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여동생 = 어머니 >>>>> 아버지
처참합니다 ㅠㅠ (제가 잘하는게 아니라, 나머지가 평균 이하... ㅠㅠ)
어머니 음식 솜씨 화려하신 분들, 복받으신 겁니당 ㄷㄷ
저희 어무니는 중간에 간을 절대 안보시고, 초반에 한 번 마지막에 한 번 보고, 마개조를 시작하시는...
집에 내려가서 먹는 음식 중에 제일 맛있는 건, 돼지고기 구워먹는 겁니당 ㅠㅠ
저 >> 여동생 = 어머니 >>>>> 아버지
처참합니다 ㅠㅠ (제가 잘하는게 아니라, 나머지가 평균 이하... ㅠㅠ)
어머니 음식 솜씨 화려하신 분들, 복받으신 겁니당 ㄷㄷ
저희 어무니는 중간에 간을 절대 안보시고, 초반에 한 번 마지막에 한 번 보고, 마개조를 시작하시는...
집에 내려가서 먹는 음식 중에 제일 맛있는 건, 돼지고기 구워먹는 겁니당 ㅠㅠ
추격매수는 패가망신 물타기는 패가망신 --- Look beyond the numbers I plan on being an engineer at NASA, but I can't do that without taking them classes at that all-white high school, and I can't change the color of my skin. So I have no choice, but to be the first, which I can't do without you, sir. Your honor, out of all the cases you gon hear today, which one is gon matter hundred years from now? Which one is gon make you the first? - Mary Jackson, Hidden Figures 모두 나에게 성공하지 못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도전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성공하자!
맛이 없기도 없지만 이상합니다.....
요리 연구가도 아니면서 자꾸 연구합니다..
밥 해 먹으려고 하면 옆에서 자꾸 한소리씩..;
즉석밥, 즉석조리 식품으로 집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자꾸 손댑니다..
먹는건 상관 없으나 미리 조리 해준다고 해놓고 자꾸 다른 재료를 섞어요;;;
북어국 끓이고 국물 남았다고 그걸로 김치찌개 끓이는거 보고 집밥은 절대 안 먹습니다.
집밥 먹고 싶다, 그립다, 좋다는 사람 제 입장에선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35년 살면서 수차례 설득하고 화도 내고 부탁도하고 짜증내고 등등 다 했지만
도저히 안 되겠더라구요.. 저도 정말 스트레스 심해서요.
이걸로 트라우마도 생겨서 엄마가 밥 먹었냐고 물어 보는 것도 신경이 바짝 섭니다..
감사하긴 하지만, 애초에 어머니도 음식 귀찮아하셔서 대강대강 만드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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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보네요 ㅠㅠ
위로드립니다... 저도 살짝 공감해요 ㅠㅠ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을 많이 사드리면 맛있는 음식을 해주실거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ㅎ
비싼 것도 많이 드시구요... ㅡㅡ;;
(맨날 자랑만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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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일단 요리를 엄청 귀찮아하신다는 것 같아요...
귀찮아하시는 것 같기도 하도, 감이 없으신 것 같기도 하고... 제 생각에는 둘 다 입니다 ㅋ
음식 잘 하시는 어머니께 감사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