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와서 바지 주머니쪽에 뭐가 잡혀서 보니
그 세탁방법테그네요.
드디어 정신줄을 놨나 봅니다.
혼자 있고 싶네요.
다 로그아웃 해 주세요.
회사 근처와서 바지 주머니쪽에 뭐가 잡혀서 보니
그 세탁방법테그네요.
드디어 정신줄을 놨나 봅니다.
혼자 있고 싶네요.
다 로그아웃 해 주세요.
밥/천양희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는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물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짜라잔...
외투에 묻혀 있어서 티가 안 났어요.
요샌 곰표셔츠도 있으니
참이슬 셔츠인가보다 하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뒤집어서 옷걸이에 걸어 놓은걸
티셔츠처럼 입은거죠.
아!!!!!
윗단추까지 안 잠궈 놨어요.
/Vollago
바지는 지퍼 잘 열고 다니는데
오늘은 잘 잠궜네요.
조카들 옷 입은거 보고
누나한테 애 옷을 왜 뒤집어 입혔냐, 그랬었죠. ^^
메모: 뒤집힌 셔츠 잘생긴 신생아룩..
의사선생님도 잘생겼다고 하시더라고요
지하철인데 방금 옆에 앉아계시던 여자분 내릴때 보니 상의에 태그가 달랑달랑... ㅋㅋ
당당하면 패션이 되죠
포켓이랑 단추가 등 뒤에 달려렸다고 뒤집어입엇네...라고 상사가 지적질했는데
원래 그런 옷이라고 꼰대 소리만 들은걸 눈으로 보니 남이 뒤집어입던 밧고다니던 상관안하는
이거시 쉭한 차도남의 패쑌이다!
ㅠㅜ
원래 발명은 실수에서, 패션은 파격에서 창조됩니다~!~
아파트통로라 아차하고 다시 들어갔네요 ㅜㅜ
변색이 아니라 주머니입니다.
화장실에서 갈아입으셨을테니...뭐 어때요. 그럴수도 있죠 뭐...
저도 구두를 한짝씩 짝짝이로 신고 출근한 적도 잇는데요...
모르고 왔으면 그냥 그랬을텐데
도중에 알게 되니까 참 챙피 하더라고요. ^^
후딱 사무실 들어와서 언넝 갈아입었어요.
옷걸잇 ㅜ.ㅜ....말씀 좀 해주시지.
아이들 옷이 상표가 밖에 있는 게 많으니 본 사람들은 아이들용이라 생각했을...읭?
아토피 때문에 잠시 뒤집었다 그러세요.
그냥 당당하게 다니시면 사람들이 못알아볼거 같아요..ㅎ
양면 셔츠가 토픽이 될 거구요~
전 아침에 회사도착해보니 바지지퍼 열려있더라구요..
자랑할것도 없어서 이런걸 자랑하려했나 싶고...
. 옷걸이 (양복)등에 걸고 사무실까지
. 신용카드로 출근찍기 시도....사원증으로 편의점 지하철 사용 시도. 삑~~~
. 사무실 나갈때 출입문 버튼 누르면 열리는데 사원증으로 버튼 누름( 신용카드 아닌건 다행)
. 엘리베이터에서 층 안누르고 멍때리고 계속 있다가 밖에서 사람 들어오면 당황, 들어오는 사람은 황당.
역시 패션을 선두하시는군요.
메인에 걸렸고만요.
부껍네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알고는 도저히 못다니겠더군요
좀 이상한게, 저 단추를 끼우실 때 불편하셨을 건데 ㄷㄷ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저는 공감을 달았으니 저도 공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