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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가톨릭 신앙에 관심이 있으신 개신교 신자분들은 67

6
2020-08-16 02:19:52 69.♡.217.47
열심게임이박사

언제든지 연락을 주세요

제가 도울 수 있는 한 돕겠습니다


어느날 누군가에게 너는 왜 마리아한테 기도하냐

이단이고 지옥간다는 공격을 들었는데

반박을 제대로 못한게 한(?) 이 되어

공부를 참 많이 했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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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입니다 - 신바람 이박사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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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7]
imperator
IP 112.♡.5.63
08-16 2020-08-16 02:22:55 / 수정일: 2020-08-16 02:23:02
·
혹시 무교(ex개신교인)도 상대해주시나요? 개인적인 궁금증이 많이 있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2:27:53
·
@imperator님 네 .. 물론이죠!
imperator
IP 112.♡.5.63
08-16 2020-08-16 02:33:40
·
@열심게임이박사님 개인적으로는 교부들의 신앙, 천국의 열쇠 두권의 책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조금 정리해서 쪽지 한번 드릴게요.
삭제 되었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2:37:01
·
@imperator님 교부들의 신앙 좋은 책이죠 좀 화가난 듯한 책이지만요 ㅎㅎ
imperator
IP 112.♡.5.63
08-16 2020-08-16 02:37:17 / 수정일: 2020-08-16 02:38:05
·
@DENDOC님 네 맞아요. 종교가 없으셔도 하이퍼칼빈주의를 믿으셔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즐거운여우
IP 222.♡.0.140
08-16 2020-08-16 02:40:25
·
@imperator님

천국의 열쇠 인생책인데...제 책은 성당 자매님한테 선물로 드리고 저는 한동안 잊고 살고 있었네요ㅠㅠ 다시 주문해야지....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2:42:54
·
@즐거운여우님 소설인가보네요 한번 저도 읽어보겟습니다!
tellian
IP 223.♡.162.129
08-16 2020-08-16 08:43:55
·
imperator님// 교부들의 신앙을 읽으면 궁금증은 많이 해소되지요.
zenmafa
IP 85.♡.201.110
08-16 2020-08-16 02:23:04
·
대부분의 개신교인들에게 천주교는 이단일뿐이라서 얘기가 안통할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2:28:23
·
@빈티님 그런분도 있고 관심이 있지만 접근 하기 좀 장벽이 있어서 어려우신분들도 있고 그렇죠...
zenmafa
IP 85.♡.201.110
08-16 2020-08-16 02:29:39
·
@camai9님
천주교로 옮기신 후 평안을 얻으셨길 바래봅니다.
zenmafa
IP 85.♡.201.110
08-16 2020-08-16 02:30:56
·
@열심게임이박사님
천주교는 신자가 새로와도 개신교회처럼 챙겨주는게 없어서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높기는 하겠네요.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2:37:22
·
@빈티님 좀 넘 무심한편입니다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zenmafa
IP 85.♡.201.110
08-16 2020-08-16 03:42:08
·
@GRAY색이야님
정교회라고 하심은, 그리스 정교회를 의미하시는 건지요? 한국에도 있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zenmafa
IP 85.♡.201.110
08-16 2020-08-16 04:02:18
·
@GRAY색이야님
그렇군요. 그리스 정교회는 어떤 특색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2:43:05
·
@REWORU님 아멘
스카라무슈
IP 211.♡.149.198
08-16 2020-08-16 02:55:36
·
저도 반박 못한 일이 있어서
열심히 알아보고 공부했었어요 ㅠㅠ
/Vollago
Quando
IP 209.♡.188.2
08-16 2020-08-16 02:57:50
·
내 탓입니다.
율동
IP 122.♡.1.138
08-16 2020-08-16 03:03:58
·
왜 마리아한테 기도하냐!!!??
나 마리아님한테 기도한적 없는데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우린 빌어주소서하고 끝나..

아들이 엄마말 잘들으시겠지.. 그래서 엄마한테 부탁하는거야

그거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예쁜닉네임
IP 222.♡.79.246
08-16 2020-08-16 03:54:41 / 수정일: 2020-08-16 05:45:06
·
@율동님 천주교와 개신교는 삶 이전과 죽음 이후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삶 이전에 대해(낙태문제) 탈무드에서 랍비와 신부와 목사가 다른 견해를 나타내는 내용을 본 적 있는데, 자세히 기억나진 않네요. 죽음 이후에 대해선 사도신경만 봐도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틴어에서는 "sanctorum communionem"이라 하고 영어에서는 "the communion of saints"라고 하는 부분을, 가톨릭에서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이라고 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또는 "성도의 교제와"라고 합니다. 기독교 성인 중 살아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천주교는 개신교보다, 죽은 사람과 살아있는 사람이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죽은 사람 중 하느님과 친할 것 같은 사람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각입니다. 산 사람 중 하나님과 친할 것 같은 목사같은 사람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겠죠. 엄밀하게 따져서 죽지는 않고 승천한 사람이라고 믿지만, 하느님의 어머니가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마리아에게 전구하는 것입니다. 성모뿐 아니라 다른 성인들에게 전구를 청하기도 하고요.

죽음 이후에 대한 또 다른 견해는 연옥이란 개념입니다. 개신교에선 죽음 이후엔 심판만 상정합니다. 심판의 시기는 언제일까? 사도신경에선 미래에 일어날 일입니다. 그럼, 심판의 때 까지 죽은 사람은 죽은 그대로의 상태로 있을까 아니면 바뀌기도 하는가? 다시 말해, 죽었을 때 구원받을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죄가 있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죽은 사람이 스스로는 죄의 벌을 벗을 수 없다는 것은 천주교와 개신교가 같습니다. 죄를 눈감아줄 수 있는 존재는 하느님 또는 하나님 뿐입니다.

개신교에선 말하자면 냉동인간처럼 멈춰있다가 심판받는다고 말한다면, 천주교에선 심판받을 때 까지 계속 후회한다고 믿습니다. 죽은 사람이 후회한다고 하더라도, 개신교 관점에서 회개의 회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개가 있을 수 없습니다. 천주교 관점에서는 후회하고 있다면 살아있는 사람이 그 사람의 죄를 대신 갚아줄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천주교에선 죽은 사람에 대해서도 성모에게 전구하기도 하고요.

죄와 회심 그리고 용서에 대해서도 천주교와 개신교가 많이 다른데... 지금도 길지만 더 길어질 것 같네요.
grangbru6518
IP 110.♡.115.227
08-16 2020-08-16 04:10:10
·
@예쁜닉네임님
사후 개신교와 천주교가 인간의 심판에 대한 부분에서 궁금 했는데 잘 봤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6:22:34
·
@예쁜닉네임님 관련 하여 제가 예전에 썼던 글 링크 합니다 https://catholicmatt.tistory.com/10
phones
IP 114.♡.195.90
08-16 2020-08-16 03:20:04
·
개신교만큼의 밀어주고 땡겨주고 하는건 기대안하셔야겠죠. 교리로 공격당하시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6:30:36
·
@phones님 왠만한 공격은 그러려니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산적이지 않은 사랑없는 논쟁은 받지않구요
따숩다
IP 1.♡.110.71
08-16 2020-08-16 03:57:47 / 수정일: 2020-08-16 03:58:22
·
술.담배 끊고 싶은 마음이 절절할때 카톨릭 모임갔다가 뒤풀이?로 이어졌는데 다같이 거하게 취하시더군요.

속으로...아 성당다니면 주량이 더 늘겠구나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개신교인이 되어 금주, 금연 성공하고 나름 꿈꿔왔던 바른생활? 을 소소하게나마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 경우만 봐도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종교와 종파가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성당다니는 친구, 지인들과도 친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 뉴스나오면 성당친구는 "너네 똑바로 신앙생활해. 예수님 이름 먹칠하지 말고." 그러고
저는 "그래 잘못했다. 그런데 너는 먼저 술이나 깨고 말해. 혀꼬부라져서 잘 안들려. "라고 받아칩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4:02:40
·
@따숩다님 술취해 주정부리는것리 가톨릭 신자에게도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신앙 생활이 시작되는 계기는 다르고 길은 여럿이지만 진리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God Bless You!
따숩다
IP 1.♡.110.71
08-16 2020-08-16 04:07:26
·
@열심게임이박사님 아.. 주사를 부리는 분은 없었습니다. 근데 왜 성모 마리아 상앞에서 기도하나요? 성가중에 "성모 마리아여~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하는 가사도 있는 것 같던데요?
zenmafa
IP 85.♡.201.110
08-16 2020-08-16 04:39:01
·
@따숩다님
결국 개신교인인 천주교인에게 왜 마리아에게 기도하냐? 라는 질문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개신교는 왜 사회에 해악을 끼치느냐? 로 받아주고 싶습니다.
예쁜닉네임
IP 222.♡.79.246
08-16 2020-08-16 05:03:18
·
@따숩다님 "근데 왜 성모 마리아 상앞에서 기도하나요?"는 위에 @율동님 이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조금 보탰고요.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6:14:41 / 수정일: 2020-08-16 06:18:04
·
@따숩다님 천주교인들이 마리아에게 하는 기도는 성부 성자 성령께 하는 기도와는 본질 적으로 다릅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기도를 청하듯 마리아께 기도를 청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미 돌아가셨다?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다.

예수님께 직접하면 되는데 왜 중재 기도를 하냐고요? 물론 직접 하면 됩니다. 천주교에서 마리아를 통해서만 기도하라고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하는 기도가 절대적이죠. 그런데 우리는 늘 주변에 기도를 청합니다. 누가 우리에게 기도를 청했을때 거기다 대고 왜 예수님께 직접하지 나한테 기도해달라고 하냐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했습니다. 서로 기도를 청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나.

또한 성경에 의로운 자의 기도는 강력하다 했습니다.
예수님은 아직 때가 오지 않았던 첫 기적을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행하십니다. 분이 아닌가요. 또한 구원사원에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응답했던 첫 그리스도인이며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우리는 깊이 공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과 마리아 사에에는 무한한 갭이 있습니다.

성모에게 하는 기도는 우리를 위해 빌어주소서라는 표현으로 되어있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6:20:44
·
@따숩다님 https://catholicmatt.tistory.com/15 제 블로그인데 참고하시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가 가득하시길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9:37:52
·
@따숩다님 그리고 술 담배 끊으신건 잘하셨어요 건강에도 안좋은데 아주 잘하셨어요
따숩다
IP 1.♡.110.71
08-16 2020-08-16 10:31:36
·
@빈티님 교회가 사회악이 된 부분 인정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ㅜ ㅜ 저를 비롯..주변 교인들 반성하고 있습니다.개신교인으로서 넘 부끄럽습미다. 죄송.
따숩다
IP 1.♡.110.71
08-16 2020-08-16 10:34:22
·
@열심게임이박사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꾸벅.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11:08:11
·
@따숩다님 제가 감사드립니다!
세아이아방
IP 175.♡.3.54
08-16 2020-08-16 08:19:41
·
성모 마리아 기도에 대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전에 기독교 역사를 공부하면서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 모두 기독교의 한 가지이며 서로 강조점의 차이가 있다는 점은 이해했지만 그 부분은 처음 알았네요.

생각해 보면 개신교에서 성도 간에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중보기도라고 있는데 비슷한 개념인 듯하네요. 대신 말씀하신 대로 영생을 믿는 기독교이기에 현생의 인간 보다 더 거룩한 존재인 마리아, 성인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한다는 차이가 있네요.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8:28:48
·
@세아이아방님 맞게 이해하셨습니다...!
카이불
IP 49.♡.178.23
08-16 2020-08-16 08:51:39
·
젊었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신부님이 쓰신 책을 봐서 잘알고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천주교에 대해 존경합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9:42:58 / 수정일: 2020-08-16 09:43:16
·
@카이불님 한국천주교는 참 특이한 케이스이죠 선교없이 자생했다는게 유례가 없습니다
소년코난
IP 110.♡.14.78
08-16 2020-08-16 09:05:14
·
직접 기도하면 되는데 마리아에게 빌어주소서 기도하는 것이.더 효과적이라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요?
그것은 마치 마리아가 예수님을 좌지우니 할 수 있다는 듯 보이며, 내가 직접하는 것을 무의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만인제사장이 되어 기도할 수 있는데 그것을 빌어주는 것이 더 이상하지요. 성경어디에도 사도가 마리아의 이름으로 빌어달라도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마리아를 부를 때에도 여자여. 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마리아 스스로도 예수님이 부르는 여자라는 명칭을 이해했고요. 결국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한겁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에게 빌어주소서 하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 상상일 뿐이지요.
서양의 많은 이단이 여성 신의 존재에 기인합니다.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 가보시면 수많은 그리스 신들이 버젓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톨릭의 마리아에 대한 인식도 결국 그러한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어서 심판의 날은 멀리 있지만 있는 곳은 아브라함의 품과 음부입니다. 성경에도 나와 있지요.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9:14:48 / 수정일: 2020-08-16 09:26:44
·
@소년코난님 전형적인 개신교의 이해를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전혀 교부때부터 내려오던 내용이 아니라 중세이후의 새로운 해석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어떻게 좌지우지하나요 하느님이 우리 기도를 들으시면 우리가 하느님을 좌지 우지하는 게 아닌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함께 기도하라고 하고 서로 기도를 청하며 의로운 이의 기도가 강력함을 이야기하죠 성경 어디에도 마리아에게 기도하라는 말이 없다고 하시는데 모든 것이 성경에 명시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말이 성경에 나오나요? 어떤 책이 성경인지 성경에 나오나요? 성경에 삼위일체라는 말이 나오나요? 성경에 무조건 명시적으로 말이 나와야된다는 생각자체가 굉장히 개신교적인 생각이십니다.

가톨릭 교회도 성경을 거룩한 하느님의 말씀으로 생각하지만 그 해석에 있어서 교회의 거룩한 전승과 함께 이해되어야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라가는게 아니라고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성인들에게 전구를 청하는 것은 초대 교회때부터의 전통 이고요 마리아를 이야기하면서 이단 여신 그리스 신 이런 얘기가 나오는게 뭔가 싶습니다 성베드로 성당에 그리스 신상 있다는 얘기는 첨 듣네요

가톨릭 신학에서 마리아를 예수께서 여인 혹은 여자로 칭한 것도 깎아내리는 것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원복음과 연결하여 해석합니다 .. 새 아담, 새 하와 뭐 이것만 몇시간 이야기 거리입니다

가톨릭 교회가 2천년동안 이어오면서 가르쳐온게 그렇게 유치하고 멍청하지 않습니다

많은게 생소하시겠지만
접할기회가 없고 너무 큰 선입견이 만연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되시면 미사에 가보시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것입니다
TheCryingMachine
IP 61.♡.1.66
08-16 2020-08-16 09:22:13
·
@소년코난님 어이쿠야...그리스 신들이라니. 어디서 보셨나요 아니면 누가 이야기 하는것 들으셨나요.

그리고 남들 보면 기독교가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줄 알겠어요
초코반장
IP 125.♡.216.91
08-16 2020-08-16 10:32:28
·
@열심게임이박사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예전에 천주교 분께 호기심으로 여쭤본 적이 있는데 왜 무섭게 따지냐며 뭐라고 하셔서 묻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잘 몰라서 단어 선택이나 문장에 오해의 여지가 있더라도 악의가 전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성당 입구에 성모상이 있고 출입하실때 인사? 예? 를 표하시더라고요.
예수상? 십자가 상 등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입구에 성모상이 있으니
주가 성모, 부가 예수님.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예배중에도 성모송? 성모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있어서 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의 어머니 이지만, 그건 인간의 관점이고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성모께 대신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일반 개미가 여왕개미한테 '사람들이 걷다가 우리를 밟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이야기해줘' 같은 느낌이라
잘 와 닿지가 않습니다.
성모를 예수님의 어머니로 생각해서 대신 기도를 부탁하고 상을 세우고 노래를 부르기 보다는
십자가 희생으로 우리에게 직접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께 직접 기도하고 찬양하는게 더 좋지 않나 궁금합니다. 직접 기도해서 안 들어주시는 것을 성모님께 부탁해서 들어주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이상해서요;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11:04:43
·
@초코반장님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답변 드립니다..

주로 성모상이 성당 앞에 있고 들어가기전에 공경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말씀대로 입구에 주로 성모상이 있는데, 성모상이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자모상이기도 합니다. 마리아가 아기예수님을 안고 있는 상이기도 합니다. 성당 안에 들어가면 성전 가운데에는 십자가가 걸려있고, 성당 전체를 둘러 예수 십자가의 길 10처가 있으며 누가봐도 주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오히려 성당 입구에 예수님 상이 서있고 들어가보니 성모마리아가 가운데 떡하니 성당 가운데 놓여있거나 하면 정말 말씀하신대로겠지만, 성당 입구에 성모상 혹은 자모상이 서 있을 뿐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다.

교리적으로 보았을때 우리가 마리아에게 표하는 예는 상경지례 이며 하느님께 표하는 례는 흠숭지례로써 그 둘 사이에는 무한 하다고 할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 천주교 신자라 칭하는 자가 성모 마리아를 주요 예수 그리스도가 부라고 했으면 그 사람은 천주교 신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 입구에 성모상이 있느냐? 먼저 있느냐? 위치적으로 먼저 인것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당에 들어가는 순간에 신자들은 무릎을 꿇거나 (미국) 깊은 절을 하거나 하는 예를 표합니다.

왜 조각 같은 우상을 만드는 것이냐? 성경에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쓴 글 '가톨릭 신자들은 왜 성상과 성화를 만들고 우상 숭배를 합니까?' https://catholicmatt.tistory.com/21 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말씀하신 성모송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미사 (예배라고 하신) 중에 성모송을 하지 않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 기억이 가물할 만큼 성모송이 미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없거나 낮습니다.
미사는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로 이루어져있는데, 말씀에 전례에 해당하는 부분이 흔히 개신교회의 예배 (말씀 + 설교)와 유사하며, 성찬의 전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 성찬 예식을 거행하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미사에 성모송이 없다고 하늘, 성모송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니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우리가 기도하는 성모송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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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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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기도의 앞 두 문구는 성경에서 온 것입니다.
성모송의 시작은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수태를 고지하면서 건낸 인사말입니다.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루카 1장 28절)
그 다음 구절은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찾아갔을 때 엘리사벳이 건낸 인사말입니다.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루카 1장 42절)

그리고 마지막 구절은 성모께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하는 내용이지요.
이 부분은 앞서 많이 설명 드렸었지요.

성모님은 예수님의 어머니이고 창조주 하느님의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점이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습니다.

성모께 대신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나
님께서 힘들때 친구에게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나 기본적으로 같은 것입니다.

야고보서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 남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병이 낫게 될 것입니다. 의인의 간절한 기도는 큰 힘을 냅니다. “ (야고보 5,17). 따라서, 천국에 있는 영혼들의 간절한 기도는 큰 힘을 낼 것입니다.

"기도"라는 단어가 "하느님을 흠숭"한다라는 걸 내포한다는 선입견에서 오는 오해인데
이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직접 기도해서 안들어주실 것을 성모께 청한다고 들어주시는 게 이상하다고 했지만, 우리가 성경에서 배운 가르침은 함께 기도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길 청할 수 있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형제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1테살 5장 25절)

가톨릭 신자가 성모님을 여신이라던가, 하느님을 대체하는 무언가로 생각하고 기도한다면 그 것은 지적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였고 구원의 역사에 함께하신 최초의 그리스도인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죽음과 부활의 여정에 함께 하신 성모님의 전구를 청하는 것이 비성경적이라고 비판 받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 어느 개신교 신자분께서 남긴 댓글 중에 이런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가 당신과 한 방에 있다고 해보자, 누구에게 먼저 가겠는가? 만일 예수님께 다가가 청하지 않고 성모마리아에게 먼저 다가가 당신의 기도를 청한다면, 그것은 이단일 것이다.”

이 것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라면 방에 있는 성모님에게 다가가 예수님께 함께 가자고 청할 것입니다. 같이 갈 수 있는 분들은 모두 모아 예수께 가 청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가톨릭 신자들이 성모마리아와 성인들께 기도하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신교 신학을 들여다보면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1:1의 관계로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을 구원하십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는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 (1고린토 12-21) 이며 그리스도는 당신께서 세우신 교회의 머리시기에 (골로새 1:18)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구원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초코반장
IP 125.♡.216.91
08-16 2020-08-16 1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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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게임이박사님 장문의 답변으로 물음에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성당입구의 성모상이 중심이 아니라 성당전체에 십자가의길 10처가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는데 덕분에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성당을 들어가서 보았을때 십자가의길 10처는 보지 못하고 성모상이 제 뇌리에 강하게 남은 것은 그만큼 그 상징이 컸기에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답글에 누가봐도 '주'는 예수그리스도('부'는 성모)라고 표현 하신 부분에서는 여전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ㅜㅜ 그 누가봐도에 저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십자가의길 10처에 공경의 의미로 예를 표하고 입장하는 모습을 못봤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래서 십자가의길 10처라는 이름도 지금 처음 들었고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제가 자세히 보지 못하여서 못 본 것이지만 저와 같이 성당에 처음 가시는 분들은 거기에 별 관심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십자가의길에 공경을 표하고 입장을 한다던가 했으면 관심을 가지겠으나 (저는 비록 2번 미사에 참여했을 뿐이라 잘 모르지만) 성당에 입장하시는 모든 분들이(제가 본) 성모님께만 예를 표하고 입장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교회를 다니던 때나(오래 전) 현재나 성모님을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더 이상 교회 출석을 하지 않고 이제는 성경 내용도 다 까먹었지만 천주교에 대한 궁금증은 답을 제대로 듣지 못하여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천주교에서 성모님을 너무 특별하게 여기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오히려 그에 대한 반발로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성모 마리아를 향한 거부감이 생기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천주교에서 성모님을 특별하게 여긴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 성인들에게 기도를 청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한다는 것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모님 외에 다른 성인들에게 혹시 그 만큼 기도를 청하시는지요? 저는 성모님께 기도하는 것은 많이 들었지만 다른 성인(예를 들면 베드로, 바울, 드보라 등등)에게 기도를 청한 이야기는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을 제외하면 성인에게 기도를 청하는 것이 성모님 만이 유일한지 궁금하며 그렇지 않고 다른 성인들에게도 기도를 청한다면 그 빈도가 성모님에 비해서 알만큼인지 궁금합니다.

2. 성모님만이 성당 입구에 성모상(혹은 모자상) 이 있습니다. 다른 성인과 똑같이 여긴다면 성모상외에 베드로상, 바울상 혹은 드보라상 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아, 성인 중에 드보라도 포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천주교에 너무 지식이 없어 질문도 수준이 낮습니다.)

예전에 어느 천주교인이 군 장교 임관 훈련 당시 너무 힘들었는데 그걸 어떻게 이겨내었느냐는 질문에 성모님께 엄청 매달렸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이 말씀이 천주교인이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는 답변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성모님 대신에 예수님께 매달렸다라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해서요. 또 성모님 대신에 베드로에게 매달렸다라고 하면 어떤가요? 천주교인이 아닌 제 관점에는 베드로와 성모님 모두 같은 등급(?)의 성인인데(등급이라는 저 단어가 너무 마음에 안 들지만 다르게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당연하게 성인들의 등급을 감히 나누지 못하지만 같은 성인이라는 뜻을 강조함을 이해해 주십시오ㅜㅜ) 왜 성모님께 매달렸다고 표현하면 어색하지 않지만 베드로께 매달렸다고 표현하면 뭔가 어색할까요? 다윗에게 매달렸다, 마가에게 매달렸다... 등등 이렇게 표현하고 또 실제로 다윗 마가 등의 성인께 기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나 모르고 저지른 무례나 오해가 있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제 부족한 질문에 성의껏 대답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15:34:10 / 수정일: 2020-08-16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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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반장님

성당안에 들어가면 신자들은 가운데 제대 (십자고상)를 향해서 예를 표합니다. 들어갈때 뿐 아니라 그 앞을 지나갈때도 그러합니다. 미국 (제가 거주하는) 같은 경우 들어갈때 나올때 무릎을 꿇고 십자 성호를 긋고 들어갑니다. 성모상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너무나 강렬하게 느껴지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성모님을 삼위일체보다 위에 놓고 생각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성모상에는 절을 하고 성당 안에서 십자가 앞에서는 하지 않는다? 잊어버렸거나 그냥 무심코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것이 잘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혼동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가톨릭 신자의 행동'을 혼동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 중에 정확하게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이것은 개신교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성당 사진 (저 다니는) 첨부 했는데 구경한번 해보세요. 성모상도 있지만, 오른쪽엔 요셉성인 상도 있습니다.
성당 입구에는 사실 예수님과 모세상이 있습니다. 성모상은 밖에는 없는지 아니면 측면에 있을겁니다.
성당마다 다 다릅니다.

그런데 천주교에서 성모님을 특별하게 여기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성모님을 특별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특별함이 흔히들 말하는 "여신" , 하느님 보다 위에 있는 우상 이런 특별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주교는 성모님을 특별하게 여깁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수님이 태양이라면 성모는 달빛일 뿐입니다. (달은 해 없이는 빛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주교는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마리아께서 예수님의 어머니이시고, 예수님이 온전히 하느님이 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들어, 그럼 예수님이 마리아 없이 올수 없었다는 것이냐? 마리아가 신의 근원이냐 이런식으로 비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주교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하는 이유는 예수께서 참 인간이시며 참 하느님이시라는 삼위 일체의 신비 때문이지 마리아를 하느님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사실 하느님께서 강생하실때 마음만 먹었으면 그냥 뿅하고 나타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택하신 방법은 한 유대여인을 통해 예수님을 이세상에 오시게 하는 것이 었고, 그 과정에서 마리아는 순종하여 구원사업에 협력 했던 것입니다. 암튼 .. 말이 길어지는데, 어쨌든 천주교는 마리아를 특별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으신 것이 맞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도 마리아가 천주교에서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가 아니라 마리아는 특별한 공경과 사랑을 받지만 그 정도의 차이가 하느님에 대한 흠숭과 비교하면 "무한"하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리아는 말씀하신대로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제 아무리 뛰어나도 창조주보다 위에 있겠습니까?

1. 천주교에서 마리아 외의 성인들에게 기도를 하는가?

네 합니다. 사실 마리아는 성인중의 성인으로 공경받기 때문에 성모에게 전구를 청하는 기도를 많이 하지요. 이것은 사실입니다. 왜 성인 중의 성인이냐, 그것이 합당한가... ? 예수님의 옷긴만 만져도 구원받는다 하엿거늘 살아있는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낳아 기르시고 젖을 먹이고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내내 함께 하신 분인데 저에게는 당연한데 이 또한 거부감으로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개신교에서 마리아에 쌓아올린 선입견적 이미지가 강렬한데 사실 성경을 보면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가 "은총이 가득한 이"라고 불렀던 이가 아닙니까? 성모에게 전구하는 기도가 많지만 성인들에게 전구하는 기도도 많이 합니다. (103위 성인 기도문) 같은 거 보시면 한국 순교 103위 성인이름을 다읊으며 우리를 위해 빌어달라고 합니다. (모든 성인의 호칭 기도)에는 모든 성인이 다 나옵니다. 가까이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의 전구를 청하는 기도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개개인의 성향마다 어떤 기도를 많이하느냐는 다 다르겠죠. 베드로에게 청하는 기도도 있고 어떤 성인이든 찾아보면 기도가 참 많이 있죠. 그런데 보통 신자들이 '외워서'하는 기도는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이정도에 '사도신경' 정도 이니, 전구를 청하는 기도에 성모송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건 맞습니다. 교리적으로 봤을때 베드로에게 청하든 다윗에게 청하든 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요. 기도문 같은 것은 검색해보시면 나오니 한번 구경해보십시오.

[짧은 답] 성모에게 전구를 청하는 빈도가 높긴하지만, 다른 성인들에게 전구를 청하는 기도도 무지하게 많고 자주한다. 다만 외워서 하는 기도는 성모송 정도다 (짧고 마리아 공경의 정도가 큰것도 사실이다)

2. 성상에 관하여

입구에는 보통 성모상이 있지만, 들어가보면 정말 성당마다 제각각입니다. 제가 다니는 성당 같은 경우 들어가면 예수님상과 모세상이 있고 들어가면 바오로상과 베드로 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맨 가운데에는 십자고상이 있고 왼쪽에는 마리아상 오른쪽에는 요셉성인 상이 있습니다. 뭐가 참 많네요.. 암튼 성모님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성모상만 만들수 있고 다른 상은 못만들고 그런거 아닙니다..!

[짧은 답] 온갖 성인 상이 다 있다.

3. 성모님께 메달렸다

천주교인이 성모님에게 메달렸다라는 표현은 그렇게 하는 분들 많습니다만, 그 말이 성모님이 본인의 능력이 전능해서 무엇인가를 들어주시길 간청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뭐 비유를 하자면,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어머니에게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뭐 그런거랄까요. 베드로에게 매달렸다라고 해도 같은 의미라면 괜찮은 것이고, 베드로를 하느님자리에 놓고 메달렸다고 하면 잘못된 것이고 그렇지요. 사실 베드로와 성모님을 동급이라고 보신다고 하셨는데, 천주교에서 성모님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맞긴 맞습니다. 그래서 동급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흠숭지례/상경지례/공경지례라고 하는데 어쨌든 흠숭지례(하느님 흠숭)과 상경지례 사이에는 "무한"한 차이가 있다면 상경지례는 하느님의 어머니시기에 받는 특별한 예 하지만 피조물에게 할수 있는 예우 공경지례는 성인에게 하는 례입니다. 위키같은 곳에서 용어들을 검색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답] 성모님께 메달린다는 말이 뭔말이냐에 따라 달린것이다.

성모님과 관련된 것이 사실 개신교 신자분들이 천주교로 오는데 큰 장벽이기도 합니다 - 질문은 안하셨지만, 성모의 승천이나 성모의 무염시태 (원죄없이 잉태하심) 같은 내용이 나오면 더욱 그렇습니다.
제 글을 읽고 생각이 쉽게 바뀌거나 설득되거나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압니다. 다만 진리를 탐구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계속해서 열린 마음으로 탐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회의 역사와 초대 교부들의 신앙에 대해서 공부해보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추천 드리는 책으로 "교부들의 신앙", 조금더 가볍게 읽을 책으로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추천드립니다. 너무 글을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예쁜닉네임
IP 222.♡.79.246
08-16 2020-08-16 21:19:53 / 수정일: 2020-08-16 23: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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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반장님 궁금하신 주요 내용은 @열심게임이박사님 이 대답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정리해두신 내용이 있겠지만 새로 쓰는 글도 많은 것 같네요. 대단한 일 입니다. 다만, https://ko.wikipedia.org/wiki/십자가의_길 은 10처가 아니라 14처입니다. 그 중, 제8처의 모습이 아주 익숙하실텐데요... "아 고멘 무리무리"짤의 동상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 동상이 그리는 "원래의"(!) 상황이 제8처의 상황과 같습니다.

교중미사에만 참석하셨다면 보지 못하셨을지도 모르지만... 성당은 미사시간 이외에도 열려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인 지금은 닫혀있다고 합니다만. 그리고, 미국의 천주교회는 다른 교회와 건물을 같이 쓰는 일도 있어서 다를지 모릅니다만.) 열심이신 분들은 미사 전 1시간이나 30분 전에 성당에 갑니다. 개신교에 없는 신앙행위들이 있는데요... 성체조배나 십자가의 길 같은 것도 그러합니다. (루터교나 성공회같은 교회는 천주교나 정교회같은 오래된 교회의 전통을 보존하고 있기도 합니다.) 보통... 성당 건물 안에 들어가면 성수반이라고 물이 들어있는 접시가 있습니다. 그 뒤의 문을 지나면 제대와 십자고상이 눈에 들어오고 여러 동상이나 상징물들이 있습니다. 성수반 옆이나 건물 밖에도 동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요. 이런 동상들이 눈에 잘 띄긴 하지만, 성당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제대 뒤에 있는 감실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에 성체가 모셔져 있거든요. 참, 성체라고 하는 것은 작은 밀가루 떡(?)입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이것을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믿습니다.

성체에 대해서도 실재설(화체설), 상징설, 영적임재설 등 여러 관점이 있습니다. 천주교에선 실재로 예수님이 머문다고 여깁니다. 이렇게 믿기때문에, 성체 또는 성체가 모셔져있는 감실을 보면서 기도하거나 묵상하는 행위가 중요한 신앙적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도와 묵상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개인적 행위입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하기에 적당하지 않죠.

십자가의 길도 그러합니다. 공간에 여유가 있는 곳은 밖에 설치해둘 수도 있지만, 성당 안에 설치해두기도 합니다. 이렇게 떠올려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성당 안의 문이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앞 쪽으로 제대와 감실 그리고 십자고상이 보입니다. 그 앞 쪽으로부터 뒷 쪽까지 둘러싸며 다시 앞 쪽으로 연속된 그림나 부조로된 조각상이 붙어있습니다. 이 그림이나 부조가 십자가의 길입니다. 미사 전에 성당에 들어가서 한 곳씩 들려 기도와 묵상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열심인 분들은 계속 하시고요.

그런 분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상징물에도 인사합니다. 성당을 들어갈 때, 성당 지붕에 십자가가 보이면 인사합니다. 성당 마당에 성모상이 보이면 인사합니다. 성당 건물에 예수님이 손을 벌리고 있으면 인사합니다. 성수반 옆에 성모상이 보이면 인사합니다. 안쪽 문을 넘어 십자고상이 보이면 인사합니다. 미사의 중간에 성체를 영하기 위해 앞으로 나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제대와 십자고상 그리고 감실 앞을 지나게 됩니다. 앞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인사합니다. 아... 물론 미사를 집전하는 신부님도 그렇게 합니다. 모든 신자들이 그것을 봅니다. 그럼, 다른 신자들도 그렇게 행동하게되겠죠. 마당의 성모상에는 인사하지 않는 사람도 미사 중에 제대와 감실에는 인사를 하게되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니까요.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22:05:23 / 수정일: 2020-08-16 22: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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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닉네임님 실수했네요 감사합니다 ㅎ십자가의길이라고 10이라고 잘못연상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혹시 다른 분들이 보신다면]

그리고 좀더 성체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예수님이 머문다'라고 하신 것의 정확한 의미는 빵과 포도주가 사제의 축성으로 하느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실제 예수님의 몸과 피로 성변화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가톨릭 교회 교리입니다.. 미사에 참여한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찬에 시간을 초월하여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신다? 이것이 거북하게 들릴 수 도 있는데
| 신약성경 | - 요한 6장 53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거북해하며 예수님을 떠나갔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떠나간 이들을 잡지 않으며 오히려 이를 몇번이나 강조해서 말씀하시지요. 한번 읽어보십시오~
초코반장
IP 125.♡.216.91
08-16 2020-08-16 2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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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게임이박사님 이제서야 답변을 보았습니다. 너무 정성들여 작성해주신 답변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천주교 혹은 글쓴님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믿음이란... 보지 않고도 믿으면 얼마나 귀하고 또 좋겠습니까 만은
머리로 납득이 되고 이해가 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것에 비해
그냥 성경에 그렇다니까 믿어라... 이런 말은 우리 보통사람들에게는 별 도움이 못 되죠.
그런 부분에서 글쓴님 덕분에 천주교의 교리나 입장에 대해 이해가 되는 부분은 참으로 감사한 부분입니다.

다만 아직도 제 마음속에 꺼려지는 부분은
성모님을 다른 성인보다 더욱 공경한다는 점입니다.
왜 성모님을 특별하게 여기고 공경하는지는 답변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는 하게 되었지만 아직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1. 성모님을 성경에서 "은총이 가득한 이" "여자중에 가장 복된" 등의 근거를 말씀해 주셨지만
만일 그런 이유라면 세례요한은 천사가 아닌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길!!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이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세례요한이 성모님보다 더욱 큰 사람일까요? 성모님을 여자 중에 가장 복되도다 라고 하셨으니 모든 사람중에 가장 큰 요셉은 성경적으로(?) 성모님에 비해 높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인용한 부분이 성모님을 더욱 공경하는 것에 대한 답변으로 잘 와닿지가 않습니다.

2. 예수님의 생애를 모두 보았고 구원사업에 협력하였다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의 생애를 모두 보았다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아버지도 모든 생애를 보았고 형제들도 모든 생애를 보았겠죠. 그렇다고 그 분들께 공경하지는 않으니까요.(보아도 깨닫지 못함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때문에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구원사업에 협력하였다는 점이겠지요. 그 점에서 보면 베드로와 사도바울이 구원사업에 더욱 큰 역활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한 개인 의견) 성경을 읽으면서 사도 바울의 전도와 강론에 정말 감탄과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고 사도 바울이 가장 큰 사람, 혹은 가장 공경받을 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에게는 크고 작은 쓰임이 있고 각자가 그 역활을 감당하기에 누가 크다 누가 작다 혹은 누가 더욱 공경받을만한 사람이다 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제외한! 모든 성인을 다 똑같이 공경한다면 차라리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성인을 더 좋게 보고 더 공경할 수는 있으나 천주교 전체가 성모님을 더욱 공경하는 것에 거부감이 듭니다 ㅜㅜ)

서두에 적었듯이 천주교의 입장에서 성모님을 더욱 공경하는 것이 이해가지만 그 입장에 공감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말 주변이 없어서 제 마음을 글로 표현함에 있어 심각한 한계를 느낍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님의 소중한 답변으로 인하여 이해가 되지 않았던 상황을 벗어나게 되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이렇게 정성들여 자세하게 답해주신 분이 없었습니다. ㅜㅜ 감사드리며 늘 강건하기길 기도합니다.
예쁜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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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2020-08-16 23:59:48 / 수정일: 2020-08-17 0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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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게임이박사님 아... 한가지 더. 개신교에 비해 천주교를 포함한 오래된 교회의 특징에 성찬의 전례가 있습니다. 개신교회는 가톨릭 교회에 반발하여 떨어져나온 교회였기도 하고, 또 한국의 개신교회가 미국으로부터 온 것이기도 해서... 성찬례나 성만찬으로 부르는 전승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 서부 개척기의 예배전통(Frontier Tradition) https://www.cjob.co.kr/mission/2385" 같은 자료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방식이 효과가 있었겠지만, 지금으로 보면 부작용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코반장님 음... 이런 부흥집회 형식이 몸에 익은 사람이 한 분 생각나네요. 이 분 스타일을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쩌면 개신교회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 분 말씀을 더 이해하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더 기분이 나빠질지도...

열심게임이박사
IP 172.♡.187.219
08-17 2020-08-17 00: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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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반장님 초코반장님 저는 기쁜 마음으로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제 말씀을 듣고 마음이 쉽게 바뀌지 않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다만 저는 시작점을 드리는 것뿐입니다 너무나 많은 좋은 책들 신학자들의 글들이 있고 제가 말씀드린 것들 중에 제가 생각해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은 일관되기때문에 책이 많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1. 세례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다고 하실때 예수님은 이전의 모세 다윗등의 예언자들과 세례자 요한을 비교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로 "하늘 나라의 가장 작은 이라도 이보다 크다" 하십니다. 성모께서 하늘 나라의 가장 작은 이는 아니겠지요...

2. 생애를 보았고 낳았고 이건 제가 간략히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만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이렇게 느끼시는 이유는 잘 압니다. 성경에 베드로와 바오로의 비중이 얼마나 큽니까 베드로는 교회 사도들의 우두머리로 가톨릭 교회는 초대 교황으로 모시며 바오로는 신약의 많은 부분의 저자이며 이방인들의 사도아니겠습니까 두분이 교회의 큰 축이시지요. 그러나 마리아가 더 공경받는 이유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시기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마리아 공경의 모든 것은 "하느님"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개신교 분들을 위해 조금더 이야기해보면 신약에는 마리아가 수태고지와 뒤에 일부 조금 등장하는 등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어거 격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교는 유대교의 완성으로 봅니다. 예수께서도 율법을 폐하로 온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고 하셨듯이 구약에서 예형된 것등이 신약에서 완성되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십자가 부활로 모든것이 완전해집니다. 구약에 드러나는 마리아의 예형들을 통해서 신비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데 ..

창세기에 등장하는 여인, 사무엘서에 나오는 성궤 등을 마리아의 예형으로 보며 또한 요한계시록의 여인을 성모마리아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럼 이 이야기는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이야기로 가게됩니다. 가톨익 교회가 말하는 게 맞는 것인가 아니면 장로교회가? 아니면 감리교회가? 아니면 내가 성경을 읽고 이해하면 그게 성령이 인도 하신 것인가? 결국 이야기는 돌고돌아 권위의 문제로 돌아가게 됩니다.
누가 성경을 가르치고 해석 할수 있을까요? 가톨릭 교회는 마태오 복음 16장네서 시몬 바르요나의 이름을 베드로라고 바꾸고 교회를 세우시며 저승의 세력이 이기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을 예수께서 가톨익 교회를 세우시고 그 가르침의 권위를 주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

지금 차에서 핸드폰으로 타이핑해서 잘 글이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소년코난
IP 110.♡.14.78
08-17 2020-08-17 09: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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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티칸에서 그리스신화가 있다는 것을 어디서봤냐고 처음듣는이야기라고 하셨는데 바티칸에 가서 제눈으로 직접 봤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하셔도 라오콘, 아폴로신상, 헤라클레스까지 바티칸에 버젓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아실테니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 외 수많은 그리스 신들이 바티칸 시국에 전시되어 사람들에게 그리스 신화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혹시 카톨릭 신자임에도 교황이 있는 바티칸에 안가보셨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그리스신들과 함께 전시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카톨릭에도 예수님을 믿는 분이 계시다고 생각하지만 끝이 조금다른것은 아닌것은 아닌 것입니다. 전승이라고 하셨는데 전승에도 의미가 있지요. 하지만 전승이라는것이 과대하게 되면 문제가됩니다.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면서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다른 말을 전합니다. 그래서 기록한 성경이 있는것이며, 성경의 사본이.많아질수록 성경의.신뢰성은 더욱 높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안에서 해석하고 성경에서 믿는 것입니다. 삼위일체도 결국은 성경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한 것 뿐이지요.

또한 마리아도 한낱 죄인인 인간에 불과합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누군가를 성인으로 보고 하는 관점이 아니라는겁니다. 그사람이 나를 기도해줄 수 있을 생각도 아니라는것이죠. 소위 성인으로 불리는 사람과 우리나 똑같은 죄인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성령을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각 사람이 만나는 것이지 같은 다른 죄인이 그것을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가톨릭 초기에는 마리아에 대해서 이정도가 아니었으나 어느때 부터 점점 마리아에 대해서 부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변하고 있습니다. 전승하고 소수의 인원이 그것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 전에는 카톨릭에서 면죄부를 사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 이후에는 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가톨릭의 교리는 매번 수정되고 있습니다. 성경외에 교리를 만들어 가르치지요. 마리아나 그외 성인들을 존경할 순 있으나 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의존하는 것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상을 만들고 하는 것도요. 하나님이 그 무엇보가 증오하셨던것이 신상에 절하고 그것에 기도하고 의존하는 것입니다. 성베드로성당에 베드로 동상의 발이 맨질맨질한것만 봐도 그 신상에 얼마나 큰 믿음을 가지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동상만 만지면 기도가 이루어진다는것을 믿고 만지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가톨릭은 이단임을 알았습니다. 그 많은 신상들에 절하고 그것을 만지고 기도하는 것은 절에서 하는 그것과 일반 무속신앙의 신상 숭배와 똑같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이것도 의심하실까 하여 제가 직접 본 것을 말씀드리며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카톨릭의 총본산이며, 교황이 예배드리는 곳애서 버젓이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7 2020-08-17 11:16:21 / 수정일: 2020-08-17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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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코난님 소년코난님의 관점이 가톨릭을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은 가장 전형적이며 제가 익숙하다고 느끼는 공격적 개신교 분들의 입장이며 표현방식입니다

다른 믿음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 가톨릭에 대한 이해없이 하는 비판이라는 건 비 이성적입니다
가톨릭의 책을 읽어보신적이 있나요? 정말 알고싶으시면
교부들의 신앙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마도 읽고싶지 않으실것 같습니다만 .. 그렇다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 될뿐입니다

소년코난님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지 않나요? 저도 죄인이지만 남응 위해 기도할 수 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개신교 표현을 빌리면 비성경적 말씀이십니다 비생산적인 대화가 될 것이 분명한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왜냐면 소년코난님은 가톨릭 교회의 믿음이 무엇이고 교회의 가르림이 무엇이며 초대 교회가 믿었던 신앙이 무엇인지 알고싶지 않으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무지한 가톨릭 신자들과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 혼동하셔서는 안됩니다

바티칸에 그리스 신화가 왜있겠습니까 그곳이 그리스니깐 문화로써 존중하여 놔둔 것이겠지요 .. 그리스신상을 숭배해서 놔둔것이겠습니까?
우리는 남의 문화유산을 파괴하라고 안합니다
성베드로 성당 에 그리스 신상이 있다고 하신 뉘앙스가
성당안에서 무슨 이교도 행위가 일어나는 것같은 뉘앙스로 쓰신게 난감할 뿐입니다

성상과 관련하요
님께서는 사랑하는 이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 왜 사진을 사랑하냐고 합니까?

성상 성화는 그런 것입니다 무슨 나무 조각이 하느님과같은 힘이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경 저도 사랑합니다만 어떤 책이 성경인지는 어떻게 아시나요? 성경에 쓰여있나요?
소년코난
IP 110.♡.14.78
08-17 2020-08-17 1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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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톨릭에 대한 이해가 없는 전형적으로 공격적인 개신교라니요.
나름 이전에 가톨릭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실제로 보고 경험한것을 말한 것입니다.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바티칸이 그리스니까 문화적가치로 남겨두었다?. 실례지만 바티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가톨릭신자이면서 바티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이 너무 의외입니다. 혹시 정말로 가톨릭신자이신지 묻고 싶습니다. 바티칸은 그리스가 아닙니다. 또한 문화적가치가 있어 남겨두었다는 것도 너무나 말이 안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우상숭배인데 어찌 그럴수가 있습니까. 오히여 스스로 하나님과 상관없음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2. 저도 중보기도를 당연히 하고 서로 기도해줍니다. 하지만 죽은 사람에 빌어주거나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인 것입니다.

3. 혹시 가톨릭만 십계명이 다른 것은 알고계셨는지요? 모세가 받은 십계명이 가톨릭만 바뀌었습니다. 제 2 계명인 우상을 세우지말라라는 것을 가톨릭은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우상들이 세계 성당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뀐 십계명의 수를 맞추기 위해서 제 10계명을 2개로 나누어놨습니다. 찾아보시면 됩니다. 가톨릭만이 다른 십계명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운것입니다.

4. 그리고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것도 문제가됩니다. 마리아는 단지 예수님을 낳은 여자에 불과합니다. 기도를 빌어주고 전달할 인물이 아닙니다. 가톨릭 초기에는 없던 마리아에 대한 이런 인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느님의 어머니가되고 승천을 했다고 하고 말고 안되는 내용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5. 성경이 확실한지 어떻게 아냐고요 ? 저는 이 이야기를 하시는분은 도대체 어떻게 성경을 바라보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에서 어느정도로 성경을 가르치지 않는지 참담함을 느낍니다. 저 위 댓글에서 적어구었습니다. 성경안에 성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수많은 성경사본으로 성경이 오히려 맞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내용이 모두 이루어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원본이 없고 사본이 많은 것이 오히려 성경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공격의 의도는 없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을 알아 그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안타까워 글남깁니다. 제발 성경을 읽고 성경을 따르시길 바랍니다.
예쁜닉네임
IP 222.♡.79.246
08-17 2020-08-17 21:55:42 / 수정일: 2020-08-17 2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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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코난님 기독교 교회는 여러 차례 분열을 거쳤습니다. 바울부터가 너는 누구네파니 나는 누구네파니 하는 식으로 교회가 분열하는 것을 걱정한 것을 보면, 분열 또한 전통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편 생각해보면, 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성령으로 충만한 분들이라도요. 바울 자신도 로마 사람들과 생각이 달랐습니다. 기독교는 유대교로부터 나왔습니다. 초기의 기독교는... 개혁적인 유대교로 받아들여졌을것입니다. 기독교와 다른 유대교의 개혁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지금의 기독교는 이러한 개혁적인 유대교와 많이 다릅니다만, 말하고 싶은것은... 기독교라는 것도 난데없이 뚝딱 생겨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기독교 내부에서도 더 개혁적인 사람도 있었고 더 보수적인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울이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는 보수적인 사람들을 설득하는 내용입니다.

처음의 기독교는 개혁적인 모습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독교 자체도 처음과 달리 모순적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착한 일을 한다던가 무언가 공을 세운다던가 한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이란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그 자신을 희생하여 준 선물이란, 바울의 주장을 다시 주목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지죠? 이런 말을 하고 싶은것입니다. 처음의 의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보혈을 통한 대속을 강조하려던 것이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악에 굴복할 수 밖에 없고, 멸망할 인간 중 일부를 인간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으로 건저낸다는 것으로까지 발전시켰습니다. 이런 주장의 성경적 근거가 없는가? 근거가 있다니 이런 주장이 나왔겠죠.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이미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잠시 마귀에 속아서 악한 행위를 할지도 모르지만, 하나님이 이미 선택했으니 이들이 하는 행위는 나중에 결과로 보면 선한 행위가 됩니다. 행위구원론을 부정하려다가 사람이 선한 것과 약한 것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도 부정합니다. 악한 일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지 않으니 반성할 것이 없습니다. 절대주권을 강조하려다 자동판매기를 만들어버립니다.

바울이 틀렸는가, 루터가 틀렸는가, 칼뱅이 틀렸는가? 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율법에서 자유롭다는 것은 율법을 더 이상 따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의 규정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생각해보고 상황에 따라 그 정신에 맞춰 행동할 수 있게되었다는 말입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어떤 분들은 행위란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고 말하기도 할 것입니다. 아닙니다. 나쁜 열매를 맺고 있는데 좋은 나무라고 말하기는 힘들것입니다. 바울이 옳고, 루터가 옳고, 칼뱅에 옳더라도 다른 상황에 그들을 끌어들였을 것입니다.

개신교에서도 하나님을 지극히 높이고 천주교에서도 하느님을 지극히 높힙니다. 개신교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방법은 그분 자체에 주목하는 것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옳습니다. 그런데, (속된말을 좀 쓰겠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과 다이다이 하는 사람도 나옵니다. 천주교에서 하느님을 높이는 방법은 그분과 연관된 것은 함께 높이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옳습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예루살렘에 들어갈때 탔던 당나귀도 높이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보통의 다른 사람은 상대적으로 낮추게 됩니다.

지난 글에서 말했습니다만, 천주교와 개신교가 죽음 이후를 바라보는 관점도 다릅니다.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일 뿐이란 말은 개신교에선 옳지만 천주교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 역시 성경적 근거가 있는가? 찾아보면 그렇게 해석할 귀절을 찾아낼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이전에 말씀하셨던 라자로의 이야기에서도 죽은 사람이 단지 죽어있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비유일 뿐이라거나 산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려 시도했지만 결국은 그렇게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주목할 수도 있고 산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려고 한 것에 주목할 수도 있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님 이라면 찾아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뭐... 그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떤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아직 다루지 못한 이야기도 많지만... 계속 길어지고 있네요. 쩝... 서론을 너무 길게 썼어요TT. 다 건너뛰고, 제가 댓글을 달려고 생각했던 주제를 말하려 합니다.

인용: "혹시 가톨릭만 십계명이 다른 것은 알고계셨는지요? 모세가 받은 십계명이 가톨릭만 바뀌었습니다. 제 2 계명인 우상을 세우지말라라는 것을 가톨릭은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우상들이 세계 성당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바뀐 십계명의 수를 맞추기 위해서 제 10계명을 2개로 나누어놨습니다. 찾아보시면 됩니다. 가톨릭만이 다른 십계명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운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어디서 들으셨나요?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셨나요?

인용: "◇십계명 비교
이 두 가지를 비교하면, 가톨릭의 제1계명이 개신교에서는 제1계명과 제2계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반면에 가톨릭의 제9계명과 제10계명이 개신교에서는 제10계명으로 합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탈출기 20장을 읽어 보면, 현재 가톨릭이나 개신교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처럼 '일, 이, 삼…'하는 번호가 매겨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십계명에 번호를 매겨 분류하다 보니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차이가 나게 된 것입니다. 가톨릭과 루터교는 5세기의 성 아우구스티노가 분류한 방식을 따르고 있고, 정교회와 성공회 그리고 대부분의 개신교는 초세기 유다교 학자인 필론이 분류한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개신교계 일각에서는 가톨릭교회에서 성화(聖畵)나 성상(聖像)을 모시는 것에 대해 '우상숭배'라고 하면서 이 때문에 가톨릭교회에서는 개신교의 제2계명을 일부러 빼고 제10계명을 9계명과 10계명으로 나누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성화나 성상을 모시는 것은 성화나 성상 자체를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성화나 성상에 그려진 분을 공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상숭배가 아닙니다.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라는 제1계명에는 우상 숭배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 당연히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가톨릭과 개신교의 십계명이 차이가 나는 것은 해당하는 성경 본문을 어느 계명에 포함시켰느냐에 따른 것이지 십계명 자체가 다르기 때문은 아닙니다. 결국 가톨릭과 개신교의 십계명은 모두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 가지 더
십계명을 찬찬히 살펴보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세 계명은 하느님 사랑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 칠 계명은 사람 사랑 곧, 부모(가족) 사랑과 이웃 사랑에 관한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의 골자는 바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 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마태 22,37-39).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219199&path=200708"
열심게임이박사
IP 128.♡.17.236
08-17 2020-08-17 22:04:49 / 수정일: 2020-08-17 2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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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코난님 정말 안타깝습니다!!! 님이 공부하신 가톨릭은 개신교가 가르치는 가톨릭입니다...제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이미 매우 강한 선입견이 님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별로 소용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128.♡.17.236
08-17 2020-08-17 22:16:08 / 수정일: 2020-08-17 2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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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코난님 1. 바티칸이 그리스는 아니죠. 제가 바티칸 어딨는지 모르겠습니까. 바티칸이 그리스라고 한것은 제가 잘못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걸 제가 바티칸이 어디인지 모른다고 이해하실지 몰랐네요...바티칸의 위치가 그리스 로마 문화권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와 관련되어서 님의 사고방식이 불상을 부수고 그런일들을 하는 겁니다. 한 나라의 문화 유산을 존중하여 놔두는 것과 우상숭배를 하는 것을 혼동하시는 것이죠.

그럼 바티칸안의 모든 문화 유산, 그리스 문화 유산을 파괴했어야 하느님이 만족하셨을거라는 겁니까?

2. 요한계시록을 보시면, 살아있는 사람들의 기도를 모아 하느님께 바치는 천상 교회의 모습이 생생히 드러납니다. 죽은 사람이 죽은 사람이라니 영원한 생명을 믿지 않으시는 것 같군요?

3. 가톨릭이 사용하는 십계명 분류법이 다른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보시면 십계명이 1,2,3,4,5 이렇게 되어있지 않고 문장들이 나열되어 있을 뿐입니디. 원래는 장절도 없던 성경입니다. http://maria.catholic.or.kr/bible/bbs/bbs_view.asp?num=341&id=346497&ref=1833&menu=4772 을 읽어보세요 아마 제대로 안읽어보시겠지만

4.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인 이유는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이고
예수님은 하느님이시기때문에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이신겁니다

단지 예수님의 몸만 낳았나요? 예수님의 인성만 낳았나요?
이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분리하려는 시도로 이단으로 단죄받은 네스토리우스파와 같은 논리입니다

5. 제가 여쭤보는 것은 성경이 확실한지 어떻게 아냐는게 아니라. 무슨 책이 성경인지 어떻게 아시냐는 말입니다.
도마 복음은 왜 복음이 아닙니까? 도마 복음도 사본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경이 성경이 무엇인지 지금 사용하시는 66권의 리스트가 나옵니까? 성경안에 나는 성경이다라고 말합니까? 원본이 없고 사본이 많은 책이 한두개 입니까?
님이 사용하시는 66권의 성경은 결국 가톨릭 교회의 권위에 의해 정해진 정경의 리스트를 따르시는 겁니다.

성경 스스로 어떤 책이 성경인지 알 수 없기 떄문이죠. https://catholicmatt.tistory.com/19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개신교는 7권이나되는 책을 성경에서 빼버렸습니다!!! 무려 1500년동안 정경으로 인정되던 책들을 말입니다

개신교분들의 성경에 대한 사랑 배울 점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본인만의 안경을 쓰고 보시지 마시고, 다양한 관점이라도 접해보십시오.

공격을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을 하시면서,
이야기하면서 가톨릭 교회를 이단, 우상숭배, 마리아 숭배, 성경을 망쳐놓는 집단이라고 드러내시면 그것을 제가 어떻게 공격으로 받지 않겠습니까? 말씀하시는 모든 것이 오래전부터 개신교가 공격해오던 방식입니다.
제 답변을 보고 만족하시지 못하면 "교부들의 신앙"을 읽어 보십시오.
책 자체가 개신교의 공격에 대한 답변에 관한 것입니다.
그 책을 진지한 마음으로 읽어보실 생각이 없으시면 님께서는
가톨릭 교회가 아니라 계속해서 개신교가 가르치는 가톨릭 교회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리를 탐구한다면 그정도 노력은 해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년코난
IP 112.♡.212.243
08-17 2020-08-17 22:53:06
·
저를 안타까워하시는것보다 더욱 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1. 십계명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톨릭이 그 십계명을 바꾸었다는것은 확실히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제 1계명에 하나님을 흠숭하라라는 것이 어떻게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 것인가요? 본래의 십계명에는 분명히 제 2계명에 나와있습니다. 가톨릭이 목적을 갖고 이렇게 십계명을 변형하고 공경한다는 이름아래 얼마나 많은 우상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 헤아리기도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가톨릭에서 계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예수를 따른다는 이름 하에 수많은 성인을 만들고 그들에게 기도를 비는것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에서 사라진 십계명중 제 2계명은 너희를 위해서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상을 만들어서 믿음이 좋아지고 더 잘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 모든 것은 결국 그 사람을 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를 위해서 어떤 우상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가톨릭에서는 다양한 이유를 들어 그것을 만들고 가지고 다니며, 집에 놓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에서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 중 믿음이 좋은 사람을 공경하고 존중할 순 있지만 그것으로 성상을 만들고 앞에서 기도하는 것은 사탄이 원하고 바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이단종교가 그러한 일들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습니다.

2. 가톨릭은 성경에서 멀어지고 공의회를 열어 매번 내용등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연옥이라는 것도 초기에는 없던 것이 A.D 1439년 피렌체에서 선포되었습니다. 마리아도 점점 하나님의 어머니가 되고, 무원죄잉태설, 종신 처녀설, 승천설까지 시간에 따라서 입맛대로 바꾸기에 이르렀습니다. 성경 그 어디에도 마리아에 대해서 이런 내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에는 예수의 형제들이 나옵니다. 마리아의 종신 처녀설은 맞지 않는 것인데 가톨릭에서는 이마저 다른 여자에게서 낳은 자식이거나 사촌으로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가톨릭에서 어떻게 보는지는 저도 정확하진 않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내용을 사람이 정하고 사람이 그것을 선포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A.D 1445년 트렌트 회의에서는 유전이 성경과 동일한 권위에 이른다고 선언하기 까지되었습니다. A.D 1854년에는 교황 무오설을 주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상황에 따라 변해갑니다. 그래서 이전 요한바오로 2세나 최근의 프렌체스코 교황처럼 이전 결정에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기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실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교리로 선포하고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상황과 시대에 따라서 바뀌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1996년 요한 바오로 2세는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이라고 선포하기에 이릅니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변형하고 바꾸고 덧붙였는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가톨릭이 이미 그리스도를 따른 것과는 너무나 멀어진 종교라는 것에 대해 드릴 말씀은 한없이 많지만 이쯤에서 줄입니다.

아마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수긍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이미 카톨릭은 성경보다는 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를 기준으로 말을 해도 듣질 않습니다. 성경을 이야기하면 전승을 말하고 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한낱 인간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 사람인데 가톨릭에서는 그녀를 성모로 삼고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마치 동일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마리아는 그냥 마리아일뿐입니다. 한낱 인간인 마리아에게 기도를 빌도록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 것조차 훗날 사람이 만든 교리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현재 가톨릭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없던 것들을 가톨릭은 끊임없이 만들고 개발하면서 예수님과는 아예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가톨릭이 이렇게 수없이 마리아와 다른 성인들에 대한 내용을 만드는 동안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고 선포하는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마리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는것이지요. 기도하려면 예수님께 직접기도하십시오 그것이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 어느 성경에도 예수님이 마리아에 빌거나 다른 성인에게 빌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성인들의 우상을 만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교황의 발에 입맞춤 하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경에는 베드로 자신을 환대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우상시 하는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128.♡.17.236
08-17 2020-08-17 23:30:36 / 수정일: 2020-08-17 23:32:25
·
@소년코난님 님께서 "이런것을 아셨나요?" "저런것을 아셨나요?" 이런것들 하나도 새롭지 않고 교부들의 신앙을 비롯하여 지난 500년동안 수없이 답변 되어온 내용입니다. 다만 듣지 않으실 뿐입니다.
예쁜닉네임
IP 222.♡.79.246
08-17 2020-08-17 23:41:44 / 수정일: 2020-08-18 00:19:26
·
@소년코난님 기독교와 유대교의 성경에 모세의 "율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십계명"이 기록된 것이 아닙니다. 모세의 율법을 열가지로 나눈 것은 유대교의 필론입니다. 루터교와 천주교는 아우구스티누스가 모세의 율법을 열가지로 나눈 것을 사용합니다. 아우그스티누스는 종교개혁 이전 인물입니다. 칼뱅은 아우그스티누스의 예정론을 비판한 게오르기우스를 비난하며, 소위 이중예정론을 만듭니다. 이런 배경이 있는 사람입니다.

인용: "모세의 율법에서,

1. 우상 숭배 금지에 대한 별도의 항을 세울 필요가 없다.

하느님 공경과 우상 숭배는 워낙 서로 용납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공경하라는 적극적인 계명에는 우상숭배를 금한다는 소극적인 계명이 본질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적극적인 계명과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는 소극적인 계명은 둘이 아니고 하나인 것과 같은 관계입니다.

또 하느님을 공경하라는 말 속에는 우상숭배를 금한다는 말이 저절로 포함되어야 할 것이므로, 이 둘을 하나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하느님을 공경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우상숭배를 큰 죄악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같은 내용의 조항을 따로 분리하여 세울 필요도 없게 된 것입니다.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계명을 따로 세울 이유를 구태여 찾는다면, 십계명 원문에서 우상에 대한 말씀이 특히 길었다는 것 하나 뿐일 것입니다. 성서의 정신보다 그 표면적 기술(記述) 형식에 더 치중한다면 하느님을 공경하라는 조목은 십계명에 넣지 말아야 하고 (원문에는 하느님이라는 말만 있지, 공경하라는 말은 없으니까),

오직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계명만으로 첫째 계명을 구성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2. 남의 아내와 재물을 탐내지 말라

신학적 법리학적 지식이 발달되지 못한 고대인들에세는, 남의 아내에 대한 탐욕과 남의 재물에 대한 탐욕과의 분별이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의 아내를 탐하는 것과 남의 재물을 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죄악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종류가 구별되는 근본이유는 그 죄로 말미암아 손상되는 덕행과 의무가 다른데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죄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게 됩니다. 남의 재물을 훔치는 도둑질(절도), 남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살인), 남의 정조를 유린하는 행위(강간) 등은 각기 다른 종류의 죄악입니다. 마음으로만 범하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 공경과 우상숭배와 같이 배타적 관계의 죄악도 아니고 둘이 공존할 수도 있으면서 서로 다른 성질의 죄악입니다. 그러므로 죄악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계명을 설정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 아우구스티누스 분류법의 지론입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에서도 간음하지 못한다. 도둑질하지 못한다는 행위에 관함 금지 계명을 세우는 동시에 남의 아내와 재물에 대한 탐욕에 대해서까지 특별히 경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유혹의 힘이 가장 강한 성욕과 물욕에 대하여 각각의 다른 금지 계명을 세우는 것이 신학상으로나 실천상으로 효과적인 조치인 것입니다. 우상숭배금지조항을 따로 세우는 것보다 이 두 탐욕에 대한 금지 명령을 따로 세우는 것이 마땅하다하여 아우구스티누스는 유대교의 분류법을 버리고 새로운 분류법을 시행하였던 것입니다. -- http://maria.catholic.or.kr/bible/bbs/bbs_view.asp?num=341&id=346497&menu=4772"

또 다른 주제에 관한 인용입니다. 이 인용은... 이 인용만으로는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읽어야 합니다만... "모순"에 대해 말하는 부분입니다.

인용: "d. 인쇄술이 개발되고 각 나라말로 번역되기 전까지는 성경은 제 구실을 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에는 인쇄술이 발전되어있고 성경도 각 나라말로 번역되어있어 누구라도 손쉽게 성경을 접할 수 있지만 15세기까지는 모든 성경은 손으로 필사된 것으로 전 세계에 몇 권 밖에 없었고 그 조차 전부 라틴어로 되어있어 라틴어를 모르는 일반 사람들은 성경이 있어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과연 그때에도 하느님의 말씀이 일반 신자 모두에게 개인적으로 성경을 통해서 전해졌을까요? 그 당시 일반인에게 성경을 주며 ‘여기에 주님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이것만 있으면 너는 하느님을 믿고 따라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면 그것은 ‘너는 하느님에 대해 알지도 말고 구원도 받지 마라’고 하는 것과 결코 다를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성경이 과연 올바르게 번역되었는가를 누가 확신할 수 있습니까? 루터만 하더라도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할 때 ‘오직 믿음’이라는 자기의 주장에 부합하도록 성경 전반에 걸쳐 한 두 군데도 아닌 무려 1400군데를 의도적으로 틀리게 번역하여 그의 명성에 큰 오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렇듯 번역을 할 때에는 본의이든 아니든 번역자의 소신이 들어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책을 두 사람이 각자 번역을 했을 때 그 번역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일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개신교인 중, 성서 완벽 주의자들은 성경이 성령에 의해 씌어진 것이라 믿어 만일 성경에 토씨 하나가 맞춤법에 틀리게 되어있더라도 성경은 성령에 의해 씌어진 것이기 때문에 맞춤법이 들린 것도 모두 하느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번역된 두 개의 성경이 서로 상반된 내용을 가지고 있다면 과연 어느 번역이 올바른 것인지 누가 판단할 수 있을런지요. ‘오직 성경’하며 개신교가 가톨릭에서 갈라 나가기 전까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관한 모든 가르침과 성경의 해석은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오직 성경’ 하고 외치지 않는다고 해서 가톨릭 교회가 성경을 경시하거나 전통보다 소흘히 대한 것이었을까요? 아닙니다. 1500년 동안, 아니 지금까지 2000년 동안 성경을 목숨 걸며 보관하고 올바르게 해석하려고 애쓴 것이 바로 가톨릭 교회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가 성경에 위배되고 없는 것을 가르치려 했다면 1500년 동안 성경의 유일한 보관자였던 교회가 그 성경을 목숨 걸고 지키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 개신교 내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오직 성경’을 외치는 자들을 이단으로 몰아세운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오직 성경’의 또 다른 모순은 다음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성경만이 올바른 가르침이며 또한 누구라도 자의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교회에 의한 통일된 해석과 가르침은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하는 바와 실제의 행동과는 일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이든 아니면 단체이든 ‘성경만 읽고 그 가르침을 깨우쳐 믿음을 얻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으니 교회에 나갈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또는 그런 단체들을 (‘오직 성경’을 진정으로 따르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무교회파라 하여 이를 이단으로 몰아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경만 있으면 된다고 주장하여 교회를 필요 없는 것으로 단정했던 개신교들이, 이제는 교회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자들을 이단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겐 가톨릭교회는 필요 없는 것이고 오직 개신교 교회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교회이든지 간에 교회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 스스로 성경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 http://church.catholic.or.kr/syracuse/pray_group/catholic_protestant.htm "
폼포코
IP 223.♡.157.132
08-16 2020-08-16 09:24:02
·
대원군 때 부터 천주교 집안입니다. 심지어 와이프 집도 마찬가지구요. 결혼도 성당에서 했구요.

댓글들을 보면서 내가 왜 무신론자가 되어가는지 깨달았습니다.

현재 인구로 봤을 때 한 줌도 안되는 그 때의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서 아들을 보내셨던 하느님은 매일같이 지들이 잘 났다고 핍박하는 지금에 사돈의 팔촌이라도 보내지 않는지...

빤쓰처럼 민폐가 아니라면 개인의 평화와 안정에 초점을 둬 봅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9:27:40
·
@폼포코님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거하나는 확실합니다.
폼포코
IP 223.♡.157.132
08-16 2020-08-16 09:33:36
·
@열심게임이박사님
물론 사랑은 맞습니다.

신이 있다면 왜 지금은 인류애가 없어지셨는지 궁금해지는 51% 무신론자입니다^^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9:36:36
·
@폼포코님 제가 그 큰뜻을 어찌 알겟습니까 ㅎㅎ 언젠가 2프로 되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폼포코
IP 223.♡.157.132
08-16 2020-08-16 09:43:54
·
@열심게임이박사님
저는 2%가 빠져있으나 열심님께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강복하시길^^
으잉을줄이면읭
IP 165.♡.5.20
08-16 2020-08-16 09:29:48 / 수정일: 2020-08-16 09:31:52
·
군대 다닐땐 천주교 다니면서 성경도 읽고 그러면서 회의감이 드는게 말이죠
구약의 주님 =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라고 한다면 왜 구약때는 모두 죽여라 너희를 위해서 욥이 신앙을 버릴까 안버릴까 악마랑 내기하고 이런 식이던 신이 갑자기 신약때는 용서해라 이럴까요?
그리고 악의 문제라고 불리는건 완벽한 답을 낼 수 있을까요?
저는 가끔 이런생각도 합니다
신=젤나가, 신은 우주를 창조했지만 관여하지 않고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가 사실은 아몬 같은 존재라면?
열심게임이박사
IP 69.♡.217.47
08-16 2020-08-16 09:35:18
·
@으잉을줄이면읭님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어서는 안되는 이유들이기도합니다 성경은 과학적 사실이 담인 책이 아니라 신학적 진리가 담긴 책이고 여러 사람과 시대에 걸쳐 문화적 영향아래 쓰였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랍니다. 그리고 악의 문제 고통의 문제야 말로 어려운 문제죠 .. 욥기는 결국 그런 이야기 입니다 인간아 니가 니 고통이 왜있는지 어찌 내뜻을 알겠느뇨... 이런... 제가 감히 댓글로 답할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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