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알아서해라님 샤오미 화웨이등의 중국 메이커들은 실제로 도둑질을 했죠. 초기에 싸게 팔때는 기술특허 디자인특허 등등 모두 도둑질해서 내수시장을 점령하고 외부로 팔때부터 가격을 올리면서 특허료를 주기 시작했고 중공이 뒷받침을 해주면서 거대기업으로 컸죠. 화웨이는 노텔 해킹으로 기술 도둑질 한건 뭐 공공연한 사실이구요.
@최태석님 음... 글 자체를 잘 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아이폰 따라서 갤럭시를 만들었다" 라는건 디자인이 비슷하다 라는 그런 의미가 아니죠. 갤럭시S1 의 디자인이 아이폰을 닮았다 라면 몰라도 한강물원샷님이 말하고자 하는건 "아이폰을 따라해서 갤럭시를 만들었다" 이고 갤럭시S1 자체의 이야기가 아니라 갤럭시를 아이폰을 따라 만들었다는 이야기죠.
제 이야기는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이전부터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개발을 해 왔고 그게 MS 의 OS 에서 구글의 OS로 바뀌면서 새로운 브랜드가 만들어진것 뿐이지 아이폰을 따라해서 갤럭시가 만들어진게 아니라는겁니다. MS의 윈도 모바일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기에 빠르게 안드로이드로 갈아탄거죠.
가장쉬운 2등전략.. 1등을 따라하라.! 실패하면 바로 책임을 묻는 기업 문화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걸 했다가 망하면 바로 옷 벗으니 그냥 쉽고 빠르게 결과를 만들어 내기위해 1등 따라하고 잘되면 그냥 칭찬받고 한해 더 넘기는거고 잘 안되도 1등도 한 전략이라며 면죄부 얻으려는거죠. 말단 직원들이 제안한 독창적인것들은 아마 중간에서 다 짤리겠죠. 니가 책임 질꺼냐며.. 결국은 업계트렌드가 된 1등 업체의 디자인으로 결제가 올라가면 그래 이거야 하며 승인되고 이후로는 그런 접근이 고착화 되는...
itzy
IP 223.♡.21.218
09-28
2020-09-28 07:40:19
·
ㅇ러니 중국 기업이냐는 소리듣죠 ;;
오차원고양이
IP 211.♡.0.230
09-28
2020-09-28 07:48:14
·
삼성은 광고도 따라함 엘지, 이케아 것도 대놓고. 대한민국 1위 기업인게 창피한 부패기업. 솔직히 제일 잘하는 건 정경유착,로비,탈세 이런거라는 소문을 들은기억이 남
이씨 집안 머슴 마인드로 충만한 임원들이 위험을 감수하려 하겠습니까? 인재 제일 어쩌고는 개뿔이죠.., 안전 제일의 기업문화에는 이미 성공 검증된 거 그대로 따라하는 게 최고의 전략 아닐까요? 이씨 황태자 무상 승계를 위해 발휘하던 창의력은 물론 예외지만 말입니다....ㅎㅎ
모아서 보니 진짜 쪽팔린 수준이긴 합니다만 진지하게 바라보자면 애플이 제품을 표현하는 방법은 거의 정점에 서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고민해도 결국 애플의 방식이 가장 낫다는 결론이 날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너무 비슷해서 좀 그렇긴 합니다.-_-;;
(저는 앱등이 임을 밝힙니다. -_-;;)
IP 1.♡.169.218
09-28
2020-09-28 10:34:28
·
@네오즈님 저도 공감하는 앱등이중하나... 괜히 저거 피하려고 하다보면 괴작이나올수도있으니 그냥 따라하고있는게아닌가... 애플이 표현하는 UI는 되게 깔끔하면서도 일관성있고 직관성도 높아요-개인생각입니다.ㅎㅎ
@네오즈님 아뇨 시대에 따라 분명 트렌드가 바뀝니다. 애플만큼 고민하지도 투자하지도 않을뿐이죠. 바꾸는게 쉽지는 않지만 현재의 애플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늘 애플은 한템포 늦춰갑니다. 이번에 업댓된것들도 뭐 별거있나요. 특별할것없지만 안드로이드가 먼저하던것들 아이오에스에서 안되던거 조금씩 개선해서 푸는거죠.
네오즈
IP 121.♡.68.6
09-28
2020-09-28 14:08:38
·
@_IU_님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바뀌는것은 공감 합니다. 그리고 애플만큼 고민하지도 투자하지도 않을 것이라는것도 공감 합니다. 애플이 한템포 늦춰가는것은 보통 기술의 적용 부분 입니다. (업데이트 포함)
따라서, 제가 설명한 '제품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현재 애플을 따라올 플레이어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트렌드가 바뀌는것도 맞지만 애플이 거의 10년 째 선도하고 있고 이를 깨는 플레이어가 아직 탄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수년간은 애플이 지속 선도 할 것으로 보이고 따라하는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따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만, 따라 하더라도 얼마나 고민끝에 따라하는지는 기업마다 천차 만별이겠지요.
최근 S20 울트라를 구입했는데 스펙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iOS를 따라오려면 멀었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이건 삼성의 문제가 아닌 안드로이드 진영의 문제이니 별개의 이슈이긴 합니다만 OS의 완결성 역시 iOS가 여전히 선도하고 있지요.
하나 예를들면 현재의 디자인 트렌드인 심플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디자인은 마소에서 오래전부터 시작한 플랫디자인 (MDL>메트로>MDL2>플루언트)을 잘 녹여 만든것인데 이것을 저는 애플의 선도로 볼수없는겁니다. 트렌드를 만든다는 애플이 이 디자인의 장점을 알아채고 스스로 완성시켜가던 스큐어모피즘이라는 틀을 깬것이죠. 스큐어모피즘을 버리기 시작할때 사람들이 적잖이 혼란스러웠죠. 이미 안드로이드가 하고있었고... 그전에 이미 윈도우 데스크탑 개발에도 적용이 되고있었으니 뭔가 애플이 따라하는거같은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그러나 그 디자인 개념을 플랫폼에 잘 녹여내는일을 마소도 못했고 안드도 못했지만 애플이 해냅니다. 일종의 바람막이덕에 새로운 디자인에대한 충격도 줄이고 플랫폼에 잘 녹여넣을 시간도 벌어서 어느정도 완성시켜냈습니다. 저는 이것을 창조의 영역보단 디테일의 승리로보거든요. 애플은 늘 이 디테일에서 사람들에게 헤어나올수없는 만족을 주어왔습니다. 몇가지 부차적인 단점이 있더라도 그걸 커버할만큼 목적에 충실한 그 무언가 말이죠. 저는 IOS가 완결하다는데 동의할수가 없어요 ㅎㅎ
지금도 윈도우 앱을 만들면서 생각하지만 왜 애플처럼 그냥 가져다쓰는 컨트롤이 이쁘게 나오도록 하지 않는지 알것도같지만 이쁘게 만드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ㅜㅜ @네오즈님
@_IU_님 말씀하신대로 플랫 디자인은 마소에서 시작 했지만 모바일 S/W에서 플랫 디자인을 광범위하게 안착시킨것은 애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설명하신 스큐어모피즘을 선보이고 머지 않아 플랫을 내놓았는데 모바일 S/W 디자인 산업 전반이 스큐어모피즘을 이제 막 따라하려다가 다시 플랫을 적용하게 되죠. 물론 iOS 자체가 플랫을 지향하니 3rd party 는 어쩔 수 없이 플랫으로 디자인 하겠지만 어쨌든 애플이 영향력을 가진 것이죠.
따라서 말씀하신대로 디테일 때문에 다른곳에서 시작을 했더라도 그것을 완성시키고 산업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것은 애플이 많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창조의 영역으로 보지 않고요.
제가 코멘튼 단 글에 다 담을순 없어서 이런 내용이 없지만 말씀하신 내용 대부분에 공감합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뿐이지요. 또한 OS도 iOS가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 한 것이지 iOS가 완결하다고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완결성에 있어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 했듯 최근 S20 울트라를 약 2주간 풀타임으로 사용 했는데요, 당연히 안드로이드가 편리한 부분들도 있지만 결국 iOS에서 기능을 절제하며 더 완성된 상태로 내놓거나 더 개선해서 내놓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iOS가 더 완결성이 높다고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애플이 '답' 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뛰어넘는 무언가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 입니다. 특히 제품을 홍보하는 측면으로는 말이죠. (패키지, CF, Website, 이곳들에 들어가는 문구 등.. )
삼성을 옹호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애플을 따라하지 않고서 더 나은 무언가를 보여주는것은 삼성으로써는 불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문화, 의사결정구조, 결정권자의 마인드 등.. )
윈도우앱 개발자이신것 같은데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네오즈님 말씀하신 완결성에 대해 제가 좀 오버해서 반응한것 같기도합니다. 상대적으로 애플이 타사에 비해 완성도 혹은 완결성이 높다는점은 저도같은 맥락이긴 합니다. 물론 지금의 애플트렌드를 넘는게 어려워 보이지만 불가능영역은 아니기에 삼성도 엘지도 불가능하지 않다봅니다.
/samsung family out
개인적으로 삼성 찬양과 쉴드치는 사람들은 그냥 일베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편하게 대놓고 따라하자는 방향으로 바꾼건가요...? ㅋㅋ
뭐 새삼스럽게..
샤오미 화웨이가 잘나갈 때 도둑질이라고 하는 분들이
삼성에 대해서는 조용하네요
초기에 싸게 팔때는 기술특허 디자인특허 등등 모두 도둑질해서 내수시장을 점령하고 외부로 팔때부터 가격을 올리면서 특허료를 주기 시작했고 중공이 뒷받침을 해주면서 거대기업으로 컸죠.
화웨이는 노텔 해킹으로 기술 도둑질 한건 뭐 공공연한 사실이구요.
지금까지 저렇게 할 필요 있나 싶네요.
샘숭에는 조용히 그 분 들이죠 ㅎㅎㅎ
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현대는 요샌 베끼는걸 넘어서 더 잘하는 것도 생겼는데, 삼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진짜 신박하네요 ㅋㅋㅋㅋ
그렇네요. 기다리느라.......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은 great 하진 않은걸로;
삼성도 카피캣일 뿐이고
도찐개찐이란 건가요?
전혀 동의 안되는...
/Vollago
아이디 :soofeel
가입일 :2016-01-21 13:38:55
최종접속일 :2020-09-28 09:46:52
로그인 :109회
활동정보(기간 : 1711일)
글: 0
당시에 카피캣이라고 하면 어마어마한 배틀이 일어나곤 했던 주제죠. ㅋ
이미 삼성이 안드로이드의 왕좌에 앉은 이상 이젠 그냥 인정할 건 인정하는게...ㅎㅎㅎㅎ
개념과 상식 그리고 양심은 안드로메다를 넘어 갤럭시로 향한다는...
대체재가 없는 삼성만의 독보적인 기술?에 감탄을 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와 이런 것까지 굳이....
이건 대놓고 따라했네..;
부끄러운줄알아야지...
그런데 내부에서 쪽팔리다고 생각안하나봐요.
추기로 삼성 쉴드맨들이 나올거 같은데 댓글에 아직 안보이네요. 본인들도 너무하다고 심적으로 공감하는건지?
요새는 삼성 쉴드보다 타사 까기로 전력을 바꾼듯합니다
삼성이 이제는 쉴드가 불가할정도로 악행이 널리 알려져서요
어디 앨지나 애플까는 게시물에 다 모여있울거에요
일반 폰을 넘어서는 스마트폰의 경우는 아이폰이 나오기도 전부터 삼성이나 기타 회사들이 시도하고 있었죠.
피처폰 시절에도 윈CE, 윈MO를 이용해서 MITs 라는 브랜드로 PDA 나 핸드폰의 PC화를 해 왔습니다.
https://librewiki.net/wiki/%EC%82%BC%EC%84%B1_MITs
욕 바가지로 먹는 전지전능 옴니아의 경우도 윈도모바일의 한계와 ㅄ같은 광고 때문에 욕 먹는거지 하드웨어로서는 잘 만든 기기로 평가 받습니다. 그걸 받쳐주는 소프트웨어가 ㅄ이었던거...
발매후 꽤 오랫동안 패치를 해주기도 했구요.
아이폰이 나온 뒤 안드로이드가 나오면서 안드로이드로 갈아타고 갤럭시를 만든거지 삼성이 아이폰 따라서 갤럭시를 만들었다 라는건 좀...
"아이폰 따라서 갤럭시를 만들었다" 라는건 디자인이 비슷하다 라는 그런 의미가 아니죠.
갤럭시S1 의 디자인이 아이폰을 닮았다 라면 몰라도 한강물원샷님이 말하고자 하는건 "아이폰을 따라해서 갤럭시를 만들었다" 이고 갤럭시S1 자체의 이야기가 아니라 갤럭시를 아이폰을 따라 만들었다는 이야기죠.
제 이야기는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이전부터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개발을 해 왔고 그게 MS 의 OS 에서 구글의 OS로 바뀌면서 새로운 브랜드가 만들어진것 뿐이지 아이폰을 따라해서 갤럭시가 만들어진게 아니라는겁니다.
MS의 윈도 모바일의 한계를 느끼고 있었기에 빠르게 안드로이드로 갈아탄거죠.
전면이 아이폰이랑 닮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삼성에서 나왔던 바형 핸드폰 형태의 디자인 이었죠.
후면은 아예 다른 디자인이었고 말이죠.
뭘 다따라 했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뭐 님이 애플을 사랑하시는거엔 관심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엔 관심 없어서 삼성폰을 쓰지만 아이패드 미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딱히 삼성을 좋아하진 않네요.
노트북은 레노보랑 LG를 사용했고 말이죠. 근거도 없이 몰아가보려는 소설가분들은 참... ㅎㅎㅎ
물론 광고카피는 따라 한게 맞습니다만..
아이폰이랑 갤럭시 UI 비교하면서 따라하겠다는 PPT도 있었죠
엘지, 이케아 것도 대놓고.
대한민국 1위 기업인게 창피한 부패기업.
솔직히 제일 잘하는 건 정경유착,로비,탈세
이런거라는 소문을 들은기억이 남
단 한명도 댓글 안달았네요 ㅎㅎ
그리고 문제는..
저런건 소송가도 무죄판결 납니다.
법이라는게...
맞아도 틀렸다고 하고, 틀려도 맞다고 하는게 법이란 거거든요 ㅋㅋ
근데 웃긴건.. ‘삼성팬’들은 그걸 또 무죄 판결 났다고.. “것봐 안베낀거 맞잖아!!” 라고 되려 큰소리 친다는거 ㅋㅋㅋㅋ
똑같은 캐릭터를 그린 선의 모양만 달라도 다른 캐릭터로 인정 받는답니다
오전반이라 그런지 댓글창이 한산하네요
삼비어천가 하시는 분들 대피하셨나 봅니다...
짝퉁 쓰는 느낌
삼성은 애플바라기 수준이라
몇 년 전에는 아이폰 일체형 배터리 열심히 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갤럭시에도 일체형 배터리 도입했었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3.5mm 이어폰 단자 없는 걸로도 조롱했는데, 요즘 갤럭시 어떤가요?
삼성이 더 심하죠
1. 욕한다.
2. 베낀다.
잘 만들고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이제는 좀 본인들이 주도해볼만 한데 좀 줄어드나 싶더니 언젠가부터는 다시...
딱 베껴만들 기술 수준만 있고... 창의력은 없고.
저게 광고만 베낀 걸까요? 쯧쯧
인재 제일 어쩌고는 개뿔이죠.., 안전 제일의 기업문화에는 이미 성공 검증된 거 그대로 따라하는 게 최고의 전략 아닐까요?
이씨 황태자 무상 승계를 위해 발휘하던 창의력은 물론 예외지만 말입니다....ㅎㅎ
디자인(솔직히 우리가 부족하죠)
첫 댓글이 "괜찮은 방법이네요"이라고 하니 추천수가 어마무시하던데... 흠...
쉴드가 불가능한거라는게 정설이 맞겠군요. 그래도 효도르, 페이하나로 잘 팔리니 아쉬울건 없겠어요 삼성?
소문에는 오너 딸도 아이폰 쓴다던데...
쉴드 아무리 쳐봐도 일베후원기업 쉴드는 한계가 있거든요..그리고 쉴드칠수록 본인들이 불리한거 알고 노선을 엘지와 애플 심지어 샤오미까지 가져와서 까내리며 쉴드치죠..
역사와전통을 자랑하는 카피캣 적폐 본통입니다.
그래서 탄생한게 현재의 삼성 폰이죠.
오히려 터치위즈 시절 삼성이 더 개성있을 지경입니다.
나무패턴 무늬 패키징이라도 넣었으니까요.
삼퍼런스 같이 기기 완성도가 아닌 광고영역 말씀드립니다.
중국 막가는 회사도 아니고.. 이제 고만할 때도 안되었나 싶네요.
그냥 조용히 묻어가려고
전자제품과 그 UI, 포장지라는 것 등 인간이 만드는 것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닷!!!'
그렇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너무 비슷해서 좀 그렇긴 합니다.-_-;;
(저는 앱등이 임을 밝힙니다. -_-;;)
괜히 저거 피하려고 하다보면 괴작이나올수도있으니 그냥 따라하고있는게아닌가...
애플이 표현하는 UI는 되게 깔끔하면서도 일관성있고 직관성도 높아요-개인생각입니다.ㅎㅎ
아뇨 시대에 따라 분명 트렌드가 바뀝니다.
애플만큼 고민하지도 투자하지도 않을뿐이죠.
바꾸는게 쉽지는 않지만
현재의 애플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늘 애플은 한템포 늦춰갑니다.
이번에 업댓된것들도 뭐 별거있나요.
특별할것없지만 안드로이드가 먼저하던것들
아이오에스에서 안되던거 조금씩 개선해서 푸는거죠.
그리고 애플만큼 고민하지도 투자하지도 않을 것이라는것도 공감 합니다.
애플이 한템포 늦춰가는것은 보통 기술의 적용 부분 입니다. (업데이트 포함)
따라서, 제가 설명한 '제품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현재 애플을 따라올 플레이어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트렌드가 바뀌는것도 맞지만 애플이 거의 10년 째 선도하고 있고 이를 깨는 플레이어가 아직 탄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수년간은 애플이 지속 선도 할 것으로 보이고 따라하는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따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다만, 따라 하더라도 얼마나 고민끝에 따라하는지는 기업마다 천차 만별이겠지요.
최근 S20 울트라를 구입했는데 스펙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iOS를 따라오려면 멀었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이건 삼성의 문제가 아닌 안드로이드 진영의 문제이니 별개의 이슈이긴 합니다만 OS의 완결성 역시 iOS가 여전히 선도하고 있지요.
마소에서 오래전부터 시작한 플랫디자인
(MDL>메트로>MDL2>플루언트)을 잘 녹여 만든것인데
이것을 저는 애플의 선도로 볼수없는겁니다.
트렌드를 만든다는 애플이 이 디자인의 장점을 알아채고
스스로 완성시켜가던 스큐어모피즘이라는 틀을 깬것이죠.
스큐어모피즘을 버리기 시작할때 사람들이 적잖이 혼란스러웠죠.
이미 안드로이드가 하고있었고...
그전에 이미 윈도우 데스크탑 개발에도 적용이 되고있었으니
뭔가 애플이 따라하는거같은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그러나 그 디자인 개념을 플랫폼에 잘 녹여내는일을
마소도 못했고 안드도 못했지만 애플이 해냅니다.
일종의 바람막이덕에 새로운 디자인에대한 충격도 줄이고
플랫폼에 잘 녹여넣을 시간도 벌어서 어느정도 완성시켜냈습니다.
저는 이것을 창조의 영역보단 디테일의 승리로보거든요.
애플은 늘 이 디테일에서 사람들에게 헤어나올수없는 만족을 주어왔습니다.
몇가지 부차적인 단점이 있더라도
그걸 커버할만큼 목적에 충실한 그 무언가 말이죠.
저는 IOS가 완결하다는데 동의할수가 없어요 ㅎㅎ
지금도 윈도우 앱을 만들면서 생각하지만
왜 애플처럼 그냥 가져다쓰는 컨트롤이
이쁘게 나오도록 하지 않는지 알것도같지만
이쁘게 만드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ㅜㅜ
@네오즈님
말씀하신대로 플랫 디자인은 마소에서 시작 했지만 모바일 S/W에서 플랫 디자인을 광범위하게 안착시킨것은 애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설명하신 스큐어모피즘을 선보이고 머지 않아 플랫을 내놓았는데 모바일 S/W 디자인 산업 전반이 스큐어모피즘을 이제 막 따라하려다가 다시 플랫을 적용하게 되죠. 물론 iOS 자체가 플랫을 지향하니 3rd party 는 어쩔 수 없이 플랫으로 디자인 하겠지만 어쨌든 애플이 영향력을 가진 것이죠.
따라서 말씀하신대로 디테일 때문에 다른곳에서 시작을 했더라도 그것을 완성시키고 산업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것은 애플이 많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창조의 영역으로 보지 않고요.
제가 코멘튼 단 글에 다 담을순 없어서 이런 내용이 없지만 말씀하신 내용 대부분에 공감합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뿐이지요. 또한 OS도 iOS가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 한 것이지 iOS가 완결하다고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완결성에 있어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낫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 했듯 최근 S20 울트라를 약 2주간 풀타임으로 사용 했는데요, 당연히 안드로이드가 편리한 부분들도 있지만 결국 iOS에서 기능을 절제하며 더 완성된 상태로 내놓거나 더 개선해서 내놓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iOS가 더 완결성이 높다고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애플이 '답' 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뛰어넘는 무언가를 찾기는 매우 어렵다 입니다. 특히 제품을 홍보하는 측면으로는 말이죠. (패키지, CF, Website, 이곳들에 들어가는 문구 등.. )
삼성을 옹호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애플을 따라하지 않고서 더 나은 무언가를 보여주는것은 삼성으로써는 불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문화, 의사결정구조, 결정권자의 마인드 등.. )
윈도우앱 개발자이신것 같은데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말씀하신 완결성에 대해
제가 좀 오버해서 반응한것 같기도합니다.
상대적으로 애플이 타사에 비해
완성도 혹은 완결성이 높다는점은
저도같은 맥락이긴 합니다.
물론 지금의 애플트렌드를 넘는게
어려워 보이지만 불가능영역은 아니기에
삼성도 엘지도 불가능하지 않다봅니다.
저보다 훨 트렌디한 작업을 하실듯하니
저의 소견은 이쯤에서 접겟습니다 ㅎㅎ
화이팅하십시요!
/Vollago on i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