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야기인데 왜 희귀병을 희소병이라고 해놨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희소병이 좀 더 옳은 표현이겠네요 - - -
‘희귀병’이라고 할 때가 많습니다. ‘희귀(稀貴)’란 말은 ‘드물 희(稀)’자와 ‘귀할 귀(貴)’자가 합해진 것으로, ‘드물어서 매우 진귀한 것’을 뜻인데 일반적으로 ‘희귀 보석’이라든지 ‘희귀한 동물’과 같은 표현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희귀병’이라고 하면 ‘드물어서 매우 진귀한 병’이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색한 표현이 됩니다. 더구나 이런 병에 걸린 사람들은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불운하게 살아가거나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희귀병’이라는 말보다는 ‘매우 드물고 적은 것’을 뜻하는 ‘희소(稀少)’라는 표현을 써서 ‘희소병’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희귀병’과 ‘희소병’이라는 표현은 아직 둘 다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이 중에서 더 적절한 표현은 ‘희소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뭉클해서 눈물이 나네요. 회사라 꾹꾹 참아가고 있지만 눈물이 흘러내리기 직전입니다. 삶의 무게와 자식에 대한 사랑등등 많은 것들이 머리속에 스치네요. 불현듯 생각나는게 이번 의레기들 단체행동(진료거부) 기간에 치료를 못받는 어린이들이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C발 의레기들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s2an
IP 211.♡.83.207
08-27
2020-08-27 09:42:19
·
아 아침부터 울컥했네요 ㅠㅠ 아빠니까 가능한 ㅠㅠ
loveshot
IP 49.♡.10.25
08-27
2020-08-27 09:48:49
·
아빠로서 해줄게 아무것도 없었다....그래서 시작한 행군 아빠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감동입니다..
카이저라니
IP 210.♡.231.204
08-27
2020-08-27 10:35:24
·
아이고....아침부터....내 아가를 위해서라면..
유니꾸
IP 14.♡.119.173
08-27
2020-08-27 10:37:24
·
아빠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고통과 무게입니다.
끄음
IP 211.♡.163.50
08-27
2020-08-27 10:49:16
·
남자는 태어나서 3번만 울어여 한다고 도대체 누가 그런건가요! 훌쩍..
zzym7979
IP 211.♡.170.102
08-27
2020-08-27 11:04:08
·
화면을 내리면 내릴수록 뭉클하네요.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게 태어났다는 것을 현실에서 받아들여야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IP 112.♡.139.156
08-27
2020-08-27 11:12:48
·
이거보니 얼마전 티비 영화소개에 나왔던... 헤여진 여친때문에 우연히 국토종주하는 로맨틱코미디 영화가 생각 나네요... 혹시 제목 아시는분?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soch
IP 183.♡.31.214
08-27
2020-08-27 11:38:42
·
감동적이네요.
IP 211.♡.70.153
08-27
2020-08-27 11:55:13
·
아 진짜 멋지네요 ㅠㅠ 눈물이 주책
GASGASGAS
IP 112.♡.98.234
08-27
2020-08-27 12:15:04
·
하.. 정말 상상조차 못할 강인함이고 딸을 향한 사랑이네요.. respect
아침
IP 114.♡.231.66
08-27
2020-08-27 12:16:33
·
저도 눈물이... 나이 먹으면 주책없어지는 건 병인거겠죠...
Mallorca
IP 147.♡.123.105
08-27
2020-08-27 12:23:15
·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내똥내가치워
IP 121.♡.115.193
08-27
2020-08-27 12:27:01
·
훌륭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redstar93
IP 211.♡.205.66
08-27
2020-08-27 12:30:14
·
사무실에서 읽다가 눈물 날뻔 했네요.. 나이 들면 눈물이 많아진다더니...
sinavuro
IP 211.♡.80.135
08-27
2020-08-27 12:37:06
·
저도 그만 눈물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저 많은 아이들의 병이 치료될 수 있는 방법이 빨리 만들어지기만을 기원합니다.
okpark
IP 117.♡.123.168
08-27
2020-08-27 13:52:47
·
나도 모르게 눈물이.... 부디 딸의 휘귀병이 완치 될 수 있길...
IP 121.♡.120.92
08-27
2020-08-27 14:01:28
·
존경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30대가장
IP 112.♡.144.242
08-27
2020-08-27 17:10:44
·
와...진짜 어마어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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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마음은...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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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이라고 할 때가 많습니다. ‘희귀(稀貴)’란 말은 ‘드물 희(稀)’자와 ‘귀할 귀(貴)’자가 합해진 것으로, ‘드물어서 매우 진귀한 것’을 뜻인데 일반적으로 ‘희귀 보석’이라든지 ‘희귀한 동물’과 같은 표현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희귀병’이라고 하면 ‘드물어서 매우 진귀한 병’이라는 뜻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색한 표현이 됩니다. 더구나 이런 병에 걸린 사람들은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불운하게 살아가거나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희귀병’이라는 말보다는 ‘매우 드물고 적은 것’을 뜻하는 ‘희소(稀少)’라는 표현을 써서 ‘희소병’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희귀병’과 ‘희소병’이라는 표현은 아직 둘 다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이 중에서 더 적절한 표현은 ‘희소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https://rki.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learnkorean&id=&board_seq=230326&page=123
와... 단어의 정확한 차이를 몰랐는데 처음 알았네요.
덕분에 좋은거 알아갑니다.
아빠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감동입니다..
혹시 제목 아시는분?
나이 먹으면 주책없어지는 건 병인거겠죠...
부디 딸의 휘귀병이 완치 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