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술 한잔 하면서 보다가 진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알딸딸 해서 그런줄 알고..
"어라 오타인가? 내 눈이 이상한가?" 하면서
몇번을 와이파이님께 로고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와이프는 갸우뚱 거릴 뿐...
"저것 봐 로고에 모음이 ㅛ가 아니고 ㅠ로 써있잖아~~"
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깔깔깔 웃으면서 "륭"이 맞다네요;;;;;
세상에.. 전 평생을 "훌룡합니다!" 처럼 쓰고.. 읽어왔어요.
와.. 진짜 큰 충격이었어요;;;
심지어 다른 사람들도 룡으로 발음한다고 느끼고 살아왔어요..
"몇일"이라는 단어는 없다는 걸 알았을때보다 더 큰 충격이 ㅎㅎ
그러니까요;; 엄청 놀랐네요.
(근데 모공 검색해보니 은근 보이긴 하네요 ㅎㅎ)
저도 어렸을 때 까지 훌룡이라고 썼었어요ㅠㅠ
아니예요 ㅠㅠ 제 충격이 더 클거같아요 ㅠㅠ
평생을 잘못 써왔는데 ㅠㅠ
맞줌법교정될텐데
"훌룡하다"라고 발음하는게 편하긴 해요.
아.. 예전영화긴 한데 미스터 소크라테스
라는 영화에서 "훌룡합니다!!!" 하고 발음된게
너무 각인이 되어있었어서.. ㅎㅎㅎ
네? 뭐라구요?
발음을 훌룡하다 라고 한다구요? ㄷ ㄷ ㄷ
난생처음 듣는데요?!
https://namu.wiki/w/%ED%9B%8C%EB%A5%AD%ED%95%98%EB%8B%A4
제가 지어낸 얘기가 아닙니다.
네 ㅠㅠ
ㅎㄹ
ㅜㅛ ;;;
ㄹㅇ
저도요 ㄷㄷㄷ;;
여러분이 이렇게 놀라시는데 전 얼마나 놀랐겠어요;;
훌룡은 첨 보네요 ㅜㅜ
저도 얘기 듣고 정말이냐고 계속 읽고 또 읽고 하다가
게슈탈트 붕괴 올 뻔 했습니다 ㄷㄷㄷ;;
안그래도 예전에 대만갔다가..
망고빙수를 망소빙구 라고 잘못말했다가 여태 놀림 당하는데 ㅠ
이틀째 놀림 받았어요 ㅠㅠ
비웃는게 아니고 정말 웃겨옄ㅋㅋㅋㅋㅋ
저도 어렸을 때 나름 책벌레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중학교때까진가 무뚝뚝을 묵뚝뚝이라고 써서
알고 난 후에 엄청난 충격과 자괴감에 빠진적이 있어요ㅋㅋ
저 왜 빈댓인가요ㅋㅋㅋ 잘못누르신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핰핰ㅋㅋㅋㅠㅠㅠ
자매품으로 메타세콰이어 -> 메소포타미아도 있습니다...(。•́︿•̀。)
잘못 눌렸나봐요
빈댓 올라간줄도 몰랐어요
그러신것 같았어요~ 괜찮습니다🤗
휼 아니고 훌 인것까진 알고 있었어요 ㅠ
ㅎㅎㅎ
— ClienKit³
아뇨아뇨 엄청 자주봤죠~
기사도 읽고, 티비 프로도 보니까요.
그런데도 인지를 못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ㅎㅎ
저도 분명 국어시간에 며칠, 몇일 구분해서 쓰라고 배웠읍니다 ㅠ
보니까 80년대에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배웠는데.. 다 며칠 이래요.
이유는 "며딀"로 발음하지 않기때문에;;
뭐.. 이 글 쓴 사람으로서 이러저러 말 하긴 좀 그렇지만요 ㅎㅎ
/from Nous
이 글 읽고 충격 받으시는 분.. 한분도안계실까요 ㅠㅠ ㅎㅎㅎㅎㅎㅎ
세상에 전 훌룡하다라는 말은 첨 들어봅니다.
저요....ㅠㅠㅠ
아니.. 며칠 전 저요 ㅠㅠㅠ
너무 웃어서 죄송합니다만... 오늘은 좀 웃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부터는 뭐 알았으니 제대로 쓰실 줄 압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3분 25초~33초 부근 발음이 전 "훌룡합니다!"
로 들려요 ㅠㅠ
아직 귀에, 입에 안익어서 ㅠㅠ
아마 여러분들께선 상상도 못하시겠지만요 ㅠ
이틀째 훌륭훌륭 발음 연습(?)하고 있네요 ㅎ
이러다 저 울겠어요 ㅠㅠ ㅎㅎㅎ
으왘ㅋㅋ
게다가 손흥민은 소농민 이라고들 읽으시니 ㅎㅎ
그런면에서 볼 때 자연(?)스러운거 같기도 하네요.
https://namu.wiki/w/%ED%9B%8C%EB%A5%AD%ED%95%98%EB%8B%A4
꺼라위키에도 적혀있는걸로 봐선 의외로 좀 있는 현상(?) 인가보네요.
현대에 들어선 훌륭하다가 [훌룡하다]로 발음되는 경우가 잦은데, [훌륭하다]가 맞는 발음이다.
휼륭이 아니라 훌륭 이래요 ㅎㅎ
저도 훌 까진 알고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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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囫圇(온전할 홀, 완전할 륜)에서 나왔다. 홀륜은 이지러지거나 모자람이 없이 이루어진 완전한 모양의 덩어리라는 뜻이다. 홀륜의 중국어 발음 [húlún]이 변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에 들어선 훌륭하다가 [훌룡하다]로 발음되는 경우가 잦은데, [훌륭하다]가 맞는 발음이다.
—————————————————
원래는 홀륜 이었나 보네요 ㅎㄷㄷ;;
흑..ㅡㅜ
정말 충격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읽으세요.
ㅎㅎ 주말에 두권씩 일주일에 네권쯤 읽었었어요. 요샌 서점에 못가지만 ㅠㅠ
요게.. 각인이 된 상태라..ㅠ 봐도 인지를 못하고 살고있었네요 ㅎㅎ
저는 요즘들어 인터넷에서 역활이라고 써진글을 너무 많이 보다보니 내가 역할이란 단어를 잘못알고있나??? 하고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ㅜㅜ.
훌룡이라니요
힘내싶쇼
파이팅
발음이 뭔가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훌륭으로 쓰시면 되죵!
말씀하신 저런 케이스가 특히 작은 타이포로 보면 시각적으로 착각하기 쉬운 형태라서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확 되네요ㅎㅎ
아직 알아채지 못 하신 것 뿐 입니다.
평생을 확신에 차서 썼던 단어인데... 맞춤법이 전혀 맞지 않는... 저도 서너개 있었습니다... 글쓴이님의 충격에 큰 공감이 갑니다 ㅎㅎ
프랑스는 베이컨...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견이 문제인가 오빠가 문제인가 어디 일베라도 묻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잘못알고있던 기간이 꽤 길었어서 글쓴이님 공감이 됩니다.....ㅎㅎㅎ..
'에어컨 시래기'는 검색까지 되는게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훌룡이 더 발음이 쉽지 않나요
어릴적 그렇게 발음했기에 글씨로도 그렇게 쓰는줄말 알았었습니다^^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6486
서울하고 제주에서 쓰는 사투리라네요
제가 제주에서 태어나 어릴때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그 영향인가 보네요 ㅎㅎ 신기합니다.
덕분에 왠지 출생을 비밀을 알게된듯한 묘한 기분이 드네요 ㅋㅋㅋ
용처럼.....아닙니다 ㅋㅋㅋㅋ
그 때 확실히 알았죠...'훌륭한'이 맞는거구나...
훌룡한 글입니다.
저는 평소에 대화할 때 훌륭하다는 말을 자주 쓰는 편인데, 훌룡으로 발음하는 분이 있었다는게 좀 충격이네요. 한번도 그렇게 들은 적이 없어거든요.
중딩때 그릇의 표기가 '그륵'이라고 계속 우기시던 역사쌤 이후로 또다시 너무나 진지한데 웃기는... ^^;;;
저는 '~잖아요'가 '~쟎아요' 인 줄 알고 한동안 그렇게 썼었어요.^^;;
다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런거 몰랐어도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결혼도 잘 하셨고 착한 와이프도 있으시니
모르셨으면 앞으로는 알면 되는거죠
— ClienKit³
이제라도 알게 되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ㅎ 맞춤법 관련해선 예전에 "어름"이라는 간판이 기억나네요. 그 때도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
에어컨 시래기 이상으로 충격이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