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난 기사며, 여러 오피니언 리더들의 반응이며 들어 보았을 때 저와는 인식이 많이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저의 인식에 어떠한 오류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1. 광복절
일반적인 인식 : 당연히 8월15일에 해야 하는 기념식
저의 인식 : 할일없는 늙은이들의 자아찾기 행사
2. 광복회
일반적인 인식 : 존재의 이유가 확실한 관변단체
저의 인식 : 할일없는 늙은이들의 세금낭비 단체
3. 친일파
일반적인 인식 : 한국의 정통성을 위협하는 나쁜 무리
저의 인식 : 그 당시 주어진 일을 했던 사람들일 수도 있구나
4. 김원웅(광복회 회장) : 훌륭하신 분이나 무능한 분(이유 : 스스로 광복을 이루어 내지 못한 분)
5. 원희룡(제주도지사) : 능력있으나 왜곡된 인식을 갖기 쉬운 정치인
저의 인식을 변화시켜 줄 만한 댓글은 없는 듯 하네요. 아쉽게도 대부분의 댓글은 감정에 호소하거나 그냥 자기 감정으로 표출하거나 하는 그런 것 뿐이네요. 사실에 근거한 논리적인 내용이 없어요.
저는 저의 견해가 전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맞다고 하더라도 그 방향성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복절에 쓸데없는 이야기로 국론이 분열되고 사회적 자원이 낭비되는 것 같아서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했는데 역시 한국은 인식 자체가 큰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정확한 인식이 문제 해결의 핵심입니다. Asians cant' think....it's true. 제가 보고 놀란 미국신문 칼럼 제목 입니다.
음... 뭐라 더 할말이 없네요..;;
일반인 : 문제가 너무 많아서 뭐라 말할 수 없다
저의 의견 : 일반인 의견과 같아서 뭐라 말할 수 없다
혹시 미국이나 다른나라에 오래 살다 오셨나요?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오신지 모르겠지만
광복절을 할일없는 늙은이들의 자아찾기 행사라고 생각하신다면 우리 나라 역사에서 독립을 위해 어떠한 희생이
이루어 졌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분들이 없었다면 님도 지금 없었거나, 지금 처럼 커뮤니티에 글 쓰는 세상에서 살고 계시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아마 여기보다 더 님의 생각에 동조해주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거기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A"나의 부귀영화를 위해 내 부모와 형제, 이웃을 팔아먹고 사지에 몰려 죽게 했다"
여기의 A라는 사람은 "개쓰레기" 일까요? 아니면 "정상인" 일까요?
그당시 일제에 순종하며
자신의 인생을 살았다고 해도
왜구에 당당하게 인생을 던진 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존경심은 있어야죠
스스로 앞만보며 가족들만 보며 살아온데 대한
인간적인 죄책감도 있어야죠
과거의 해석이 악하고 이기적으로 이루어지는건
스스로가 얼마나 악하고 이기적인지 보여 주는
방증입니다
착하게 사세요
/Vollago
얼마나 하찮게 살고 있습니까
할일 없어서 그렇죠? 아니면 관심을 이렇게밖에 못 받는다던지
/Vollago
/Vollago
아... 데이터 낭비.....
/Vollago
어떤 과정으로 광복이 되었든, 우리나라 역사에서 광복은 대단히 큰 의미 입니다.
역사의식에 좀 문제가 있으신듯 싶네요.
저의 인식: 사실은 아닌데 관심 받고 싶어서 어거지부리는구나. 근데 저런 사람에게 그런 관심 따위 주고 싶지 않네.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과거가 미래에 대한 최고의 예언입니다.
가족 분들은 할 일 없으셨냐 물어봐야 되나요?
그 기념일이 의미있는 사람들이 가는건 당연한 거잖아요?
그러니 할 일 많아도 시간내서 참여하는거고 그걸 폄하하다니
님 가족도 할 일 없어서 모인거라 폄하한거랑 똑같은건데요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소름....
역사나 다시 공부하세요.
전 메모나 할게요.
/Vollago
/Vollago
밥은 먹고 다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