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만에 모공에 글을 써보는 것 같습니다.
허먼밀러x로지텍 엠바디 의자가 발표됐을 때 모공에서 꽤나 주목을 받는 것 같았는데 그 뒤로 구입하셨다는 글을 못 본 것 같아서 (상세한 검색까진 해보진 않았습니다) 사용기 수준까지는 쓸 능력이 안되는지라 간단한 소감만 여기에 올려봅니다.
오늘 의자가 배달왔기 때문에 ^^ 아직 몇 시간 못 앉아본 상태입니다. 그래서 장기간 사용했을 때 어떨런지는 모릅니다.
참고로 허먼밀러 의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매장에 가서 에어론, 미라2, 코즘, 일반 엠바디 등은 앉아봤었고 다른 브랜드로는 스틸케이스 Leap V2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몇시간 앉아본 간단한 소감을 말씀드리면
- 일반 엠바디에 비해서 앉았을 때 좀 더 푹신합니다. 이게 구리를 주입한 쿠션층이 하나 더 들어가서 그런 것 같은데요. 좋은 것 같으면서도 뭔가 일반 엠바디에 비해서 좀 붕 뜬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게이밍 엠바디는 재질이 일반 엠바디에서 고를 수 있는 재질 중에 sync랑 동일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쿠션까지 더 해지니 여름에 더울 듯한 느낌이 듭니다. (통풍된다는 느낌이 일단 전혀 없습니다)
-- 등쪽에도 쿠션이 추가되어있다는 것을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등쪽은 오히려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오히려 등쪽에 쿠션이 좀 더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그 외 차이를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이 색상이 완전 검은색이여서 뭔가를 흘리면 금방 티가 날 것 같습니다. 일반 엠바디 검은색보다 더 검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sync라는 재질이 오래 쓰면 번들번들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에는 로지텍 마크를 사랑하시거나 파란색 포인트 색상을 좋아하시거나 하는게 아니면 같은 구성- 옵션,재질 등 의 일반 엠바디를 싸게 살 수 있다면 구지 돈 더 주고 이걸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에 엉덩이에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일반 엠바디에 medley재질을 선택하시는게 더 나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이건 엠바디 자체에 대한 느낌인데 저한테는 엠바디가 에어론 보다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에어론은 뭔가 각잡고 일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라면 엠바디는 좀 더 편안한 기분이 들더군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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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어마어마하게 편하진않지만 불편함도 별로없고, 게다가 시원해서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