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Thomas님 댓글이 좋은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전반적인 댓글을 보니 간부에 대한 제 경험이 유난히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사단 직할대 인사계원이었는데..(물론 전역한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중대장 이상급이면 원래 지휘관 재량으로 할 수 있는게 많고(휴가권이 기본적으로 지휘관 재량)
휴가시 교통라고 라든지, 수술 등 추후 서류로 증빙이 가능한 사유가 있을시 보호자 전화 한통으로 휴가 미복귀 연장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아픈거 치료 못하게 했다가 문제 생기면 지휘관 고과에 바로 반영되기 때문에.. 가짜로 아픈게 아닌 이상 무조건 된다고 보면 됩니다.
FM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군대의 특성상 지휘관 재량 & 선조치 후보고 할 수 있는게 아주 아주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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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대는 그딴거 없었다 정도로 일단 각설하고,
원글은 댓글 주신분들도 많고 해서 그대로 두겠습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덧1
미 육군규정 600-2 (줄여서 EAR 600-2)
한국어판 전문보기: https://8tharmy.korea.army.mil/g1/assets/regulations/ak/AK-Reg-600-2-Hangul-161028.pdf
미국어판 전문보기: https://8tharmy.korea.army.mil/g1/assets/regulations/ak/AK-Reg-600-2-161028.pdf
rapanui님께서 한국어판에 있는 병가규정을 댓글로 달아주셨습니다. 영어판과 한국어판의 병가규정의 내용이 다르네요.
한국어판 내용 따라가면, 민간병원의 권고(진단서 같은게 필요하겠죠)가 있으면 일반휴가에 병가를 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글은 미국어판 600-2를 규정으로 사용했습니다.
덧2.
일반휴가와 병가의 순서를 제가 혼동한게 있는것 같네요.
일단 글은 그대로 두겠습니다.
다만 순서가 바뀌었다고 해도 병가에 일반휴가를 붙여쓰는 규정, 그리고 그 경우 미복귀가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지 여부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덧3.
혓바닥이 긴걸 보니 사기치려나 보다라고 넘겨짚으시는 분들은 본인의 선택적 문맹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덧4. 합리적인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드립니다.
덧5. 저는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을때 노제에서 한강대교까지 달려서 따라갔습니다. 그렇다고 이상한거 이상하다고 말도 못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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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장관님, 아드님 변호사 바꿔주세요..
요즘 핫한 논란에 카투사 출신으로 숟가락 한번 얹어봤습니다.
#논란의_시작
저는 대구와 왜관 (4지역대)에서 23개월 18일 복무했습니다. 제가 복무하던 당시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생각해볼 때, 추장관 아들 논란이 굉장히 특혜가 많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냥 팝콘 튀기면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제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지 모르니까.
그러던 중, 추장관님 아들의 변호사 왈
"카투사는 미 육군의 휴가규정을 적용받는다. 그러니까 서 모군의 휴가는 특혜가 아니다. 대한육군 규정 들고오지 마라"
응??? 어어 이거 아니에요.. 똥볼 차셨어요.
내가 전역하고 나서 미8군 규정 600-2가 바뀌었나? 하고 한참 생각.
600-2는 한국육군으로부터 미8군에 배속된 지원단으로서의 카투사의 지위와 권익을 규정하는 미8군 규정으로, 특히 어떤 것이 미군에 의해 지휘/통제를 받는지, 어떤 것이 한국 육군에 의해 지휘/통제를 받는지를 규정합니다.
(여담으로, 육군/미군 양쪽에서 최대한 휴가/외박을 받아내기 위해서 카투사가 숙지해야 하는 필수 규정입니다.)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8tharmy.korea.army.mil/g1/assets/regulations/ak/AK-Reg-600-2-161028.pdf
많은 규정중에, 600-2 잘 모르는 카투사도 상식처럼 숙지하는 것.
1) 외박은 미군이 승인하고, 육군 한지단은 별 이유가 없는한 협조한다. 보통 외박을 승인 혹은 거부하는 것은 미군 중대 행보관이다.
2) 휴가는 대한육군 인사과에 신청하고, 소속자대 주한미군 중대장과의 일정 조율 후 별 결격사유가 없는 한 협조하여 "대한민국 육군 인사권자가 승인한다."
국룰입니다..네..
---------------------------이하 원문
Leave policies and procedures for ROKA personnel serving with the U.S. Army are ****the responsibility of the Chief of Staff, ROKA, and are administered through the Commander,
ROKA Support Group****
한글번역-미군부대에 배속된 육군장병의 휴가의 책임은 육참에 있으며, 이것은 한국군지원단의 커맨더(지원단장의 계급은 대령)에 의해서 관리된다.
의역- 대한 육군이 카투사의 휴가를 지휘한다.
덧붙여, 일반휴가규정에
Although KATUSA Soldiers are authorized 28 days of leave during their service, no leave period can exceed ten (10) consecutive days, unless the requester receives advance signatory approval from the OIC/NCOIC.
카투사 사병의 총 정기휴가기간이 28일로 규정되어있지만, 10 휴가일 연속으로 쓸 수 없다. (단, 미군 해당부대의 중대장/행보관의 승인이 있는 경우 예외)
추장관님 아드님은 10일 정기휴가 쓰고 그다음에 병가를 내셨으니, 사전에 휴가를 받은 것은 일반휴가를 사용한 것이고, 연장 또는 장기휴가에 대한 중대장/행보관의 사전 허락을 득하지 않았다고 추론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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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휴가 붙여쓰기? 카투사 내에서 휴가붙여쓰기 금지는 대대로 단장님 지시사항이었습니다. 육군들 다 관례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냐 라고 하면 "매주 외박 나가는 주제에 양심도 없다"는 핀잔만 돌아옵니다.
저도 포상+정기 붙여서 쓰려고 노력을 많이 해봤는데 인사과를 못 넘어갑니다. 설령 특별하게 적용받아서 붙여쓰기가 되었다 해도, 첫번째 휴가 종료 후 복귀해서 보고신고하고 다음날 다시 휴가 나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안그러면 미복귀자 되고, 징계사유가 됩니다. 이건 일반 육군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습니다만...
장관님 측 말씀하시길, 미복귀한 사람의 추가 휴가를 인사권자인 모 중령이 구두로 승인했다.
-> 한지단 지휘체계상 휴가를 승인할 수 있는 모 중령은, 4개의 area로 나뉘어있는 미군부대의 각 지역을 관할하는 한국군 지역대장입니다. 미군 제2사단은 동두천은 1지역대, 평택은 3지역대에 속하니, 구두로 승인해주신 분 조금만 알아보면 지목이 되겠네요.
그나저나 세상에 어떤 군 장병의 휴가를 지역대장님이 구두로 승인해주시겠습니까..하 참..
근데 그것도 휴가 미복귀자를 사후로 전화로 구두로 휴가승인이라니.
거기다가 통증있다고 휴가 4일 더 주셨다니.
그냥 일반 사병의 관점에서는 이런 특혜가 없습니다.. 사기업도 아니고, 규정을 준수해서 규정대로 공정하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 군대인데.
이게 특혜라고 못느끼신다면, 장관님은 이미 너무 많은 특권을 누리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통역병이 뭐 대단한 특혜냐구요................... #할말하않)
카투사 보직 배정순위에서 통역병이 제일 위에 있습니다.
하태하태가 이번에는 안타 쳤다고 봅니다. 야구로 치면 타율은 낮지만 한번 치면 장타율이 높게 나오는 게스히터 같은 느낌
https://www.news1.kr/articles/?4051933
만약 야권에서 의혹을 제기중인 것처럼 일반휴가로 나왔다 추가휴가를 전화만으로 요청해서 허가한 경우면 문제가 되는 거고 사전에 허가를 받았다면 문제의 소지가 없는 상황이네요
Official leave is leave authorized to perform official duties (e.g., visits to
national organization due to official duty, court appearances, legal voting, illness or injury from
official duties (maximum 30 days), competitive examinations for attendance at military schools,
absence from work due to natural disaster, traffic isolation, health examination, etc.). Official leave
is not chargeable as ordinary leave.
공무상 휴가는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공무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을 포함해서)... 공무상 휴가는 일반 휴가일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chargeable을 의역했습니다. 공무상 휴가간다고 일반휴가(aka 진급휴가) 깎이지 않는다.)
이거밖에 없어요. 붙여쓰는거 된다 안된다 이런 규정이 없으니, 육군 휴가규정을 하면 되는 것이죠.. 근데 군대 다녀오셨으면 아시겠지만, 아파도 밖에 병원간다고 한번 말하기가 눈치보이는게 군대인데. 도대체 일반휴가 가서 전화로 휴가 연장해달라고 한다구요.. 카투사 당나라 군대라고 해도 간부 눈치 안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대응은 확실히 잘못한 거 같습니다
군병원에서 해결 안되서 휴가 나가서 검사, 입원 하는 경우, 계획한 휴가기간보다 길어지면 전화해서 구두로 연장되는건 거의 당연한 이야기죠. 이게 오히려 국룰.
수도통합병원 등 군병원서도 해결 못해서 병가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소속부대서 연장을 거부하면.. 그로 인해 적합한 치료를 못받은 경우라면 추후 병세에 대해 책임져야하는데...
소속 부대장이 책임질수 있나요? 당연 연장이되죠.
또 중령 급이라면 당연 됩니다.
부대 규모에 따라 후보고 해야겠지만 구두 승인 정도는 중대장급도 가능해요.
1. 본인이 부상 또는 질병으로 요양이 필요하거나 직계가족의 부상 또는 질병 등으로 본인이 간호를 하여야 할 때: 30일 이내. 다만, 하사 이상 군인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요양기관에서 요양을 하게 될 때에는 그 요양에 필요한 기간으로 한다.
여기도 그놈의 똥볼
방공 부대라 진짜 하늘에 있긴 했지만요.
육군은 행보관 선에서 전화로 특별한상황에 따라 휴가 붙여쓰는것도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군이 규정대로 공정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는건 대한민국 예비군들이 보증합니다.ㅎㅎㅎ
상황에 따라 지휘관 재량에 따라 다를 텐데요. 저희 부대가 특별한 것이었으려나요...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너무 확정적으로 글을 쓰신 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다리 수술로 병가 내고 정기 붙이는걸 해본건 아니지 않습니까.
카투사 보직 배정순위에서 통역병이 제일 위에 있습니다.
- 언제부터 카투사 MOS 에서 통역병이 제일 위에 있었습니까?
제일 위라는건 뭔지 모르겠으나, 보직 정해질 때, 제일 인재로 보이는 사람을 데려가는 것이라면 동의하나,
편한 곳이라는 것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통역병은 기본적으로 한국군 장교와 함께 해야 하고
카투사는 기본적으로 한국군 장교보다는 미군이랑 있는것이 백만배 편합니다.
-> 한지단 지휘체계상 휴가를 승인할 수 있는 모 중령은, 4개의 area로 나뉘어있는 미군부대의 각 지역을 관할하는 한국군 지역대장입니다. 미군 제2사단은 동두천은 1지역대, 평택은 3지역대에 속하니, 구두로 승인해주신 분 조금만 알아보면 지목이 되겠네요.
- 해당 내용으로 보아 진짜 카투사신지 의심 스럽습니다. 지역대장은, 중대 단위로도 있고, 대위도 있고, 소령도 있고 그렇습니다. 용산만 해도 지역대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모를정도로 많습니다. 해
말씀하신 위 내용은 카투사 전체의 휴가를 승인할 수 있는 사람이 4명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까?
그리고 하나더 추가하면,
-> (여담으로, 육군/미군 양쪽에서 최대한 휴가/외박을 받아내기 위해서 카투사가 숙지해야 하는 필수 규정입니다.)
600-2 규정을 숙지 하고 있는 카투사가 얼마나 될까요? 전 이거 읽어본적도 없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탱고 지원했다가 추첨에서 떨어지고 88N 병과 갔습니다.
근데 지역대장은 만난 적도 없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휴가 승인도 지원대장한테 받았구요, 신고도 지원대장한테 합니다.
그리고 지원대장에게 승인을 받는 다는건 그 휴가의 권한이 chain of command를 따라서 지원대->지역대->한지단->육본.. 이렇게 올라간다는 것이지요. 지금 뉴스에 나오고 있는 인사권자 '중령'. 한지단 계급구조상 대빵이 대령이니 각 지역대장빼고 중령은 참모급으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휴가에 관해 구두로 승인할 수 있는 인사권자는 지역대장밖에 없다 그런 언급을 한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안전교육 받을 때 오시던 분이 지역대장이신가 보군요, 만난일이 없어서,
그리고 COC 말씀 하셨는데, 군대 있을 때, 휴가 중에 유사상황이 발생하면, 누구한테 전화합니까?
자기 지원대장한테 하거나 씨카한테 하겠죠, 지원대장이 중령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원대-지역대-한지단 뭐 이런 구조에서 그 어느 사병이 지원대 이후의 일을 생각합니까?
사원이 휴가 올리면, 차장, 부장, 사장 다 승인받습니까? 자기 팀장한테만 받으면 되지.
그리고 통역병이면 주위에 한국군 천지일텐데, 중령이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당시 지역대장이었다는 분이 지금 추장관 아들 일의 타임라인에서 '휴가연장'을 허락한 사람으로 등장하는데.
통상 지원대장(지휘관) 선에서 결재를 하는 일이 지역대장 선에서 내려오게 되려면, 그럼 지원대장을 통해 보고된 것이 아니라, 다른 루트를 통해 지역대장에게 청탁이 갔고, 그걸 지역대장이 상위인사권자로서 하달했다는 의심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COC 언급한거에요.
카투사가 88m말고 88n도 있군요 하긴 lmtv못 모는 88m은 모순이긴 했으니..어차피 tmv는 배차계 아저씨들이 하는거 아니었나요?
게다가 탱고가 지원이라니.. 많은게 바뀌었네요
통역병은 지원단 끌려간다고 다들 기피했고(xeno님 말씀대로) 96b는 별로 소요가 없고 행정병인 71l가 그나마 선호되는데 그거도 2id나 캠프 캐롤부터 그 아래 워커나 하야리아같은데 떨어지면 mos가 뭔들이죠.
카투사는 한국군이랑 멀면 멀수록 좋기 때문에 통역병했다가 지원단 끌려가고 행정병 하려다가 미끄러져서 보급가면 다행인데 밀려서 화학중대가면 미군속의 한국군으로 살아야 하니 매우 위험하죠 보직은 미군 TO까지 흔들지 않으면 좋은데 골라갈 방법이 요원합니다
그리고 규정이야 무슨 규정이던 미군 엔리스트가 그걸 읽었을 가능성이 별로 없고 카투사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시니어 카투사가 알아서 하는거죠
변호사 바꿔서 제대로 대응하시라는게 이 글의 논조인데, 하 클리앙이 진영논리가 세긴 세네요. 회원 15년차인데 뉴비들한테 빈댓글 당하니까 속상하다 하하...
위에 빈댓글은 둘 뿐이고
한 분은 2010가입, 한 분은 2004 가입인데요..--
제가 만약 정치를 했다면 걸고 넘어질게 널려 있는 카투사 복무 경험 때문에 정치 못했을 듯 합니다.
이건 비단 카투사뿐만이 아니라 모든 군대가 그래요.
진짜 최종 결재권자가 또라이가 아닌 이상 사유가 확실한 휴가 연장에 대해서는 서류 구비 잘해두라고 하지
당장 들어왔다 규정대로 나가라고 하지 않습니다.(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싸이코에 가깝죠)
굳이 뭐 이런저런 규정 가져오실 필요도 없고, 육군의 지침을 따른다 하더라도 충분히 재량권이 있는 사항이라고 보는데요?
어느 미친 지휘관이 무릎 수술해서 회복이 더뎌서 걷지도 못하는 병사를 FM대로 들어오라고 할까요?
군 병력이 항상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지휘관의 제1순위이기 때문에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원대장님이 배려 안해주셔서 무릎을 갈고 나왔답니다. 별것도 아니었는데 참.
경험론의 위험성이네요..
저는 한창 구타가 사라지려던 시기의 군번이었지만 출동 후 입항시, 해상에서 고무보트타고 함장보다 부두에 먼저내려 사랑니 뽑으러 간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가 아련하네요.
진통제로 며칠을 견디며 아파 죽겠는데 다른분들은 옆에서
'우와~ 멋지다~ 함장보다 땅에 먼저 가네ㅋㅋㅋㅋ 우리가 잘 모셔줄게요~ 걱정말고 쉬십쇼 00님!'
하며 놀렸던 사람들 지금 다 한자리 하고 있던데 잘 지내실려나요ㅎㅎ
지금 의혹제기 하고 있는 쪽과 논리가 동일한거 같네요.
반대로 무릎이 저런 상태로 군생활에 임한게 더 대견한데요...
제경험에는 어떻게든 무릎은 의가사 쪽으로 이어가려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군의 차이는 있겠지만
신체적 고통에 익숙하지 않은 현대인들이라 그런지
역치값들이 상상속에 존재하나봅니다.ㅠㅠ
수술 여부로 기망하는것도 아닌 사안에
내부규정을 가지고 짚어가는것 자체에서 이미 의도가
좋지 않고,
‘의사들 국시거부는 세번째 기회도 줘야한다.
아직 경험 없는 학생들이지 않냐’ 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논리적 일관성도 없이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1. 카투사 출신이다
2. 난 규정을 숙지하고 있고 제시할수 있다
라는 님의 자세는 세부적인 것으로 주의를 돌려
내심 이 사안을 문제시 하는 것에 동의하고 넘어가길
의도하신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이 저정도 되는 사람이
수술까지해가며 병역을 모두 마쳤다.
전 이정도 공평하려고 노력해줘도 고맙네요.
워낙 계급사회처럼 뭐라도 되는듯 행동하는 사람 많은 세상에...
/Vollago
제 마음속에 들어갔다 오신 것 같아요.
다른 글로 간부 덕에 제 무릎 갈린 개인적 경험을 파놨는데, 아무래도 제 경험이 특별히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정쟁의 대상으로 소모되고 있긴 한데,
하태경이 가져왔으니까 시비거는 거다, 디테일은 따져볼 필요도 없다 이런 입장이 너무 클리앙 일반이라서 규정과 제 경험을 엮어봤습니다. 둘 사이를 엮는데 논리적 비약도 있는 것도 사실이고.
말씀하신대로 추장관 아들이 의가사 전역이나 이런쪽으로 안하고 병생활을 이어가려고 했다는 내적 동기가 있던 거라면 높게 평가해야겠지요. 다만 그것을 누가 검증할 것인가..
군의관이 반대할 이유가 없고, 그런 사람도 없었거든요
군의관 출신이 적은 글이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100002765695774/posts/2848928891875939/?extid=dTOHZJmrrWyprB1B&d=n
그리고.. 부모 백이면 군대를 안가거나 의가사 시켰겠죠.
휴가대로 다쓰고 만기 전역한 사람을 참;;
그렇죠, 부모백 얘기하려면 일반적으로 자식둘이 복지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냐 없냐? 일반적으로 서울대 의대 교수의 도움을 받으며 실험실을 빌려 쓸 수 있냐 없냐 이런걸 얘기해야죠.
뭐가 불편한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358570?po=0&sk=title&sv=%EA%B5%AD%EB%B0%A9%EB%B6%80&groupCd=&pt=0CLIEN
병원에 있는 상태라면 전화상으로 팀장에게 이런 저런 병으로 병가를 냈다고 말하면 대게 알아서 처리합니다.
일단 병치료후 관련 서류제출하고...
애초에 급하지 않은 수술이겠죠...
불가피하게 복귀를 못하니 휴가를 연장하는건데.. 전제가 틀렸습니다.
원인모를 불치병에 걸린 저희회사 차장님도
개인휴가 다쓰고 병가쓰고 휴직까지 한번도 안나오고 처리됬습니다.
대기업입니다..
회사에서 최대한 배려를 해줘서 월급 손해안나게 가이드 까지 주던데요..
님 기준에요 ㅎㅎ
어느 조직이나 그곳만의 규정이나 규칙이 있는거 아닌가요?
일잔 휴가는 모든 경우가 가능해요....
일단 쉬고, 병가를 일반 휴가로 변경 혹은 휴직으로 변경하는 것까지도....
아프다고 병가 받아주는.회사가 어디있나요..
저희회사는 입원 7일 이상만 병가 받아줍니다.....
한 사람의 아픔에 대해 비아냥되시는것같아서
굉장히 불쾌하네요
당신에게는 단순 글.한줄지만. 그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그분과 그분가족들이기는 큰 고통의 시간입니다.
남의 고통이 당신의.한줄 댓글장난거리가.아님을 알아주시길..
카투사 복무한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Vollago
그리고 인사과에 있으면서 외박나갔을때 교통사고와 장례 같은 일 생기면 먼저 처리 해줬던 기억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투사 보직 배정순위에서 통역병이 제일 위에 있습니다'라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영어점수 순으로 이야기하시는것이라면 높은 사람 충분히 많아서 그렇게 의미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용산 통역병 중에도 영어 그냥 그런 애들도 좀 있었구요. (그래서 육군 통역병들이 카투사 많이 무시하지 않나요 ㅎㅎ)
10일 병가 쓰고 9일 연장한 겁니다. 일반휴가 10일부터 쓴 게 아니에요.
그리고 일반휴가 규정 이야기하시는데, 병가는 일반휴가가 아니라 청원휴가입니다. 우리 군 규정도 600-2도 청원휴가 규정은 일반휴가 규정과 다른 파트에 규정되어 있고, 심지어 조선일보가 근거로 들이대는 육군규정도 병가는 연속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조선일보도 연속사용을 시비걸지는 않고, 연속사용을 위한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문제삼고 있어요.
하태경이 틀린 거 맞습니다.
요기를 보니 민간병원 권고에 의거 10일까지 청원 휴가 추가 신청이 가능한거 같은데요??
울 대대에 후임이 다쳐서 병가 썻는데
1. 외박 + 연가 소진
2. 이후 지휘관 재량 하에 병가
가 가능했고, 복귀 후 재 외출(?) 케이스는 아녔구요
결국 병가는 지휘관 재량(계장, 주임원사 컨택 후 -> 대대장 컨펌) 이었구요
뭐 승인 건은 규정 상 문제 없어 보이고
복귀 후 병가냐 아니면 복귀 없이 병가냐
이것도 결국 지휘관 재량인거로 보이구요
저기 변호사가 잘 모르고 딴 소리 했다?
이건 뭐 말 못하겠네요
써주신 카추사 규정대로 라면 잘못 말한거 같습니다
/Vollago
댓글 감사합니다.
내규는 계속 동일하게 존재했지만, 그걸 해주고 안해주고가 사바사 부바부 인것 같아요.
저희 간부 덕에 무릎 갈아먹은 이야기 다른 포스트로 파두었습니다..
제 경험의 차원에서 저렇게 관대하게 아픈거 처리안해주더라..그런 내용입니다 대략.
이게 가능하냐. 에 대해서는 인사계원의 식견이 제일 정확한 것으로 생각하고 감사히 듣겠습니다.
그럼 그걸 해주냐.에 대해서는 편의를 많이 받은것 같다.가 제 경험이고, 클링님 말씀에 따르면 지휘관이 병들의 안위를 배려해주는 것이 표준, 배려안해준 저희 지휘관이 ㄸㄹㅇ 정도가 되는 것 같네요.
감사해요 여튼. 팩트기반 이런 댓글 좋아요
그냥 ㄸㄹㅇ 한테 잘못 걸린것 같습니다... 억울하시겠지만...
저의 경험으론 군도 사람사는 곳이라 특히 병에 관해선 최대한 서로를 배려 해줬던 좋은 기억이 더 큽니다.
그리고 카투사 자체가 부럽습니다.
뽑기에서 애초에 떨어진 사람이라ㅎㅎㅎ
네 그렇죠. 존재 자체가 부러움의 대상인 카투사입니다.
누구랑 티키타카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외로운 늑대인데(?)
그리고 여기 보면 제가 다구리 당하는게 비율적으로 더 많죠..ㅎㅎ
2id는 고생하니까 클리어링 잘 준다고 듣긴 했어요. 저는 저희 대대 인원들 다 야메로 30일이상 땡겼는데, 저는 600-2를 달달 외우고 다닌 죄로, 우리 NCOIC가 600-2 가져와라 하고 보더니, 응 너는 7business day.... 하... 열심히 하고 현타온 최대의 순간(사실 무릎보다 이게 더...)
중대장 이상급이면 원래 지휘관 재량으로 할 수 있는게 많고(휴가권이 기본적으로 지휘관 재량)
휴가시 교통라고 라든지, 수술 등 추후 서류로 증빙이 가능한 사유가 있을시 보호자 전화 한통으로 휴가 미복귀 연장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아픈거 치료 못하게 했다가 문제 생기면 지휘관 고과에 바로 반영되기 때문에.. 가짜로 아픈게 아닌 이상 무조건 된다고 보면 됩니다.
FM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군대의 특성상 지휘관 재량 & 선조치 후보고 할 수 있는게 아주 아주 많거든요.
(물론 가까운 시일에 휴가연장 관련 사고가 있었다거나 혹은 지휘관이 상똘아이라 무조건 안되를 시전하면 안되긴 합니다..)
참고로 저 있던 부대는 철원에 있는 직할대라 휴가 나가기가 힘들어서
자주 못나가는 대신 휴가를 무조건 붙여서 쓰게 해줬었고(권장하는 분위기.. 당연히 중간 미복귀)
저 역시 상병 정기휴가와 말년휴가를 휴가 3~4개 붙여서 20일 이상씩 다녀왔었습니다.
그렇군요. 인사계원의 식견 감사드립니다.
여기 논란이 너무 많아서 제 무릎 갈린 이야기 다른 글로 팠는데,
전반적으로 댓글을 보니 저희 지원대장(대위)이 좀 ㄸㄹㅇ 였던 것으로 귀결이 되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병가 연장이 불법이라는게 미통당 주장이고
그게 절차나 규정상 전혀 문제없는데 트집이다
이게 논점인데 여기서 특혜가 많다는 주장은 너무 속이 빤히 보입니다 ㅎㅎ
카투사는 병가쓰는게 많은 특혜인가보죠
다른 카투사분들하곤 말이 다르네요
저걸로 시간낭비 세금이 썩어나네요
여당만 잡으면 된다는 정쟁이 너무 심하죠. 하태하태가 게스히팅으로 가끔 하나씩 치는거지, 대체로 헛스윙이 많으니까요.
어디서부터 풀어가야할까요 이건.
이런글 올리면 잡아먹는 분위기 전부터 클량 했으니까요.
'의가사'는 '가사사정으로 인한' 이라는 뜻입니다.
질병으로 인한 건 '의병' 이에요..
'의' 가 의사 할 때 의가 아닙니다.
그런가봅니다. 감사합니다.
제로에 수렴이니 반례만 있으면 되는군요.. ㅎㅎ 남대문지나서 서울역으로 내려가는길에 오른쪽에 신문사 하나 있죠. 서울산지 오래되어서 회사이름이 가물가물합니다만 그 앞에 버스가 있었는데 대로쪽 창가에 유시민님이 타고 있었어요. 그래서 막 창문 치면서 울지 말라고 그랬던 기억이 지금도 애잔합니다. 그리고 뭐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추미애 당시 대표가 공헌했으니 노무현 대통령에게 그렇게 대통령 재직 당시 등뒤에 칼꽂은게 면죄가 되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이거, 저건 저거.
노제 이야기는 판독기 함부로 돌리시지 말라고 단 덧글입니다.
글을 보니 마치 논리적이고 비장한 투로 썼는데,
직접 카투사 한국군 지원단에서 일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그냥 뇌피셜입니다.
대한민국 군대가 규정대로만 운용되는 곳이면, 다들 군대를 좋아하겠지요.
뭐 규정 올리고 찾아보고 하셨는데, 그냥 규정은 규정이고
군대는 관습대로 돌아가죠.
추미애 아들의 경우 특혜가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게 옳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추미애 아들이어서 가능했던 건 아니란 말이죠.
지역대 등판하셨네요. 저야 옆에서 본것이니까 인사계원이 당연히 더 잘 아실 것이라 믿고.
마지막 줄 잘 새겨듣겠습니다.
그런데 600-2 논란은 좀 아니에요. 지금 그 추장관 아들 측에서 해명이라고 내놓는게 그게 군대 사리에 딱 맞는 말인지, 제 경험의 차원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글을 보면 변호사를 바꿔라가 주된 논점이라기 보단 특혜를 받았네요 거든요.
난 못받았는데 당연히 특혜야라고 하는 글 같습니다.
네 좀 배가 아픈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댓글보니 다들 군대에서 인격적으로 잘 해주고 저희 부대만 똥군기였던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이게 뭐라고 대문에 걸려서 댓글 하나하나 달고 있는지 저도 제가 애잔하네요. 숟가락이나 얹어볼랬는데 체합니다 ㅎㅎ
군대가 규정대로 잘 진행되었나요?
미꾸라지처럼 이러저리 빠져나간 놈들이 수두룩한데
황제휴가네 특혜네 정말이지 어이없네요
아무리 군대라도 사정도 봐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20년전에도요 사병이 수술하고 아프다는데 무조건 들어오라고
하는 상관이 어디있으며 더구나 서류까지 있는데 휴가를 줬다고
모라하는건 정말이지 트집잡는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특혜받을려고 군대간 사람 있어요 ?
개고생하러가는데 뭔 특혜 이정도도 살펴주지 않으면 군댑니까?
정말이지 내로남불입니다.
그렇게 규칙적으로 완벽하게 아무런 혜택없이 군대생활하신건가요?
제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꼭지로 올려놨습니다. 여기는 너무 전쟁터라서.. ㅎㅎ
읽는 흐름이야 각자의 몫이니까요.
저희는 병 같은 거 있을 때, 태풍때문에 비행기 끊겼을 때 중령이나 그 밑의 상사 한테 전화해서 휴가 쓰고 그랬습니다. 그게 책잡힐 일도 아니고요..
이게 왜 가능하냐, 미군부대의 코리아타운, 섬 같은 존재라 인사 행정에 있어서는 격오지의 느낌(?)이 납니다. 행정은 간결히 스피디하게..
본문에 썼듯이 4지역대입니다. 빡센거 하니까 생각난 이야기인데, 상병달때까지 선임앞에서 못웃게해서, 상병달고 밥먹으면서 좀 웃었더니 지나가던 병장이 “야 상병다니까 처웃냐.” 마찬가지로 각잡고 먹게 해서 상병달고 팔꿈치 식탁에 붙이고 밥 퍼먹었더니 ㅈㄹ하고. 그랬어요. 문제는 그 부대 본중이 용산에서 대구로 재배치된 케이스였다는것... 본중이 내려오기 전까지 저희 소파견대는 평화로웠는데 말이죠.. ㅎㅎ
용산에서 꿀빨다 대구가서 빡쳤아보네요. 용산은 지역 특성상 특혜가 많죠
사라지거나 변명이라니. 전 사라진 적 없어요-
당시 허가가 떨어졌으니 아무 문제 없잖아요?
그런가보네요. 저랑 같이 근무했던 곳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 적은 내용이 저만의 경험은 아니에요.
네 마지막 문장은 링크붙인 600-2 규정에 대한 판단 정도로 가겠습니다.
그런가봅니다~
힘든거로 치면 그렇고(저도 제 동기 2id) 통역병한테 꿀빠냐 그랬다가 오지게 욕먹었긴 해요.
근데 자대배치 우선순위 기준으로 통역병은 모든 보직 뽑기 전에 먼저 돌리니까요. 그 이야기 한겁니다.
하루밤 댓글 모아보니 대체로 저희 지역대 쪽에 이상한 간부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부터 절대 휴가 붙여쓰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었는지 금시초문인데요
제 군번기준으로 한지단 지시사항으로도 왔던 일입니다.
막상 지원단장은 제 친구한테 자기가 말할테니 휴가 붙어쓰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ㅎㅎ
재네들 작전에 말려들어간 것이죠. 중단된 것은 아니지만 사법개혁에 엄청난 저항선이 되었고 이때문에 구원투수로 추장관님이 오셨습니다.
구원투수가 장난이 아니니까, 털고 털어서 나온게 휴가후 병가 복귀건입니다.
살면서 많은 일을 하게됩니다. 세금이나 벌금을 늦게낼수도 있고, 전입신고같은걸 늦게 할수도 있고, 모르고 탔는데 운전자가 음주운전일수도
있구요. 털어도 이만큼...
이쪽에서 까지 나서서 그게 맞네 아니네 할일이 아니라는 거죠. 완벽이란 잣대를 왜 현재의 여권 장관에게만 요구합니까?
음주운전 대체, 서울대 논문 실험실 제공 나..의원 이런 특혜나 반칙은? 이 잣대를 들이밀려면 깨끗하지는 않더라도 똥물이 묻은 손으로
잡으면 안되지 않나요?
요즘은 일반인도 부모가 인사계에 전화하고, 의사 진단서만 있으면 , 아니면 병원에 가게 휴가 요청한다는 전화할수 있는 세상입니다.
설계자가 있다는 가정하에 작전에 말려들어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거론할 가치가 없는 일입니다.
세상이 바뀌었나보네요. 인사계에 전화라니. 제가 흘러간 물인가봅니다.
신경써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노통 어쩌구 언급하신건 왜 하신건지?
판독기 돌리는 분들 계셔서 나중에 덧붙인겁니다.
육군 규정 적용이면... 모르겠네요..
병가가 맞는지 자기 휴가 땡겨썼는지.... 정확히 햇갈려요..
병가 연장이면 자가에서 있는건 안되는걸로 알아요
나경원이랑 이 글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변호사 똥볼은 인정합니다. 정기휴가는 한국군, 외출, 외박은 미군인데 잘못 이해했네요.
사실 그게 포인트가 아니고 별 문제 없는건데 괜히 꼬투리 잡혔어요. 변호사 분은 주변에 카투사 출신이 없나봐요.
병가 말씀하시니까 생각난건데 발목인지 무릎인지 수술하고 병가 수리 안되어서 목발짚고 다니는 IMCOM 소속 누군가가 있었네요. 대구만 이상한 것으로..
저도 캠프 캐롤에서 07 전역이라 님이랑 비슷한 시기일 수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대구만 이상하기 보다는 군대가(한국군이든 미군이든) 좀 그렇죠.
다음날 바로 경찰병원으로 갔습니다. 경찰병원에서 수용할 자리가 없다하여 "전화"로 상황을 보고하니 바로 집으로 복귀해서 치료받고 오라며 일주일 병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부대는 정기외박 2박3일과 정기휴가는 항상 다들 붙여썼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정기외박 + 정기휴가 + 병가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들 놀래서 입단속들 들어가고 국방부 차원에서 카투사 점검하고 난리치고 있지 않을까...
일반병들의 군대사고사, 주로 지병과 관련한 걸 제 때 처리 못해줘서 쌓인 일반인 남자들의 원한을
저격하고 흔들기 위해서 열심들이신데... 무릎 이상있어서 수술한다고 하는 걸, 더군다나
정치인 아들인 부하사병이 있는데 어느 간부가 처리 제대로 안해주겠습니까...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입대할 때 호구조사 털어서 부모가 VIP면 보이지 않는 손들이 케어하게 됩니다.
그건 당사자가 원해서라기보단, 보신을 위해서 간부들이 먼저 움직이는 거죠.
다만, 이것은 군대조직의 특수성으로 인한 것이지
추장관이 직접적으로 힘을 썼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그맘때 근무했던 VIP아들래미들 다 한번 털어봅시다.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해보게...
다른 VIP 아들래미들 다 털어보자 찬성입니다.
요새는 꼭 vip 아니더라도 워낙 군에 학부모(?) 민원이 많이 들어가서 예전처럼은 하지 못할 것 같아요.
KTA 06-07, 18th MED 용산 행정 출신 입니다.
대구 근무 환경이 많이 달랐다는 것을 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만 경험하신 대구 환경이 전체 카투사 생활의 표준인것처럼 서술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카투사 전역을 하셨다면 같은 KTA 기수 안에서도 군 생활 자체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것을 많이 보셨을 거고,
소위 진짜 '특혜'를 받는 친구들 수도 없이 많이 목격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못 보셨다면 거기까진 지적 할 순 없구요.
그럼에도 추 장관 아들이 '특혜'를 받으셨다고 생각된다면
본인이 군 생활하시면서 본인 부대라는 조그마한 우물 안의 생활 지침으로 전체를 오도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알면서도 그러고 계시다면 이런걸 소위 '언플'이라고 하는거죠?)
'용투사'라고 불리는 전체 카투사 복무 인원 중에서도 제일 '특혜' 받은 자 그 가운데 한 명으로서 몇 마디 보탭니다.
600-2 조항까지 가지고 오셔서 특혜 의혹을 자꾸 올리시는데, 솔직히 600-2가 뭔지 외울정도로
성실하게 군 생활하는 카투사 몇 안됩니다.
비록 용투사지만 저도 군 생활 꽤나 다이나믹 하게 했던 지라 글로 쓴다면 매우 길게 많이 쓸 수 있지만
짧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추장관 아들 의혹은 '특혜' 축에도 못낍니다.
현재 추 장관 아들 관련 언플이 딱 먹히는 이유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혜도 아닌 것을 특혜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또 억울해 하는 사람까지 생깁니다.
조금 안타깝군요.
다섯 기수 선배님이시네요. 용산은 저희랑 또 다르니까요. 근데 용산 평균이 그정도였으면 대구 왜관은 왠지 억울해지네요. 저희 부대는 자대전입하고 너 받아먹을거 다 받아먹으려면 600-2는 한번 읽어봐라, 이게 신병들에게 기본적으로 선임병장이 하시는 이야기였습니다.
여튼 고견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용사여. 전 이라크때문에 부도난 IMA-KORO 출신입니다. 18TH MED 정도면 모범적이죠 ㅋㅋ (징계위원회를 저희쪽에서 여는데.. 가관입니다)
글 전개도 월북 경력(?) 있던 하태경이 김정은 x새끼 외치는 것 같은 어색함(노무현 언급)이 있고...
판독기 방지용 글은 하도 편가르기하니까 답답해서 나중에 붙인거에요.
많이들 이정도는 된다고 하는데 내가 경험한 적 없으니 저게 이상하다는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어려워 보입니다.
더하여.. 아프지 않은데 병가쓴것도 아니고 정말 수술을 해야하는데
일단 부대복귀부터 하라는건 왠만한 지휘관은 하지 않는 일입니다.
누가봐도 가혹해 보이잖아요. 문제 생기면 책임지기도 어렵고.
이 정도 가지고 특혜라고 하기엔 너무 정상적인 일처리고,
만약 우리나라 군대가 아파서 수술을 할 상황에도 일단 복귀를 무조건 해라.
예외는 없다. 라고 규정이 명문화되어있다면 규정을 바꾸는게 맞을거같습니다.
물론 지금 규정 상 저정도 재량이 인정 되긴 할거에요. 지휘관 재량이라는 명목으로.
'규정상 문제 없다.'
소견서 제출되어 외부병원 수술 승인됐고 병가 10일 소진되는데 회복이 안돼 1차연장 승인했고 병원 진단서 제출 받았습니다. 회복이 더뎌 개인연가 붙였습니다. 뭐가 문젠가요?
본문 의혹제기의 사실관계가 틀린 건 둘째치고 국방부도 규정상 문제없다는데 휴가연장은 아무튼 논란이다?
600-2를 숙지하시는 분이 정기휴가와 청원휴가(병가)도 구분 못하십니까?
카투사건 뭐건 군대가 그렇게 쉽게 병사 탈영범 만드는 데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네 제 경험보다 군대가 상식적인 공간이고 추장관 아들의 케이스가 달리 특례도 아니라니 참 좋은 일입니다. 진심입니다. 근데 왜 제 주변에는 병가 적절한 때 못써서 고생중이고 평생 써야되는 관절 날려먹은 사람도 그렇게 많을까 싶어요.
누군가에겐 병사가 외부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은 것조차도 특혜로 보일 수 있겠죠. 아니 누군가에겐 카투사 복무자체가 특혜로 보일 겁니다.그렇지만 그건 그 사람의 관점일 뿐이지 규정대로 한 것을 논란이라며 부풀리고 수많은 기사가 쏟아내는 게 맞나요?
본문 사실관계 틀린 것을 확인하셨으면 잘못을 인정을 하셔야죠. 개인적인 경험을 들먹이며 아무튼 논란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답정너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 어학병. 맞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링크 뉴스원이네요. 안 누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병가가 이렇게 까탈스러운건지 전역한지 근 이십여년이 되어야 알게됐네요.
당사자가 딱히 득본것도 없고
국방부에서 문제없다고 하는데
국방부 오피셜은 싹 다 무시하는게 제일 황당하네요.
글쓴이님의 군생활은 제 군생활 초반보다도 똥군기가 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에어리어4는 카투사 끼리 갈굼이 심한가? 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 보면 coro나 19전지사(저도 부대 해체되서 후에 여기 예하에 속했지만) 같은 큰 부대 내에서 카투사들끼리 그렇게 군기잡고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병장 때였나? 옆 부대에서 선임이 빨래시킨다고 상부에 보고해서 선임 영창보내고 부대 옮긴 카투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정도니까 전반적으로 4지역 군기는 널럴했고, 더욱 널럴해진 걸로 기억하는데 꼭 그런건 아니었군요.
안녕하세요. 그 빨래사건이 저랑 입영동기입니다. ㅎㅎ
그당시만해도 헨리-워커 평화로웠는데 용산에 있던 저희 대대 본중이 내려오면서 모든게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임컴 지원대장님 바뀌면서 더 이상해지고..
그렇군요. 근데 다른 부대 분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저도 부대 해체되서 옮겨봤지만 진짜 부대마다 너무 천지 차이긴 해서 우리가 했던 군생활 경험을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숙소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숙소가 1인 1실도 많았고.. 5군데 쯤 떨어져있다보니 다들 형 동생 하고 지냈어요. 반대로 저흰 막 문제되면 이태원 나가서 마약 이나 성추행 같은 게.. 문제였죠 ㅠ
감사합니다 그게 명답인것 같습니다
그런 면도 있는데 카투사가 많고 2인 1실 해도 미군이랑 같이 쓰지 않나요? 저는 룸메가 미군이어서요.
소단위 부대에서는 카투사 끼리 갈구고 하는게 더 이상한 거고, 큰 부대에서도 부대 특성, 미군과의 관계에 따라 카투사들 끼리의 군기가 많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부대가 필드 많이 나가고 그 과정에서 미군들하고 많이 트러블 있고 차별 어쩌고 이런 얘기 나오면 카투사들이 일단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쥐어짜지요. 그런 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갈굼이란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이것도 제 경험에만 비추어 이야기하는 거라 일반론으로 치부하기는 그렇습니다.
저희는 방정하는걸 카투사가 해서 카투사끼리 방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