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over의 어원이라고 돌아다니는 짤입니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가장 싼 숙박은 1,2페니를 내고 방에 걸린 줄에 몸을 걸고(hang over) 자는 것이었다. 대개 술 먹는데 돈을 다 써버린 술 취한 선원들이 이용 했는데, 이것이 바로 hangover/hungover의 유래다."
그런데 이게 정말 맞는지 찾아보니....
가디언에선 '행오버'가 알콜과 연관되어 쓰인 건 20세기 부터이고 19세기까진 미팅에서 매듭짓지 못한 비즈니스를 뜻했다고 하는군요.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6/dec/12/everything-you-wanted-to-know-about-hangovers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이 실제로 존재한 건 사실이라네요.
2페니 정도에 난방도 안되는 방에서 로프에 널려 자다가 아침 6시면 깨워 내쫓기는데 동사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군요.
조지 오웰은 '2페니 행오버'는 사람들이 벤치에 앉고 앞에 걸린 밧줄에 몸을 걸어 자는 곳이라고 묘사했네요. 오웰의 친구 말론 생각 보다 잘만 하다고...ㄷ ㄷ ㄷ
출처: https://www.earthlymission.com/the-real-meaning-of-hangover/
결론: 밧줄 여인숙이 행오버란 말의 어원인지 확실친 않으나 그런 숙박시설이 실재하긴 했다!
바로 윗 등급이 무려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