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3 발표 무렵이었나? 정확한 시점은 기억 안나는데
애플이 사파리에 사용자 추적 차단을 위해 '지문(finger print)'을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뭔 소리지? 했는데
설명을 보니까,
요즘 각 브라우저들이 사용자 추적 차단을 강화하고 법적으로도 제약이 커지니까
브라우저에 있는 쿠키나 뭐 암튼 수집 가능한 정보들을 종합해서 사용자를 특정하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즉, 직접적으로 저를 추적하지 않아도 제가 인터넷을 쓰면서 흘린 단서들을 긁어 모아서 저라는 사람을 특정하겠다는 소리인 거죠.
애플은 그 부분을 제대로 안되게 막아서 이런 기법까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한 거고요.
이 걸 보면서 사용자 추적을 위해 정말 별의별 수단을 다 쓰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 추적에 그렇게까지 신경 쓰진 않는데
그 때 이 기능 발표를 보고 진지하게 사파리만 쓰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맥북을 팔아버려서 그만...
언제 다시 살지 모르겠네요ㅠㅠ
단지 구글,페이스북 견제 수단이었죠.
사용자 정보 분석해서 최적화된 광고 서비스 제공이 구글의 핵심입니다.
애플은 겉으론 그러면서 안에선 활용한 것도 사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