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x님 박지현 측에서 마음 먹고 녹음한 다음 최대집에게 욕먹어 보라고 일부러 공개한 것 같습니다. 통화내역 공개 노리고 도발하는 느낌이죠.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입장에서 방향 차이가 있어도 웬만하면 저러기 힘들텐데, 나름 대단한 분입니다. 의사 사회에서 큰 인물이 될 듯 합니다.
IP 210.♡.223.46
09-04
2020-09-04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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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x님 마지막 통화 끝나고 소리 들어보니 대전협쪽인거 같아요
혀니준이
IP 58.♡.88.103
09-04
2020-09-04 19: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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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x님 지금 내 느낌이 공지영과 김부선이 이재명의 큰점 이야기를 들을때 느낌과 비슷한가? 싶네요
앞에 다 잘라먹고 저기만 내보낸 거 보면.. 저기가 유리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내보낸 거 같은데.. 진짜 진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저런 상황판단력을 가지고 생명을 건드리는 일을 하다니.. 전문분야에서는 판단력이 좋겠죠 설마..?
장난
IP 165.♡.111.6
09-04
2020-09-04 17: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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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빠지겠다. 니들은 알아서 해라.
살찐이
IP 58.♡.144.235
09-04
2020-09-04 1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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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말이 안통하고 으름장도 안통하는 사람들은 이미 듣고자하는 답이 정해져있죠 그럴땐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래 너가 하고 싶은데로 해라고 말하죠 어차피 백날 똑같은 말을해도 귓등으로 듣고 자기가 옳다고만 하니깐요 딱 그런 상황인듯 보이네요ㅋㅋ
미친공대생
IP 223.♡.18.150
09-04
2020-09-04 2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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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고기바람님 전 회사에서 서로 주고 받다가 그래 네 맘데로 해. 난 안함은 난 책임 안지고 지원도 안할거니깐 혼자 잘해봐로 인식했는데 덧글들 보니 저 비대위는 반대로 이해 한 것 같은데요? 뭐지 싶급니다. 병원에서 엄청 쪼이면 대충 이런 상황 뭔지 알 듯 한데요. 하지마... 안하는게 좋아의 마지막 버전인데...
박지현 - (대전협과 대의협이 한배를 탔다는 생각에) 사전 논의 없이 우릴 속이고 정부와 협의한거냐? 최대집 - 대의협 의견은 이렇다. 그러니 너네 생각이 그렇다면 계속 그렇게 하든지 알아서 하면 된다. (파업 하려면 하든가, 대신 우리랑은 상관 없으니 그에 대한 책임은 알아서 지쇼)
즉, 최대집은 우린 너네랑 한 배가 아니기 때문에 뜻을 같이 할 필요가 없다는 걸 명확히 한 것입니다. 한 배를 탄 게 아니면 서로 상의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박지현이 속았다며 따져 물을 명분도 없어지는 거지요.
그걸 깨닫고 어이가 없으니 아~~~~~ (그러셨구나. 니 의도 잘 알겠음) 라는 탄식과 함께 더이상 말할 가치를 못 느끼고 매듭을 지은 것이죠.
알람클락
IP 221.♡.219.129
09-04
2020-09-04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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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왜 이리 낮죠?? 아... 한심하네요.
이리온jr
IP 175.♡.39.99
09-04
2020-09-04 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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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네요.. 이정도 그릇밖에 안되는 사람들이 여러사람 생명 손에 쥐고 좌지우지 했다는게 어이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날으는제리
IP 121.♡.72.254
09-04
2020-09-04 1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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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음질 보니 박지현 측에서 깐 거 같은데요. ㅎㅎㅎ 지금 이런 상황인거죠?
IP 121.♡.125.101
09-05
2020-09-05 0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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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제리님 뜬금 없지만 이 짤에서 유칼리툽스 잎에 응아가 묻어 있다는 것이 정설이더군요.
날으는제리
IP 110.♡.242.66
09-05
2020-09-05 22: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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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IP 1.♡.58.104
09-04
2020-09-04 18: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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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되는걸 아는 분위기가 아닌것 같은데 진짜 가길 바라는거면 저렇게 얘기 안하겠죠 우리 그간 대화를 통해서 서로 공감대가 있지 않았어? 라는 식으로 얘기후에 그럼에도 계속 가길 원하면 너넨 뜻대로 가면 되자나 인듯한데요
우린 (대전협) 당했다 자 애들아 분노 하자 라는 느낌으로 녹취록 깐것 같네요. 전대협 회장은 주변에 사람들하고 같이 스피커 통화 한거 같구요.
버렸네 라고 추측했는데, 팩트였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크라비클
IP 112.♡.138.102
09-04
2020-09-04 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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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앞으로 배우들 교육용 교제로 많이 사용될 것 같습니다.
낙타탄타잔
IP 117.♡.18.113
09-04
2020-09-04 2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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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애들야 중고등 때 전교석차 에서 놀던 애들 아닌가요 뭐지 내가 저런 애들에게 내몸을 맡겨야하나요?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218.♡.21.45
09-04
2020-09-04 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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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 분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전화의 내용과 뉘앙스로만 대화를 판단해 보겠습니다.
근엄한 목소리의 남자는 처음부터 약간 화가 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저런 요구를 받으면서 짜증이 난 것 같습니다. 젊은 여자는 목소리에서 약간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통화에서 확실히 따지려고 하고 있죠. 비꼬기도 들어가지만 남자에겐 씨알도 안 먹히는 말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선을 넘고 싶지만 넘지는 못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따지는 태도에 화가 더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너희 일은 너희가 알아서 하든지 하는 식의 말을 하게 되죠. 가장 압권인 부분은 '아.... 알겠습니다' 하는 부분이죠. '아'라는 부분에서 목소리가 떨리는 것이 느껴지네요. 보통 매우 분노했을 때 나오는 반응이죠. 그리고 '알겠습니다'를 붙여 자신은 여전히 건재하고 강건하고 젊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남자는 이제 그런 허장성세는 들어줄 이유가 없습니다. 할 말 다했고 들을 말은 더 없는 상태죠. 그리고 주저없이 전화를 끊는 타이밍, 뒤이어 오는 어떤 남자의 말. 캬. 훌륭하네요. 영화로 나오면 시대를 주름잡을 명대사라며 인구에 회자될 만한 훌륭한 대화네요. 감정이 폭발하지 않고도 서로가 가진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게 연기라면 정말 연기력이 대단하신 분들 같습니다.
이 통화를 공개한 이유는 공개한 사람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고 저 쪽은 우리를 버렸다. 나를 따르라. 이런 메시지라고 보면 되겠죠. 제가 보기엔 확실히 도박수 같은데요. 여자분은 법적인 위험에도 처하게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딱히 걱정하지 않습니다.
의사들끼리의 위계가 있어서 알겠습니다 라고 말한거지만 빡침이 느껴집니다. 어쨌든 전공의는 외통수에 걸렸네요. 밥그릇챙기려다 밥그릇도 명분도 실리도 아무것도 못얻고 하다못해 시험도 치르지 못하니까요. 다시 돌아가서 넙죽 엎드려야지 여기서 빡친다고 대들면 이들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전교1등들이 됩니다.
어바읏
IP 59.♡.193.116
09-05
2020-09-05 0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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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최대집이 깐 거죠? 상대방분이 깔 이유가 없을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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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가 여기서....ㅜㅜㅜㅜ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입장에서 방향 차이가 있어도 웬만하면 저러기 힘들텐데, 나름 대단한 분입니다. 의사 사회에서 큰 인물이 될 듯 합니다.
싶네요
박지현이 깠을듯 싶은데..ㅋ
어리버리하네요
(근데 이걸 왜 깐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ㅋ)
누가 성대묘사로 꽁트한거죠???? ㅋㅋㅋㅋㅋㅋ
뒤통수 까놓고 존칭을 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앜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
최대집 목소리 들으니까 옌날 김종필 생각나는데욬ㅋㅋㅋ
거... 그 비대위는 뭐야...
2. 대전협 : 계속 하길 바라는 거네
둘이 지금 이러고 있는 상황인가요?
네 "아~~~~~~~하~~~~~~" 라고 하는 대략 3초간의 깊은 깨달음이
"의협의 입장은 의협이고 너희가 싫다면 너희대로 행동하는게 우리의 전략이다." 이걸 의미하는 듯 싶네요ㅎ
나도 이게 맞는것 같은데.
소름돋아서 웃음 포인트도 없는데
투트랙으로 가자는거 아닌가요???
엄청 실실거리면서 말하는거 같은데 맞죠??
그렇게 이용당하고 또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무슨 5세용 장난감도 아니고 갖고놀기 쉽네요
토끼 사냥도 전에 팽당한건 아는지 몰라요
나 까인거? or 뒷통수 치고 투트랙으로 가자는 말씀이란 것으로 이해?
녹취로 공개한 걸 보면 전자 같은데.....입장이랍시고 표명한 것도 그렇고.
후자 였으면 안면 몰수하고 모른척 강행했을 것 같은데요.
서로 확인 해야 할것 같은데...
마지막 최대집 의협회장의 말을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어떻게 받아 들였는지가 궁금하네요.
의협회장은 무슨 의도로 그 말을 했는지도..
합의 한 시점에서 일부라도 파업이 지속되는 상황은 아니였으면 합니다.
박지현 회장의 예상되는 미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8148
진짜 진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저런 상황판단력을 가지고 생명을 건드리는 일을 하다니..
전문분야에서는 판단력이 좋겠죠 설마..?
그럴땐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래 너가 하고 싶은데로 해라고 말하죠
어차피 백날 똑같은 말을해도 귓등으로 듣고 자기가 옳다고만 하니깐요
딱 그런 상황인듯 보이네요ㅋㅋ
마지막 버전인데...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아
1.난 할일 다했고 퇴장한다. 너네들 단체의 계획은 난 모른다.
2.난 할일 다했고 퇴장한다. 너네들 단체의 계획대로 해라.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줬는데
이 여자는 멍청하게 2번으로 이해했습니다!! 라는 뉘앙스를 아~~~~~~ 하고 크게 시인해 버리네요.
결국 최대집은 주머니 두둑하게 챙기고 무대에서 퇴장하고,
사기당한지도 모르고 계속 무대에서 춤을 추는 붕탁같은 상황을 전혀 파악못하는듯 합니다.
최대집이 거침없고 여유있게 통화하는 것이
자기 빨대가 미리 녹취당한다는 소스를 줘서
대본을 만들어 두었던지 하는 상황같습니다.
1로 이해하고 빡쳤고 그냥 하던데로 하겠다고 지르는 중인 것 같은데요.
2번이었으면 녹취록을 공개하지 않았겠죠.
박지현 - (대전협과 대의협이 한배를 탔다는 생각에) 사전 논의 없이 우릴 속이고 정부와 협의한거냐?
최대집 - 대의협 의견은 이렇다. 그러니 너네 생각이 그렇다면 계속 그렇게 하든지 알아서 하면 된다. (파업 하려면 하든가, 대신 우리랑은 상관 없으니 그에 대한 책임은 알아서 지쇼)
즉, 최대집은 우린 너네랑 한 배가 아니기 때문에 뜻을 같이 할 필요가 없다는 걸 명확히 한 것입니다.
한 배를 탄 게 아니면 서로 상의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박지현이 속았다며 따져 물을 명분도 없어지는 거지요.
그걸 깨닫고 어이가 없으니 아~~~~~ (그러셨구나. 니 의도 잘 알겠음) 라는 탄식과 함께 더이상 말할 가치를 못 느끼고 매듭을 지은 것이죠.
아... 한심하네요.
지금 이런 상황인거죠?
진짜 가길 바라는거면 저렇게 얘기 안하겠죠
우리 그간 대화를 통해서 서로 공감대가 있지 않았어? 라는 식으로 얘기후에
그럼에도 계속 가길 원하면 너넨 뜻대로 가면 되자나 인듯한데요
논의한 방향으로 갈꺼 아니면 알아서 해라.
우리 얘기하지 말고.
그걸 가길 원한다고 생각하는게 어처구니 없군요.
손절입니다.
범세계적미녀 발언 한줄요약: 최대집 까불면 나한테 죽어
라는 느낌으로 녹취록 깐것 같네요.
전대협 회장은 주변에 사람들하고 같이 스피커 통화 한거 같구요.
버렸네 라고 추측했는데, 팩트였네요.
오로지 전화의 내용과 뉘앙스로만 대화를 판단해 보겠습니다.
근엄한 목소리의 남자는 처음부터 약간 화가 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저런 요구를 받으면서 짜증이 난 것 같습니다.
젊은 여자는 목소리에서 약간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통화에서 확실히 따지려고 하고 있죠. 비꼬기도 들어가지만 남자에겐 씨알도 안 먹히는 말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선을 넘고 싶지만 넘지는 못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따지는 태도에 화가 더 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너희 일은 너희가 알아서 하든지 하는 식의 말을 하게 되죠.
가장 압권인 부분은 '아.... 알겠습니다' 하는 부분이죠.
'아'라는 부분에서 목소리가 떨리는 것이 느껴지네요. 보통 매우 분노했을 때 나오는 반응이죠.
그리고 '알겠습니다'를 붙여 자신은 여전히 건재하고 강건하고 젊다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남자는 이제 그런 허장성세는 들어줄 이유가 없습니다. 할 말 다했고 들을 말은 더 없는 상태죠.
그리고 주저없이 전화를 끊는 타이밍, 뒤이어 오는 어떤 남자의 말.
캬. 훌륭하네요.
영화로 나오면 시대를 주름잡을 명대사라며 인구에 회자될 만한 훌륭한 대화네요.
감정이 폭발하지 않고도 서로가 가진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게 연기라면 정말 연기력이 대단하신 분들 같습니다.
이 통화를 공개한 이유는 공개한 사람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고 저 쪽은 우리를 버렸다. 나를 따르라. 이런 메시지라고 보면 되겠죠.
제가 보기엔 확실히 도박수 같은데요.
여자분은 법적인 위험에도 처하게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딱히 걱정하지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최대집이 한 수위네요
메모 : 프로파일러
저는 자막만 봤는데
최대집은 얻을게 없는 내용이고
여자쪽은
너희들 팽당했으니 내엄지에 붙어라~!!!
이게 목적으로 보였습니다.
긍게 이제 니들은 거서 거시기 하고 우덜은 여서 거시기 허고....
뭐 이런거?????
원래 한팀인줄 알았더니 용병으로 썼던????
그래
그래는 각자도생
미녀:아니 시방 회장님께서 짝짝꿍 하셔가지고 거시기 하시면 어쩌랑께요
집:아놔 얘기 끝난는디 자꾸 뭔소리랑께...알았응께 니들 맘대로햐~몰러 난 잔다 굿빰~
뭐 국민의 생명을 걸고 도박판을 벌였나요...ㅠㅜ
비웃으면서 전화하는 건가요???
어쨌든 전공의는 외통수에 걸렸네요.
밥그릇챙기려다 밥그릇도 명분도 실리도 아무것도 못얻고 하다못해 시험도 치르지 못하니까요. 다시 돌아가서 넙죽 엎드려야지 여기서 빡친다고 대들면 이들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전교1등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