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무당님 전 '저런거 왜 사먹냐' 싶었는데 네고왕 bbq 이벤트때문에 치킨에 같이 따라오길래 먹어봣는데 거기서 뻑 가버렸습니다
골프무당
IP 124.♡.85.209
09-14
2020-09-14 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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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ciency님 아 그래요. bbq에서 주문해서 먹더라구요. 모두 딸아이 몫이긴 하지만 ㅠㅠ
Masterpiece
IP 14.♡.78.181
09-14
2020-09-14 08: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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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만 다이어트 식단 유지해도....씹는 순간의 천국같은 느낌이란 ㅋㅋㅋ
나요미아빠
IP 223.♡.36.199
09-14
2020-09-14 0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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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저도 치즈볼이 땡기네요 ㅋ
bangse25
IP 221.♡.74.117
09-14
2020-09-14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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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라 약간 오버하는것도 있겠죠
낭만되지
IP 219.♡.174.178
09-14
2020-09-14 0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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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샐러드와 계란만 먹은 저로서는 충분히 이해되지만 먹은후에 밀려오는 허무함과 자책감... 뱃살에 정말 예민해지더군요. 어쨋든 오늘부터 다시 식단조절!!!
HNMG
IP 175.♡.185.142
09-14
2020-09-14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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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됩니다 육군훈련소 입대 하고서 맨날 짬밥 먹다가 2주인가 3주정도 되었을때에 마신 사이다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외국에 처음나가서 처음 고수를 먹었을때보다 더 충격적.. 입에 빨래세제 넣은 느낌에..평소에는 사이다가 그냥 레몬향인줄 알았는데 그때에는 10가지 이상의 향이 났어요 신세계였죠...정말 코와 입이 엄청 예민해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43.♡.54.135
09-14
2020-09-14 12: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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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MG님 저는 훈련소에서의 첫 건빵... 와 세상에 그렇게 맛있는 과자는 그전이나 그후로 없었습니다.,
jindor
IP 49.♡.54.135
09-14
2020-09-14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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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이제 다른 트레이너들까지 다 끌어들이는 건가요? 정말 귀엽습니다들
휴렛패커드
IP 61.♡.103.36
09-14
2020-09-14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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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닌자어쌔신 찍을때 한창 운동+식단제한하고 나서 소금결정 하나 혀에 올렸는데 닿는순간 엑스레이를 보는거마냥 혈관으로 쭉 퍼져나가는걸 느꼈다는 기억이 나네요.
저도 4개월째 커팅중??이라 식단 1700칼로리 제한중이라 밀가루, 과자 입에도 안대고 있는데, 얼마전에 둘째 아들이 과자 먹다가 아빠도 한입하고 입이 넣어줬는데 우와~ 천상의 맛이더군요. 제가 평소 좋아하던 과자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ㄷㄷㄷ 저분들은 저보다 더 철저히 식단하실텐데,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저 느낌이 궁금하신 분들은 딱 1주일만이라도 밀가루 군것질 야식 끊어보세요.
-별이-
IP 223.♡.138.144
09-14
2020-09-14 1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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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확찐자 들인가요
그냥저냥-
IP 118.♡.183.230
09-14
2020-09-14 1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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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초코파이 입에 넣었을 때 제 반응이 저랬었죠 ㅋㅋㅋ
환상적인 맛 ㅋㅋ
네네키친
IP 180.♡.243.96
09-14
2020-09-14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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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창님 인맥이면 곧 헬스유튜버 여럿 망가질듯 ㅋㅋㅋㅋㅋ
바이돌
IP 175.♡.146.72
09-14
2020-09-14 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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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컨텐츠인듯.
TOTTI
IP 156.♡.35.73
09-14
2020-09-14 1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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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괜히 친구 잘 사귀라고 하는게 아님. ㅋㅋ
카이바시
IP 220.♡.39.1
09-14
2020-09-14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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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냥반들은 훈련소에서 먹는 초코파이의 맛을 모른채 헬스하다가 이제 와서 그 비슷한 맛을 느낀듯.
입에 들어가자마자 맛을 알수 있는건 아닐텐데..
식감 때문인가요.?
식단 제한 해 본적이 없어서요.
느낌이 오네요.ㅎㅎ
이제 시작이구나 이런 느낌이겠네요.ㅎㅎ
더군다나 브리타님 말씀 처럼 코랑 혀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 자극이 엄청나요
먹는 음식을 제한한 적이 없지만
막 음식시켜놓고 테이블에 깔리고 올라오는 향 뭐 그런거겠군요..
글로만 봐도 슬프네요. ㅠㅠ
딸아이가 좋아하는 치즈볼 맛봐도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몇주동안 제대로된 음식 먹어보지 못했다면
뭐든 맛나겠네요.ㅎㅎ
아 그래요. bbq에서 주문해서 먹더라구요.
모두 딸아이 몫이긴 하지만 ㅠㅠ
뱃살에 정말 예민해지더군요. 어쨋든 오늘부터 다시 식단조절!!!
육군훈련소 입대 하고서 맨날 짬밥 먹다가 2주인가 3주정도 되었을때에 마신 사이다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외국에 처음나가서 처음 고수를 먹었을때보다 더 충격적..
입에 빨래세제 넣은 느낌에..평소에는 사이다가 그냥 레몬향인줄 알았는데 그때에는 10가지 이상의 향이 났어요
신세계였죠...정말 코와 입이 엄청 예민해집니다.
저분들은 저보다 더 철저히 식단하실텐데,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저 느낌이 궁금하신 분들은 딱 1주일만이라도 밀가루 군것질 야식 끊어보세요.
환상적인 맛 ㅋㅋ
헬스하다가 이제 와서 그 비슷한 맛을 느낀듯.
보고 싶어지네요 ^^
토마토 닭가슴살..기타 셀러드 채소(노 드레싱) 고구마 계란 정도만 먹으면서 8개월쯤 살았었는데...
집에 친구가 와서 놀다 갔는데..
그 놈들이 먹다 남긴 초코칲 쿠키 하나를 먹을까 말까..한 30분 고민하다가 먹었거든요...
정말..입에 넣어 씹는데..
그 초코의 단 맛이 혀를 지나 허리 척추까지 내려와서 찌리리리리리릿 하더라구요 ㅎㅎㅎ
운동할떄 텐션이 그냥
짤에 나오는 사람들 표정을 보니 뭔가 그 이유를 알것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