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들여 산걸 버리지야 않았겠지만 (누군가에게 줬겠죠) 갑자기 체중감량!, 성인병 타도! 를 외치더니 라면을 다 버리겠다고 해서 라면 조금 먹으라는 경고인갑다 했는데 찾아보니 정말 라면이 하나도 없어요 -_- 얼마전에 맛난것들로 채워놨는데 ㅠㅜ 이제 어쩌죠?
용돈이 남나봐?
뭐 건강에 안좋다고 하도 말을 해대니.. 그런가보다.. 할 따름이죠.
저를 주지ㅜㅜ
어찌보면 사는 낙같은건데...
밤 10시에 라면을 하나 끓이세요
그리고 한젓가락만~그러면 단호하게 거절하는 겁니다
평소에 글쓴분 배려는 전혀없이 독불장군이라면 대화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ㅎㅎ
신랑이 주변에 당뇨 걸린사람 보더니 사탕을 모조리 압수 해가버렸습니다 ㅜㅜ
일주일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