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오피셜은 아닌데, LG U+가 S10 5G의 출고가를 20만 원 내렸기 때문에 SKT나 KT도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S10 5G의 전면 카메라 홀이 '차라리 싱글 카메라로 만들지!!' 싶을 만큼 너무 큰 편이라서 좋아하는 모델은 아닌데, 그래도 삼성 플래그쉽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관심있게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S20 FE를 출시하기 전에 곧 2세대 전 모델이 되는 라인업은 서서히 재고정리를 하는 느낌인데, S10 5G의 가격이 내려가면 그동안 가성비를 최고의 무기로 삼던 A90은 중간에 끼어서 난처하게 되겠네요.
근데 물방울 노치도 그렇도 방수방진 ois가 없더군여
노치야 S10 5G는 카메라홀이 더 나쁘니까 봐줄만한데, 딱 거기까지만 A90의 장점이고 외에는 역시 중급기는 중급기다 싶죠.
자급제만 바라봅니다..
통신사별로 재고 사정이 다르니 아쉬운 쪽이 우물 파야죠.
S10 5G (차비 30~35만원)
85요금제 (6개월) 의무사용
+ 부가서비스 1개: 9,900원 짜리 (94일) 의무사용
고가 요즘제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그리고 통신사 LG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은
그냥 바꾸고 현금을 챙겨셔도 될듯..
유플이 잠잠하다가 요새 SE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달리는 분위기가 있는데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