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죠. 방송에서 논란이 되면 그동안은 출연자가 독박쓰는 편인데 일차적 책임은 편집에서 거르지 않은 제작진 탓이라고 봅니다.
rexmir
IP 116.♡.26.142
09-13
2020-09-13 17:02:30
·
우와 이 분 말씀 들어보니 진짜... 지금 피디는 쓰... 네요
나이트워커
IP 1.♡.110.15
09-13
2020-09-13 17:11:46
·
@님 말도 말이데 결과물이 ... ㅡ.ㅡ;
IP 222.♡.148.250
09-13
2020-09-13 17:02:56
·
pd가 문제라는 말이 많았는데 업계선배가 증언을 해주셨군요
IP 39.♡.231.223
09-13
2020-09-13 17:02:57
·
'공영' 방송에서 할 일들이 아니죠.. 먼저 출연한 스탭, 선배들, 이런거 까는건 인성의 문제라고 쳐도, 승리 건이나 기안84에 대한 어그로 연출(본인이 무의식적으로 했더라도 방송에 내보내면 안되는 내용)에 대해서 오로지 가십성만 보고 만들어 보내면 저런 사태가 되죠.. 저러면 아 누구는 참 사업 수완이 뛰어나구나 / 아, 쟤는 저 저리에서 왜저러지? 같은 생각을 심어주니..
전현무 탈퇴하고 한두 달 더 보다가 안챙겨보게 된 것 같아요. 여름나래학교, 자이언티, 태양 편, 기안-헨리 태국 여행 편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다니엘 헤니 편도 우아한 싱글 라이프를 지나치게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좀 거슬리긴 했지만 이국적이어서 좋았습니다.
bindle
IP 119.♡.253.131
09-13
2020-09-13 17:49:37
·
이분 동영상 구독해서 챙겨보고 있어요. 유일하게 댓글도 다는 동영상이에요. 전에 펀스토랑 이유리하차 한 내용, ,m tv 아일랜드에 대한 평론 등등 다뤘는데.. 너무 공감하고. 이런 분도 있구나 하며 박수를 보냈어요.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상식적이고 따뜻하고 납득할만한 것이라 이분 좋아합니다~
제이액션
IP 58.♡.92.227
09-13
2020-09-13 18:05:11
·
이시언 친구나오는 편 되게 재밌게봤었는데 딱 그때까지만 좋았던거같아요.
달을삼킨애옹
IP 220.♡.240.77
09-13
2020-09-13 18:11:28
·
패션쇼 터졌을때 저걸 편집 안하고 내보낸 피디가 기안과 동급인 정신인건가 하긴 했슴다
화이트리카
IP 36.♡.247.5
09-13
2020-09-13 18:27:41
·
나 혼자 산다는 없고 우리끼리 산다가 있는것 같더군요
그냥 프로그램 자체가 등장인물들에 따라 시청률이 갈릴수밖에 없는건데 그걸 박나래 들어오고 자꾸 재미를 강조하는 그런 예능이 되어버리니......
예전에 박나래가 이시언에게 재미없으면 하차..라고 농담 던지는 그후로는 안보네요
soloamigo
IP 112.♡.208.150
09-13
2020-09-13 18:29:43
·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네요
정확히 본질을 꿰뚫고 계십니다
danielmint
IP 218.♡.4.243
09-13
2020-09-13 18:31:07
·
PD가 이슈 만들기만 좋아하는 성향이면.... 프로그램은 진짜 단명해요 ㅎㅎ
IP 221.♡.152.103
09-13
2020-09-13 18:42:22
·
PD가 문제군요
DMWriter
IP 218.♡.174.201
09-13
2020-09-13 18:52:51
·
지금 나혼자 산다는 저기서 언급되는 황PD가 아니라 그 이후 후임들이죠.. 물론 언급하는 내용은 비슷하게 적용된다고 생각됩니다. 유명인들 나오고, 홍보하고..
근데 솔까 이런 문제제기를 나혼산이 잘 나갈 때는 왜 조명을 안 했을까요? 지금 언급한 내용이 나왔던 시기가 지금 인기 떨어지는 시기가 아니라 가장 전성기를 누리고 연예대상 싹쓸이한 2017-2019 시절에 나온 이야기들인데 말이죠. 일부 타당한 이야기가 있긴 하나 결국 이런 이야기는 오비이락에 불과합니다. 그냥 최근 매너리즘 빠져서 인기 하락하니까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발굴해 봐야 그렇게 밖에 안 보이거든요. 솔까 저는 나혼산보다 더 큰 문제인 예능이 전참시거든요. 나혼산이 그래도 대본을 어느 정도 넣고 티키타카 한다고 하지만 전참시는 아예 대놓고 대본대로 진행한다는 생각과 소재 자체가 특정 연예인 매니저와 좋은 케미를 일부러 보여주는 좋은 모습으로 나오는 관찰예능이라 더 작위적이고 보기 꺼려지더군요. 그런 예능은 냅두고 이렇게 말해 봐야 그냥 잘 나가는 예능 내 말대로 안해서 지금 몰락하고 있다라는 말 밖에 안 됩니다. 패널들 매너리즘이라고 해도, 실제 지금 고정패널 대거 교체한 게 바로 지금 잘 나가는 시절로 전환하기 전에 영입된 분들입니다(박나래, 한혜진, 헨리, 성훈, 기안84, 이시언). 그 때도 프로그램 폐지 위기 여러번 있었는데, 전 지금 이런 이야기 나온다 하는 게 오히려 그 폐지 위기였던 시기에 비해서도 훨씬 나은 상황이라 별반 공감이 안 갑니다.
@배불뚝이아저씨님 그렇다면 식은 떡밥을 다시 본글로 올린 셈이네요. 차라리 그 때 문제제기를 할 것이지 지금 이런 글 올린다고 뭐가 달라지나 싶고... 게시물 올릴 때 그게 언제적 것인지 확실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몇 달 전도 아니고 2년 전 분석 동영상을 올리면 오해의 소지가 너무 큽니다.
psd4209
IP 128.♡.23.103
09-13
2020-09-13 22:19:36
·
@P.P.O.I!님
식은 떡밥이라고 팩트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재조명 되는것 뿐이죠.
P.P.O.I!
IP 113.♡.0.18
09-13
2020-09-13 22:26:12
·
@radioshack님 팩트는 안 바뀌나, 그렇다고 그 때 그랬다는 이유로 최근 약간 떨어진 나혼산 시청률이 이것 때문이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말이죠. 나혼산 애청자라서 이런 말 하는 건 아닙니다. 뭐랄까, 게스트 출연이나 소재에 따라 나름 기복이 있는데 최근 기안84 불참으로 인한 걸 너무 침소봉대하는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솔까 특정 고정 패널은 몇 달을 쉰 적도 허다한데 뭐라고 하기 그렇죠.
House
IP 14.♡.168.157
09-13
2020-09-13 22:02:04
·
저런 몰카 예능이 재밌나요? 말이 좋아 리얼리티지 몰카, 관음증이랑 뭐가 다른지.. 특히 sbs에서 하는 방송은 연예인의 가족까지 몰카찍어대고 그걸 재밌다고 낄낄거리고...어휴... 그렇다고 포맷이 새로운 것도 아니고...
정말 언리얼한 프로그램이 된지 오래죠. 최근 언리얼한 일상의 최고 정점은 박세리편... PPL의 정점이었죠.
P.P.O.I!
IP 113.♡.0.18
09-13
2020-09-13 22:24:09
·
지금 지상파, 케이블, 종편 통틀어서 제일 시청률 올리기 쉽고 반응 바로 나오는 예능이 관찰예능입니다. 몰카 예능이 재미있냐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이야기지만, 결과로 말해 주는 거라 폐지하라고 해 봐야 귓등으로도 안 들을 겁니다. 거의 모든 채널에 캐시카우까지는 아니라도 꾸준히 돈 벌어주는 예능들이 이런 관찰 예능이거든요. 이걸 뭐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단지 거기서도 나름 선별을 하거나 맞출 필요는 있는데, 그게 쉽지 않죠.
동주리
IP 222.♡.3.152
09-13
2020-09-13 22:31:15
·
이전 pd님이 참 좋은 분인듯. 재밌기 전에 인간미가 담기고 진심이 있어야 그 프로그램이 사랑받는건데 .... 저도 박나래씨 친구 웨딩 준비 에피는 정말 좋았어요. 보면서 같이 울었다는... 그 친구분들도 너무 소탈하고 재밌었고..
삭제 되었습니다.
지조
IP 211.♡.106.57
09-13
2020-09-13 23:18:03
·
송승헌 편은 정말 못 봐주겠더라구요
lifeismarathon
IP 175.♡.69.6
09-13
2020-09-13 2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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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봤는데, 그때가 훨씬 좋았어요. 연예인이지만 외롭고, 따뜻하고, 소소하게 혼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조금씩 쭈뼛거리며 나누는 얘기들이 좋았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이라마
IP 59.♡.149.126
09-13
2020-09-13 2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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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본인이 이슈메이커였네요
살랑살랑
IP 218.♡.71.8
09-14
2020-09-14 0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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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피디가 종편가기 위한 몸값 부풀리기로 보이네요 어떻게든 이슈 만들어서 출연자들은 그냥 소모품이네요
말도 말이데 결과물이 ... ㅡ.ㅡ;
먼저 출연한 스탭, 선배들, 이런거 까는건 인성의 문제라고 쳐도, 승리 건이나 기안84에 대한 어그로 연출(본인이 무의식적으로 했더라도 방송에 내보내면 안되는 내용)에 대해서 오로지 가십성만 보고 만들어 보내면 저런 사태가 되죠..
저러면 아 누구는 참 사업 수완이 뛰어나구나 / 아, 쟤는 저 저리에서 왜저러지? 같은 생각을 심어주니..
일반인 친구같은 리얼상황 레전드 에피소드가 없어요.
=====================
다니엘헤니 김사랑이 아니라
전현무 30
박나래 35
기안 35
이정도로 출연진이 하드캐리했다고 봅니다
이젠 내리막만 남은듯
지금은 잘 짜여진 연극을 보는 듯하죠.
정말 정확한 지적입니다.
재미 없데요~ 뭔가 이상해지고~ 그렇다네요~~ 아는거죠 애들도 느낌으로~
여름나래학교, 자이언티, 태양 편, 기안-헨리 태국 여행 편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다니엘 헤니 편도 우아한 싱글 라이프를 지나치게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좀 거슬리긴 했지만 이국적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프로그램 자체가 등장인물들에 따라 시청률이 갈릴수밖에 없는건데 그걸 박나래 들어오고 자꾸 재미를 강조하는 그런 예능이 되어버리니......
예전에 박나래가 이시언에게 재미없으면 하차..라고 농담 던지는 그후로는 안보네요
정확히 본질을 꿰뚫고 계십니다
세상에는 돈 되는 게 옳은 건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엔 아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구나 하고 삽니다...
이건 PD가 바뀌면서 역량부족으로 프로를 말아먹은거네요.
대충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알것 같아요.
지금은 난 이렇게 잘 산다..ㅎㅎㅎ로바뀜yo
공감을 하죠.
나 혼자 살고 싶은 사람 얘기를 하니 재미가 없죠.
어디 이성고프면 아무나 만날 수 있고
차 고프면 그냥 외제차 뽑을 수 있는
능력 되는 사람 얘기하는데 무슨.....
논란이 되어서 내린걸까요? 제가 못찾는걸까요? -_-;;
저거 2018에 나온 영상 이야기에요.
식은 떡밥이라고 팩트가 바뀌는건 아닙니다.
재조명 되는것 뿐이죠.
말이 좋아 리얼리티지 몰카, 관음증이랑 뭐가 다른지..
특히 sbs에서 하는 방송은 연예인의 가족까지 몰카찍어대고 그걸 재밌다고 낄낄거리고...어휴...
그렇다고 포맷이 새로운 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궁금한지....
남의 빤스안까지 다 들여다 봐야 속이 풀릴런지...변태도 아니고...에혀...
그냥 프로그램 자체를 접는게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저도 박나래씨 친구 웨딩 준비 에피는 정말 좋았어요. 보면서 같이 울었다는... 그 친구분들도 너무 소탈하고 재밌었고..
어떻게든 이슈 만들어서 출연자들은 그냥 소모품이네요
지금 황pd 별로구요
한때는 그분이 기안을 편애한다고 항의도 많았죠
기안이 리얼하고 초기 분위기난다고 좋아하시는분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노잼이라 기안 단독에피는 안봐요
기안때문에 연예인된 그 후배도 별로구요
근데 지금pd분이 시청률 끌어올리고
덕분에 윈윈해서 박나래 전현무 대상 받은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예능에서 시청률이 가장 중요하기도 하구요
한번 제작진 물갈이 하면 좋겠어요
출연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