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좋은사람 멋진사람인건맞아지만 예전에는 좀 못되게 군건 사실이아닐까합니다. 핑클맴버 여행보니 좀 어색해보이던데. 핑클그당시 인터뷰때 혼자 술? 피곤? 안깨서 뒤에서 자는걸보니 좀 그렇더군요. 겅한 자기를 누르고 감추려 제주로 간게 아닐까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어쨋든 지금은 션허고좋습니다. 유재석을 거지고 놀수있는 유일하지않나 싶네요.
내버려둬잉
IP 210.♡.223.46
08-12
2020-08-12 12: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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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되라고 자신있게 자기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것도 다 지금껏 연예인으로 성공적으로 돈을 모아서 지금 현재 풍족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쭈구리 돈도 못버는 연예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저렇게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바투플러스
IP 175.♡.155.125
08-12
2020-08-12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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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도 훌륭해질 수 있죠 직장에서 책임감있게 일하고 세금 잘내고 처자식 성실히 먹여살리면 훌륭한 사람이죠
방송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제가 이경규 입장에서 실제로 저렇게 툭 튀어나오면 기분 드러울 것 같네요. 꼭 훌륭한 사람이라는 게 어떤 부류를 특정한 것도 아니고요.
게다가 무슨 레리삐~도 아니고 아무나 되라는 워딩도 별로입니다. 의중은 알겠는데 저 상황에 저렇게 툭 튀어나와서 선택한 단어로 별로랄까요. 꼭이나 염세적이고 히피 마인드 or 상처를 가리고자 쿨병같은 거 있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꼭 저런 갑분싸같은 상황 만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라 표기했지만 젠더감수성과 정치적 올바름을 반영한 표기법입니다.)
고등학생때 봉사활동 하는데 보육원에서 동생인 애도 하고 싶어하는 걸 뺏어서 혼자 독식하는 형아인 애한테 아주 나긋나긋하게 너무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다 하고 동생 양보해주고 그래 했는데, 갑자기 왜 애를 나무라냐면서 난리치던 지인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진짜 화딱지 나는 거 애들도 있고 해서 삭혔는데...
소풍이
IP 115.♡.230.178
08-12
2020-08-12 1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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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다 가는 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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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효리~~~
정말 이렇게 그냥 흘리기 아까운 말들이 상당히 많아요....
대충 들으면 허세섞이고 센척하는말처럼 들리는데 곱씹어서 들어보면
생각할거리가 은근히 있는 말들이에요....
무슨....인생을 달관한듯한 멘트가 아주 별거아닌 말처럼 튀어나오더라구요.
Clienkit3 Betatester/
영상보면 본인 인생 잘 살면 된다는 뜻으로 좋게 얘기한 것 같은데, 이걸로 또 트집잡는 분도 있었지요.
이효리씨가 원래 이랬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보면 좋은 사람 같습니다.
효리네 민박때라 그런지 수수하네요. 싹쓰리 활동으로 꾸미니 확실히 클라스는 다르더란 ㄷㄷㄷ
근데 같이 다니는 여자 게스트 누군가 했더니 도박좌 슈네요 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이상순이 저렇게 바른 여자로 만든건지도...
금과 쌀이 있으면 쌀을 선택하는 남자라고 하더군용 ㅎ
되기 힘든 게 사실이지만
생각해보면 모든 게 다 본인 스스로 선택하는 것 같더라구요.
노래방에 가면 안되나요???????
사람들 다 QR코드 찍고 들어가는데?????
이효리 : 메달 안 따도 되
저한테는 이런 느낌으로 보이네요 ㅎ
아무나 되기가 더 어렵겠네요.
애초에 훌륭한 사람이 되기도 힘들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실패한 삶... 그런 느낌도 주지만
이효리가 하는 말은 "니가 뭘 하건간에 그냥 행복하게 살면 돼" 라는 식으로 느껴져서 좋은것 같아요.
제가 너무 이효리의 말은 좋게 해석하고 이경규의 말은 나쁘게 해석한걸까요 ㅋㅋ
겅한 자기를 누르고 감추려 제주로 간게 아닐까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어쨋든 지금은 션허고좋습니다. 유재석을 거지고 놀수있는 유일하지않나 싶네요.
직장에서 책임감있게 일하고 세금 잘내고 처자식 성실히 먹여살리면 훌륭한 사람이죠
이효리씨가 하는말은 요즘씩의 덕담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엔 아이나 누군가에게 꿈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거 자체가 실례라고 하더군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게 좋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전보다 오히려 요즘 사교육이 더 심한듯 합니다
예전엔 초등학교 꼬마시절은 어린이자체로 존중받고
마음껏 노는걸 존중받았으나
지금은 교육압박이 훨씬 큰듯합니다
맞습니다.
웹상이나 유명인들은...
다들 괜찮다.내려놔라.쉬어가도 된다....
서점가면..
열심히 살지 않기...하마터면 열심히 살뻔 했다..
내려놓고 살기..등등...
하지만 현실은 예전보다 힘든 경쟁과 비교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너무 아이러니 한거 같습니다.
자녀를 우을중과 자살로부터 구하고
가장 사랑 하는 법
쟁반노래방할때도 예능감을 떠나서
사람이 막힘이없어서 그전부터
이효리는 이효리로 사는구나 싶었죠.
인간미야 이상순이 다듬었긴하고
제주나 요가도 한몫했을거고
핑클후 솔로 생활하면서 세상을 많이 깨친듯
정말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무슨 레리삐~도 아니고 아무나 되라는 워딩도 별로입니다. 의중은 알겠는데 저 상황에 저렇게 툭 튀어나와서 선택한 단어로 별로랄까요. 꼭이나 염세적이고 히피 마인드 or 상처를 가리고자 쿨병같은 거 있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꼭 저런 갑분싸같은 상황 만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라 표기했지만 젠더감수성과 정치적 올바름을 반영한 표기법입니다.)
고등학생때 봉사활동 하는데 보육원에서 동생인 애도 하고 싶어하는 걸 뺏어서 혼자 독식하는 형아인 애한테 아주 나긋나긋하게 너무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다 하고 동생 양보해주고 그래 했는데, 갑자기 왜 애를 나무라냐면서 난리치던 지인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진짜 화딱지 나는 거 애들도 있고 해서 삭혔는데...