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교들도 한번씩 다 털어 줬으면 좋겠네요 ㅎ
연구비 비리야...뭐...
대학원생들 월급 줘 놓고 현금으로 찾아 오라는 곳은 널리고 널렸고...
연구비로 술마시고 놀러 다녔던거 최근 10년치 정도 탈탈 털었으면 좋겠네요 ㅎ
그리고 서로 자기 자식들 아는 사람 연구실 보내서
논문 몰아서 유학쉽게 보내주고,
학부생이면 점수 잘주던거 싹다 걸렸으면 좋겠네요.
교수, 지원채용 비리도 싹다 잡아내면 좋겠어요 ㅎ
교수되려고 자비로 포닥1년 하고, 논문없이 한국와서 총장 만나더니
교수되는 분도 있고... 뭐... 이런거 싹다 잡아 주면 좋겠네요 ㅎ
교수 만들기 프로젝트 탄탄히 진행 중입니다 ㅋㅋ
내부 사정 다 알고 손쉽게 대학원 생활하던데
과연 이 한 사람만 그럴까... 싶네요. 입시는 공정히 치뤘을지도 참 궁금하고요
최소한 교수랑 그 자식들은 같은 학교 못 다니게 법으로 막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참...별에별 방법을 다 쓰더군요 ㅎ
자대 대학원 진학도 내부 정보 알면서 매우 쉽게 ... 하였으나... 진짜는 들어가서죠 ㅋㅋ
아마도 코로나좀 잠잠해지면 조기 졸업후 포닥 같은걸로 나갈거같네요 ㅎ
자기처럼 빽 달고 대학원 생활하면서 남한테 저런 말 하는 건 맥이는건가... 싶습니다.
결과가 보장되어있으며 과정이 순조로운 대학원 생활 vs 학위 받을지도 모르는데 고대 노예 생활 체험하는 일반 대학원생...
그리고 다시 교수 순환입니다.
연구비 나눠먹기 안하다 망한 랩도 본적있습니다. ㅎㅎㅎㅎ
옆에서 보면 음... 아무리 봐도 회사는 갈 수 있어도 교수할 깜냥은 절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그나저나 교수가 역시 좋긴 좋나봐요. 아버지는 대를 물려 시켜주려하고, 자식은 옆에서 얼마나 꿀인지 지켜봐왔으니 마다할 이유도 없고
테뉴어 받으면 뭐...
중간중간 펀드만 좀 받아오면되고, 친한 교수들끼리 서로 이름 넣어주면서 논문 쓰면 실적도 쌓이고 꿀이죠 ㅋ
아니, 교수아들이니까 어떻게 한자리 만들어달라고 비굴하게 빌게될려나요? 빽없는 사람들은 참 서럽군요.
따라서 정부 과제는 개꿀이죠 ㅎ
과제 주는 공무원도 한번 뒤집어보면 잼있을텐데요 ㅎ
돈인출해오라는거 참 나 이게 교수입니까?
그런 교수들을 좀 쳐냈으면 합니다
/Vollago
연구하면서 강의까지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매번 수업 내용 업데이트 하는것도 힘들구요...
근데 연구도 잘 안하는 교수가 수업도 엉망이면 쳐내야죠
기본적으로 교수를 뽑는 가장큰이유는 연구비를 통한 학교 수입증가이고, 교수뽑을때도 연구 업적을 크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입실랜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강의를 통해 연구를 발전시키는 건 오랜 전통이기도 하고 특히 인문사회쪽은 실천-이론가 모델이 흔해서요.
문제는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가 인강처럼 아나운서급 딕션과 연기력으로 책을 읽어주는 렉쳐인데 반해, 진짜 학문하기 위한 강의는 세미나 방식이란 간극이 있잖아요.
저도 대학원생시절 그제야 진짜 대학 교육을 받는 느낌이 들었고 교수님과 연구 많이 할 수 있었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대학에서 대학교육을 안하고 학위 장사를 하니, 고객이 좋아하실 강의전문가도 필요하단 건 부정할 수 없겠네요 ㅠㅠ
교직원들이 그냥 학생들을 atm으로 생각한다는걸
몸소느꼈어요..
심지어 채점도 엉망이라 감사나왔을때
쌩쇼를 하는거보고...
털어보면 답안나오는학교많을겁니다..
도대체 503이는 영남대에서 얼마를 손 쉽게 빼먹었을까요.
왜이렇게 깐깐하게 심사하냐고요 ㅎㅎㅎ
그분은 정석대로 심사한건데 말이죠 ㅎㅎㅎㅎ
검찰, 언론, 사법부, 의사카르텔.. 사학비리 그리고 교수사회까지.. 대한민국은 진짜 갈길이 머네요...
성희롱이라던지, 음주음전이라던지, 연구비 횡령등이요 ㅎㅎㅎㅎ 적폐중 하나입죠
단지 며느리가 미국서 대학교수 되서 대를 이었다고 했는데... 테뉴어 받고 때려 쳤어요. ㅋㅋㅋ
아이디어 빼먹기, 남 밟고 올라서기 좋아 하기, 이간질 등등...
학생들은 유리 멘탈이 많은듯 하더라구요...
다들 알면서도 쉬쉬하고 용인하는 박사 카르텔 놈들 때문이겠지요.. 저희 업계는 박사들이 기술사 죽이려는 분위기도 보입니다
ex) 밥대 가면 (선후배 & 동기 주변에 판검사 & 변호사 수두룩하죠? 의대 가도 수두룩하죠? ㅋㅋㅋㅋ)
괜히 나섰다가...
자기 앞날 막힐까봐 그런것 아닐까요?
대학원생도 많을테니깐요
나선다면 학부생부터 시작해서
대학원생까지 들고 일어나야 하는데
특히나 대학원생은 잘 안될수도
있을거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등록금 모아서 건물올리고
남은건 적립하고...
도대체 얼마나 적립한건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에휴... 한번씩 탈탈 탈곡해야 해여
예전엔 학연 지연이면 챙겨주는 끈끈한 정이 있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가족 친지도 보험 판촉이나 보증 기회만 있으면 등치러 오니, 완전히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 간다'는 만고의 진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24308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442285CLIEN
문제는 사립대의 경우 국가지원금+사립대 재정(일명 등록금+기타)가 섞여있어 국가 지원금에 대해서만 보통 감사 진행되기에 그리고 국가가 사립대에 간섭한다는 등등으로 비협조적으로 대응해서 감사가 잘 진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빙빙 돌려 말하죠 ㅎ
예를 들면 학교 물건/교제를 사야 한다거나...
대학원 들어가고 나서야 뭘좀 알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