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05809CLIEN
예전에 깊고 깊은 현타가 와서 퍼온글을 모두 삭제 했습니다.
배운게 도둑질인지 습관이 잘못든것인지 글감을 자꾸 만지막 만지작 하게되네요.
글쓰는 재주가 도통 늘지도 않아서 글 쓰고도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클리앙에서 앞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하나둘씩 떠나가시니 울적해지기도 하고.
어차피 여기 떠나기 전에 쓰고 싶었던거나 전하고 싶었던거 그냥 다 써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저도 잘 모르지만 조금 아는 지식을 전달하고자 이렇게 앞으로 다시 글을 퍼올려고 합니다.
우선 글 다시 퍼오기전에 제 글에 제일 많이 달리는 댓글중 하나가 '품번추천해주세요' 인데..
이건 크게 세가지의 이유로 절대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1. 클리앙 운영원칙상 불법경험의 공유라는 부분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일단 품번 추천 = 해당 품번 관람 사실 있음 = 불법 음란물 간접 유포
이렇게 연결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절대 하지 않습니다.
2. 추천이라는건 결국 개인적인 취향이 크게 반영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서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제가 많은 범주를 접하긴하는데 그래도 제가 선호하거나 좋아하는게 있기마련이고 쉽게 드러내기는 힘드네요.
3. 너무나 포괄적인 질문 이기에 대답이 어렵습니다.
품번 추천해주세요는 " 핸드폰 뭐가 좋아요 ?" 이런급입니다.
.. 너무 뜬금없기도 하고 .. 너무 광범위한 대답을 불러올수 있는 질문이라 따로 답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후 쓸 몇몇글에서는 어쩔수 없이 품번이 등장할수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제목정도로 끝낼 예정입니다.
궁금하시점이나 앞으로 작성하면 좋겠다는 내용같은거 있으시면 질문 받아봅니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유 1번에 의식의 흐름에 따른 드립이었는데
다시보니 전달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여간 번창(?)하세요~~~
그냥 단순히 어떤 배우가 이쁜지에 대해서 보다는 이렇게 된 역사적인 이유나 배경을 좀 설명하고 싶었죠.
야나기님은 이쪽에 대해 전혀 모르시겠지만
댁에서 키우시는 관련업계 전문가 고양이님께
올해는 AVOP는 아무래도 힘든지 물어봐주시면 안될까요.
레이블끼리 치열한 경쟁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아마 2019년도 안했는데 2020년은 더 못할거 같네요.
AV OPEN도 원래 정기 행사는 아니었던지라.. 특히 지금 지각 변동(?)중이라서.. 더욱 그럴꺼에요.
S1이랑 아이포켓이 반등못하고 SOD의 1강 체제를 못벗어나는 상황에서 다른 제작사 날개 달아주고 싶지는 않을거에요.
AVOP는 사실 상품이 어마어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