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되지 않는 정원을 가지고 이기적인 의료집단과 선량한 정부 정책 간의 선악의 구조로 보면 이해는 쉽죠.
다크나이트와 조커의 대결은 그냥 배트맨 응원하면 되요.
하지만 코로나 국면의 의료게 파업의 갈등에는 양면이 있고, 반대쪽 수혜를 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의료 뿐 아니라 정치-경제-교육이 맡물려 가는 면이 있겠죠.
갈등 국면에서 아무것도 한 일없이 반정부 성향을 줍줍 받는 무능한 미통당도 있고요.
봉직의 시장의 경쟁으로 중소형 병원장 그룹
정부 정책으로 의사 신용대출의 금리 상승 상방이 열린 시중 은행
10년 4000억 한방첩약 건보료 재원을 약속받은 문재인 대선 캠프 출신 및 대형 로펌 변호사 겸 한의사협회장
재무 건정성이 앞으러 더 좋아질겁니다.
지방에 학교 병원 설립은 선거 캠페인이 좋은 공약이자 좋은 취지이니...
신규공공의대 창출로 지역 민심 및 당내 입지가 간절한 목포 전 박원순계 의원
신규공공병원 유치 정책 선거 캠페인 활용하려는 여당 내 정치인
신규공공의대 지역전형에 잠재적 자녀 입학 가능성이 열린 지방 유지
지방 살리리는 정책이고요.
파업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정부 정책를 지지하지도 않는 빈집털이?? 의대생도 있겠죠.
국가고시 미응시 틈을 타고 나혼자 응시, 의과대학 최하위 성적 그로인한 여러 차례 유급 후 단번에 국시합격하려는 본4
피부과 노리고(기피과 탈출), 동기들 휴학 틈에 나혼자 병원실습 고득점 획득하려는 의대생
앞으로 커리어로서 의사는 양극화가 심해질 겁니다.
선호과, 선호지역, 글로벌 대형병원 출신은 여전히 좋은 라이프와 높은 기량의 의술 취하게 되지만
봉직의 시장의 지속적인 임금하락 겸해지면
비선호과, 비선호지역, 공공병원 수련의 출신에 대한 낙인효과의 심화로 점점 어려울 질겁니다.
더 열악한 처우, 근무환경, 배움의 여건이 안 좋은 상황에서 커리어를 이어가야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