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의 정의는
● 독박육아 : 배우자나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어린아이를 기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single parenting : 독박 육아(남편이나 아내, 또는 파트너의 도움없이 혼자 육아를 맡아서 하는 것)
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독박" 의 정의는 "혼자서 모두 뒤집어쓰거나 감당함" 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보편적으로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독박육아란 단어에 맞는 분들은 혼자서 수입과 아이돌봄을 담당해야하는 싱글맘 또는 싱글파파
아니면 수입, 또는 아이 돌봄 둘 중 아무것도 맡지 않거나 맡을 상황이 되지 않는 사람의 배우자를 의미할텐데.
방금 네이버 베스트글에 올라간 글을 보니 배우자는 회사가서 늦게 퇴근하고 자기 혼자 집에서 독박육아한다고 글이 올라왔길래
육아에 필요한 돈은 배우자가 아닌 다른데서 지원받는것도 아닐텐데 혼자서 육아한다고 느끼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지사지라고, 집안의 수입을 담당하는 사람이 주변인들한테 자신은 "독박벌이", "독박일꾼" 이라고
떠들면서 다니고 배우자가 그 얘기를 듣는다면 무슨 기분이 들지 예상이 될듯 싶어 보이는데요.
차라리 동네 맘카페에서 농담처럼 나온 얘기 중에 하나인 "독점 육아" 라는 단어를 쓰는게 나아 보일 정도에요.
집안의 수입을 담당하는건 보람된 일이니 내가 독점해서 담당할꺼야.
우리 사이의 아이를 돌보는건 축복받은일이니 내가 독점해서 담당할께.
독박육아.
예전부터 나왔던 단어이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가지 못하게 되자 더욱 자주 보게 되는 단어네요.
아침부터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단어였습니다.
독박벌이 독박육아라고 하는건... 누가봐도. ㅎㅎ
/Vollago
이혼하고 육아비용 안주고 혼자키워라고해야 독박이되는 겁니다.
서로 돕는게 필요하다는 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독박이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고 하신 부분에 대해, 그렇다 해도 독박이라 표현하는건 부적절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본인 애 키우는건데 ㅎㅎ
/Vollago
나 이렇게 힘들다. 내 마음 좀 알아줘.
남자는 돈 벌어오니 애는 여자 혼자 키워야 한다는 생각은 아주 잘못되었어요....
늦더라도 퇴근해서 오고 난 후, 주말에는 애를 같이 보는게 맞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도 독박육아라고 해서 문제에요.
남편 일 하는 시간에 자기는 혼자 애 본다고 독박육아라고 하더라구요-_-;;
1. 부부 맞벌이, 육아는 한 사람만 전담
2. 부부 백수, 육아는 한 사람만 전담
라고 봅니다.
독박육아보다는 전담육아라고 해야 그나마 뜻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육아를 분업으로 보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내 주변은 안그러는데 도대체 누가 그러고 있는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이미 많은 외벌이 남편들이 퇴근 후 같이 육아를 합니다.
그 외벌이조차 가족이 먹고 살기위해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근데 그걸 독박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나만 해... 나만 힘들어... 라고 하는건 이기적인거에요.
서로의 자리에서 힘든건데 그걸 가지고 독박이다 뭐다 하면서 자기 의견을 열심히 내세우면서, 함께 협의할 생각도 없어요. 어떻게 해야하고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거라는 의견을 내놔야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답이 없죠.
집안의 문제를 왜 공통의 문제로 만드는지... 답답합니다.
그런식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누군가는 힘을 얻는거죠.
독박육아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본문에도 없는 내용을 확실시하며 몰아붙이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아이를 돌보는건 부모 모두 해야 할 일이라고 보며
집안에서 담당하는 업무의 다름 때문에 돌봄의 비율이 어쩔 수 없이 달라질 수 있는것이지,
한쪽만 100%, 또는 일방적으로만 아이를 돌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육아의 정의는 "어린아이를 기름" 이며,
아이를 기르는데 있어 들어가는 금전적 지원 및 아이를 돌보는 것 모두 육아에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차라리 "홀로 아이 돌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 보입니다.
아 또 저 난리네 그놈의 독박육아…하고 봤더니
본인자식이 아니아 언니네 애기인데 자기가 보고있다고…
물론 언니부부가 용돈이라도 쥐어주시겠지만
이건 킹정이지 싶긴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맞벌이에 퇴근시간도 비슷한데 한쪽만 육아에 참여하거나 하는거 아니면 독박육아운운은 아닌것같습니나.
돈번다고 집안일도 안하고 애기도 안보고 육아담당인 사람이 해주는 밥까지 얻어먹는 수준은 독박육아가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