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철수 이야기에
웬디스버거가 생각나네요.
부산역 지나가다 반지하?같은 층에 있는
이쁜 간판보고 들어갔어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세상전부인 줄 알던 촌사람
제가 한입 물고 받았던 충격은 컸습니다.
햄버거에 진한 치즈맛.토마토.등을 느끼는
아...진짜 그 당시에는 충격 그자체였어요.
가끔 그 쪼끔 들어가는 양상추마저 빼먹던 롯데리아에
배신감 느꼈죠.
지금은 또 입맛이 바뀌어서 아니겠지만
그 웬디스의 첫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옛날사람 증거인 웬디스버거^^
너무 오래된 추억~웬디스죠
가사는 광고인가요?
저는 그 기억은 안나네요^^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건너 빌딩에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울나라가 아니시군요.
대신 먹어주세요!!!!
한국에서 철수해서 넘 아쉬웠죠.
인도에도 있군요
쉑쉑 스매시버거같은 비싼애들 말고는
미국 페스트푸드 체인중에 웬디스가 제일 맛있더군요.
파이브가이즈나 인앤아웃보다도요. 네버 프로즌 비프 패티가 정말 맛있죠
저두요.
패스트 푸드 햄버거 맛하면 떠오르는 맛에 제일 가까운게 웬디스 데이브스 싱글이예요🥰
좀 짜긴한데 정말 맛있었어요
미국서 가장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중에 하나입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중에서는 구식(?)이지만, 얄팍한 이익을 위해 괴상하게 햄버거를 만들지 않는 맛입니다.
제일 윗 사진 건물안에 저 보이네요 ㅎㅎ
안들어가 봤네요.
뭔가 패미리 레스토랑 느낌?
칠리 좋아 했었는데
그 근처갈일 있으면 꼭 가서 먹곤했었어요
감자위에 치즈 뿌려준게 정말 맛있었는데..
그립네요 ㅜㅜ
케찹은 젤리뽀 용기같은거에 펌프로 받아서 먹었구요.
베이컨칠리포테이토가 맛있어요.
추억에 젖어서 괌 갈때마다 열심히 갑니다.
의성 안사시면 딱히 의성이 뭐 잼난게 있는 동내가 아닌지라. 안동이나 다른쪽으로 일정을 잡으시고 잠깐 들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게 송탄 미군부대앞에 있던 웬디스인데 생생하게 기억이나네요 심지어 메뉴판도 영어로 되어있어서 신ㄱㅣ했었어요
그방서 친구들이랑 햄버거먹은기억이ㅎㅎ
종종 먹었었는데 당시 버거치고 상당히 내용물이 충실했습니다.
스파게티, 치즈구운감자 좋아했는데....
추억의 선릉웬디스...
다들 국민학교 동창생들이네요 헐...
헐 왕지현 은광 다니지 않았나요? 다들 비슷한 나이대 아재들 출동이군요 ㅋㅋ
제 기억엔 맛이 별로였어요.
오븐에 구운 감자를 반 갈라서 그 위에 진한 치즈랑 바싹 구운 베이컨 조각을 올려주었는데
집에서 아무리 해도 안 되던 그 맛이 참 좋았죠.
어느날 감자 표면에 흙이 발견되고 웬디스에서 알바하던 친구가 그 감자 안 씻고 만드는 거라고 말해주기전까지는요. ㅠㅠ
맛있는데도.. 미국에서도 있는동네가 잘없어서용ㅎㅎ 아쉽ㅇ.ㅇ;
에버랜드 자체매장인줄 알다가 미국갔는데 웬디스가 있어서 나중에 알았어요ㅋ
바닐라쉐이크 참맛났는데
나중에 괌에서 먹어보니 그 감동이 아니더라구요 ㅜㅜ
헉.. 아직 그쪽에 사는 1인.
저 고딩 때 생일 파티를 삼풍 밑에 웬디스에서 했었더랬죠
웬디스보다 그앞에서 팔던 낱개포장초밥이 맛났음
/Vollago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를 물리치고 공식업체로 지정이 되었죠.
너무 어려서 혼자 갈수가 없어서
부모님하고 근처로 놀러가면 사달라고 졸라댔던 햄버거네요
소고기 사각패티가 인상적이에요
스트레스 많이 쌓인 날 저거 우적우적 씹어먹는 게 나름의 우울증 치료법이었는데 말이죠.
양파가 들어간 햄버거를 처음 접했었네요.
성인 남자라도 하나 다 먹기 벅차서.. 프렌치프라이는 먼저 먹고... 버거는 나중에 먹고..
하루가 거뜬... 했던... 기억이..
없어지고 많이 아쉬웠었는데 괌에 가니까 있더군요.
가고 싶었지만 혼자간게 아니라 못가서 아쉽네요.
나중에 파이브가이즈만 먹었지만.
미쿡에 있을때 이야기긴 하지만요
주문이 들어오면 빵, 패티 굽기 시작해서 토마토, 치즈, 야채, 소스 등 정해진 순서대로 만들어 줬던
그때 당시에는 고급 브렌드였죠...
추억이 많습니다. ㅠㅠ
근데 주변에서는 제가 왜 그러는지 이해 못함ㅎㅎ
명절때 큰집 갔는데 사촌형이 종로 데리고 가서 사줬습니다.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다만 이게 86년인지 87년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햄버거들은... ㅠㅠ
버거 말고 이런 메뉴 시켰을 때 당시 인싸라고
95년도에 시간당 1400원 받고 한달 알바한 삼촌이 알려줬어요.
바로 옆 블럭이 판자촌 이었는데..
암튼.. 중학교때 거기서 자주 먹었네요..
라고 삼촌이 읊어주셨습니다.
웬디스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ㅋ
괌 갈 때마다 요거랜드랑 함께 반드시 들르는 곳
멀지않은곳에 맥도날드가 있어 자주 가지 않았던거 같아요.
2년전 벤쿠버에서 발견해서 먹어봤는데.. 햄버거 자체를 즐기지 않으니 이젠 맥도날드랑 무슨 차이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나이들었나봐요 ㅠ_ㅠ
ㅜㅜ
양재동 웬디스에서 고딩때 여친이 알바해서 자주갔던기억도 ...
웬디스 패티는 100% 소고기라 살짝만 구워서 나갔고 가격도 비쌋죠~
햄버거 보다 칠리 치즈 포테이토가 더 맛있었다는~
미국 본사가 너무 무리한 조건을 요구해서 철수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