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은 식민지까지도 마차 바퀴의 폭을 정해서 허락했습니다. 식민지에서 짐을 싣고 달리던 마차가 배에도 그대로 들어가고 본국에 와서도 그대로 달릴 수 있게 표준화했습니다. 그래서 돌바닥이 마차 바퀴에 패인 거구요, 도로가 하수도 역할도 담당했기 때문에 높은 인도에서 맞은편 인도로 갈 때는 저렇게 징검다리를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마차는 저걸 봐도 멈추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았기 때문에 방지턱은 아닙니다.
Neuromancer
IP 39.♡.55.46
09-21
2020-09-21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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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플랫폼 느낌인데요. 말이나 마차에서 쉽게 내릴 수 있도록.....
IP 175.♡.174.64
09-21
2020-09-21 11: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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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바퀴가 돌 사이로 들어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 홈 같아요ㅎㅎ
서핑을배웠어야지
IP 110.♡.123.248
09-21
2020-09-21 1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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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도 음주 마차로 방지턱 넘어가는 놈들이 있었을 듯.
푸에르토
IP 70.♡.193.81
09-21
2020-09-21 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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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도시들은 어느나라든지 사실 길거리가 다 똥+오줌통 이었을겁니다. 즉, 모든 길이 얕은 똥물 시냇물이었겠죠? 그러니, 저런 징검다리가 도움이 되었겠구요. 아래 보시면 더 자세한 설명들이 있네요. 로마도 하수도 시설이 있었다지만.. 역시 대부분 서민들은 그냥 노상방뇨.. ㅎㅎ 또는 그냥 밖에 투척. https://m.blog.naver.com/kbs4547/20201201933
사거리 같은데
귀족 3칸 마차
평민 2칸 마차
노예 1칸 리어카 같은 느낌이군요
마차바퀴는 저 돌 사이로 지나갔을 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입구에만 저 돌이 있는 거 같지 않고,
사거리마다 설치된 걸로 봐서는 똥이나 빗물 피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보이네요.
https://m.blog.naver.com/eunayoon715/220752371679
원글 제목이 이거군요..ㅋㅋㅋ
즉, 모든 길이 얕은 똥물 시냇물이었겠죠? 그러니, 저런 징검다리가 도움이 되었겠구요.
아래 보시면 더 자세한 설명들이 있네요. 로마도 하수도 시설이 있었다지만.. 역시 대부분 서민들은 그냥 노상방뇨.. ㅎㅎ 또는 그냥 밖에 투척.
https://m.blog.naver.com/kbs4547/20201201933
딩동댕...
예 똥과 오물 땜시 저렇게 만들어죠 ㅡㅜ
남자도 힐을 신던 시절이내요ㅡㅜ
우산도 들고 다니고 오물 떨어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