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라서 적당히 걸러서 보기는 해야 합니다.
여튼 김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전통시장 20km 반경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대형마트를 금지한다는 법이 시행된다면
현재 반경 1km에서 반경 20km로 영향 범위가 400배 증가하게 되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영동시장 반경 20km의 영향권은
남북으로는 의정부~분당까지,
동서로는 김포~하남까지가 된다고 합니다.
중앙일보라서 적당히 걸러서 보기는 해야 합니다.
여튼 김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전통시장 20km 반경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대형마트를 금지한다는 법이 시행된다면
현재 반경 1km에서 반경 20km로 영향 범위가 400배 증가하게 되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영동시장 반경 20km의 영향권은
남북으로는 의정부~분당까지,
동서로는 김포~하남까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장안가요
온라인 쇼핑 매출 상승
오프라인 점포 내 직원 전원 해고
전통시장 매출 변동 없음
뒷감당 어찌하시려고...
주차 공간 협소, 사람 마다 다른 품질 (이른바 눈탱이), 비위생적인 환경, 상인들의 태도, 교환 및 환불의 어려움 등 시장 자체가 가지는 문제부터 해소할 생각을 해야.....
그리고 그나마 마트들도 이제 일정 연령대 이상으로 고객층이 바뀌었을 정도로 젊은층이 안 가는데 무슨
대형마트들 지금 오프라인 매출 적자나서
있는 매장들도 접고 있는 마당인데
서울이나 경기도같은 수도권에 새로 출점하려는 점포가 몇이나 있다고
저딴 기사를 후려갈리나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 김정호 의원 발의문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 및 구매담당 선임행정관, 기록관리비서관 출신
서울이 다 커버될 정도면 우리나라 어떤 도시에도 대형마트 입점 자체가 불가..
제정신인가.
/Vollago
비위생, 접근성 떨어짐, 시장 상인들의 카드거부 혹은 카드결제시 꼽주기, 시장내부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 편의성감소. 등등
문제가 잔뜩있는 곳을 살리겠다고 저런 법안을 제의하는 것보면....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듭니다. 애시당초에 취지부터가 잘못되있다고 봅니다 저는.
정부에서는 전통시장을 위해 접근성과 같은(예로 주차장)문제 외에는 해줄것이 없다고 봐요.
- 시장상인들은 서민이다?
이건 동의 못하죠. 진짜 영세 상인들이야 그렇다 쳐도 각 시장의 주요 상인들은 각 지역 오래된 유지(기득권층)들인 경우가 많고 그 지역의 시민들의 편의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개발 못하게 딴지 경우가 많죠.
- 규제 안하면 대형마트가 마구 출점한다?
현재 롯데마트 줄폐점에서 보듯이 왠만한 기회가 아니면 신규출점 안하는 아니 못하는 분위기죠.
- 대형 마트 규제만하면 자연히 전통시장 활성화된다?
이거 아닌건 법안 발의한 의원분만 모르는듯 하네요. 전통 시장들도 시설개선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아 물론 요즘은 대형마트보다는 중형마트나 식자재마트가 더 저렴해서 대형마트 거의 안가요.
전통시장이 자구해서 사람들 끌어들이기 성공 해야 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 김정호 의원 발의문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인사 및 구매담당 선임행정관, 기록관리비서관 출신
일단 개정안 내용이 1km를 20km로 확대 하는 것 자체는 팩트가 맞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