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전병이라 지통실 근무를 했고.
저희 부대는 휴가 복귀시간이 8시까지였습니다.
어느 일요일... 저희 부대는 다 8시전에 복귀했는데, 사령부에서 파견(?)나온 '아저씨'가 8시에 복귀를 안하는 겁니다.
(그때 부대 무슨 공사 있어서 사령부 군수처에서 파견나온 아저씨..)
발칵 뒤집혔는데, 그때는 핸드폰 없을때니 연락할 방법도 없고...
그런데 그 아저씨가 8시 40분에 들어옴.
일직사령 빡쳐서 왜 늦었냐니까 '어? 사령부는 9시 복귀인데요?'
그래서 일직사령이 사령부 지통실 전화하니까 9시가 맞다고...
(아니, ㅅㅂ 그럼 사령부 예하 사단 다 9시여야지 왜 사령부만 9시야...)
파견나온 아저씨 때문에 40분동안 난리가 났었는데...
3일을 몰랐다라니...
진짜 이 양반들 군대 면제가 많아서 모르나? 싶네요.
요즘 군대는 몇시 복귀인가요?
제 경우 점호전에만 나타나면 괜찮..
그렇다고 다시 군대가란 말은 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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