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진 않지만 아파트가 한 40% 정도고 나머지는 빌라나 단독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등인 것으로 압니다.
(틀릴 수 있습니다만)
여기 대부분은 빌라를 왜 사냐하시겠지만
이 동네의 25평형 빌라(세대당 주차장,엘베 있고, CCTV , 택배보관함 있는 지은지 5년 미만의 새 빌라)는
한 3억대에 살 수 있는 것에 비해
바로옆 대형 단지의 비슷한 평형의 아파트는 9~10억 수준입니다.
한 5년전 가격이 빌라는 3억->3.8억 수준으로 올랐다면
아파트는 4~5억 -> 10억으로 껑충뛰었죠
이런 이유로 빌라를 사는 건 바보짓이라고 하죠
부동산 정책을 보면 빌라는 앞으로도 절대 안 오르겠구나 싶더라구요
왜냐하면 부동산 정책에 빌라는 대상도 아니니까요
그 많은 사람이 사는 주거형태인데 전혀 오를일 없으니 정부에서도 안심하는 거죠
결론은 빌라는 아마도 절대 오를 일 없기에
집으로 돈 벌 생각 없으신 분들은 좋은 입지의 잘 지은 빌라 사셔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가격이거든요
(좀 오래된 구옥 빌라는 2억 언더도 많습니다. 서울 역세권에요!)
하지만, 부동산이 아직까지는 한국인의 가장 큰 재산이고, 이걸 불러서 자산을 불리는 게
예금, 주식으로 벌 수 있는 것에 100배 이상은 되니까
쉽게 포기하지 못할 거라 봅니다...
낼 세금도 없고 저처럼 가진게 없는 사람의 비율은 대체 얼마나 될까 모르겠네요. 1주택 이상자들 보다 많을래나요?
주차, 계단 및 외부 청소, 소음 문제, 누수등 문제 생겼을 때 문제, 공공 부분에서 분쟁 기타 등등...
빌라만 3군데 살아봤는데 지긋지긋한 분쟁으로부터 벗어나서 부모님이 매우 만족해합니다..
집순이들에겐 확실히 아파트가 편하긴 합니다. 관리실이 있어서 분쟁을 중재해주냐 아니냐 문제가 큰 것 같아요.
물론 잘지어진 빌라에 좋은 이웃을 만난다면 그런 불편은 많이 줄어들겠죠.
문제는 이제 빌라와 아파트의 갭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너무 비싸다는거.. 돈 있으면 아파트...
주거형태로 인한 선택이 아닌 돈 없으면 빌라라고 갭이 나뉘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아파트도돌면서 살아봤지만 신축의 지상 차없는 아파트와놀이터가 최대강점인거같아요.
다만 심각한 층간소음은 너무 싫어요
북가좌동 낡은 빌라가 5억이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