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로 이사온 사람이 마을에 공동 농기계가 없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느끼고 이를 조사함
2. 해당 마을에 20 년간 평균 1천4백 만원이나 지원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냄
3. 자금이 쓰인곳을 찾아보니 이장 이랑 몇몇이 지원금으로
자기 개인만 사용하는 농기계 구매+ 지원금을 낼름 먹어버림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149861
59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저기만 저럴까요 ㄷ ㄷ
면사무소는 뭐하냐고.....
(악폐습)
서울이나 도시 아파트관련해서 뉴스보면 가끔 갑질하는거 보이는걸로 봐서는 아파트적폐도 만만치않죠
시골만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대학교때 어떤 시골살다 대학교 농어촌으로
들어온 한친구가 20대부터
완전히 저런버릇에 찌들어있는게 생각이 나서요..
그리고 그 주변에 비슷하게 살다온 친구들까지
죄다 똑같이 이상하게 만드는거 보면....
(동물살해영상이나 갑질, 텃새질, 자기과거-시골갑질 및 일베,디씨하는얘기- 꼰대질등등...
근데 절대 일반화 아닙니다)
아는놈이 도둑질한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할머니 말씀이 "모르는 사람은 손에 쥐어줘도 모른다"...진리입니다
시골이냐 도시냐가 핵심은 아닙니다. 단체나 지역 직업등으로 특정지어서 생각하면 오류에 빠집니다
일반화시킬 수 없지만 상상 이상으로 이장들이 해먹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일부+일부 +일부 +....= 상당수
시골인심이 저게 일부면
개신교도 일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인심 X같은 거는 이미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 시골인심이 좋은 것처럼 포장되어 있어서 그렇죠.
시골에 무슨 인심이 ㅋ
그건 저 마을이 특이한 사항이고 보통 막도장 팝니다.
보조사업 신청, 주민숙원사업 동의서 등 행정진행시 이장님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 다 받기 힘들기에 미리 받아 놓는 거죠.
저기가 특이한 경우입니다. 저희 동네에서는 인감증명서(용도표기)도 안줍니다.
정보는 동네에 다 알려주지만 이것이 이미 정부 지원금 받아쓰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입니다. 이미 지원금이 전액이 아니라 50%정도 이런식이라 이미 옛날부터 받아온 대농(옛날 영농후계자)들이 받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중고기계 경매 등등 여러가지로 아는 사람만 이득보는 경우 많습니다.
한달에 60만원 정도군요. 지원금 정도로
생각해보면, 별거는 아닌듯 싶구요.
이장이 보관하면서 농기계를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사용했다라면,
이게 문제꺼리는 아닌듯 보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전원주택살면서
조그만 텃밭을 키우는데, 농기계로
로터리 한번 돌려주는거 이장이
그냥 해주는거 봤거든요.
이거보다 농가전기 반값도 안되게 사용하는데
시골마을에서는 매년 엄청난 지원
일꺼에요.
그나마 기록 남은게 최근 6년 8천5백만원 이래요
농사용전기는 지하수 펌프같이 용도가 고정되 있고 농가는 도시나 일반전기 비용(같은 요금제사용) 같습니다.
인정해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ㅡㅡ
서울사람은 모두 하나의 인격체인가봅니다??
도시인심 수준 이렇게 적으면 무슨소리 들을지
4일 정도 하늘 행사인데 행사기간내내 100명도 안옵니다. 근데 지원금이 몇억씩 나오더군요.
돌아가면서 하면 서로 대립세력일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크게 사고 못칩니다.
요새는 통장거래만 인정하기에 이장이 돈먹기 힘듭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동네 공동재산은 이전 이장들이 옛날에 다 팔아먹어서 없고 요즘은 공장들어올때 받는답니다. (거짓 동의서 만들어 주기 등등의 경우가 있음)
게다가 시골은 연령층도 높으니, 이장이 더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기도 하고요.
저도 요새 시골 인심이라는 말이 안 통하는 시대인 것도 알고, 저런 사람들도 있다는 것도 아는데,
그렇다고 고생하는 이장들을 싸잡아 얘기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시골에서 도시를 안 좋게 이야기 하고, 도시도 시골을 안 좋게 얘기하는 것이 제가 볼 때는 불필요한 갈등을 키우는 것 같아요.
'시골인심'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저런게 시골에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살아서 그래요.
정부지원이나 공기업지원에 대해서 모르니
아는 일부 사람이 착복할수 있는거죠.
지원은 더 해달라고 하면서 말이죠.
대체 시골에 뭘 기대하는 건지...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많다고 전국 아파트가 다 비리 온상이라고 하면 그게 온당한 걸까요?
제가 시골 살 몇 십년전에도 온갖 비리가 판쳤는데 ㅋㅋㅋㅋㅋ
대신 같은 성씨 아니면 친하게 안지냅니다.. ㅠ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시골민심은 순박하죠
시골인심은 뭐 언제나 따스하고
서울 인심은 언제나 깍쟁이같고
이런거 다 무의미하죠
갈라치기 지역혐오 노노
돈을 어디에 썼는지 제대로 확인할 의무가 있죠
알고 보면 별 문제도 아닌 것을 부풀려서 큰 문제인양 일 벌리는 경우가 그렇게 없지도 않습니다.
타지에서 오신 분이 앙심을 품고 행할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일단 저 주장과 확인 내용이 백퍼센트 사실이라고 한다면 저건 그냥 부패지 인심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요즘이나 부패가 문제인 것으로 생각하지 우리나라도 부패하면 둘째가면 서러울 정도로 끝내주는 나라였습니다. 그게 분위기가 바뀐게 얼마 안 되요.
특히나 시골의 부패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모두 자잘하고 구차한 이권으로 얽히고 섥혀 있거든요.
게다가 군의원이나 군수 같은 사람들의 지역 유착도 문제고 지역의 공무원이 동네에서 이빨 쎈 사람 민원상 편의 요구를 거절하면 무진장 괴롭거든요. 여기저리 찌르고 난리납니다.
시골에 공장을 짓는 데, 이장이 트랙터로 길막고..
면 행사 때마다 찬조금 달라고 면사무소 직원이 찾아오고..
고용 인원만 해도 그쪽 지역에서 반겨야 할건데, 오히려 뜯어 먹으려고 난리 였습니다.
환경오염 전혀 없는 농산물 식품공장이였습니다.
도시에는 인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정의, 합리, 공평 등 시골에 없는 것들이 훨씬 많이 있죠.
젊은 사람이 없어요.. 70대가 청년에 속하다보니.. 이장 및 일부가 뭔일을 하는지 어떤 예산이 나왔는지 깜깜이죠...
문제는 앞으로 10년내에 사라지는 마을이 많을꺼라는 겁니다. 농사짓는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가 벌써 도래하고 있어서요.. 힘든 일 안할려고 하고 편하게 알바해도 비슷하게 벌이가 된다면 힘든일 농사일등은 더 안하고 안찾게 되지요 ... 좀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
돈을 주고라도 의사를 수도권아닌 지역으로 유치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인세티브를 주더라도 모든게 열악한 시골에는 사람들이 안올려고 하죠...
정부에서 청년창업농을 지원하는 여러가지 제도를 마련해서 젊은 인구를 유치할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많이 부족합니다. 오는 사람 태어나는 사람보다도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게 오늘날 농촌현실이니 많이 안타깝네요...
수도권 과밀화시키지 말고 시골농촌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지고 젊어 졌으면 합니다. 그러면 저런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꺼라 생각됩니다.
특히 어업의 경우 자릿수가 다르더군요.
양식장 옆 공사에 보상만 '18억'
https://news.v.daum.net/v/20200829203603600
시골 청년(이라쓰고 노인이라 읽음)들 남 잘되는 거 배아파하고, 트집거리 찾느라 바쁜 마당에 저렇게 해먹는다? 백퍼 걸릴 수밖에 없고, 공론화되고 퇴출(따돌림)당합니다.
물론 다들 동네일에 관심이 없고 자기 일만 하고 그러면 이장이 뭐가 눈먼 돈이 있을 때 해먹기 좋겠지요. 이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이니 자신이 속한 곳의 일은 최소한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집안 농사일은 아버지에게 거의 다 맡기시고 할아버지는 동네일을 유독 챙기셨더랬죠.
지금은 그동네 젊은 사람이 없고 60후반 먹은 울엄니가 젊은이 소리 들으면서 나이많은 할매할배 챙기고..
현재 이장 하고 계신 어른은 장기집권.... 아무도 안할려고 해서도 그렇고 다들 나이 많으시니 남자중에 가장 젊은 60대가 어쩔수 없이..
요샌 하나 걸리면 여지없네요..
본가가 시골인데.. 이글 보니 참..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시골인심이란거 자체가 도시사람의 바람 아닌가요. 왜 시골은 인심이 넘쳐야 하는지..
실제로 도시보다는 훨 넘치긴 합니다만..
겨울철에 눈만 오면 바로바로 싹 다 밀고,
작은 텃밭이라 농기계 없는 사람들 위해 봄철에 밭갈아 주고..
뭐 할거 다 하기 때문에 딱히 불만 가진 사람도 없네요 ㅋㅋ
그리고 이장은 선출직이라서... 여기는 매년 투표합니다.
그러니 혼자 저렇게 먹어버리면 이장계속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지원은 100%가 아닙니다. 정부지원50%에 구입자 50% 내야합니다.
정부에서 제시한 농기구는 지원가의 70%면 실제로 직접 구입가능하고요.
알고보면 20% 정도 지원 받는다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지원을 안받으면 다음에는 그런 지원도 끊깁니다.
그래서 동네 유지나 이장이 대부분 구입하게되죠.
이런면도 알려야지 저런식 보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시골의 비리를 인심으로 표현하시다니 안타깝네요.
야산 만평을 아버지로부터 삼십 년 전에물려받았어요
이제 그곳으로 귀향하려고 작정하고
작년에 그 동네 이장을 찾아갔습니다
그 산이 맹지라 약 오십미터 정도 길을 연견해야 하는데 길을 낼 땅의 주인은
서울에 산다고 해요
이장은 자기가 연락해 주겠다더니 며칠 후 전화로 말하길 그 산 만 평 중 오천 평을자기 명으로 주면 길을 곧바로 내주겠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밀로 하지 않으면
그 동네 살기 어려울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후배가 현재 충주에 내려가 살고 있긴 한데 시내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 있어요
산자락에 텃밭이 천 평 정도 되는데
농기계조차 못 들어가게 해서
겨우 이백 평 정도에만 가벼운 푸성귀를 가꾸고 있답니다
이장의 권한에 대해서 통제와 감시가 꼭 필요해 보입니다
더구나 이젠 농촌 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해져서 저들의 홍포가 막강해도
그걸 알아채거나 항의할 사람조차 없는 현실입니다
http://m.ccnewsl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88
우리동네는 안그런데.. 근데 만연해 있다고 봅니다 저렇게는 아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최근에도 들리는 얘기를 올린적도 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328812?po=0&sk=title&sv=%EA%B7%80%EB%86%8D&groupCd=&pt=0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