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유럽 국경이 저렇게 생긴게 세계대전 이후일테고 몇개 신생국들도 감안하면... 조선시대에 저 모든나라들을 저렇게 지칭했는지는 모르겠네요 흠
IP 14.♡.40.175
08-15
2020-08-15 0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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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와 이란만 살아남았네요 ㅋㅋ
파키케팔로
IP 125.♡.244.33
08-15
2020-08-15 0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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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국은 어딥니까
bowl
IP 121.♡.24.97
08-15
2020-08-15 01: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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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bo님 전 마교도 밀교 계통을 보고 만든게 아닌가 생각해요...
Simplenbasic
IP 124.♡.8.180
08-15
2020-08-15 0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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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국이 입에 쫙쫙 붙습니다.
길상사
IP 59.♡.66.177
08-15
2020-08-15 01: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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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입학 했을 때만해도 서반아어과라고 불렀었는데...ㅋㅋ
MUSICARTE
IP 221.♡.110.249
08-15
2020-08-15 0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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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서반아, 노서아, 희랍, 덕국, 영길리 등은 꽤 유명합니다. 옛날 신문에도 자주 등장했었죠.
SydHbrBridge
IP 180.♡.181.103
08-15
2020-08-15 0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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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토이고'가 아니라 '토이기' 아니었나요?
풀포텐
IP 222.♡.154.152
08-15
2020-08-15 0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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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ㅋㅋㅋㅋㅋㅋ
arcreactor
IP 124.♡.51.100
08-15
2020-08-15 07: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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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양국에 대한 중문을, 각 국명의 음차를 중문이 참고한 방식을 생각해 보면 이렇습니다. 德國(떠궈,독일-도이치에서 유래한 듯), 法國(파궈, 프랑스-법국이라고 예전에도 불렸음), 俄羅斯(어뤄쓰, 러시아-모르겠음), 西班牙(씨반야, 스페인 - 에스파냐), 義大利(이따리, 이탈리아-이태리), 荷蘭(허란, 네덜란드-홀랜드), 澳洲(아오조우, 오스트레일이라-호주) 등등
도이치(Deutchland)는 왜 독일(獨逸)인가. 프랑스(France)는 불란서(佛蘭西)가 아닌 프랑스로 쓰고 스페인(Spain)도 서반아(西班牙)가 아닌 스페인으로 쓰는데, 도이치만 왜 독일이란 한자말로 표기하는가. 독일이라는 뜻도 소리도 알 수 없는 이 엉뚱한 말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의문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도이치는 1882년 고종연간에 덕국(德國)이란 이름으로 우리나라 공식문서인 승정원일기에 올랐다. 덕국이란 나라 이름은 말할 것도 없이 당시 중국이 쓰던 말을 그대로 들여온 것이다.
중국은 외래어를 표기할 때 우선 본토발음을 음으로 베껴서(취음), 비슷한 발음의 한자어를 찾아서 쓴다(음역). 중국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한다. 이런 원칙에 따라 중국은 도이치를 ‘덕의지(德意志)’로 표기했다. 덕의지의 중국어 발음이 ‘더이찌(deyizhi)’였던 것이다. 중국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덕의지를 줄여서 덕국(德國)으로 적었다. 그것이 우리나라에 그대로 들어온 것이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여기까지는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런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덕국이 독일로 바뀐 데는 그냥 웃어넘기지 못할 사연이 있다. 일본강점시대가 되면서 외래어를 표기하는 데도 일본을 따라가게 된 것이다. 일본은 중국과 달리 자주적으로, 도이치를 독일(獨逸)로 표기했다. 이때도 일본은 ‘도이치’라는 발음을 따왔다. 獨逸의 일본어 발음이 ‘도이쯔’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일본은 도이치를 ‘獨逸’로 써놓고 읽을 땐 ‘도이쯔’로 읽는다. 요즘엔 독일이란 한자어 표기를 멀리하고 아예 가타가나로 ‘도이쯔(ドイツ)’로 쓰고 있다. 이러다 보니 우리나라만 뜻도 소리도 관련이 없는 독일을, 도이치를 뜻하는 나라이름으로 쓰고 있다. 닭 쫓던 개 울 쳐다보는 격이다. 어이가 없어도 한참 없다.
중학교 때 희랍인 조르바랑 그리스인 조르바랑 다른 거라고 싸우던 아이들이 있었죠.(실화)
노어노문과가 노르웨이어학과인줄 알았던 친구도;;
아관파천
俄館播遷
특히 스페인=西班牙(서반아)[xībānyā(씨반야)]
조선시대에 저 모든나라들을 저렇게 지칭했는지는 모르겠네요 흠
도이치는 1882년 고종연간에 덕국(德國)이란 이름으로 우리나라 공식문서인 승정원일기에 올랐다. 덕국이란 나라 이름은 말할 것도 없이 당시 중국이 쓰던 말을 그대로 들여온 것이다.
중국은 외래어를 표기할 때 우선 본토발음을 음으로 베껴서(취음), 비슷한 발음의 한자어를 찾아서 쓴다(음역). 중국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한다. 이런 원칙에 따라 중국은 도이치를 ‘덕의지(德意志)’로 표기했다. 덕의지의 중국어 발음이 ‘더이찌(deyizhi)’였던 것이다. 중국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덕의지를 줄여서 덕국(德國)으로 적었다. 그것이 우리나라에 그대로 들어온 것이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여기까지는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런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덕국이 독일로 바뀐 데는 그냥 웃어넘기지 못할 사연이 있다. 일본강점시대가 되면서 외래어를 표기하는 데도 일본을 따라가게 된 것이다. 일본은 중국과 달리 자주적으로, 도이치를 독일(獨逸)로 표기했다. 이때도 일본은 ‘도이치’라는 발음을 따왔다. 獨逸의 일본어 발음이 ‘도이쯔’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일본은 도이치를 ‘獨逸’로 써놓고 읽을 땐 ‘도이쯔’로 읽는다. 요즘엔 독일이란 한자어 표기를 멀리하고 아예 가타가나로 ‘도이쯔(ドイツ)’로 쓰고 있다. 이러다 보니 우리나라만 뜻도 소리도 관련이 없는 독일을, 도이치를 뜻하는 나라이름으로 쓰고 있다. 닭 쫓던 개 울 쳐다보는 격이다. 어이가 없어도 한참 없다.
출처 : 충북인뉴스(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428)
덕국. 사회/세계시간 때 저는 많이 놀림받았습니다.
제 이름 가운데가 덕 자가 붙어서, 그것도 한자도 같아요;;;
이란은 저때부터 이란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