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짜증이 심하게 나려고 합니다.
원래 타 중대 인원은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 사병들의 문화이죠.
국방부가 아무리 서울대와 '병영생활언어 교육안'을 작성해서 언어순화를 권장해도 타 중대 병사를 전우로 부르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부딪힐 일이 거의 없는 타 중대 병사들은 동고동락하는 전우라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으니 (국군)아저씨라는 은어로 부르는 것이고, 세대가 바뀌어도 다들 적당한 호칭이라고 느끼니 사라지지 않는 것이인데...
피놀이들도 그랫구 운전병 행정병 죄다~ 그랬는데,,,,
조선일보는 미필만 뽑나 봅니다
군대에서 아저씨의 의미는 일반적인 단어와는 다른 뜻인데요
80순 할머니도 50대 자식에게 차 조심하라 합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언제나 아이.
저것들은 탈모인들에게 머리 자주 감고 깨끗하게 관리하라고 할 것들이네....
1년 단위로 호칭이 아버지, 할아버지가 되는 경우도 있었요.
1년 고참은 '아버지', 2년 고참은 '할아버지' (주로 말년병장)
타 부대 사람들은 모두 통칭해서 '아저씨'
기자들은 의무적으로라도 군대 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정도로 심각하네요.
국회의원도 국방위 배속되면 못해도 6개월이라도 복무를 시키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촛불이 꺼지면 그냥 꺼지지않고 약간의 연기와 냄새를 남기죠
그냥 아저씨라는 호칭이 더 애착가는데;;
미필 그렇게 티내고싶은건지 ㅋ
이딴 기사 적는데 쓴 전기도 미안 ㅠㅠㅠ
방가 부역자 역할이 그렇게 하고 싶을까?
아님 알아보고 쓰든가 진짜 쓰레기들이네요
총각? 학생? 젊은이? 동지? 적당한 호칭이 없음.
성인 남자를 통틀어 부르는 대명사는 아저씨가 맞음.
지난번엔 카투사 예비역 중령, 이번엔 그냥 예비역 중령 왠지 다른 사람인 척 하고
싶어하는 좃선일보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역시나
이기사는 도대체 무슨소리죠?
무슨 헛소리지??
;;;
아.
헛소리들 모아다가
늘상 해오던 선동을 또 하는거군요.
힘들게 벌어먹고 산다~
심지어 저희는 파견 나온 병사들은 파씨(파견나온 아저씨)리고 불렀으니 거기다가 국민학교 시절 강제로 쓰게했던 위문편지도 군인아저씨라고 썼던 적이 있었다고 삼촌이 옆에서 이야기 하네요
3류 찌라시...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