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랏님 의견 잘 알겠습니다. 침소봉대라고 보구요, 이런 식으로 잡아 내야 한다면, 나경원부터 진작에 난리가 났어야 했습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자식일로 부대에 문의해 보는 것이 청탁이고 비리라면, 그럼 공직자는 아무 것도 하면 안되겠군요. 하긴 누구는 딸이 표창장 받은 걸로 구치소도 가더라만은... 게다가 기사를 보면, '추장관'이 아니라, '추장관 부부'라고 적었네요. 빠져 나갈 구멍이죠. 즉, 아내에게 알리지 않고 아빠가 민원실에 문의를 넣었다는 것이겠죠.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아라랏님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진짜 청탁과 (현조엄마) 미필자들이 수두룩 빽빽한 저쪽인데... 그냥 추장관님이 초반에 이슈 나왔을때 적당히 정리하고 갔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솔찍히 저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뭐 그리 큰 잘못이라고요... 너무 공격적으로 나와서 저쪽 언론들이 죽자사자 달려드는 느낌이에요...
innit
IP 124.♡.174.13
09-10
2020-09-10 05: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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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랏님 언론이고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고 특정 성향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민주주의국가니까요. 그래서 그런 다양한 성향들의 의견을 보고 듣는 것 또한 민주주의가 선사하는 건강한 선물인 거고요. 문제는 자신들의 성향이 무엇이든 그것만이 옳은 것이어서 그에 반하는 다른 의견은 내지도 못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죠. 반민주적인 행태니까요. 촘스키가 그러잖습니까. 민주주의는 민주주의 하에서의 정권에게조차 장애물이라고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건 지를 단적으로 잘 설명해 주는 말이죠. 클리앙 뿐 아니라 어디서나 목격되는 현상이에요. 특정 사이트는 다르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죠.
저거는 특혜 맞아요. 군의관 소견서 없이 군대에선 병가 안줍니다. 군의관은 왠만한 병으로는 민간병원 이용하라고 진단서 안써주고 군대는 병가 안줘요. 일반 병사 분들은 군병원 못믿어서 연가 써서 민간병원에서 수술하고 군병원에서 입원하는 걸로 타협을 하죠. (저는 심지어 군의관에게 군병원에 병상이 없다고 복귀하고 좀 이따가 며칠후에 연락하면 입원하라는 지시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건 병가기간에 대부분 집에 있었다는 겁니다. 입원은 3일만하고 연장까지했죠. 이 연장또한 군의관 소견도 안받고 지원대장 임의로 병가준거 같은데..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죠. 지원대장이 잘몰라서 임의로했다쳐도 병가 연장을 집에서 또 했어요.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네요.
적어도 이 지원대장은 규정위반으로 처벌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추미애 장관은 지탄받아야 마땅하죠 전화한적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니.. 결국은 한거잖아요?
부모가 면담하면 안되는지..별 문제도 아닌데 기사랍시고..ㅋㅋ
그런 유형도 다 민원으로 처리되나 보네요..
추 장관이 전화한게 사실판명 난거 같은데 처음에 그냥 문의전화 했었다 하고 넘어갔어야 했었습니다 괜히 안했다고 해서 진실게임 공방이 되니 일만 커진 느낌
비정상적인 루트로
외력을 가한것 처럼 떠들어대니
답변한거죠.
그냥 말꼬리 잡기네요
소설 쓴다라고 까지 어그레시브하게 대항하다보니 특혜 논란 이전에 전화를 했냐 안했냐가 귀추가 쏠리게 됐는데, 그렇게 극구 부인하다 전화한게 판명났으니 미통닭들 더 신나서 물어뜯겠죠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일이 점점 스노우볼 굴러가고 있습니다 지금와서 문의전화 했었다 시인 하면 더 난리나겠죠
말장난에 뭘 대응해봤자 말장난이죠..
이것도 말이되는 기사인가요... 에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5576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000758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62271CLIEN
역시 이러실줄 알았습니다.
대화하러오신게 아니군요
부모라도 부대 전화해서 확인해야지..
그럼 냅두놔요?
문제도 아닌걸 하나 물고 늘어지면서 언론이 같이 맞장구쳐주고 계속 확대시키기
나씨, 홍씨, 장씨 자제들을 이거 1/10 만큼이라도 좀 해보지 좀
군대간 아들 수술건으로
정상적인 루트 거쳐서 부모가
문의도 못하나..
기레기들은 따로 누가 해주나보죠?
부모가 했으면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뭐라하고...뭐 어쩌라고??
이제 또 압수수색하겠다 그럴려나...
증명했네요
저건 빼박 정상적인 프로세스라는 반증이죠.
저런 허접한걸 보고 넘어가는 국민이 지금 절반이 넘는다는 것 입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이런 무식한 사람들하고 같이 살아가야 하는게 우리의 인생....
이거 고소감 아니가요?
장난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참...
그리고 이거 역차별 같네요
가즈아~
추미애 홧팅!!!
길게 그렇게 나눠서 적으면 되게 진짜 같고 설득력 있을꺼라 생각 하나 보네요 ㅎㅎ 하지만 메모가 모든걸 얘기해 주는 법...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0/09/09/GAR2PFW4HFFJTFGFORLPI6BH5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타 신문사에서 후속보도를 했는데 검찰이 확인해줬다네요.
클리앙에서 싫어하는 검찰이 확인해준거라 못 믿으시나요?
그러고보니 클리앙에서 싫어하는 조선일보에서 보도한거네요.
국민일보에서 동일 내용 보도한 것도 링크합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995255&code=61111111&cp=nv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내용이 팩트라 해도? ..
사실 머가 문제가 된다는건지
궁금합니다..
집권여당 대표로써 연락했기
때문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집권여당 대표이기전에
아드님의 부모시지요..
민원 넣었다는 자체가
잘못됬다는건가요?
아들이 아픈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저 이런거 보니깐..
군대 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머라 하는판이니깐요.
저 개인적으로 그정도로 아픈게
사실이라면 면제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직자이신 부모님을 위하여
군대를 가신거 같은데..
그저 안타까운거밖에 없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41432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69318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0194CLIEN
요즘은 청탁을 민원으로 하나 라고 하셨는데 마치 공식적인 루트로 전화한 것처럼 들릴 수 있네요.
(저는 심지어 군의관에게 군병원에 병상이 없다고 복귀하고 좀 이따가 며칠후에 연락하면 입원하라는 지시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건 병가기간에 대부분 집에 있었다는 겁니다. 입원은 3일만하고 연장까지했죠. 이 연장또한 군의관 소견도 안받고 지원대장 임의로 병가준거 같은데..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죠. 지원대장이 잘몰라서 임의로했다쳐도 병가 연장을 집에서 또 했어요.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네요.
적어도 이 지원대장은 규정위반으로 처벌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추미애 장관은 지탄받아야 마땅하죠 전화한적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더니.. 결국은 한거잖아요?
진짜 권력으로 휴가를 얻어내는 특혜를 받으려고 했다면 그 윗선에서 아래로 지시가 내려오는게 자연스럽지 정식 절차 계통으로 문의를 한답니까 ㅋㅋ
깜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되어서 여기서 줄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1013270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