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통신비 2만원씩 지원해주면, 통신 3사만 배불리는 것 아닌가요?
----------------------------------------------------------------------
대기업에 대한 보조금 아니구요.
어차피 국민이 내야할 금액을 '국민에게'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신3사 대기업 배불리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통신3사 대기업은 어차피 받는 돈 받는 겁니다.
이 간단한 내용 조차도 이해 못하는 분한테는 도저히 설명할 자신이 안생기네요...
.
추경으로 시장에 돈을 푼다는 개념을 이해를 못하시니 원...
같은 2만원을 줘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서 돈의 흐름이 바뀌고..
그에 따라서 시장에서 나오는 효과가 확 달라지는데..
그걸 파악을 못하는데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그건 지난 글에서 통신비의 중요성을 이미 충분히 적어두었습니다.
그 글을 읽어봐주세요...
'재난 지원금' 이라는 단어를 쓴 비용이..
재난 지원이 아닌 경기 부양이 핵심이라고 이해하면......답이 없습니다.
재난 지원금의 뜻을 한번 찾아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관점이 다른 부분 같습니다.
저는 재난 지원금은 재난 지원금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1조 가까운 돈이 통신비로 지급 됐을 때 통신사를 배불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돈이 과연 시장에 나올 수 있는지가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실물이 돌게 만드는 게 재난지원금입니다. 빈부지원금과 재난지원금을 헷갈리시는 건 아니시죠?
재난 지원금과 경기 부양은 같은 맥락입니다;;
그러니까요. 이게 좁혀지지 않는 견해네요.
홍시가 홍시라고 하는데..
홍시를 이름만 홍시일 뿐 고추장이라고 주장하시는 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홍시가 고추장이라고 해드리면 되는 건가요?
덧붙여 재난 지원금에 목적이 경기부양인 부분은 맞다고 생각하는게 대형마트 및 직영점, 백화점에선 사용불가였거든요..소상공인들이 힘드니까 그쪽으로 돈을 굴리는게 목적으로 보여집니다
재난지원금의 뜻은 찾아보셨나요?
그러니깐 지난 재난 지원금으로 경기 부양의 효과가 있은 건데.
그러니, 모든 재난 지원은 경기 부양이 제 1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오류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는군요?
화재가 난 사람들 재난지원금 지불하면,
그 재난지원금에도 경기 부양이 왜 없냐고 하실 겁니까?
답답하시면, 재난 지원금의 정의를 한번 찾아보시면 되겠네요....
제가 아는 재난 지원금의 정의랑 다르신데...
님이 생각하는 재난 지원금의 정의를 알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더 나눌 말이 없네요..
뻔히 나와있는 단어의 정의는 무시하고,
본인들만의 생각으로 새롭게 정의를 한 다음,
그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는 데...
그러면...할 말은 없습니다.
님들이 생각하는 재난 지원금의 뜻은 경기 부양금이 제 1목적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하셨으니.
그 정의 하에서 경기 부양이 제 1목적인 지원금이라는 새로운 정의를 한 '재난 지원금' 이라면,
실망 하실 수도 있겠네요..
정의를 새롭게 해버리면...이 건 영원한 평행선일 뿐입니다.
두 분이 쓰신 단어의 정의가 새로운 정의가 되어버렸는데..
그걸 논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이전글 포함해서 사람들 댓글은 읽으셧는지 의문
제닉네임입니다
IP
00:04
언급 · 공감 신고
@달퍙님 1차 재난 지원금의 목적이 무엇이었습니까? 어려운 사람 그냥 돈 주고 돕는 단편적인 목적이었습니까? 그들이 받는 돈은 그럼 어디로 갔답니까 그 돈이 어떻게 쓰였답니까? 그 쓰인 돈이 결국 어떤 결과를 내었답니까?
--------------------------------------------------------
그러니깐 지난 재난 지원금으로 경기 부양의 효과가 있은 건데.
그러니, 모든 재난 지원은 경기 부양이 제 1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오류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는군요?
화재가 난 사람들 재난지원금 지불하면,
그 재난지원금에도 경기 부양이 왜 없냐고 하실 겁니까?
"현금 지원"이랑 "상가에서 사용했을때 지원"차이인거 같습니다
통신비 지원이 현금 지원이랑 같은거 처럼보이는데 통신비 아낀돈으로 뭘할지는 자유죠~
1차 지원때보다 경기부양 효율성은 떨어지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국민들이 어차피 낼 돈이지만 저 정책으로 대기업 통신사는 크지 않더라도 당연 이익을 볼 겁니다. 미수요금 즉 미수채권을 많이 털어낼 수 있을테니까요.
2만원을 국민들 계좌에 입금해줄거라 생각하시는건가..
아직 지급방식 등 세부내용은 안나오지않았나요
국민이 쓰지도 않은 통신비가 대기업 배를 불리기 위해 지급되진 않을테니까요...
미회수 채권이라는 말인 즉슨...
통신비를 못 내서 끊어지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 테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제공되어야 하는 돈이 맞다고 봅니다만..
이렇게 지급되는 게 직접 주는 겁니다.
통신사 현금흐름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미수금에 대한 수금이 되는 게 우려되는 거라면, 달을 보라는데 손가락을 보는 격입니다.
미수금이 지금 발생되는 분들을 위한 재난 지원금이니까요.
아니....전 국민에게 돈을 지원하는데 어떻게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되나요?
자꾸 정의를 맘데로 붙여버리시는 건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일반인 사용 요금이면 은행이나 카드사에 대행 수수료도 나가는데 그거 없이 대강 1인당 2만원이란 돈이 수수료 안까고 바로 입금되는데요?
한마디로 정부에서 현찰을 줄 필요가 없는 방식을 기재부에서 아이디어 낸 것이 아닐까합니다.
전 님의견에 동의하는건데요
지난번 카드사로 신청 받은 것도 같은 모양새인데
같은 어조로 비판하셨나요?
미회수 채권 언급하셨는데요.
카드에도 미회수금은 동일하게 발생하니 같은 모양새라는 겁니다..
추가로 정부가 통신사에 바로 지급을 안할 수 있으니
2만원헐인분에 대해 통신사도 당장 현금이 안도는 문제가 있겠네요..
누구는 1톤 화물트럭에 기름을 채워 넣었고, 누구는 벤츠, 람보르기니에 기름을 넣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거대 정유사들을 지원한건가요?
정부에서 통신비 지원 이야기를 하는 것은 통신이라는 것이 현대사회의 필수서비스인 반면에
저소득층일수록 가계지출중 통신비 비중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전기, 수도, 가스는 가구별로 부과되기 때문에 개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가 없구요.
2차 재난지원금이 선별 지급되는것에 대한 불만을 알기때문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통신비 지원 정책을 구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미리 모바일 결제로 2만원 긁어 놓으시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