
@고약상자(FreeHK)님 주위에 한국남자에게 문제 있는 국제결혼커플들을 몇번 봐와서.. 서로 잘만하면 좋은 인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즐거운여우
IP 222.♡.0.140
09-30
2020-09-30 02:03:34
·
저는 나이차이 그런 거 떠나서... 베트남 직원 본인이 이 가게에서 일한지 보름 됐는데 자기 여동생하고 사장 소개팅을 그것도 사장 모르게 성사 시키는 게 너무 이상해요.
저는 애엄마인데, 이 생각부터 들었네요. 원글님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보름 봤다고 누가 친 여동생을 덥썩 소개시켜 줍니까...
도망갈지 안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지인/가족 데리고 와서 쉽게 귀화시키려 이용하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IP 58.♡.153.179
09-30
2020-09-30 11:23:23
·
@님 진짜 동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인하기도 쉽지 않을 듯 하고요.
IP 121.♡.152.184
09-30
2020-09-30 02:05:06
·
맘에 드신다면 만나보세요. 한국에 살고 있는 분이면 상황도 좋네요.
붉은홍시
IP 118.♡.16.153
09-30
2020-09-30 02:10:30
·
글쎄요. 긍정적인 답변은 못드리겠어요 그 쪽에서 아들 낳아서 키우고 있다가 나중에 아들 있다 할지도 그러다 님 사업 다 털리고 긍정적인 답변 못드려 죄송해요 글쎄요 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ium
IP 210.♡.180.174
09-30
2020-09-30 02:15:27
·
동남아사람들이 한국인을 실제보다 좀 어리게 보기도 하고 (관리하는 한국인일 경우) 실제로 나이차보단 상대방의 재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이차는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만 여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는게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나중에 혹시나 본국에 가족이나 아이는 없는지 잘 알아보세요. 25살이 한국에선 애지만 베트남에선 애 한둘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Vollago
별빛바람
IP 223.♡.45.143
09-30
2020-09-30 02:24:36
·
신혼 여행은 국내로 가시겠네요 2세 계획 준비도 서두르세요
붉은홍시
IP 118.♡.16.153
09-30
2020-09-30 02:24:41
·
저 시골 살아서 알거든요. 애만 두고간 다문화 엄마 남편 등꼴을 빼먹는 부인 ㅡ당연히 그 나이에 나이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그 남자 밟아서 뜯어 먹고 살려고 오는 걸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
파출부
IP 121.♡.32.36
09-30
2020-09-30 02:26:17
·
베트남은 물론 한국제외 외국에서 이성을 만날때 나이차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Vollago
만두집아들
IP 182.♡.19.50
09-30
2020-09-30 02:30:05
·
고견들 감사합니다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ㅎㅎ
결제진행중
IP 182.♡.133.188
09-30
2020-09-30 02:35:40
·
일단 만나 보시고 고민해 보세요 😊
큰구름
IP 39.♡.51.8
09-30
2020-09-30 02:49:20
·
후기 꼭 올려주세요 😊
파란라임
IP 222.♡.82.225
09-30
2020-09-30 02:49:37
·
제친구도 소개받아서 베트남 분하고 결혼했는데 이번에 둘째 낳고 잘살고있습니다. 한국요리 공부해서서 열심히 해주니까 집에 오면 힘이 난다고 하더라고요~최근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여자들(이상한 페미 마인드나 애 낳으니까 돈줘라 집안일 안한다 밥안한다 이런거보면 꼭 베트남분 아니라도 외국분 만나볼거 추천하고 싶습니다)
@falafel님 목적을 가지고 한국남자랑 결혼-이혼테크 탄 사람들은 지금 굳이 한국까지 와서 일하면서 먹고 살고있는 케이스겠죠. 일하고 있다해서 속단하기는 이른듯합니다
불량게임제조업자
IP 182.♡.179.93
09-30
2020-09-30 03:16:56
·
예쁘면 일단 만나보셔야죠. 이런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만나면서 잘 알아보시면 되고요.)
입틀막
IP 174.♡.132.50
09-30
2020-09-30 03:25:24
·
25세 베트남 여성이 워킹비자를 받아 한국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것은 쉬운 케이스가 아닙니다. 한국 워킹비자 취득 빡셉니다.
넌지시 물어보세요. 비자가 무슨 비자인지.
가족 방문 초청으로 와서 불법 취업하고 있다. 결혼하면 영주권과 비슷한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척 하시고. 사람의 됨됨이를 보세요.
내가 그 사람의 귀화를 위한 단순 발판인지.
사실 발판이더라도 사람이 좋다면 만사 ok이지만, 정말 단순 발판이면 심적으로 힘들어지실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 회사를 다닌다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보세요. 대충 이야기 하다가 거짓이다 아니다는 감 채실테니까요.
좋은 사람이 많은 만큼 나쁜 사람도 많습니다 ㅠㅠ
대왕오징어
IP 220.♡.140.44
09-30
2020-09-30 03:54:22
·
@아우님님 다른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그런데 사실 이분처럼 진지하게 알아보셔야..관련해서 안좋은 이야기를 주변에서 보고 들으니 막상 걱정이 앞서긴하네유
삭제 되었습니다.
강물따라
IP 222.♡.24.27
09-30
2020-09-30 03:26:12
·
작전.세력으로 의심 먼저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너무 영화를 많이 보아서?!
아무쪼록 무사고 기원합니다.
강돌이
IP 67.♡.176.113
09-30
2020-09-30 03:28:48
·
후기올려주세요!
수박바먹기
IP 182.♡.203.72
09-30
2020-09-30 03:29:55
·
이렇게 따듯한 사장님이 계시다니 소개팅은 잘되었으면 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시간의강
IP 222.♡.93.193
09-30
2020-09-30 03:49:00
·
베트남 남자들은 일하는 거 보면 정말 맘에 안드는데 여자들은 대부분 진짜 일 잘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예뻤습니다.
강선영
IP 121.♡.127.130
09-30
2020-09-30 03:59:42
·
사람속은 모릅니다. 잘해주고 못해주고가 아니에요.
제 형님이 직장에 베트남 여자의 동생을 소개 받아, 6개월 연애하고 결혼 했습니다만, 지금 혼인 무효소송 및 혼인 취소 소송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형수는 돈이 더 좋았던지 돈 버는것만 관심이 많더군요. 통장은 개인 통장을 만들지 않고, 자기 친언니(이혼) 통장을 이용하여 급여를 받고 모든 은행 업무를 하더라구요.
통장을 만들지 않는거 보고 저는 느낌이 팍 왔었지요. 오래 못 가겠다. 이유는 딱 2가지죠. 이혼 사유 빌드업, 자신이 버는 돈을 노출 시키지 않겠다. (이혼 대비)
결혼 1년 정도 지나니, 형님이 다른 여자가 있다고, 형수의 친언니가 저희 부모님께 빌드업을 하더라구요. (직장 동료와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이야기함)
그 때 부터 형님께 둘이 있을 때 무조건 녹취 하라고 했구요. 전화 할때두요.
형님 성격이 착해서 뭐... 나이 차이도 있고 해서... 그냥 그냥 허허 하고 넘겼는데요.
결국 형수는 자신의 친 언니 집으로 가서 집으로 오지 않는 상태가 되었어요. 형님은 변호사 선임 후 가출 신고를 제출 지속적으로 전화로 돌아 와라 라는 내용을 전합니다. 가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결혼을 유지 할수 없다고 판단하여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되구요.
정리.... 1. 형님 직장에 베트남 여자의 동생과 소개팅으로 6개월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 2. 여자분의 비자 상태는 가족 친언니 (이혼)의 초청으로 와서 불법 체류. 3. 결혼 후, 자신의 경제 활동을 위한 통장 개설을 하지 않고 일만함. 4. 결혼 1년 후, 친언니를 통해 형님이 여자가 있다는 등의 이혼 빌드업 시작. 5. 형수는 자신의 친언니네로 가서 오지 않고 일하면서 지냄. 6. 형님은 이혼 무효 소송 진행 중
현직 베트남인데 흔한경우에요, 어떤 택시기사분은 나이가 조금 있으셨는데 자기 딸이 있는데 만나볼래?라고 하시고 , 또 오지랍인지 주변에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는 베트남사람들도 많아요.
그런거 있잖아요, 동내에서 부모님 지인분이 본인 따님 만나보라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일단 좋게 봐줘서 그런러니까 너무경계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쉽게 만나게 되면 결국 쉽게 해어질 수 있는거고, 문화적 차이가 나름 있기에 그런면에서 신중하실 필요는 있죠. 그리고 극제 결혼이라는게 쉽지 않은 이면들이 있으니까, 만나보시고 천천히 알아가보셔요. 사기 결혼은 뭐 한국사람들끼리도 있는거잖아요ㅎㅎ 꼭 색안경을 끼고 보실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털바지
IP 14.♡.85.144
09-30
2020-09-30 04:15:57
·
죄송합니다. 18살 어린 트나남 마누라와 아이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14살차이쯤이야
대로대로
IP 220.♡.206.157
09-30
2020-09-30 04:17:01
·
글로만 봐서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mikekim22
IP 218.♡.173.130
09-30
2020-09-30 04:23:32
·
일단은 만나보세요. 괜찬아보이니 직원이 동생소개시켜주었겠지요.
뒤지털
IP 42.♡.128.135
09-30
2020-09-30 04:24:31
·
현직 베트남 IT노동자이고 베트남 여친있습니다. 결혼까지 가면 여친은 물론 가족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꽤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25넘으면 노처녀이더 그때부터 남자나이가 좀 확대됩니다. 한국에 와서 25이면 어리지만 27넘으면 애기엄마가 많습니다. 한국남자들 부지런하고 매너있으면 나이 생각하지 않고 사귈 수 있습니다. 대신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보고 신중히 생각하세요. 이미 결혼 했거나 베트남이나 한국 남친이 있을지도 몰라요. 25살에 예쁘면 주위 남자들이 대시 많이합니다. 그래도 오픈마인드로 만나보시길!! /Vollago
중국공장제품리뷰
IP 59.♡.42.25
09-30
2020-09-30 04:27:30
·
일단 만나보고 밥도 먹고 차도 한잔하고... 그다음 생각을...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jubilee
IP 118.♡.8.180
09-30
2020-09-30 04:55:27
·
이제 시작이신 분께 조금 외람되지만 결혼은 가문 간의 결합입니다. 서로의 사랑뿐만 아니라 그 외의 것들이 존재합니다.
태양이비춘다
IP 119.♡.152.14
09-30
2020-09-30 08:11:06
·
@jubilee님 아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둘이 잘 살면 됩니다. 제가 그래요
시올리나
IP 117.♡.15.129
09-30
2020-09-30 04:59:15
·
정말 실제 여동생은 맞는지 아니면 일종의 브로커식으로 가족이라고 얘기하고 소개한다던지 하는 경우도 생각해봐야할것같습니다.
난 글 읽다가 5년 동안 본 직원인 줄.. 아니 첫 월급 주는 사람인데 뭘 믿고요.. 한달만에 사람 됨됨이 파악이 어떻게 돼요? 게다가 한국 사람이라도 한달정도만 아는 사람이 소개팅 시켜준다고 해도 꺼림칙한데.. 사건사고가 많은 베트남여성이라.. 당연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셔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_IU_
IP 223.♡.24.248
09-30
2020-09-30 05:09:42
·
처형 당하시겟네요. 좋은 일일수도 아닐수도.있을텐데 뭐 저라면 만나서 호구잡힐듯 ㅡㅡ
부엔카미노
IP 27.♡.243.55
09-30
2020-09-30 05:40:15
·
신중해서 나쁠건 없다 봐요. 아니면 다행이구 나쁘면 더 다행인거구...
Usta
IP 118.♡.17.249
09-30
2020-09-30 06:10:13
·
결혼-(비자습득)-이혼 베트남 유명합니다.
그리고 러시아 마피아도 못이기는게 베트남 조직이에요 얘들은 경고가 없어요 그냥 죽입니다.
pmpon
IP 121.♡.248.142
09-30
2020-09-30 06:13:16
·
보름밖에 안된 직원이라 위험요소가 너무 많네요
yunarsis
IP 218.♡.151.70
09-30
2020-09-30 06:35:05
·
음... 여직원 한국생활 15년 이상 했으면 베트남 여성에 대한 한국에서 이미지 어떤지 아주 잘 알꺼고, 반면에 한국인들이 뭘 경계하는지 알기에 아마도 모든 상황에 대비해서 준비를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의심 부터 해보시고 접근하시길 권장합니다. 앞에서 어떤 분이 이야기 했듯이 결혼->비자습득->이혼 등의 절차를 밟을 확률 높습니다.
JiN2
IP 222.♡.88.174
09-30
2020-09-30 06:47:50
·
제 주변에도 한분 있어요...결혼한지 얼마 안지나서 여자가 짐싸고 없어졌습니다; 이유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해줬다고...
꼭 만나보세요. 사람 인연이라는게,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인연이 연결되기도하고, 그런 인연이 되게 소중한 인연이 되기도 합니다. 언니분처럼 좋은 분이였으면 좋겠네요. ps. 이쁘다잖아요
Bluebloodman
IP 1.♡.34.180
09-30
2020-09-30 07:40:53
·
궁금합니다. 후기 꼭 올려주시구요. ㅎㅎ
Mareroso
IP 220.♡.7.112
09-30
2020-09-30 07:41:17
·
39이시구 사람 잘 보실 수 있으시면 잘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종에 대한 불편함도 없으시면요.
제 아는형님 형수님은 이십여년째 여기 생활 하시구 같이 살게 되신지는 5년여 되어 갑니다. 오랬동안 알았던 관계시라 자연스래 같이 살게 되셨구요.
일도 진짜 잘하시구 프렌차이즈 타지점에서 귀감이 될 정도로 모범이신데.
문제는 일욜도 쉬지 않고 매주 대청소 하셔서 형님이 눈치 보여 도망나와서 저 랑커피 마시고 빕먹으로 피난다니고 하세요 ㅋㅋㅋ
PulluP
IP 106.♡.11.101
09-30
2020-09-30 07:41:17
·
관계형성에 조심하세요...
님최고
IP 175.♡.10.102
09-30
2020-09-30 07:49:17
·
만나는 보시되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서 이런저런 모습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즉 신중하게
pete78
IP 121.♡.22.170
09-30
2020-09-30 07:51:30
·
일은 냉철하게 일로만 보시는게
IP 180.♡.83.25
09-30
2020-09-30 07:53:09
·
부정적인 글들이 보이는데 결혼한다는갓도 아니고 만나 보는거에까지...
그럴꺼 있나여??
요즘 베트남이 한국에 대해서 좋아서 나빠보이진 안은데...
IP 112.♡.197.84
09-30
2020-09-30 07:55:32
·
세상 많이 살진 않았지만.. 선을넘는 호의는 선넘어의 이익을 노린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docudoc
IP 202.♡.240.8
09-30
2020-09-30 07:58:26
·
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분들 의견을 읽어보니,,,, 일단은 친자매인지 여부가 관건이겠네요.
니닝닝
IP 121.♡.28.238
09-30
2020-09-30 08:05:06
·
39면 아직한창이신데 여유를가지세요..
입사몇일만에 너무급작스러운관계로 진행되는건아닌가우려되네요 그냥 사장과 직원으로만 엮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돌아돌아
IP 216.♡.161.132
09-30
2020-09-30 08:13:29
·
만나려고 작정하셨는데 좀 그렇습니다만, 한국인대 한국인이 아니라 국제가 들어가면 쉽게 보시면 안됩니다. 남한테 보여주기 식, 자랑식 국제결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연애부터라지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conomics
IP 116.♡.103.94
09-30
2020-09-30 08:16:11
·
만나기 시작하면 자칫 잘못하면 말려버릴수도 있으니 애초에 안만나는게 좋죠. 상대방이 저렇게 나올 정도면 상당히 더 적극적으로 호감 등을 표현할 가능성도 높구요. 아무리 이성적이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외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더 빠져들게 될 수도 있는거니깐요. 세상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람한번 만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저런식의 만남이라면 절대 만나지 않을겁니다.
선택은 글쓰신 분이하는거고 그 상황이 좋을수도있고 아닐수도있는거지만 예전 결혼비자 받으신 베트남 여성분 일하시는걸 봤었는데 쉴때 남편분과 통화하는건 한번도 본적이없긴합니다. 영상통화도 자주하고 하던데 .. 상대는 다 베트남 사람이더군요
Calmg
IP 180.♡.215.225
09-30
2020-09-30 09:05:08
·
제 남동생이면 등짝 한 대 때리고 정신차리라고하고 말립니다. 베트남.... 목적이 빤히 보여서요.
IP 39.♡.25.75
09-30
2020-09-30 09:08:22
·
다음후기 올려주세요!!!!
대로대로
IP 220.♡.206.157
09-30
2020-09-30 09:08:36
·
댓글들 중에 베트남에 집중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외국인이라서 우려하는 댓글을 단 게 아닙니다. 내가 어떤 곳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상사가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알게 된 지 15일 된 사람에게 내 동생을 소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은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저라면 제 주변 사람이라도 일단 의아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만.
1. 친여동생인지 사촌동생인지 동네 아는 동생인지 확인부터 해야 합니다. 알음알음으로 소개시켜주고 fee뜯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트남 결혼 소개소 통해서 하는 것보다 돈이 더 든다고 봐야 합니다.
2. 비자 확인 필수입니다. 25살이면 학업비자로 와서 취업했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불법입니다. 돈은 벌어야겠고, 불법인 거 알고 있어서 불안하니 결혼하는 게 가장 완벽한 솔루션으로 생각하죠.
3. 아는 사람 통한다는 게 안전한 게 아닙니다. 여직원분이 한국에서 15년 동안 살고 지금도 돈을 번다는 건 여전히 베트남 친정에 돈을 보내야만 생활이 되는 가족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남편의 벌이가 시원찮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여성과 결혼해서 여성이 돈을 벌면 한국과 다르게 그 돈은 결혼한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성 자신과 친정을 위한 돈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개념부터 아셔야 해요.
그리고, 이제 겨우 안 지 한 달 되었는데, 결혼 중매 얘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부터 이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친 여동생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베트남은 여자들이 친정쪽 가족을 죽을 때까지 챙기는 나라입니다. 그러니 잘 사는 나라인 한국에 가서 살면서 집안에 도움을 안 준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죠.
결혼 후 친정에 돈 부쳐주는 문제에 관해선, 합법은 아니지만, 대충 해결책은 임신 후 여자 쪽 부모님 초청(애기를 봐준다는 명목으로 초청비자 가능. 대부분 시골에 일하는데 정부에서 알면서 눈 감고 있다고 봅니다. 시골에 일손이 워낙 달리거든요. 물론 아주 가끔 단속도 합니다.) 해서 시골에 손 딸리는 곳에서 스스로 돈을 벌게 하는 겁니다. 아니면 ATM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매달 200불.300불로 시작해서 점차 올라가다가 나중에 일 생길 때마다 돈 부치고, 종국엔 집 사달라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여자가 돈 벌러 나가는 걸 용인해야 하는데, 타국에서 돈 벌면서 집안일 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현재 베트남 여직원이 19살에 시집와서 애 셋 놓고 살 정도면 한국인에 대해서 완전 빠삭하게 알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소개시켜준다는 25살 분과 나중에 결혼할 경우 트러블이 생기면 100% 그 쪽 언니에게 가서 도움 청하게 되며 해결책이 원만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악의 경우 어떤 식으로 맞았다고 거짓말하고 어떤 식으로 어디 가서 도움을 청해라는 것까지 가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는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타지에서 아는 언니가 있으면 더 낫지 않나 싶겠지만, 보통 더 안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얼굴 이쁘게 나온 사진 보고 15살 차이라서 혹하고 당기겠지만, 유념. 또 유념하면서 조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예전에 유튜브 보다가 베트남 국제 결혼 회사 운영하면서 상담을 아주 많이 라이브로 올리는 업체가 하나 있더군요. 그 업체 사장의 어드바이스가 가장 현실적이라서 본 거 요약해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업체명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찾아서 최소 10개 정도 보시고 베트남 여성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생각하는지 아시고 결정하시길... 대충 업체에서 이쁜 사진 내걸고 현혹하는 업체는 대부분 문제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sinkdori
IP 112.♡.131.157
09-30
2020-09-30 09:11:05
·
그냥 만나보는거 아닙니까? 소개팅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만나보시고 맘에 들면 또 만나면 되죠,, 근데 객관적인 관점에서 사람을 볼 필요도 있기때문에 지속 만남을 추구하실꺼라면 주변분들과 같이 만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변분들이 아무래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실수 있을겁니다. 머 그냥 소개팅 한번 하시는겁니다^^
작개언로
IP 125.♡.168.105
09-30
2020-09-30 09:13:04
·
저 같으면 바로 쳐냅니다. 굳이 그 베트남 여자를 사귀어서 얻을 득보다 나중에 호구 잡혀서 털릴 리스크를 생각하면 후자 쪽이 훨씬 크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한국여자는 사귀어서 호구 잡혀봤자 리스크랄 것도 없이 그냥 똥밟았다 치면 되는 건데 이건 그게 안 돼요.. 막말로 한번 만나는 보자 라고 해도 25살의 어리고 예쁜 여자라면 눈 돌아가서 정신 못 차릴 수도 있어요. 신중한 성격이라 생각하시겠지만 생물적 본능 앞에서는 무력화되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나이 차서 동남아 여자와 결혼했다는 게 주위에서 곱게 봐주기도 힘든 게 현실이구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ethan
IP 171.♡.129.223
09-30
2020-09-30 09:18:14
·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시되, 항상 조금 떨어져서 생각해보세요. 왜 이 친구가 나를 소개 시켜주는가 왜 이 이쁘고 젊은 처자가 나를 만나려고 하는가. 한국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베트남분들 많습니다..
joshua73
IP 182.♡.84.113
09-30
2020-09-30 09:24:54
·
주변에 비슷한 사례로 당한 케이스가 있어서... 혹시 모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파라힙
IP 119.♡.4.13
09-30
2020-09-30 09:32:57
·
제 친구는 21살 베트남 처자랑 결혼할때가 41살이었습니다 아들낳고 잘살고있습니다
결혼할때 멘트가거결혼식장 신랑입장할때 제 옆에서 한 이야기가 누구야 울각시이삐제? 하길래 그래 이삐다 히쭉 웃으면서 입장하던게 기억나네요
잘해보시길
삭제 되었습니다.
blue1
IP 211.♡.40.37
09-30
2020-09-30 09:52:41
·
그렇게 한국어 잘하는데 귀화시험 2번이나 떨어진 이유가 뭐래요? 그리고 한국인이랑 오래 결혼했으면 시민권 자동으로 나오지않나요?..
짜수틴
IP 114.♡.45.167
09-30
2020-09-30 10:04:18
·
@blue1님 귀화시험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한국 문화에서 자잘한 부분도 알아야 해요. 예를들어 차에탈때 윗사람에게 양보해야 하는 자리는? 이런게 시험 문제로 나옵니다. 한국인이랑 결혼해서 나오는 비자는 F6인가 뭔가 배우자 비자인데, 귀화시험 봐서 나오는 비자는 F5인가해서 영주권입니다. 이번에 재난 소득도 다 나오는 비자라서 장기적으로 살꺼라면 훨씬 유리하죠.
라삼이
IP 221.♡.136.141
09-30
2020-09-30 09:52:48
·
고고...
짜수틴
IP 114.♡.45.167
09-30
2020-09-30 10:02:27
·
예쁩니다.예쁩니다.예쁩니다.예쁩니다.예쁩니다.예쁩니다. 다른 말이 필요한건지.. 일단 보는거야 뭐..
두리
IP 14.♡.30.171
09-30
2020-09-30 10:14:17
·
들어와서 일하다가 괜찮은 사람 있으면 여동생이나 젊은 여자 친척 소개시켜서 결혼시키는 경우 많죠
사기보다는 저런 흔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지만 잘 알아보세요~
봉쓰
IP 121.♡.9.219
09-30
2020-09-30 10:31:46
·
한번 만나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애요 이후에는 잘 알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보이네요.
댓글 보면서 베트남 외국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네요. 뭐 다 그런 문화적 차이가 있지만 한국도 결혼정보업체도 있고 거기에 다양한 사연들도 있겠죠. 또 결혼해서 다양한 사연이 있는듯이 극복해야 하는건 매 한가지이죠.
애벌레
IP 39.♡.188.6
09-30
2020-09-30 10:51:00
·
제 처남이 베트남 여자랑 결혼했다 이혼을 했는데 그 과정을 계속 지켜 본 일인입니다. 먼저 좋은 분이시기 바라고, 만일 결혼까지 생각하게 된다면 몇 가지 여자분과 분명하게 확인하셔야 하는 것이 몇 개 있습니다.
1) 첫째로 베트남 여성분들이 머나 먼 이국 땅에 와서 결혼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처자들은 돈을 버는 즉시 가족에게 모두 송금합니다.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결국 모두 남성이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여성들은 한국 남자들이 생각하는 결혼생활, 예를 들면 함께 고생하여 돈을 모아 집을 사서 애들 낳고 사는 그런 결혼 생활에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그렇치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이 걸 확인하려면 결혼 후 모든 수익은 만두집아들님이 관리하고, 처가댁을 도울 일이 있다면 논의해서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십시요. 이에 동의하면 적어도 그 여성은 만두집아들님과 백년해로까지는 몰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결혼생활을 할 생각이 있는 겁니다. 이 외에도 한국적인 결혼문화에 대해 따를 의향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은 베트남 사람이라 따르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라면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둘째로 아이를 낳고 절대 이중국적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중국적이 있을 경우 아이를 베트남으로 데려가서 데려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혼을 할 경우 한국은 여자들에게 양육권을 주는 점을 이용해 아이의 양육권을 받고, 아이는 베트남으로 보내 그 곳에서 다시 한국으로 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출을 해야 해서 더 긴 글을 적지 못합니다. 이 글을 만두집아들님이 보실 지 모르겠지만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보내주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Ipho
IP 59.♡.74.169
09-30
2020-09-30 10:58:02
·
댓글들 보면 만나보라는 댓글이 있고, 만나지 말라는 댓글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내용만 골라 받아들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글쓴이님께서는 신중하게 판단하셔야합니다. 사기라는게 작정하고 치면 당해보기 전에는 '저런걸 왜 당해?' 라고 말하기 마련입니다.
한 번 이라도 경험해보거나 지켜본 사람들은 '과연 나라고 해도 피할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중에 신중하시고 저는 무조건 반대입니다. 최소 지금 직원을 1년은 넘게 경험하셨다면 모를까요... 몇년을 본 사람에게도 사기를 당하는 판입니다.
진로제약
IP 112.♡.11.64
09-30
2020-09-30 11:05:27
·
격려, 덕담, 조언, 당부등등 위 댓글에 있으니 그렇고요. 저 만두장사합니다. 반갑습니다^^
IP 58.♡.153.179
09-30
2020-09-30 11:50:54
·
아직 젊으시니 자신을 믿으세요~
tskinoko77
IP 175.♡.197.28
09-30
2020-09-30 12:14:54
·
공장에서 알바할 때 한국남자와 결혼해서 애 있는 베트남여자분들 많이 봤는데 친정에 돈 보내는 게 일차 목표더라고요 한국에 대한 애정 없어요 오로지 돈돈돈이에요 일한 지 15일된 직원분도 돈 벌려고 일 열심히 하는 거고요 저도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thica
IP 220.♡.56.61
09-30
2020-09-30 12:27:50
·
이게 참 복불복인게 괜찮은 여자 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참 어렵죠. 만나서 잘 사는분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안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죠.
코로나 상황이라 베트남 한 번 가보는거도 어렵죠.
천천히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온파
IP 223.♡.11.179
07-01
2021-07-01 22:08:10
·
소개팅 그래서 잘 되셨나요?^^ 우연히 글 보게 되었는데 작년 이야기네요. 궁금궁금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민망하실까봐 공감드립니다. ㅎㅎ
글에서는 이미 훈남이시네요.
/iPhone 11 Pro
언니가부지런한데 동생도 그렇겠죠
게다가 이쁘면 뭐
베트남분과15살차이 큰문제 아니니까 일단
만나보세요
만나고 나서가 중요한 거죠.
이후 맛집으로 대박을 치게 도ㅣ는데 ...
처형 될 사람이 일 잘하면 동생도 똑똑 할거 같네요
저라면 항상 의심을 먼저 하겠네요...
외국인 이라도 예쁘고 젊은 여동생이 왜 한국 아저씨를 만나보고 싶을까요?
물론 만두집아들님이 꽃미남 같은 외모를 가지고 계시다면 다른 문제일테고...
클량 평균 외모시라면....(?)
돈 말고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뭐 그렇지만 아닐수도 있을테니...만두집아들님이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위쳇, 와츠앱, 스카이프등으로 수년간 왠 모르는 예쁜 여성 프로필 사진을 가진 여성들이
갑자기 영어로 말을 걸어올 때가 수없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어떻게 니 전화번호가 나한테 있는지 모르겠다...등등...
저는 그 사람들 90%는 남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얘기해 보고 원래 알던 사람이 아닌것을 알면 바로바로 삭제 시켰습니다.
결국 넘어가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사기꾼은 그러한 일반인의 기본적인 심리와 작은 탐욕을 아주 잘 건드리고 자극해서 의심을 걷히게 만들어 주고 확신을 주는 과정을 잘 해줄수 있으니까요...
여하튼 모든것은 본인이 판단하실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라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저라면 괜찮다고 거절했을것 같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하고 외국인이어서 준비가 안되어 있는상태에서 상대의 외모만 보고 빠져들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가 예상이 되어서요...
젊은 여성들의 생각은 외국인이라고 다를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25살의 여성이 39살의 남성이 마음에 든다고 만나보고 싶다고 한 상황을 그려보면 뭔가 그림의 조각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 만나게 되는 경우는 여성쪽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해 달라고 하는 그림이 아니라서요...
베트남 사람들과 일해본 적 있어서 좋은 사람도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워낙 세상이 사람들을 나쁜쪽으로 떠밀고 있는듯한...
저는 16살 차이나는데 결혼한 사람도 봤습니다. 큰 문제는 없더군요.
베트남 직원 본인이 이 가게에서 일한지 보름 됐는데 자기 여동생하고 사장 소개팅을 그것도 사장 모르게 성사 시키는 게 너무 이상해요.
저는 애엄마인데, 이 생각부터 들었네요.
원글님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보름 봤다고 누가 친 여동생을 덥썩 소개시켜 줍니까...
도망갈지 안 갈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지인/가족 데리고 와서 쉽게 귀화시키려 이용하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한국에 살고 있는 분이면 상황도 좋네요.
그 쪽에서 아들 낳아서 키우고 있다가 나중에 아들 있다 할지도 그러다 님 사업 다 털리고
긍정적인 답변 못드려 죄송해요
글쎄요 입니다
/Vollago
남자랑 결혼하면 그 남자 밟아서 뜯어 먹고 살려고 오는 걸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
/Vollago
한국 워킹비자 취득 빡셉니다.
넌지시 물어보세요. 비자가 무슨 비자인지.
가족 방문 초청으로 와서 불법 취업하고 있다.
결혼하면 영주권과 비슷한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척 하시고. 사람의 됨됨이를 보세요.
내가 그 사람의 귀화를 위한 단순 발판인지.
사실 발판이더라도 사람이 좋다면 만사 ok이지만,
정말 단순 발판이면 심적으로 힘들어지실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 회사를 다닌다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보세요.
대충 이야기 하다가 거짓이다 아니다는 감 채실테니까요.
좋은 사람이 많은 만큼 나쁜 사람도 많습니다 ㅠㅠ
내가 너무 영화를 많이 보아서?!
아무쪼록 무사고 기원합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진짜 일 잘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예뻤습니다.
제 형님이 직장에 베트남 여자의 동생을 소개 받아, 6개월 연애하고 결혼 했습니다만, 지금 혼인 무효소송 및 혼인 취소 소송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형수는 돈이 더 좋았던지 돈 버는것만 관심이 많더군요.
통장은 개인 통장을 만들지 않고, 자기 친언니(이혼) 통장을 이용하여 급여를 받고 모든 은행 업무를 하더라구요.
통장을 만들지 않는거 보고 저는 느낌이 팍 왔었지요. 오래 못 가겠다.
이유는 딱 2가지죠. 이혼 사유 빌드업, 자신이 버는 돈을 노출 시키지 않겠다. (이혼 대비)
결혼 1년 정도 지나니, 형님이 다른 여자가 있다고, 형수의 친언니가 저희 부모님께 빌드업을 하더라구요.
(직장 동료와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이야기함)
그 때 부터 형님께 둘이 있을 때 무조건 녹취 하라고 했구요. 전화 할때두요.
형님 성격이 착해서 뭐... 나이 차이도 있고 해서... 그냥 그냥 허허 하고 넘겼는데요.
결국 형수는 자신의 친 언니 집으로 가서 집으로 오지 않는 상태가 되었어요.
형님은 변호사 선임 후 가출 신고를 제출 지속적으로 전화로 돌아 와라 라는 내용을 전합니다.
가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결혼을 유지 할수 없다고 판단하여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되구요.
정리....
1. 형님 직장에 베트남 여자의 동생과 소개팅으로 6개월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
2. 여자분의 비자 상태는 가족 친언니 (이혼)의 초청으로 와서 불법 체류.
3. 결혼 후, 자신의 경제 활동을 위한 통장 개설을 하지 않고 일만함.
4. 결혼 1년 후, 친언니를 통해 형님이 여자가 있다는 등의 이혼 빌드업 시작.
5. 형수는 자신의 친언니네로 가서 오지 않고 일하면서 지냄.
6. 형님은 이혼 무효 소송 진행 중
이런 경우가 많다는 걸 그냥 알려 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yunginlawfirm&logNo=221506884112&categoryNo=26&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search
https://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1944
그런거 있잖아요, 동내에서 부모님 지인분이 본인 따님 만나보라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일단 좋게 봐줘서 그런러니까 너무경계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쉽게 만나게 되면 결국 쉽게 해어질 수 있는거고, 문화적 차이가 나름 있기에 그런면에서 신중하실 필요는 있죠. 그리고 극제 결혼이라는게 쉽지 않은 이면들이 있으니까, 만나보시고 천천히 알아가보셔요. 사기 결혼은 뭐 한국사람들끼리도 있는거잖아요ㅎㅎ 꼭 색안경을 끼고 보실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괜찬아보이니 직원이 동생소개시켜주었겠지요.
그래도 오픈마인드로 만나보시길!!
/Vollago
그다음 생각을...
아니 첫 월급 주는 사람인데 뭘 믿고요..
한달만에 사람 됨됨이 파악이 어떻게 돼요?
게다가 한국 사람이라도 한달정도만 아는 사람이 소개팅 시켜준다고 해도 꺼림칙한데.. 사건사고가 많은 베트남여성이라.. 당연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셔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좋은 일일수도
아닐수도.있을텐데
뭐 저라면 만나서
호구잡힐듯 ㅡㅡ
베트남 유명합니다.
그리고 러시아 마피아도 못이기는게 베트남 조직이에요
얘들은 경고가 없어요 그냥 죽입니다.
의심 부터 해보시고 접근하시길 권장합니다.
앞에서 어떤 분이 이야기 했듯이 결혼->비자습득->이혼 등의 절차를 밟을 확률 높습니다.
이런거보면 베트남 이미지가 엄청 망가지긴했군요
미인에다 남자를 잘다루는 여자가 와서 마음에 쏙들면 게임끝...
단순히 베트남 이미지가 아니라 사기결혼은 흔한 현실이기도 하구요.
한 사람을 제대로 알려면 가족을 본다고 하는데 일단은 통과 같네요.
ps. 이쁘다잖아요
제 아는형님 형수님은 이십여년째 여기 생활 하시구 같이 살게 되신지는 5년여 되어 갑니다. 오랬동안 알았던 관계시라 자연스래 같이 살게 되셨구요.
일도 진짜 잘하시구 프렌차이즈 타지점에서 귀감이 될 정도로 모범이신데.
문제는 일욜도 쉬지 않고 매주 대청소 하셔서 형님이 눈치 보여 도망나와서 저 랑커피 마시고 빕먹으로 피난다니고 하세요 ㅋㅋㅋ
그럴꺼 있나여??
요즘 베트남이 한국에 대해서 좋아서 나빠보이진 안은데...
선을넘는 호의는 선넘어의 이익을 노린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입사몇일만에 너무급작스러운관계로
진행되는건아닌가우려되네요 그냥 사장과 직원으로만 엮이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남한테 보여주기 식, 자랑식 국제결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연애부터라지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무서워지는 나이이긴 하지만 만나기만 했다고 뭐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요.
국적을 떠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국내도 만만찬잖아요~
만나 보세요 베트남 여자가 한국 80년대 여성같이 순수한 면이 있더군요
베트남.... 목적이 빤히 보여서요.
내가 어떤 곳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상사가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알게 된 지 15일 된 사람에게 내 동생을 소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은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저라면 제 주변 사람이라도 일단 의아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만.
2. 비자 확인 필수입니다. 25살이면 학업비자로 와서 취업했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불법입니다. 돈은 벌어야겠고, 불법인 거 알고 있어서 불안하니 결혼하는 게 가장 완벽한 솔루션으로 생각하죠.
3. 아는 사람 통한다는 게 안전한 게 아닙니다. 여직원분이 한국에서 15년 동안 살고 지금도 돈을 번다는 건 여전히 베트남 친정에 돈을 보내야만 생활이 되는 가족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남편의 벌이가 시원찮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여성과 결혼해서 여성이 돈을 벌면 한국과 다르게 그 돈은 결혼한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성 자신과 친정을 위한 돈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개념부터 아셔야 해요.
그리고, 이제 겨우 안 지 한 달 되었는데, 결혼 중매 얘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부터 이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친 여동생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베트남은 여자들이 친정쪽 가족을 죽을 때까지 챙기는 나라입니다. 그러니 잘 사는 나라인 한국에 가서 살면서 집안에 도움을 안 준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죠.
결혼 후 친정에 돈 부쳐주는 문제에 관해선, 합법은 아니지만, 대충 해결책은 임신 후 여자 쪽 부모님 초청(애기를 봐준다는 명목으로 초청비자 가능. 대부분 시골에 일하는데 정부에서 알면서 눈 감고 있다고 봅니다. 시골에 일손이 워낙 달리거든요. 물론 아주 가끔 단속도 합니다.) 해서 시골에 손 딸리는 곳에서 스스로 돈을 벌게 하는 겁니다. 아니면 ATM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매달 200불.300불로 시작해서 점차 올라가다가 나중에 일 생길 때마다 돈 부치고, 종국엔 집 사달라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여자가 돈 벌러 나가는 걸 용인해야 하는데, 타국에서 돈 벌면서 집안일 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현재 베트남 여직원이 19살에 시집와서 애 셋 놓고 살 정도면 한국인에 대해서 완전 빠삭하게 알고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소개시켜준다는 25살 분과 나중에 결혼할 경우 트러블이 생기면 100% 그 쪽 언니에게 가서 도움 청하게 되며 해결책이 원만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악의 경우 어떤 식으로 맞았다고 거짓말하고 어떤 식으로 어디 가서 도움을 청해라는 것까지 가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는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타지에서 아는 언니가 있으면 더 낫지 않나 싶겠지만, 보통 더 안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얼굴 이쁘게 나온 사진 보고 15살 차이라서 혹하고 당기겠지만, 유념. 또 유념하면서 조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예전에 유튜브 보다가 베트남 국제 결혼 회사 운영하면서 상담을 아주 많이 라이브로 올리는 업체가 하나 있더군요.
그 업체 사장의 어드바이스가 가장 현실적이라서 본 거 요약해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오래전 기억이라 업체명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찾아서 최소 10개 정도 보시고 베트남 여성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생각하는지 아시고 결정하시길...
대충 업체에서 이쁜 사진 내걸고 현혹하는 업체는 대부분 문제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객관적인 관점에서 사람을 볼 필요도 있기때문에 지속 만남을 추구하실꺼라면 주변분들과 같이 만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변분들이 아무래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실수 있을겁니다. 머 그냥 소개팅 한번 하시는겁니다^^
한국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베트남분들 많습니다..
아들낳고 잘살고있습니다
결혼할때 멘트가거결혼식장 신랑입장할때
제 옆에서 한 이야기가
누구야 울각시이삐제?
하길래
그래 이삐다
히쭉 웃으면서 입장하던게 기억나네요
잘해보시길
그리고 한국인이랑 오래 결혼했으면 시민권 자동으로 나오지않나요?..
다른 말이 필요한건지.. 일단 보는거야 뭐..
사기보다는 저런 흔한 상황일 가능성이 높지만
잘 알아보세요~
이후에는 잘 알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보이네요.
댓글 보면서 베트남 외국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네요.
뭐 다 그런 문화적 차이가 있지만 한국도 결혼정보업체도 있고 거기에 다양한 사연들도 있겠죠. 또 결혼해서 다양한 사연이 있는듯이 극복해야 하는건 매 한가지이죠.
1) 첫째로 베트남 여성분들이 머나 먼 이국 땅에 와서 결혼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처자들은 돈을 버는 즉시 가족에게 모두 송금합니다.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결국 모두 남성이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여성들은 한국 남자들이 생각하는 결혼생활, 예를 들면 함께 고생하여 돈을 모아 집을 사서 애들 낳고 사는 그런 결혼 생활에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그렇치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이 걸 확인하려면 결혼 후 모든 수익은 만두집아들님이 관리하고, 처가댁을 도울 일이 있다면 논의해서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십시요. 이에 동의하면 적어도 그 여성은 만두집아들님과 백년해로까지는 몰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결혼생활을 할 생각이 있는 겁니다. 이 외에도 한국적인 결혼문화에 대해 따를 의향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은 베트남 사람이라 따르지 않는다고 하는 경우라면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둘째로 아이를 낳고 절대 이중국적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중국적이 있을 경우 아이를 베트남으로 데려가서 데려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혼을 할 경우 한국은 여자들에게 양육권을 주는 점을 이용해 아이의 양육권을 받고, 아이는 베트남으로 보내 그 곳에서 다시 한국으로 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출을 해야 해서 더 긴 글을 적지 못합니다. 이 글을 만두집아들님이 보실 지 모르겠지만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보내주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내용만 골라 받아들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글쓴이님께서는 신중하게 판단하셔야합니다. 사기라는게 작정하고 치면 당해보기 전에는 '저런걸 왜 당해?' 라고 말하기 마련입니다.
한 번 이라도 경험해보거나 지켜본 사람들은 '과연 나라고 해도 피할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중에 신중하시고 저는 무조건 반대입니다. 최소 지금 직원을 1년은 넘게 경험하셨다면 모를까요... 몇년을 본 사람에게도 사기를 당하는 판입니다.
저 만두장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한국에 대한 애정 없어요 오로지 돈돈돈이에요
일한 지 15일된 직원분도 돈 벌려고 일 열심히 하는 거고요
저도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코로나 상황이라 베트남 한 번 가보는거도 어렵죠.
천천히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